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트몬

 



'''セフィロトモン''' / ''Sefirotm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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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특성
2. 상세 정보
3. 작중 행적
4. 기타


1. 종족 특성


  • 세대 : 하이브리드체
  • 타입 : 돌연변이형
  • 속성 : 배리어블
  • 이름의 유래 : 천국에 있다고 하는 나무인 세피로트.
  • 소속 필드 : ME, UK
  • 필살기 : 럼블 블렌드 넘버 1~10 ( 1부터 10까지 총 10개 )

2. 상세 정보


전설의 10투사의 힘을 내포한, 강철의 능력을 가진 디지몬. 감정이 모두 배제된 기계와 같은 사고의 소유자이다. 적을 한순간에 분석해 정확하게 상대의 약점을 찌른다. 다만, 계산외의 행동을 취해지면 당황한다. 10개의 구체는 각각 다른 10투사와 같은 속성을 가져, 동속성의 공격을 하거나, 반대로 동속성의 공격을 흡수할 수 있다. 기분 나쁜 입에서는, 적의 공격이 빗나갔을 때나 자신의 공격이 맞았을 때에, 저음의 기분의 나쁜 웃음소리가 흐른다. 필살기는 구체를 섞은 후에 정면에서 멈춘 위치의 구체로부터 랜덤으로 10투사와 같은 속성의 공격을 하는 '''럼블 블렌드 넘버'''.

3. 작중 행적



3.1. 디지몬 프론티어


머큐레몬이 비스트 스피릿으로 진화해서 선택받은 아이들을 자신의 안으로 끌어들인 후 각각의 공간에서 아이들을 싸우게 한다. 이것은 사실 다른 투사들의 힘을 얻기 위한 계산된 행동[2]이고 결국 탈출한 아이들을 잠시나마 압도했지만[3], '''합체 필살기'''라는 데이터에 없는 방법[4]을 사용한 아이들에게 털려서 당황하면서 티파레트가 있는 중심부를 중심으로 몸을 계속 돌려가며 다른 필살기를 쓰는 바람에 아이들에게 약점이 티파레트의 미의 심볼이 있는 중심부라는 것을 들키면서 다른 아이들에 의해 움직임이 봉인당하고 아르다몬에 의해 중심부를 맞고 스캔되면서 활약한지 1화만에 끔살당했다... 참고로 이전에 휴먼 스피릿을 아르다몬에게 빼앗긴 상태이기도 했었다.[5]
케루비몬이 하는 말에 따르면, 악의 다섯 투사들 중 더스크몬/베르그몬 다음으로 가장 강한 듯 하다.

3.2. 디지몬 크로스워즈 코믹스판


페탈드라몬과 더불어 16화에서 리리스몬의 마수군단으로 등장.

3.3. 디지몬 크로스워즈 : 디지몬 헌터


75화 꿈의 유원지, 디지몬랜드!!에서 놀이기구(...)로 등장. 놀이기구인줄 알았으나 사실 아이들이 실종된 원인이었다.
디지몬랜드의 진짜 오너로 디지쿼츠내에 디지몬랜드라는 영역을 만들어낸 디지몬. 조커몬을 바지사장으로 세워 놓고 자신은 스페셜어트랙션으로 위장해 자신을 타러 온 아이들을 흡수해 아이들의 욕망으로 힘을 키우고 있었다.
자신이 받은 공격을 흡수해 3배로 다시 쏘는데다 각각의 구체에 갇힌 아이들의 웃음에서 힘을 얻어 계속 회복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나우진의 말을 듣고 각성한 신입 바코몬이 각 구체에 테이프를 붙여버리자 내부에 갇혀있던 아이들이 어둠에 갇혀 공포에 떨며 웃음을 잃고 그에 따라 세피로트몬도 힘을 잃어 패배한다.

4. 기타


몸을 구성하는 구체에 익숙한 문양이 보이는데 저 문양들이 있는 이유는 저 문양들이 각각 케테르 마크티파레트의 미의 심볼로 사용된 적이 있기 때문.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케테르와 티파레트의 위치가 저 위치다.
외모때문인지 눈이 여러개에 징그러워서, 오히려 블랙세라피몬이 비스트 스피릿이라고 주장하는 팬들도 많다.
어째서인지 설정, 디자인, 모티브 그 어디에서도 본인의 속성인 강철과 연관된 요소가 없다. 에이션트와이즈몬이나 머큐레몬도 강철보단 거울쪽이 부각되지만 그나마 고대의 거울이란 점에서 청동거울을 연상할 수 있고 머큐레몬의 경우 이름의 모티브가 수은이기도 한데 이쪽은 정말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 대신 같은 속성의 공격을 반사한다는 점에서 거울의 성질 중 하나인 반사를 이어 받았다.
다른 비스트 스피릿은 그래도 어떤 동물이 모티브인지는 알기 쉬운 반면 이쪽은 모티브가 모티브이다보니 무슨 동물인지 알기 어려운 괴악한 형태다. 구태여 끼워 맞춰봐도 뱀내지는 애벌래정도.

[1] 영어권에서는 '''Sakkakumon'''.[2] 정확히 말해서 데이터를 해석해 '''필살기를 흡수 뒤 반사'''하는 능력. 다만, 그것만을 위해 일부러 패배한건 아니다. 애초에 저번 전투에서 패배후 다음엔 자신들이 유리한 곳에서 싸운다고 말했었다. 즉, 원래는 자기 내부에서 환경이점을 가지고 싸워 주인공들을 쓰러트리고, 쓰러트리지못한 놈들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처리한다가 원래 작전이었을 것이다. [3] 이 때 정훈을 제외한 다른 아이들이 모두 '''디지몬으로 진화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겁을 먹어서 전투를 포기하려 했었다. 그러나 아르다몬으로 진화해 있던 우정훈이 다그쳐서 일행들을 정신차리게 한 후 세피로트몬에게 '''혼자 싸우는 건 무섭지 않냐고''' 역으로 도발했다. 그리고 멘붕한 세피로트몬이 약점인 중앙부를 드러내게 되었다. 이미 더스크몬전 이후로 방황하다가 멘탈이 강해져서 돌아온 정훈이라 가능했던 일. 결국 정훈의 흔들리지 않은 정신이 역전으로 이어진 셈이다.[4] 개별 필살기야 이미 분석이 끝나서 흡수&반사가 가능했지만 합체 필살기의 경우엔 각 속성마다 분석&반사에 사용하는 구체가 다르다보니 한번에 처리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5] 하이브리드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하이브리드체의 힘은 스피릿의 수에 비례한다. 휴먼 스피릿을 빼앗긴 상태에서 비스트 스피릿의 파워를 100% 발휘하긴 힘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닌게 아니라 아르다몬에게 머큐레몬이 당하기 전까지 세피로트몬의 방어력은 너무 막강해 블랙세라피몬에게 얻어맞는 우정훈을 구하려고 애들 셋이 한곳을 집중공격해도 아무런 데미지도 못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