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보쿠 뉴타운
1. 개요
센보쿠 뉴타운(泉北ニュータウン, Senboku New Town)은 오사카부 이즈미시, 사카이시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신도시이다. 그러나 계획상의 면적으로는 1,557 ha이며, 계획 상 가구수는 약 54,000 가구(이즈미시 500가구, 사카이시 53,500가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한 기간은 1965년 12월부터 1983년 3월까지 사업한 뉴타운으로 드러나고 있다. 계획적으로 볼 때 인구수는 약 18만명(많게는 19~20만명) 규모로 수용하려고 예정되었지만 2019년 12월을 시점으로 56,200가구에 119,700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시즈가 강과 와다 강이 형성된 2개의 침식곡에 의하여 센보쿠 구릉이 세 갈래로 갈라짐에 따라, 각 지역이 센보쿠 고속철도 센보쿠 고속철도선 이즈미가오카역, 토가·미키타역, 코묘이케역 등이 센보쿠 뉴타운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또한 기존의 센리 뉴타운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리기 위해 일본 긴키 지방[1] 에서 2번째로 선보이는 뉴타운이기도 한다.
그래서 여타 신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초창기 입주자들이 점차 고령화하고 있는 경향을 가지는 것과 함께 도심지로 되돌아오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구수도 역시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센리 뉴타운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부산광역시에서 약간 멀리 떨어진 장유신도시를 능가하고 있는 뉴타운이기도 한다.
2. 교통
철도 교통은 상술한 바와 같이 센보쿠 고속철도의 이즈미가오카역, 토가·미키타역, 코묘이케역 등이 통과되어 있으며, 노선 버스로는 난카이 버스에서 운행중인 일부 버스 노선들이 센보쿠 뉴타운 일원을 중심으로 정차하고 있다. 고속도로도 역시 한와자동차도의 사카이IC를 통해 빠져 나와야 접근할 수 있다. 사통팔달 잘 정비된 센리 뉴타운과는 달리 교통에는 약간의 불편함도 물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