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죠 사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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関城紗和子
성우는 오오니시 사오리.
이치노세 학원 화학부 부장. 항상 교복 위에 실험실 가운을 입고 다닌다. 또한 오가타 리즈의 라이벌을 자처한다. 항상 2등으로 리즈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오가타 리즈를 매우 좋아하는 여자다. 라이벌로서든, 여성으로서든... 인생의 목표가 오가타 리즈와 같은 대학교에 붙어서 같이 대학을 다니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가타 리즈가 문과 지망생으로서 공부하게 되자 자신이 그 대학을 지원할 수 없을테니 좌절할 정도. 처음에는 어떻게든 다시 이과 지망으로 바꾸려 했지만, 오가타 리즈 본인이 원해서 문과 지망을 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점수가 개판이지만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어느정도 수긍하는 분위기. 물론 말로는 이과 지망하라고 한다.
오가타 리즈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 첫 등장. 문과로 수험을 친다는 리즈에게 무슨 생각이냐고 태클을 건다. 그러나 리즈는 애초에 사와코가 누군지 못알아봤고, 이에 이과 수업에서 같은 교실이지 않냐며 화낸다. 이때 이과 성적 수석인 리즈가 굳이 문과로 가는 이유는 유이가 나리유키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확신하지만, 리즈는 이를 부인한다. 그래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 유이가 나리유키에게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보지만, 리즈가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자 문과를 가고 싶어하는 건 정말로 본인의 의지라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 나리유키가 리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부끄러워하는 걸 보고, 진로와는 별개로 나리유키를 좋아한다는 걸 눈치챈다. 다만 자각을 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14화에서는 오가타 리즈가 학교 강화 합숙소에서 보이지 않자 이곳 저곳을 다 돌아다니면서 찾아 헤메다가 나리유키에게 물어본다. 핸드폰 이야기를 하는 걸 봐서는 오가타의 핸드폰 번호를 진작에 연락처에 집어 넣어 연락을 하는 모양.
23화에서 리즈에게 여자들만의 파자마 공부회에 초대받아 참석한다. 공부회에서 공부가 제대로 진행이 되질 않아, 유이가 나리유키를 공부회에 초대한다. 본인과는 다르게 다른 친구들을 잘 가르치는 나리유키의 모습을 보고는 감탄한다. 이불 덮고 유이가에 대한 뒷담을 하는데, 우루카가 유이가의 이상형은 누굴까라는 질문에 대놓고 리즈같은 여자를 좋아할거라는 직공을 펼친다. 모두가 자는 사이에, 열심히 공부하는 리즈의 모습을 보고 리즈의 문과 수험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리즈와 후미노의 미친 듯한 잠꼬대 때문에 잠을 못자게 되었다.
29화에서 나리유키와 리즈가 로맨스 영화를 보는 앞자리에서 영화가 끝나고 펑펑 울고 있다. 나리유키는 누군지는 몰라도 감수성이 풍부한 성모같은 여자라고 평가했지만, 사와코는 "사랑은 역시 좋다, 다음엔 리즈 불러서 이 영화 봐야지"하면서 음흉한 웃음을 짓는다.(...)
35화에서는 후루하시 후미노에게 리즈가 좋아할 자신의 머리 취향을 물어보다가[1] , 대화가 꼬여서 잘못 보낸 조언을 듣고 오가타 리즈에게 친구가 되자고 고백한다. 리즈는 얼떨결에 친구가 생겼다고 하니 사와코한테는 잘된 일인 듯?
51화에서는 실수로 머리를 이상하게 자른 리즈를 보고 자신을 위해서 이미지 체인지를 했다고 착각해 심쿵하며 코피를 흘린다. 정작 리즈는 그 반응을 보고 자신의 머리가 그렇게나 이상한 것이라 생각해 충격받는다.
