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레몬

 

'''メルキューレモン''' ''MERCUREMON''[1]
[image]
[image]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1. 종족 특성
2. 작중 행적
2.1. 디지몬 프론티어
3. 디지몬 크로스워즈

디지몬 프론티어에 등장한 적 디지몬으로,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신한호[2]

1. 종족 특성


  • 세대 : 하이브리드체
  • 종족 : 돌연변이형
  • 속성 : 배리어블
  • 필살기 : 제네러스 미러, 오프셋 리플렉터
전설의 10투사의 힘을 내포한 강철의 능력을 사용하는 디지몬. 악의 투사중에서는 참모격으로 지혜를 하사하는 존재. 귀족같은 취미로 무엇인가 자신의 유파의 의식을 고집하는 성질로 전투에 대해서도 조건은 발휘되어, 자신의 전법이나 사용하는 무기의 휼륭함을 하나하나 설명하기도 한다.[3] 동시에 몇몇의 작전을 생각해내는 만큼 머리의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언제나 빠른말로 혼잣말을 해서 논의를 하고 있다. 양팔의 거울은 강력한 아이러니의 방패로 불리우며, 상대의 공격을 그대로 돌려준다. 자기 자신을 거울 안에 비추어 그대로 거울에 들어가 자취를 감추어 버리는 기괴한 기술도 사용한다. 필살기는 아이러니의 방패로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반사하는 제네러스 미러와 한쪽의 방패로 공격을 흡수하고 다른쪽 방패로 공격을 내보내는 오프셋 리플렉터이다.

2. 작중 행적



2.1. 디지몬 프론티어



케루비몬의 5투사 중 하나로, 리더를 맡고 있다. 강철의 스피릿을 가지고 있으며, 음흉한 계획을 잘 짜낸다. 서술했듯이 소유한 아이러니의 방패는 모든 공격을 튕겨낸다.[4] 그 덕분에 세라피몬의 세븐 헤븐즈를 튕겨내 데이터를 흡수할 수 있었다. 이외에 거울 속을 이동하는 힘도 지녔는데, 비단 거울이 아니라도 형상을 비추기만하면 되는 건지 강철 안으로도 이동해 아그니몬을 농락했으며, 샘물로 라나몬에게 말을 걸어 그녀를 부추기기도 했다.[5] 다만 샘물은 세피로트몬 내부에 있던 거라 실제로 가능한지는 불명.
겉으로는 케루비몬한테 충성을 맹세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그를 몰아내고 디지몬 세계를 지배하려고 생각 했었다.[6]
그리고 비스트 스피릿인 세피로트몬으로 진화해서 선택받은 아이들을 자신의 안으로 끌어들인 후, 블랙세라피몬으로 진화해서 우정훈을 몰아붙였다. 온갖 발악을 하는 우정훈을 차근차근 부숴가는게 호러. 심지어 BGM으로 우리들의 워게임과 디아블로몬의 역습에서 쓰였던 레퀴엠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밖에서 지켜보던 진가람, 안도영, 고은비 모두가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그러나 세라피몬 알의 힘으로 더블 스피릿으로 각성한 아르다몬에 의해 필살기 브라흐마스트라 한방에 패배, 정화당했다. 일단 공격 한 방에 블랙세라피몬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고, 곧바로 강철 에리어로 도망가서 '''"여긴 강철의 지역이니 내가 더 유리하다!"''' 고 했지만 아르다몬은 어쩌라는 듯이 또 다른 필살기인 브라흐마 실로 강철들이 녹여버려 필드를 불로 가득하게 만든다.
결국 완전히 몰려버리지만 "어리석은 녀석. 무슨 필살기건 반사하는 이 방팬..."이라며 방패를 들면서 정신승리 하는 와중에 아르다몬이 "내가 말했었지. '''이 주먹으로 널 때려주겠다고!!'''"라는 대사와 함께 날린 필살기가 아닌 '''그냥 주먹질'''에 몸째로 관통당해[7] 휴먼 스피릿을 흡수당했다. 하지만 비스트 스피릿은 멀쩡했고 몸안의 전투는 애초에 주인공 일행의 데이터를 얻기위한 함정이었다.[8] 이후는 세피로트몬 참조.[9]
42화에서 시작의 마을에서의 싸움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는 듀나스몬로드나이트몬을 상대로 아이들과 함께 힘을 보탠다. 시작의 마을이 스캔이 된 이후 다시 알로 돌아가는데, 이번에는 미소를 띄우며 사라졌다. 최종화에서도 등장하여 다른 투사들과 함께 루체몬 라르바를 끝장낸다.
한국판 한정으로 이름이 머큐리몬인데, 디지몬 세이버즈에서는 메르크리몬도 머큐리몬이라고 번역되었다.

