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신선/등장인물

1. 주연

---

• 하버들
• 꽝철이
• 청학

2. 중생구제 사무소 /영민관 관련 인물

---

• 삼목

• 앵무

청학의 부하인 새로 앵무새 영물이다. 여우 구슬을 삼킨 사람으로부터 구슬을 꺼내는 효능이 있는 약재를 가져올때 처음으로 등장했다.
앵무새는 고대부터 영험한 상상 속의 새로 인식되어 인면조신의 형태로 묘사되었기에 사람의 얼굴을 한 새로 원작에서 그려지고 있다.

• 술술선

버들이 정신세계를 넘었을 때 만난 신선.
정신세계를 넘어서 온 그녀를 보고 신선의 힘을 가지고도, 왜 하찮은 여우 구슬 같은 걸 탐내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인다.
오히려 버들에게 더는 신선으로써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그녀가 신선으로써 각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지옥으로 가는 문이 있는 호리병을 그녀에게 주며, 이 안에 요괴들을 잡아서 넣으라는 사명을 준다.
근데 이들 일행이 꽝철이랑 아는 사이였는지,하버들에게 꽝철이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하며, 귀찮게 성질부리거든 먹을 것이나
주면서 턱이나 살살 긁어주라고 조언해준다. 후에 정체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술술선이라고 불리우는 신선으로 가장 오래산 인물이며, 영민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재등장 당시에 자신의 술잔을 인간계에 우연히 두고 왔는데, 하버들 일행이 찾아줌으로써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하버들을 자신의 후배처럼 여기며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 쌍둥이 신선

술술선과 함께 그의 밑에서 일하는 신선들.영민관을 운영하고 있다.

3. 과거 관련 인물

---

• 도하랑

2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긴 백발에 노란눈을 가진 남성으로 본 작품에서 악역 포지션을 담당한 인물.
처음나왔을때 소피를 먹고 젊음을 회복하였 으며 29화에서 다시 나와서 이번에는 어린 인면어의 어머니의 피를 먹었다.
하버들의 적 중 하나이며 가면을 쓴 인물과 같이 다닌다.신선인 하버들의 피를 노리고 있다.
어쩐 일인지 꽝철이를 알고 있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데,후에 밝혀진 바로는 과거에 꽝철이와는 악연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그리고 그의 가족을 죽인 꽝철이의 원수인 것으로 밝혀진다. 나중에 대기업 회장의 병을 돈받고 고쳐준다. 저 회장이 최종보스가 되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도하랑 입장에선 요괴니 영물이니 하는 것들을 회장이 알게되면 좋을게 없으므로[1] 그냥 이용하는듯 하다.

• 꽝철이 부모님.

꽝철이가 꾼 과거 꿈에서 잠시 등장.현재는 이세상에 없는 고인인 노부부.
하지만 꽝철이 남매는 어린아이에다가 이무기인데, 이들 부부는 인간에다가 노인의 모습인 것으로 보아, 이를 보면 이들은 친부모가 아니라, 양부모로 추정된다. 자식이 없는 노부부가 이들 남매를 거둬서 키운 듯하다.
꽝철이가 이들을 보고 달려가 울며 보고 싶었다고 안기는데, 이것을 보면 이들이 꽝철이를 생전에 친아들처럼 여기고 애지중지한듯하다.

• 꽝철의 누이

꽝철이 과거 부분과 연관성이 깊은 인물로, 그의 하나뿐인 누이동생.현재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이다.
청학에 의해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청학이 꽝철이 앞에서 그녀를 언급하자 ''' 꽝철이 미친 듯이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역시 꽝철이가 타락하게 된 원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듯하다. '''
꽝철이의 기억 상으로 나온 모습으로는, 아직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하얀 백발에 긴 머리를 가진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2]그리고 꽝철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죽고 싶지 않다며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것을 보니, 인간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3]

• 김개인

삼목이 과거편에 등장한 인물로 삼목의 전 주인.
인간에게 두들겨 맞고 상처를 입은 삼목을 구출해낸 후로 그녀를 거둬서 같이 살게 된다.
어느날 강가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는데,그가 핀 곰방대로 인해서 불이 옮겨붙자 삼목이 목숨을 걸고 그를 구출해냈다.
후에 인간계에서 생을 다하고 저승으로 건너가는데 삼목과 다시 재회해서 만나게 된다.
모티브는 오수의 개에 나온 개 주인과 삼목대왕을 구해 준 김개인이라는 사람 설화에서 가져온 듯하다.