62화에서 리즈의 필통을 같이 골라주려고 약속을 잡았다. 이때 우연히 나리유키와 마주치고, 오가타를 위한답시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세워놓은 빼곡한 스케쥴을 포기하고 슬쩍 빠져준다. 그러나 나리유키와 리즈가 따라와서 결국에는 같이 필통을 고를 수 있게 된다. 리즈와 색깔이 다른 커플 필통으로 구입했다.[2]
이때 사와코가 왜 그렇게 리즈 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는지에 대한 이유가 자세히 나온다.[3] 리즈에 가려져서 부각이 덜 되는 감이 있지만 항상 이과 성적 차석을 유지할 만큼 공부를 잘하는데, 어린 시절에는 친구들에게 아예 '공부벌레'로 통할 정도였다. 하지만 반 선생님의 수업방침이 반의 평균점 미만이면 보충수업을 받게 해놓은 구조였는지 사와코가 반의 평균을 올리는 결정적 인물이라 같은 반 애들이 아니꼽게 생각했고, 자신이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야구부 친구의 야구 실적이나 주위 애들 이야기에만 관심있고, 그렇게 사와코를 무시하고 따돌리다 보니 항상 남 눈치를 보게 되었다. 그러다 중학교 시절에 어쩌다가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는데, 이때 문제를 10분만에 다 풀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감독관에게 말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이때 리즈가 아무렇지도 않게 다 풀었다며 집에 가게 해달라고 했고, 역시나 주변 아이들이 투덜거렸지만 이에 전혀 개의치 않는 마이페이스 모습을 보여준다. 이 이후로 리즈의 이런 성격에 반해 본인도 리즈와 같이 마이페이스로 살겠다 선언하며 고등학교 다니는 3년 내내 진성 리즈바라기가 되어 이래저래 쫓아다닌다. 문제는 같은 학교를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말을 트는게 3학년 1학기가 돼서야 가능했다는 점...
70화에서는 리즈와 나리유키가 공부할 장소로 생물실을 소개해준다. 당연히 리즈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라는 의도였다. 하지만, 생물실에 있던 해골이 움직인 것은 자신의 의도가 아니었다...
81화에서는 자신이 지망하는 과랑 리즈가 지망하는 과가 있는 대학교 캠퍼스 체험 투어를 리즈에게 권유했지만, 리즈가 나리유키를 포함한 3명이서 같이가자고 해버린다. 나리유키랑 리즈가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하기 위해 복통 때문에 못가겠다고 문자를 보내고는 몰래 뒤에서 지켜보기로 결정했는데, 문제는 나리유키도 똑같은 짓을 하려던 것을 들켜버려서 얼떨결에 원래 예정대로 셋이 같이 체험 투어를 나선다. 이 에피소드에서 사와코는 술에 취하면 벗는 버릇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85화에선 저번 대학교 캠퍼스 투어에서 만난 수학 교수가 리즈에게 철썩같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질투한다. 그리고 1학년 때부터 리즈를 도촬했다는 것을 인증한다(...).
103화에서는 15시간 동안 유지되는 접착제 발명품을 소개한다고 나리유키와 리즈를 불렀다가 실수로 나리유키와 손이 붙게 된다. 별 수 없이 자기 집에 나리유키를 데리고 가는데 남자 혼자 갈 수 없어서 리즈도 끌어들이자 무지 좋아한다. 그리고 이때 자기 방에 과거에 말했던 도촬 사진들과 봉제인형을 잔뜩 가지고 있는 모습까지 드러났고, 결국 기겁한 나리유키와 다 숨겼다. 그리고 같이 공부회를 여는데 다른 애들 것까지 정리해주는 모습을 보고 살짝 나리유키에게 두근댔지만 리즈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무슨 짓이냐고 기겁했지만 정작 리즈는 전혀 몰라서 넘어갔고, 밤에는 손 잡은 채로 태평하게 잘만 자고 다음날 손이 떼졌다.
131화에서는 나리유키 집에서 책상 위에 피를 잔뜩 흘린 모습으로 쓰러져있다. 나리유키와 리즈에게 스트레칭을 가르쳐주는데[4] , 리즈 가슴을 견디지 못하고 뜯어진 단추가 세키죠 이마에 적중, 그리고 리즈의 풀린 옷 사이에 보이는 가슴을 보고 코피를 흘려 넉아웃된 모습이었다. 그 후 코피가 멈추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으로 돌아갔다. 이 때 굿바이(グッバイ)를 가슴(おっぱい)으로 잘못 부른다.
멀티버스 엔딩인 기계장치 엄지공주 편에서 졸업 후 오가타 리즈와 함께 살며 룸쉐어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 전에 키리스 선생이 집 구할 때 나왔던 귀신 미사오가 사는 집이었다.
