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키우스

 

'''ソキウス / Soc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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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소키우스중 하나인 피니스 소키우스(5소키우스).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성우는 전부 사이가 미츠키가 담당했다.
연합에서 만들어낸 전투 코디네이터들의 명칭. 유전자 제공은 작중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자프트의 영웅이라 불린 코디네이터 에이스, 구드 베이어(이라이쟈 킬의 친구이기도 하다).
인공적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전원이 같은 얼굴이라서 앞에 개발 번호를 붙여서 구분한다. 그래서 3소키우스는 세번째, 11소키우스는 11번째. 내추럴에게 적대행동을 취할 수 없도록 유전자 조작이 가해져 있다.[1] 눈에는 개발품인 것을 나타내는 바코드가 새겨져 있으며, 상대에게 정중한 언동을 하는 것도 특징...이었다.
한때는 전원이 폐기 처분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수가 생존했다. 오브 연합 수장국의 우주 정거장 아메노미하시라에서는 사하크가 (적어도 두 명 이상의) 소키우스를 거느리고 있으며, 지구연합군에는 기동전사 건담 시드 외전 프레임 아스트레이즈에서 동아시아 주둔군의 책임자이자 총독 대리인 3소키우스가 등장한다. 무라쿠모 가이를 비롯한 서펜트 테일을 고용한 것도 이 사람.
VS 아스트레이즈에서는 라이브러리안에서 활동하는 5소키우스가 헤일 버스터 건담을 몰면서 등장. 그런데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양아치'''풍이다.
그 밖에, 가이 역시 원래는 소키우스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절대복종을 강요하는 심리 콘트롤의 불완전함 때문에 자아가 강하기에, 불합격 낙인이 찍힌 채 처분당하게 되었지만 탈주. 연합의 추적을 뿌리치고 살아남았다. 언제나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들을 개발한 조직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겠지만) 블루 코스모스. 이독제독이라나 뭐라나.
이들이 탑승한 기체들은 소드 캘러미티 건담, 하이페리온G, 롱 대거, 헤일 버스터 건담 등. 가이에게 패배를 안겨준 소키우스는 롱 대거에 탑승했다.

[1] 4컷 개그 만화이기에 진지한 설정이라기에는 좀 애매하나 위험(?)에 처한 카자하나 아쟈를 지키내면서 내추럴을 지키는 것이 자신들의 사명이라 말하는데 그녀가 하프(내추럴과 코디네이터의 혼혈)일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자기들끼리 잠시 회의한 후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이 과정을 본 이라이쟈는 얘네들 원본인 베이어와는 다르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