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메우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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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なく頃に 染伝し編 |Higurashi no Naku Koro ni Someutsushi-hen
1. DS판 쓰르라미 울 적에 제1권 신벌(타타리)의 스토리
1.1. 소메우츠시(染伝し) 뜻
染伝し: '''"물들여 옮기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자를 뒤집어서 읽으면 '전염' (伝染 = 傳染)이라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1.2. 시
1.3. 소개
2008년 6월, DS 기종으로 쓰르라미 울 적에 키즈나 제1권 타타리에 수록되었다.
원작은 쓰르라미 울 적에 외전인 오니사라시 편이다. 원작 오니사라시 편의 이야기가 새로운 사건이 추가되어 각색되었다.
오니사라시 편의 남자 주인공인 토도 아키라가 등장한다. 성우는 히노 사토시가 담당했다. 토도 아키라는 조금씩 스탠드 CG와 대사를 보이다가 중간부터는 곧잘 등장한다. 하지만 비중이 크지는 않다.
미나이 토모에 라는 여형사가 오리지널 캐릭터로 등장한다. 여형사인 미나이 토모에의 비중이 키미요시 나츠미와 엮이는 토도 아키라보다 크다고 볼 수 있다.
소메우츠시 편의 해답편은 카게보우시 편이다.
1.3.1. 등장인물
1. 학교
2. 경시청
3. 키미요시家
- 키미요시 하루코
- 키미요시 아키
1.3.2. 원작 오니카쿠시 편과 비교
전체적으로 쓰르라미 울 적에의 오프닝 시나리오라 볼 수 있는 오니카쿠시 편과 전개가 비슷하다.
1.4. (표면적인) 이야기
1.4.1. 스토리
와타나가시 축제 밤에 산속 깊은 곳에서 불에 타버린 신원 불명의 시체가 발견된다. 어째서 깊은 산속까지 들어와서 교묘하게 사람을 태워 죽였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은 이 사건은 원인 불명으로 정리된다.
전학 온 학교에서 어느 정도 적응한 나츠미는 전학 온 첫날부터 사귀게 된 친구인 '사에키 치사토', '마키무라 타마코'와 친구들에게 소개받은 '토도 아키라'와 안정된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나츠미는 학교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을 챙기려는 마음 씀씀이를 갖고 있는 평범한 소녀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츠미는 순수하게 토도 아키라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러나 진로 상담문제로 담임 선생에게 크게 쓴소리를 듣게 된다. 진로 상담을 도와주었던 친구들에게 보일 면목이 없어지게 되자 크게 상심한다.
그리고 때마침 나타난 아키라는 나츠미에게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좋아하고 있었다고 고백을 한다. 너무 놀란 나츠미는 고백에 대답해주지 못하고 얼버무려버린다. 아키라의 나츠미를 향한 고백을 벽 너머에서 듣고 있던 치사토는 류구 레나 2세에 가까운 포스를 뿜어내며 나츠미를 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연기였다며 방긋 웃는 미소와 함께 적극적으로 둘을 응원해준다. 그런데 치사토가 원래 옛날부터 토도 아키라를 좋아해 왔었다는 것이 TIPS에서 밝혀진다.
치사토는 전학 온 첫날 수업조차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늘어져 있던 나츠미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던 친구였다. 학교 몰래 나츠미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병원에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콘서트의 티켓을 포기하면서 까지 나츠미의 진로 상담을 도와주기도 했다.
치사토는 나츠미와 아키라가 사귀게 만들기 위해서 데이트 장소를 마련하거나 교내에서 공공연하게 사귄다고 외치는 등의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나츠미와 아키라와의 사이도 발전하게 된다. 진로도 병원에서 같이 일을 하던 선배의 격려로 인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듯 했으나…
1.4.2. 결말
'''"히나미자와 대재해가 발생한다."'''
히나미자와 대재해가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츠미의 어머니인 하루코는 L5에 발병한다.
나츠미의 할머니 역시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발병과 발전 속도가 남달랐지만 이쪽은 주술을 행하기 위해 집 주변에 기묘한 장식을 하는 행동만을 보인다.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폭발하는 감정을 억누르고 있던 나츠미의 할머니는 가장 먼저 하루코에게 살해당한다.
하루코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다."라고 말하며 나츠미의 할머니를 살해하고 나츠미와 나츠미의 아버지에게 시체를 산 속 깊은 곳에 보이지 않게 숨기라고 시킨다. 그리고 일단락되어 가정이 돌아온 듯 했지만 나츠미의 주변에서 사건이 발생한다.
우연히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병원에 입원한 할아버지 한 명이 히나미자와 출신이었다. 이 할아버지가 L5로 발병한다. 여기서 미나이 토모에와 나츠미가 첫 만남을 가진다. 토모에로부터 히나미자와 출신의 어른들이 일본 전역에서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전해듣는다. 토모에에게 자신이 이 할아버지와 같은 지역 출신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히나미자와 출신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해버리게 된다.