타인을 풀네임으로 부르는 캐릭터다.
러브 코미디 만화의 전형적인 츤데레 캐릭터로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편이라 독자들이 분량을 좀 더 늘려줬으면 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실제로 리즈와의 케미가 꽤나 인기를 끌어서인지 갈수록 분량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은 편. 우동이라 불리는 오가타 리즈 대신 진 이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 나리유키를 상대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별로 없고 제법 쿨한 편이다. 여자들끼리 파자마 파티할 때 나리유키를 부르자 우리 파자마 차림인데 어쩌냐는 말에 알몸도 아닌데 상관 없다고 개의치 않거나, 나리유키와 손을 잡게 됐는데도 신경 안 쓰고 그 손을 걱정하는 리즈가 손을 잡은 것만 신경 쓰거나... 그래도 알몸까지 보여주는 건 거부감이 있는지 이쪽 보지 말라고 하지만 딱 그게 전부. 그것도 아주 담담하게 말한다.
오가타 리즈에 대한 우정과 마찬가지로 오가타 리즈의 행복도 소중히 여기는 모양. 리즈가 나리유키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된 뒤로, 나리유키와 엮이게 될 상황을 만들어주기 위해 여러모로 도와주려고 한다.
인기투표에서 8위(365표)[5] 를 차지했다.
애니판의 우루카 엔딩 이후 우리는 공부를 못해 갤러리에서 진이과로 불리며 떡상하고 있다. 우루카 엔딩보다 세키죠와 이어지는 엔딩이 더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1. 소개
関城紗和子
성우는 오오니시 사오리.
이치노세 학원 화학부 부장. 항상 교복 위에 실험실 가운을 입고 다닌다. 또한 오가타 리즈의 라이벌을 자처한다. 항상 2등으로 리즈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오가타 리즈를 매우 좋아하는 여자다. 라이벌로서든, 여성으로서든... 인생의 목표가 오가타 리즈와 같은 대학교에 붙어서 같이 대학을 다니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가타 리즈가 문과 지망생으로서 공부하게 되자 자신이 그 대학을 지원할 수 없을테니 좌절할 정도. 처음에는 어떻게든 다시 이과 지망으로 바꾸려 했지만, 오가타 리즈 본인이 원해서 문과 지망을 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점수가 개판이지만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어느정도 수긍하는 분위기. 물론 말로는 이과 지망하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오가타 리즈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 첫 등장. 문과로 수험을 친다는 리즈에게 무슨 생각이냐고 태클을 건다. 그러나 리즈는 애초에 사와코가 누군지 못알아봤고, 이에 이과 수업에서 같은 교실이지 않냐며 화낸다. 이때 이과 성적 수석인 리즈가 굳이 문과로 가는 이유는 유이가 나리유키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확신하지만, 리즈는 이를 부인한다. 그래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 유이가 나리유키에게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보지만, 리즈가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자 문과를 가고 싶어하는 건 정말로 본인의 의지라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 나리유키가 리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부끄러워하는 걸 보고, 진로와는 별개로 나리유키를 좋아한다는 걸 눈치챈다. 다만 자각을 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14화에서는 오가타 리즈가 학교 강화 합숙소에서 보이지 않자 이곳 저곳을 다 돌아다니면서 찾아 헤메다가 나리유키에게 물어본다. 핸드폰 이야기를 하는 걸 봐서는 오가타의 핸드폰 번호를 진작에 연락처에 집어 넣어 연락을 하는 모양.
23화에서 리즈에게 여자들만의 파자마 공부회에 초대받아 참석한다. 공부회에서 공부가 제대로 진행이 되질 않아, 유이가 나리유키를 공부회에 초대한다. 본인과는 다르게 다른 친구들을 잘 가르치는 나리유키의 모습을 보고는 감탄한다. 이불 덮고 유이가에 대한 뒷담을 하는데, 우루카가 유이가의 이상형은 누굴까라는 질문에 대놓고 리즈같은 여자를 좋아할거라는 직공을 펼친다. 모두가 자는 사이에, 열심히 공부하는 리즈의 모습을 보고 리즈의 문과 수험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리즈와 후미노의 미친 듯한 잠꼬대 때문에 잠을 못자게 되었다.