3. 디지몬 크로스워즈


디스크 존의 지배자로 나오지만, 나오자마자 키리하의 메탈 그레이몬에 의해 쓰러지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여 코드크라운을 키리하에게 주고 사망했다.
그 후 54화에 샤우트몬X7 슈페리어 모드의 소재로도 등장. 참고로 프론티어와 달리 여자성우가 맡았다.

[1] 머큐레몬의 머큐레(Mercure/메르퀴르)는 프랑스어에서 수은을 의미한다.[2] 선우윤(더스크몬)과 중복이라 더스크몬과 대화할 때 더빙판 한정으로 자문자답이 나왔다.[3] 이러한 머큐레몬의 성격은 아래 나오듯 프론티어 본편에 제대로 반영되었다.[4] 그런데 최후를 보면 육탄 공격은 막는데 한계가 있는 모양이다. 육탄 공격인 볼프몬의 츠바이 지거를 이걸로 반사한적도 있지만, 정작 2번째로 공격했을 때는 반사하지 못 하고 밀려난게 그 증거다. 즉, 원거리용 기술은 완전 반사할 수 있지만, 육탄 공격은 반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 이 점이 아르다몬에게 당한 이유다.[5] 샘물 안에 머큐레몬의 얼굴이 그려진 아이러니의 방패가 비춰지며 라나몬에게 말을 걸었다. 웃긴건 라나몬은 시종일관 함께 다니는 동료의 거울에 얼굴을 하고 같은 목소리로 말을 거는데도 거울아거울아 거리고 있다.[6] 그걸 케루비몬은 아는지 모르는지 몰라도 머큐레몬이 스캔한 세라피몬의 데이터를 머큐레몬이 말하기 곤란해하는데도 관리를 머큐레몬에게 맡긴 걸 보면 케루비몬이 신뢰하는 부하인 모양이다. 물론 스피릿을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케루비몬 성격상, 머큐레몬이 흑심을 품어도 케루비몬의 의도대로 흘러갈 공산이 있다. 애초에 머큐레몬이 블랙세라피몬이 되어 지형보정까지 받았음에도 꼼짝 못하게 격파한 아루다몬이 베어울프몬과 공투했음에도 케루비몬은 커녕 그 분신에게도 속수무책으로 쳐발렸던 걸보면 케루비몬의 힘은 머큐레몬의 상상 이상의 것이었다.[7] 방패채로 뚫린 것 같지만 맞은 직후의 모습을 보면 정면을 가리던 왼팔이 아루다몬의 주먹을 막고 있지않다.(…) 이유를 댄다면 아루다몬의 돌격에 당황해서 자세가 풀린 모양이다. 애초에 아루다몬이 머큐레몬의 방패의 반사능력을 이미 알고 있던 것은 물론 직접 당하기도 했던만큼 방패를 때릴리 없다.[8] 단, 세피로트몬 안에서 주인공 일행이 계속 이기는 것에 짜증내걸 보면 주인공 일행의 데이터 획득은 어디까지나 덤이자 보험이었을 것이다. 당초 계획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환경에서 싸워 주인공 일행을 털어버리고, 일부 생존자는 전투에서 모인 데이터로 털어버리는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9] 보통 타 스피릿 디지몬은 비스트 스피릿을 먼저 빼앗기는데, 머큐레몬은 그 반대인셈. 그리고 전설의 십투사중 유일하게 슬라이드 에볼루션 장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