4. 하버들 주변인물

---

• 하노을

여자주인공 하버들의 가족 중 하나로, 여동생.

• 하버들 엄마

하버들 엄마. 남편이랑 사별한 과부이다.

• 서봉수

하버들과 같은 재수학원에 다니고 있는 20세의 남자 재수생으로 하버들을 짝사랑하고 있으며 수능 100일전에 백일주를 마시러간 자리에서 한 전문학교 미용과 여학생에게 반하여 사귀다가 수능 한달전에 차여서 실연의 충격으로 수능을 망치고 방에서 처박혀 지내다가 절망적인 상태에서 재수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재수학원에서 하버들을 만나고 하버들을 짝사랑하게 된듯하며 최근에 꽝철에게 하버들과 가깝게 지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과거회상을 보면 아버지는 박수 무당, 어머니는 가정주부인것 같다.

• 하버들의 조부모님

하버들과 하노을의 아버지의 부모이자 하버들과 하노 을의 어머니의 시부모님이다. 최근에 할아버지가 할머 니랑 같이 하버들의 집에 왔다가 꽝철이랑 하버들이 같이 자는것을 목격했다.

5. 기타 인물

---

5.1. 영물/요괴

---

• 은하

꽝철이 안에 갇혀있는 의문의 인물. ''' 꽝철이와 같은 이무기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어째서인지 뿔이 한쪽밖에 없다. '''
하버들이 꽝철이 안에 갇혀,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었을 때 그녀를 깨워서 무사히 바깥으로 나가는 입구까지 바래다준다.
하지만 입구 근처까지 다다르자, 왜 같이 나가지 않느냐는 하버들의 질문에 크게 당황하며, 자신은 나갈 수가 없다고 답한다.
그리고, 곧 튀어나온 의문의 손[4]에 의해서 다시 끌려가서 사라져버린다. 사라지기 전, ''' 언젠가 자신을 구하려 다시 와달라며 소리치고 사라진다.'''[5] 왜 꽝철이 안에 갇혀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상당한 떡밥을 가진 인물처럼 보인다.

• 너구리 요괴가족

여우구슬을 노리는 네 마리 너구리 요괴들.
이들 모두 모자와 형제 사이이다. 형제 너구리 3인방은 신통력이 좋지 않아서 여우 구슬을 노리고 있다.
이 중에서 어미 너구리는 대갈 신선에 의해 무릉도원의 독 안에 갇혀 봉인되어 있던 요괴 중 하나.
꽝철이 이들을 이용해서 버들을 죽이려고 했으나, 오히려 신선의 힘을 각성한 버들에 의해서 네 마리가 단체로 지옥으로 끌려간다.

• 지옥도깨비

지옥에 사는 도깨비. 괴상망측한 모습을 하고 있다.하버들이 술술선으로부터 받은 소지하고 있는 호리병을 통해 버들의 명령을 받고 호리병을 통해서 지옥에서 인간 세상으로 튀어나와서 죄인을 끌고 갔다.작중에서 너구리들과 꽝철이를 잡아 끌고 간 전적이 있다. 후에 2부에서 하버들이 사용하나 도하랑의 부하들 손에 리타이어가 되어서 더 이상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 어린 인면어

24화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원래는 어린 물고기였지 만 엄청 빠르게 성장해서 물고기 껍데기에서 여자사람 의 형태로 나왔다. 자기를 발견해서 키워주던 어떤 아 저씨를 잡아먹었다고 한다.

• 어린 인면어의 어머니

어린 인면어의 어머니이며 도하랑에게 피를 빨렸으나 죽지는 않았다.

• 여우

버들의 첫 번째 의뢰인으로, 100년 묵은 여우이다.
하버들에게 자신이 인간에게 뺏긴 구슬을 되찾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며 찾아온다.
다름 아닌 이 여우가 구슬을 빼앗기게 된 요인은 자기 구슬을 노리는 너구리 형제들 때문이었다.
자신이 정기를 취하려고 꼬신 인간이 되려 자신의 구슬을 빼앗으려고 주변을 맴돌았던 너구리 형제들의 꼬임에 넘어가, 구슬을 물고 달아나는 바람에 오히려 빼앗기고 만 것. 본디 여우에게 이 여우 구슬이란 '''인간의 정기와 더불어 자신의 신통력을 유지해 주는 보옥이기 때문에,이 구슬을 빼앗겨 서서히 신통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구슬을 되찾기 위해 3년동안 너구리들이 자신의 구슬을 가져간 인간의 목숨을 노리는 것을 지켜주고 있었지만, 한계를 느꼈는지 ''' 버들에 도움을 요청하며 찾아온다.'''
신선의 힘을 각성시킨 버들에 의해서 너구리들도 물리치고 자신의 구슬을 무사히 3년 만에 되찾아 집으로 돌아간다.
되찾은 후에 이 은혜는 잊지 않겠다며 그녀에게 고마워한다.