29화에서 나리유키와 리즈가 로맨스 영화를 보는 앞자리에서 영화가 끝나고 펑펑 울고 있다. 나리유키는 누군지는 몰라도 감수성이 풍부한 성모같은 여자라고 평가했지만, 사와코는 "사랑은 역시 좋다, 다음엔 리즈 불러서 이 영화 봐야지"하면서 음흉한 웃음을 짓는다.(...)
35화에서는 후루하시 후미노에게 리즈가 좋아할 자신의 머리 취향을 물어보다가[1] , 대화가 꼬여서 잘못 보낸 조언을 듣고 오가타 리즈에게 친구가 되자고 고백한다. 리즈는 얼떨결에 친구가 생겼다고 하니 사와코한테는 잘된 일인 듯?
51화에서는 실수로 머리를 이상하게 자른 리즈를 보고 자신을 위해서 이미지 체인지를 했다고 착각해 심쿵하며 코피를 흘린다. 정작 리즈는 그 반응을 보고 자신의 머리가 그렇게나 이상한 것이라 생각해 충격받는다.
62화에서 리즈의 필통을 같이 골라주려고 약속을 잡았다. 이때 우연히 나리유키와 마주치고, 오가타를 위한답시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세워놓은 빼곡한 스케쥴을 포기하고 슬쩍 빠져준다. 그러나 나리유키와 리즈가 따라와서 결국에는 같이 필통을 고를 수 있게 된다. 리즈와 색깔이 다른 커플 필통으로 구입했다.[2]
이때 사와코가 왜 그렇게 리즈 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는지에 대한 이유가 자세히 나온다.[3] 리즈에 가려져서 부각이 덜 되는 감이 있지만 항상 이과 성적 차석을 유지할 만큼 공부를 잘하는데, 어린 시절에는 친구들에게 아예 '공부벌레'로 통할 정도였다. 하지만 반 선생님의 수업방침이 반의 평균점 미만이면 보충수업을 받게 해놓은 구조였는지 사와코가 반의 평균을 올리는 결정적 인물이라 같은 반 애들이 아니꼽게 생각했고, 자신이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야구부 친구의 야구 실적이나 주위 애들 이야기에만 관심있고, 그렇게 사와코를 무시하고 따돌리다 보니 항상 남 눈치를 보게 되었다. 그러다 중학교 시절에 어쩌다가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는데, 이때 문제를 10분만에 다 풀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감독관에게 말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이때 리즈가 아무렇지도 않게 다 풀었다며 집에 가게 해달라고 했고, 역시나 주변 아이들이 투덜거렸지만 이에 전혀 개의치 않는 마이페이스 모습을 보여준다. 이 이후로 리즈의 이런 성격에 반해 본인도 리즈와 같이 마이페이스로 살겠다 선언하며 고등학교 다니는 3년 내내 진성 리즈바라기가 되어 이래저래 쫓아다닌다. 문제는 같은 학교를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말을 트는게 3학년 1학기가 돼서야 가능했다는 점...
70화에서는 리즈와 나리유키가 공부할 장소로 생물실을 소개해준다. 당연히 리즈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라는 의도였다. 하지만, 생물실에 있던 해골이 움직인 것은 자신의 의도가 아니었다...
81화에서는 자신이 지망하는 과랑 리즈가 지망하는 과가 있는 대학교 캠퍼스 체험 투어를 리즈에게 권유했지만, 리즈가 나리유키를 포함한 3명이서 같이가자고 해버린다. 나리유키랑 리즈가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하기 위해 복통 때문에 못가겠다고 문자를 보내고는 몰래 뒤에서 지켜보기로 결정했는데, 문제는 나리유키도 똑같은 짓을 하려던 것을 들켜버려서 얼떨결에 원래 예정대로 셋이 같이 체험 투어를 나선다. 이 에피소드에서 사와코는 술에 취하면 벗는 버릇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85화에선 저번 대학교 캠퍼스 투어에서 만난 수학 교수가 리즈에게 철썩같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질투한다. 그리고 1학년 때부터 리즈를 도촬했다는 것을 인증한다(...).
