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파이널 판타지 14)

 


1. 개요
2. 사용 기술
2.1. 일반 난이도
2.1.1. 소피아 본체의 기술
2.1.2. 쫄 페이즈 기술
2.1.3. 3페이즈 추가 기술
2.2. 극 난이도
2.2.1. 페이즈 1(공통)
2.2.2. 페이즈 2
2.2.3. 페이즈 3
3. 공략
3.1. 일반 난이도
3.2. 극 난이도
3.2.1. 페이즈 1
3.2.2. 페이즈 2
3.2.3. 페이즈 3
4. 기타

[image]

전반 페이즈 전투 테마. 사투

후반 페이즈 전투 테마 'Equilibrium'

Cintamani Cintamani Cintamani Cintamani

친타마니 친타마니 친타마니 친타마니

The sigh of the shifting sea,

일렁이던 바다가 내뱉은 한숨,

The kiss of the salt-sweet breeze

달콤하면서도 짜디짠 숨결의 입맞춤,

The white of her silken dress stained in red

그 순백의 비단결 옷자락이, 붉게 물들었네

A memory fading fast

기억은 빠르게 흐려져가고,

Her mother sits, eyes downcast

그녀의 어머니는 주저앉아, 고개를 떨구니

A torn uniform in hand, farewells unsaid

찢겨진 예복만이 손에 남아, 말 못한것들까지 작별하네

That once a certainty, lost in grief

그 한번의 확신으로, 고통속에 스러져가네

A daughter's desperate cries, unheard pleas

영애의 간절한 울부짖음은, 들리지 않는 간청이 되어

Forsaken, beaten, tried, on her knees

헛된 노력과, 부서짐과, 버려짐이 그 무릎에 새겨지니

A prayer passes from her lips

한줄기 기도가 그녀의 입술을 지나

Into her soul the Goddess whispers:

그 영혼에 닿으니 신께서 속삭이시네

"A heartbeat without harmony is moonlight without dark"

"조화롭지 못한 고동 소리는 어둠에 속하지 못한 달빛과 같나니"

"The heart seeketh equilibrium with balance will your worry part"

"균형 속에 채워진 평형을 갈구하는 그 마음이 너의 염려도 갈라놓으리라"

"So still this broken melody and therewith shoulder thee"

"그러니 이 부서진 선율이라도 이 모든것과 함께 그대를 짊어지리니"

"One last step only leaving, an empty hearth down by the sea"

"이 마지막 한 걸음은 오로지, 텅 비어버린 그대의 보금자리를 바닷물에 씻어내리라"

"An empty hearth down by the sea"

"텅 비어버린 그대의 보금자리를 바닷물에 씻어내리라"

Cintamani Cintamani Cintamani Cintamani

친타마니 친타마니 친타마니 친타마니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14의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의 토벌전 중 하나로 삼투신중 하나인 여신. 조화와 균형을 관장하는 신이다. 과거 남방대륙 메라시디아에는 각양각색의 모습을 한 민족들이 모인 다민족국가가 있었다고 한다. 문화도 기원도 다른 종족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조화와 균형을 관장하는 신을 숭배했다고 한다. 그 신이 바로 소피아. 조화와 균형이라는 큰 지혜를 사람들의 영혼에 불어놓었다는 신화가 전해내려오고 있다. 균형을 흐트리는 자에겐 자비없는 천벌을 내리는 신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라바나, 토르당에 이어 전투 중 성우의 목소리가 더빙된 야만신이다. 캐스팅 성우는 다나카 리에(일), 김현심(한).

2. 사용 기술



2.1. 일반 난이도



2.1.1. 소피아 본체의 기술


  • 선더라: 정면을 기준으로 대략 90도가 넘는 각도의 부채꼴 모양으로 전기 공격을 가한다. MT는 재빨리 옆으로 피하자.
  • 선더가: 소피아를 중심으로 한 도넛모양 전기 공격을 가한다. 소피아 안쪽에 안전지대가 생긴다.
  • 에어로가: 소피아를 중심으로 원형의 범위에 넉백 공격을 가한다. 맞으면 멀리 넉백당해서 낙사하니까 주의할것. 선더가와 달리 안쪽이 안전지대가 아니라서 아예 멀리 떨어져야 한다.
  • 빛의 이슬: 소피아가 "딸"을 필드 특정 지점에 소환하여 레이저 빔을 쏘게 한다. 범위가 상당히 넓으니 피하는 데 자신이 없으면 아예 그 반대편으로 멀리 이동하자. 패턴 시전시 대사가 (극 난이도의) 영적 지혜와 동일하므로 극에 익숙한 유저들이 딸에게 맞으러 가는 경우도 흔하니 유의.
  • 퀘이사 : 랜덤한 두 명에게 운석을 떨어뜨린다. 극 난이도와 다르게 생각지 못한 패턴 도중에 날아올 수 있지만 다른 패턴이 쉬워서 대처하기 쉽다.
  • 친타마니: 피할 수 없는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힌다. 3페이즈에는 두 번 연속으로 구사하니 힐업에 주의.

2.1.2. 쫄 페이즈 기술


나이트인 제1신도, 힐러인 제2신도, 용기사인 제3신도를 소환한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시간 내에 잡지 못한다먼 전멸한다. 어차피 어그로를 무시하는 '''제2신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위협적인 패턴이 없으므로 극 난이도와 달리 나머지 신도 둘을 전부 메인 탱커가 가지고 놀아도 된다.
  • 뜨거운 시선: 제2신도가 사용하는 기술. 마안 모양이 뜨면서 캐스팅바가 올라가며, 신도를 쳐다보면 혼란에 빠진다.
  • 고통의 소용돌이: 제3신도가 사용하는 기술. 바닥에 동상 장판을 설치한다. 극 난이도에서는 위협적인 패턴이지만 일반 난이도에서는 고통의 소용돌이 때문에 피하지 못할만한 다른 위협적인 패턴이 없어서 탱커가 대충 빼주고 다른 곳으로 신도들을 옮긴다.

