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나선
瀬棚線 / Setana Line
1. 개요
하코다테 본선 상의 쿤누이역에서 분기하여 오시마반도(渡島半島)를 횡단하여 당시의 세타나군 세타나초(瀬棚郡 瀬棚町)의 세타나역을 잇는 일본국유철도의 노선이었다. 제2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어, 1987년 3월 16일 폐선 되었다.
2. 노선
2.1. 노선 정보
세타나선은 현재의 쿠도군 세타나초(久遠郡せたな町)인 세타나군 세타나초(瀬棚郡瀬棚町)와 하코다테 본선을 잇기위해 1929년에 건설되어 오시마반도의 태평양쪽의 훈카만(噴火湾)과 동해쪽을 연결하고 있는 노선이었다. 1929년에 쿤누이~하나이시간이 개통되었으며, 1930년에 하나이시~세타나 까지의 전 구간이 개통하였다. 이후 국철재건법에 의해 제2차 특정지방교통선에 지정되어, JR 홋카이도에 이관되지 않은 채 폐선 되었다.
쿤누이역에서 시작되는 이 노선은 피리카~세타나까지의 대부분 구간이 일본 전국에서도 수질이 좋다는 시리베시토시베츠가와(後志利別川) 및 국도 230호선과 병행하고 있다. 이마가네~세타나 구간에는 꽤 큰 마을들이 자리잡고 있다.
3. 운행 형태
과거에는 하코다테에서 세타나역까지 직통하는 급행 세타나(せたな)가 하루 1왕복 설정되어 있었으나, 폐선 직전인 1984년에 쾌속열차로 전환되었다. 이름은 쾌속열차였으나 세타나선 내에서는 각역정차함으로써 이때부터 세타나선에서 급행운전을 하는 편성은 사라졌다. 대부분의 열차가 오샤만베에서 발착하여 세타나까지 이어지는 형태로 운행 되었으나, 커다란 마을이 이어져있던 이마가네~세타나 구간은 구간 왕복 열차가 다수 설정되어 있었다.
4. 역 목록
5. 사용 차량
- 국철 키하 20계 동차
- 국철 키하 40계 동차
6. 역사
- 1929년 12월 13일 - 쿤누이~하나이시간 개통.
- 1930년 10월 30일 - 하나이시~이마가네 연장.
- 1932년 11월 1일 - 이마가네~세타나 연장.
- 1966년 10월 1일 - 급행 세타나(急行せたな) 신설
- 1983년 9월 1일 - 화물영업 폐지
- 1984년 2월 1일 - 급행 세타나 폐지. 쾌속열차로 전환
- 1984년 6월 22일 - 제2차 특정 지방 교통선으로 지정되어 폐지 승인.
- 1987년 3월 16일 - 전선 폐지
7. 기타
- 노선 폐지 후 하코다테 버스(函館バス)로 전환되었다.
- 폐선후 하나이시~키타스미요시 구간의 노반에는 국도 230호선의 바이패스가 건설되었다.
[1] 동네 이름은 이마'''카'''네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