• 반달 쥐(우),억지도깨비(왼)

초반 부에 나온 단역들로 하버들을 무릉도원으로 끌고 가서 납치한 장본인들이다.
이들은 신선의 생일잔치에 바칠 음식 공물을 가지고 잔치에 가던 중이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민폐속성을 가진 반달 쥐가 음식 공물을 잃어버렸고, 억지도깨비는 음식 공물을 잃어버린 것을 메꾸기 위해, 인간 거래는 불법으로 금지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반달쥐를 인간으로 착각하고 뒤따라온 하버들을 납치해서 또 다른 도깨비에게 팔아넘기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하버들이 도망가서 실패로 끝났다.
워터파크 소동편에서 하버들을 보고선 '''너 땜에 인생 망쳤다며''' 적반하장 식으로 공격했다. 댓글창에선 쌍욕먹은건 덤.[6] 그랬다가 나중엔 꽝철이에게 불에 구워지는 정의구현을 당한다.
시즌3에 또 등장해서 하버들이 신선노릇을 태만하게 한다고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제보해서 하버들을 엿먹였다. 또 댓글창에서 쌍욕을 먹은건 덤이다.

• 도깨비 상인

자기가 파는 신비한 물건들을 수명이나 물물교환으로 원하는 자들에게 파는 도깨비 상인이며 꽝철이에게 장난도깨비들이 만든 물건을 팔아 하버들과 청학,꽝철이를 이상한 모습으로 만들어서 고생시켰고 버들일행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후에 하버들에게 직접 찾아와서 시간의 수레바퀴로 가는 문을 하버들의 피를 받고 팔았다.
근데 그것은 페이크 였으며 그걸 도하랑에게 팔았다. 아마 다음 시즌서는 하버들과 꽝철이에게 먼지나게 참교육 당할듯 하다.

5.2. 선계/천계 관련 인물

---

• 대갈신선

노인의 모습을 한 신선으로, 무릉도원의 전 주인.''' 머리통이 커서 작중에서 대갈 신선으로 불린다.'''
'''800년전에 인간 세상에서 날뛰는 악한 요괴들과 꽝철이를 무릉도원으로 잡아와서 독 안에 봉인한''' 장본인.
무릉도원에서 생일을 맞아서 생일잔치를 하고 있었으나 , 봉인에서 풀려난 꽝철이가 폭주해서 날뛰자, 무릉도원을 지키기 위해 하버들을 매개체로 꽝철이를 다시 봉인한다.그리고 이후 이 노인은 자신의 모든 도력을 하버들에게 넘겨준 뒤 사망하게 된다.
죽기 전에 하버들에게 자신이 잡아둔 요괴들이 봉인에서 풀려나 인간 세상으로 갔으니, 그들로부터 인간과 영물들을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후에 삼목이 과거편에서 나오게 되는데 삼목이가 죽은 후 그녀를 거둬서 삼목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청학과 함께 무릉도원에서 살게 해준다.

• 장도령

흑발에 장발을 가진 천계에서 사는 천인.
하버들에게 아름다운 외모로 남자들을 현혹하여 부덕한 관계를 맺었다는 죄로 억울하게 속세로 유배된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일홍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 일홍

장도령이 찾고 있는 선녀로 장도령의 전 연인. 아름다운 외모로 남자들을 현혹하여 부덕한 관계를 맺었다는 죄로 억울하게 속세에 유배되었다고 하며 하버들이 장도령의 의뢰을 받고 일행과 함께 찾게 된다. 꽤 오래전에 인간계로 유배왔었기 때문에 상당히 늙은 할머니의 모습으로 등장했다.하지만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장도령에게는 누명을 씌우고 억울하게 차인 모양. 그로 인해서 장도령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인간계에서 지냈을 때 굉장히 고생하면서 지내나 인간 청년 지민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을 도와준 그를 사랑하게 된다.인간으로써 생이 다한 후에는 다시 선녀로 돌아와 그와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해서 산다.