103화에서는 15시간 동안 유지되는 접착제 발명품을 소개한다고 나리유키와 리즈를 불렀다가 실수로 나리유키와 손이 붙게 된다. 별 수 없이 자기 집에 나리유키를 데리고 가는데 남자 혼자 갈 수 없어서 리즈도 끌어들이자 무지 좋아한다. 그리고 이때 자기 방에 과거에 말했던 도촬 사진들과 봉제인형을 잔뜩 가지고 있는 모습까지 드러났고, 결국 기겁한 나리유키와 다 숨겼다. 그리고 같이 공부회를 여는데 다른 애들 것까지 정리해주는 모습을 보고 살짝 나리유키에게 두근댔지만 리즈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무슨 짓이냐고 기겁했지만 정작 리즈는 전혀 몰라서 넘어갔고, 밤에는 손 잡은 채로 태평하게 잘만 자고 다음날 손이 떼졌다.
131화에서는 나리유키 집에서 책상 위에 피를 잔뜩 흘린 모습으로 쓰러져있다. 나리유키와 리즈에게 스트레칭을 가르쳐주는데[4] , 리즈 가슴을 견디지 못하고 뜯어진 단추가 세키죠 이마에 적중, 그리고 리즈의 풀린 옷 사이에 보이는 가슴을 보고 코피를 흘려 넉아웃된 모습이었다. 그 후 코피가 멈추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으로 돌아갔다. 이 때 굿바이(グッバイ)를 가슴(おっぱい)으로 잘못 부른다.
멀티버스 엔딩인 기계장치 엄지공주 편에서 졸업 후 오가타 리즈와 함께 살며 룸쉐어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 전에 키리스 선생이 집 구할 때 나왔던 귀신 미사오가 사는 집이었다.
3. 기타
타인을 풀네임으로 부르는 캐릭터다.
러브 코미디 만화의 전형적인 츤데레 캐릭터로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편이라 독자들이 분량을 좀 더 늘려줬으면 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실제로 리즈와의 케미가 꽤나 인기를 끌어서인지 갈수록 분량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은 편. 우동이라 불리는 오가타 리즈 대신 진 이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 나리유키를 상대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별로 없고 제법 쿨한 편이다. 여자들끼리 파자마 파티할 때 나리유키를 부르자 우리 파자마 차림인데 어쩌냐는 말에 알몸도 아닌데 상관 없다고 개의치 않거나, 나리유키와 손을 잡게 됐는데도 신경 안 쓰고 그 손을 걱정하는 리즈가 손을 잡은 것만 신경 쓰거나... 그래도 알몸까지 보여주는 건 거부감이 있는지 이쪽 보지 말라고 하지만 딱 그게 전부. 그것도 아주 담담하게 말한다.
오가타 리즈에 대한 우정과 마찬가지로 오가타 리즈의 행복도 소중히 여기는 모양. 리즈가 나리유키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된 뒤로, 나리유키와 엮이게 될 상황을 만들어주기 위해 여러모로 도와주려고 한다.
인기투표에서 8위(365표)[5] 를 차지했다.
애니판의 우루카 엔딩 이후 우리는 공부를 못해 갤러리에서 진이과로 불리며 떡상하고 있다. 우루카 엔딩보다 세키죠와 이어지는 엔딩이 더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4. 관련 문서
[1] 후루하시는 이런 내용의 문자를 왜 자신에게 보내냐는 듯한 분위기를 낸다.[2] SNS에 오가타 리즈와 데이트할 생각에 너무 기쁜 나머지 밤새도록 계획을 써놓았던 걸 나리유키에게 들켰다. 심지어 약속 시간 전부터 약속 장소에 나와 커피캔을 한 묶음 마시면서 리즈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나리유키가 보여준 SNS 타임라인이 5시간 전으로 된 걸로 봐서는 리즈와 놀았던 시간을 감안하면 약 3시간은 일찍 나와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3] 이유를 나리유키에게만 알려준다고 했는데, 뒤에 이미 리즈가 있어서 다 듣게 된다.[4] 혼자서는 스트레칭을 잘하는데, 둘이서 하는 스트레칭은 잘 몰라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아봐야했다. 이유는 그동안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5] 주인공인 유이가 나리유키의 뒤를 이어 8위를 기록. 히로인 5인방을 제외한 조연급 인물 중에선 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