할아버지는 정신과 병동으로 옮겨진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남을 팔았다는 의식이 강하게 자리잡게 되고 나츠미는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워지게 된다. 그리고 정신과 병동에서 탈출한 히나미자와 출신의 할아버지가 소화기로 나츠미에게 진로에 대한 격려나 걱정거리 등을 들어주었던 선배를 살해한다. 그리고 목을 긁어 자살하면서 히나미자와를 대하는 나츠미의 생각이 완벽하게 틀어지게 된다.
토모에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히나미자와에 대해서 모든걸 이야기 해주고(오야시로님, 마을의 금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 이상 자신 주변에 히나미자와 관련으로 나타나 주지 말기를 당부한다. 그렇게 일상생활이 다시 조금 돌아온 듯 했으나 또다시 사건이 터진다.
산 속에 숨겨두었던 할머니의 시체가 발견되어 뉴스에 보도된다. 사체의 신원이나 키미요시 일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시체가 발견됐다는 것을 깨달은 나츠미의 어머니가 또다시 L5로 발병한다.
시체가 발견된 것은 나츠미의 아버지가 시체를 발견되기 쉬운 장소로 옮겨두었기 때문이다. 나츠미의 아버지는 시체를 산 속에 숨겨두고 비밀로 한다면 나츠미의 가족이 정말로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죄를 저지르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죗값을 치뤄야만 했다. 죗값을 치루기 위해서 나츠미, 자신의 아내는 집에 남기고 자신만이 경찰에 출두해서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수하고 혼자 감옥에 가겠다고 한다.
나츠미는 이를 납득하며 아버지를 향해 눈물을 흘리지만 나츠미의 어머니는 자신의 행복을 방해하려 했다는 이유로 남편을 식칼로 살해한다. 하루코는 나츠미 마저 살해하려 했지만 손에 든 식칼을 뺏으려고 달려든 나츠미에게 중심이 흔들리는 바람에 되려 자신의 손에 쥔 칼에 찔려서 사망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학교 옥상에서 히나미자와 대재해나 나츠미가 히나미자와 출신이라는 등의 정보를 알게 되어 고뇌하고 있던 아키라 앞에 나츠미가 나타난다. 아키라는 다시는 나츠미를 놓아주지 않겠다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나츠미를 지켜주겠다고 맹세한다.
나츠미는 눈물을 흘리며 아키라에게 기쁘다고 말하며 포옹한다.
하지만…
아키라의 마음을 확인한 나츠미는 L5로 발병한다. 같이 죽어 달라는 말을 하며 아키라의 목을 조른다.
아키라는 나츠미로부터 떨어지는 바람에 가벼운 찰과상으로 살았지만 나츠미는 자신의 목을 긁고 자살해버린다. 신고와 함께 나타난 토모에는 나츠미를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오열한다.
토모에는 히나미자와 대재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직감적으로 깨닫는다.
1.5. 의문과 진실
1.5.1. 의문점
히나미자와 증후군은 여왕 감염자로부터 나오는 호르몬을 더 이상 접할 수 없게 되거나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 발병한다.
히나미자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여왕 감염자가 죽거나 정신적으로 쇼크를 받았을 때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야기 시작 부분에서 키미요시 일가는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L5에 도달해 있지 않았고 이때까지만 해도 모두 정상이었다.
1.5.2. 진실
'''여왕 감염자의 사후 48시간 이내에 감염자 전원이 광기를 일으키는 L5에 도달한다는 점은 타카노 미요가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이다.'''
와타나가시 / 메아카시 편에서는 사고로 후루데 리카가 사망했다. 케이이치가 퇴원하여 이사 준비를 하는 동안에는 리카의 죽음이 있고 48시간이 훨씬 지났지만 아무도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발병 낌새를 보이지 않는다.
소메우츠시 편에서 히나미자와 대재해 이후 4~5일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나츠미네 가족은 L5라고 보기 어려운 미약한 증세만이 있었다. 단순히 짜증만을 내던 나츠미의 어머니만이 할머니를 살해하면서 L5로 발병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시나리오 야쿠사마시 편에서 리카가 죽었지만 오오이시는 살아있었다.
애니메이션 2기 1화에서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L5 발병자였던 레나는 나이를 먹고도 멀쩡했다.
다른 시나리오들에서 드러난 진실을 본다면 "48시간설은 타카노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이다."라는 결론이 나온다.
미오츠쿠시 편에서는 메아카시 편을 기억해낸 시온에 의해 "리카가 사망해도 병이 발병하지 않는다."라는 사실이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이 사실은 원작 마츠리바야시 편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원작자 후기에서도 밝혀진 진실이다. 와타나가시 / 메아카시 편에서 아무도 발병하지 않었던 점은 '48시간 설'이 거짓이라는 진실을 보여준다고 원작자가 말했다.
1.6. 시나리오 주제가
1.6.1. 추상의 디스페어
소메우츠시 편을 클리어하면 엔딩곡으로 '추상의 디스페어'가 나온다. 보컬은 이토 카나코가 담당하였다. 가사
팬 한글화 버전도 있다
[1] 작중 설명되는 것으로 봐선 나츠미 가족은 원래 오키노미야에 살았고 신도시로 이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