• 초란

장도령의 현재 연인인 선녀로 장도령이 일홍을 차고 나서 사귀게 된 선녀.
장도령을 무척이나 사랑하기 때문에 일홍을 질투해서 둘 사이를 이간질시켜 일홍에게 죄를 뒤집어씌웠다.
훗날 사실을 알게 된 장도령에게 차이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일홍의 유배기간을 늘리겠다며 인간계에서 난리를 피운다(...)
장도령을 무척이나 사랑하는지 장도령에게 외면받을 바에야 차라리 인간계에서 유배를 보내겠다고 한다.
그 후에는 일홍에게 누명을 씌운 사실이 알려져 인간계로 쫓겨나서 유배생활을 하는데,후일담에서 장도령과 다시 환생한 채로 만났다.
이때, 인간계에서 고아소녀로 태어났다.

• 주작

남관의 관리자. 적발 금안의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나이는 최소 1,500살 이상.
작중 시점 1,500년 전에 청룡을 만나러 간 아버지를 따가 동관에 방문했을 때 당시 청룡의 제자였던 꽝철이를 만나 친해졌다. 이후 남관의 관리자가 되었음에도 꽝철이와 계속 가까이 지냈으나.... 어느 날 타락해서 폭주한 꽝철이를 자기 손으로 제압해야 했다. 이 때문에 유난히 꽝철이에 대한 이야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5.3. 인간

---

• 지민

일홍이 사랑하는 인간청년으로 상당히 의롭고 선량한 성격을 가진 사람.
평소에 어려움에 처한 일홍을 도와주곤 했었는데 일홍이 초란에 의해서 납치당하자 구해주곤 한다.
후에 일홍이 다시 선녀로 돌아오고 나서는 그녀와 결혼하게 된다.

• 부동산 업자

여우 구슬을 삼킨 인간으로, 원래는 취업준비생이었다.
취업이 잘 안 되자,기분이나 풀려고 친구들이랑 같이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아름다운 미녀로 위장한 여우에게 훌떡 반하게 된다.
그 이후 그는 여우에게 넘어가 정기적으로 만나는데,이때 스님으로 위장한 너구리들이 여우가 사람이 아님을 알려주고 그녀가 부동산업자를 꾀어내서 죽이려 하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한다. 이때문에 처음에는 믿지 않다가 곧 여우의 본 모습을 보고, 너구리들의 꼬임에 넘어가서 여우가 자신을 죽이려는 줄 알고 오해해, 그녀를 밀치고 도망간다. 하지만 여우와 애정행각을 나누던 중 여우가 입 밖으로 내놓은 구슬을 입에 물고 달아나게 되다가, 본의 아니게 돌에 걸려서 넘어지는 바람에 여우구슬을 삼키게 된다[7]하지만 넘어질 때, 땅을 제일 먼저 봐서 땅의 이치를 깨달아,부동산업계에 손을 대 성공해 100억원 대 부자가 된다.[8]
이후 자신이 여우구슬을 지니고 있는 한, 신통한 힘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여우와 너구리들이 구슬을 찾아오지 못하게,장승과 오동나무 기름으로 그들을 3년 동안 따돌리고 있었다.하지만 버들이 일행에 의해서 다시 구슬을 빼앗기고, 강제로 청학이 가져온 설사약을 먹고 바지에다가 실례하고 만다(..) 그렇게 처량한 모습으로 퇴장.

• 어린 인면어 주인부부

산에서 어린 인면어를 발견하고 키운 인면어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로 이뤄진 부부로 주인 아저씨는 어린 인면어를 키우다 인간으로 변이한 어린 인면어에게 잡아먹혀서 상반신만 발견됐다고 하며 주인 아저씨의 부인은 어린 인면어 키우는 문제로 싸우다 별거하던 중 인면어가 주인 아저씨를 잡아먹은 후 오랜만에 집에 왔다가 어린 인면어에게 공격당했으나 다행히 목숨은 건진것으로 나온다.

• 정나미

하버들의 고등학교 동창. 다시 하버들과 만났을때 수능에 떨어진 하버들을 조롱하며 비웃는다(..) 덕분에 댓글창에선 사이코패스냐, 미친X냐고 '''쌍욕을 엄청나게 먹었다.''''[9]
그 이후 오랫만에 대학생의 신분으로 등장.남자 동창생들에게 꼬리치며 여우짓을 하고 있었다.

