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역(기후)
1. 개요
일본 기후현 세키시에 위치한 나가라가와 철도 에츠미난선의 역으로, 역무원이 배치되는 역이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는 나고야 철도 미노마치선의 종착역이기도 했다.
개업 당시에는 미노세키역(美濃関駅)이었으며, 화물취급도 이루어졌다. 화물취급은 1974년에 종료되었고 1986년에 에츠미난선이 국철에서 나가테츠로 이관되면서 지금의 역명으로 바꾸었다. 1999년에는 신세키역 이후 구간이 폐선된 메이테츠 미노마치선이 신세키역에서 당역까지 선로를 연장하여 환승역이 되었으나, 2005년에 이용객 감소로 폐선되어 다시 에츠미난선 단독역이 되었다.
역 주변은 시가지로, 근처에는 나가라가와 철도 본사, 세키시 문화회관, 세키젠코지(関善光寺)[1] , 세키 세무서 등이 있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2.1. 에츠미난선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으로, 승강장끼리는 건널목으로 이어져 있다. 서쪽에 유치선이 1선 있고 남동쪽에는 차량기지가 있다. 2019년부터는 역사 내에서 철도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2.2. 미노마치선 (폐선)
나가테츠 역 남쪽에 있었으며, 에츠미난선 2번 승강장과 이어져있었다. 단선식 승강장으로, 미노마치선이 노면전차였기 때문에 선로와 승강장의 높이가 같았다. 승강장이라고는 해도 선로 옆 공간에 흰 선으로 박스를 쳐놓고 대합실과 점자블록, 재떨이를 설치해 놓은 정도였다.
3. 완급결합
4. 일평균 승차량
- 1999년부터 2005년까지의 수치는 미노마치선을 포함한 것이다.
[1] 정식 명칭은 소큐지(宗休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