세종특별자치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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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종특별자치시의 시·도경찰청으로 2019년 6월 25일 충청남도경찰청에서 분리되었다. 창설 시부터 전국의 경찰청 중 관할 면적 및 인구가 가장 적다.
현재 일선 경찰서는 세종경찰서[3] 뿐이나, 2021년 보람동에 신축 중인 세종남부경찰서가 개서하면 당분간 2개 경찰서로 운영될 예정이다.
2. 청장
- 초대 경무관 박희용(2019. 6. 25 ~ 2020. 8)
- 2대 경무관 이명호(2020. 8~)
참고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무관보다 2계급 높은 치안정감이, 세종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1계급 높은 치안감이 경찰청장이다.
3. 직제
신설 당시에는 충남경찰청에서 분리된 세종경찰서 및 정부세종청사경비대가 가장 큰 조직이였다. 이후 세종 제1기동대를 신설했다. 조직이 작아서 다른 지방청처럼 부가 없고 청장 아래에 바로 과가 있다. 부→과, 과→계로 간소화되었다고 보면 쉽다.
- 청장
- 112치안종합상황실
- 경무기획과
- 청문감사계
- 경무계
- 경리계
- 정보화관리계
- 공공안전과
- 경비대테러계
- 국무총리공관경비팀
- 공공안녕정보계
- 안보외사계
- 수사과
- 수사계
- 광역수사대
- 생활안전교통과
- 생활안전계
- 여성청소년계
- 교통계
3.1. 직할대
- 경찰특공대
- 세종 제1기동대
4. 경찰서
- 세종경찰서:
- (2021년 예정)
5. 역사
일반적으로 경찰청 분리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세종과 비슷한 분청 사례인 대전 및 광주경찰청은 충남 및 전남경찰청에서 분청되는 데 무려 십수 년 이상 걸렸다. 특히, 대전과 광주는 인구 규모 100만을 달성하고 광역시로 승급했는데도 시일이 오래 걸렸는데, 세종시는 불과 30만대고 경찰서가 단 1곳이라 경찰청 분리가 무리수라는 지적도 컸다. 한 개 경찰서로 커버되는 지역을 분리한다는 게 사실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따라서 세종경찰청의 창설은 세종 지역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예산 및 필요성의 문제로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이후 공약인 자치경찰제의 빠른 시행과 세종시 치안 관리 강화를 위해 세종경찰청의 분리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게 되었다.
2018년부터 분리 작업이 정부 내에서 시작되어 12월에 국회에서 창설 예산이 통과되었고, 바로 세종경찰청 개청준비단이 발족되었다. 이듬해인 2019년 5월 경찰청이 들어설 임시 청사의 리모델링이 완료되어서 분리 출범 작업이 사실상 완료되었고 6월 25일 충남경찰청에서 분리되었다.
현 본청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346이며 청사 신축 전까지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할 예정이다. 2023년 5월경 이전을 목표로 신청사를 준비하고 있다.
6. 기타
- 경찰공무원 채용은 2020년 기준 충남경찰청에서 선발하여 인원을 분배받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