• 김흥청

가야국의 막내왕자로 도깨비 상인한테 외상값이 많이 밀려 죽어서도 저승에 가지 못하고 가짜 시간의 수레바퀴를 지키는 괴물 문지기로 변해서 노역을 하고 있었지만 버들과 꽝철이 가짜 시간의 수레바퀴를 부셔서 주술에서 풀려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버들에게 도깨비 상인이 판 시간의 수레바퀴가 가짜라는 것을 알려주고 버들이 덕분에 주술에서 풀려나서 마음 편히 승천할수있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올리고 승천했다.

[1] 당장 영생을 살수있는걸 알게되면 자신보다 먼저, 혹은 피를 공유해야 할텐데 당장 도하랑은 자기 혼자 복용할 피도 부족하다.

[2] 여동생이 백발인 것도, 꽝철이 안에 있던 버들이를 구해준 인물의 모습도 여동생처럼 긴 백발인 것을 보면 이 인물의 모습이 '''꽝철이 본래 이무기 모습 '''이 아닐까 추측된다. 신수에서 요괴로 타락해서 머리카락이 흑발로 변하고,빨간 적안을 가지게 된 게 아닐까. 반대로 꽝철이 안에 있는 버들이를 구해준 이 의문의 인물이 꽝철이의 여동생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이 인물이 '오라버니'라고 지칭한 게 아니라,'꽝철이'라고 따로 지칭해서 부른 걸 보면 확실히 꽝철이의 누이는 아니다. 게다가 누이는 죽은 것으로 보이는데,꽝철이 안에 들어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3] 군사들이 여동생의 몸을 창과 칼로 난자질하는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아마 그가 사랑했던 이들이 인간들의 손에 죽었다는 걸로 보아서는, 여동생과 부모님등 가족들이 인간에게 전부 몰살당한게 아닐까 추정된다.

[4] 꽝철이의 손으로 보인다.

[5] 그런데 하버들이 나온 꽝철이의 몸체가 머릿속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인물이 '''꽝철이의 선한 부분을 담당하는 어떠한 인격이거나,아니면 악한 마음에 완전히 지배당하지 않은 꽝철이가 되기 전의 원래 인격 '''으로 보인다. 그래서 자신은 실체가 없는 인격이라, 나갈 수 없다고 한 것이고, 중간에 나와 이 인물을 끌고 간 의문의 손은 ''' 악한 마음에 이미 점령당해버린 꽝철이(=또다른 본인)의 인격 '''이고, 이 인격은 이 하얀 모습을 한 꼬마 인격이 나오지 못하도록 끌고 들어가버린듯하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달라는 말은, 완전히 타락해버리지 않은 자신을 악한 자신으로부터 구해서 요물이 되어버린 자신을 다시 원래 영물의 모습으로써 되돌려달라는 것 아닐까.

[6] 당연한게 '''앞날이 창창한 수능생을 납치해서 수능 못보게 해놓고선 인생 망쳐먹은 장본인들이다.''' 그것도 지들의 실수로 음식 공물 잃어버린거 메꾼다고 하버들을 '''팔아 넘기려고 납치'''한거다. 그래놓고는 자업자득으로 자기들 인생망한걸 뻔뻔하게 하버들 탓으로 돌리니 원...

[7] 하지만 '''원래 여우는 죽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필요한 만큼의 정기만 취하고 돌려보냈던 것. '''처음 만났을때도 의식을 잃고 기절했는데, 그다음 날 아무 이상 없이 멀쩡한 풀밭에서 정신을 차린 걸 보면 정기만 취하고 아무 짓도 안 한 것이다.

[8] 땅이 어느 곳이 기운이 제일 좋고, 어느 곳이 제일 안 좋은지를 판가름하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땅의 기운을 알면 돈을 버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인 것.

[9] 왜 그렇냐면 '''몇 달''' 이나 '''실종돼서 생사도 모르다가''' 살아돌아온 친구보고 저런 행동을 하고 자기를 학교폭력이나 빵셔틀 등등 뭐 괴롭혔다거나 따돌렸다거나 피해준거 '''없으면서'''' 수능 못봤다고 쳐비웃고 저러는데 저러면 당연히 싸이코패스, 정신병자냐고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