2.1.3. 3페이즈 추가 기술


  • 지혜의 저울: 2페이즈(쫄 페이즈)에서 3페이즈로 이행하면서 사용하는 기술. 필드를 좌우로 크게 흔든 뒤 광역피해를 준다. 동시에 울타리가 없어진다.
  • 퀘이사[운석 낙하 패턴과 명칭이 동일하다.]: 필드의 천칭의 두 접시와 선으로 연결되며, 잠시 후 그 무게 편차에 따라 필드를 기울인다. 극 난이도의 파란 추가 없으므로 선이 적은 쪽으로 가야 산다.
  • 죄와 벌: 랜덤한 대상자 두 명에게 하얀 고리를 부여하고, 나머지 중 두 명에게 검은 고리를 부여한다. 하얀 고리의 대상자와 검은 고리의 대상자가 서로 겹쳐 있지 않았을 경우 고통과 면역력 감소 디버프를 입힌다. 전원 대상으로 나오는 극난이도와 달리 4인 대상으로 나오는 기믹이기 때문에 오히려 기믹 실수가 더 잦다. 하지만 실수하더라도 위력이 극난이도에 비해 현저히 약하며 허약과 달리 면역력 감소 디버프는 에스나로 해제가 가능하다.
  • 신도 소환: 극 난이도와 달리 쫄을 중간에 소환할 가능성이 있다. 이 중에는 혼란을 부여할 가능성이 있는 제2신도도 포함되어 있다. 뜬금없이 눈 모양이 뜨면 제2신도가 소환되어 뜨거운 시선을 쓰는 것이니 고개를 돌리고,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잡자. 나머지 신도가 소환되었다면 재빨리 부탱이 어그로를 잡는다.

2.2. 극 난이도



2.2.1. 페이즈 1(공통)


이하 패턴들은 페이즈 3에서도 시전한다.
  • 선더라 : 정면을 기준으로 대략 90도가 넘는 각도의 부채꼴 모양으로 전기 공격을 가한다. 극 난이도에서는 기술의 범위가 표시되지 않으므로 무조건 옆이든 뒤로 피해야한다. 맞을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먹인다. 처음 시작때 무조건 시전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맨탱은 주의하자.
  • 선더가 : 소피아를 중심으로한 도넛모양 전기 공격을 가한다. 마찬가지로 맞으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당하고, 범위가 표시 되지 않으므로 소피아 안쪽으로 숨자.
  • 에어로가 : 소피아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넉백효과를 가진 에어 공격을 가한다. 맞으면 멀리 넉백당해서 낙사하니까 주의할것. 단 아이온 소피아(아래 참조)가 아닌 소피아 본체가 사용할 때는 범위가 표시된다.
  • 지혜의 무기: 일명 죽창. 소피아가 초록색 오오라를 내뿜은뒤 현재 어그로 1순위에게 전기 속성 저항 감소 (강)을 거는데, 이때 생존기를 제대로 걸지 않으면 즉사급 데미지를 준다. 이 디버프는 대략 30초는 지속되므로 바로바로 탱교대를 해야하며 만약 탱교대를 안하면 후속 평타를 맞고 쉽게 사망한다(대략 1만 3천 이상의 데미지가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전하고 있을 때 도발로 어그로를 가져와도 메인 어글자에게 죽창이 날아가기 때문에 시전바가 올라가는 동안 교대하면 된다.
    • 물리 속성이므로 나이트의 방패 막기, 전사의 예지력, 원초적 직감 같은 물리 관련 방어스킬도 모두 유효하다. 나이트의 천하무적은 디버프조차도 받지 않고 씹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1번의 교대를 생략하고 부탱을 딜에 더 집중시킬 수 있다.
추가로 나이트라면 반드시 방벽 스킬은 시전하고 맞는편이 좋다. 방벽 하나만 켜도 죽창 데미지가 상당히 줄어든다.
  • 약간의 넉백이 있어 생존기 올렸다고 방심하고 벽탱하면 훅 간다. 특별한 기믹이 없으면 메인탱은 중앙에서 탱을 서는 것이 좋으며, 기믹으로 인해 구석에 있어야 할 경우(특히 3페이즈 죄와벌+선더라 이행)에도 낙사하지 않도록 약간 거리를 둬야 한다.
  • 영적 지혜: 내 딸아, 지혜를 전하여라.라는 말과 함께 소피아의 딸 (소피아 밑에 있는 그것)을 모퉁이쪽 4방향 중 한군데로 이동시켜서 잠시후 전체 넉백을 시전하는데, 소피아의 딸 바로 앞에 붙어있지 않으면 낙사하므로 주의해야한다. 단 이 기술은 스톤스킨, 고무 격려책같은 스킬로 무효화 시킬수 있다.[1]
  • 아이온 소피아, 이행: 몸을 나누어, 부리겠노라... 라는 말과 함께 기술을 복사하는 분신을 넷 소환하는데, 이때 분신들이 서있는 위치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 각 모서리 마다 서있는 경우(선더가)
이 경우에는 소피아가 선더를 먼저 사용한뒤 랜덤한 두 분신에게 줄을 잇는다. 이 두 분신은 잠시후 똑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그 뒤에 소피아가 에어로가를 시전하니까 바로 피해야한다. 그 후에 이행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면서 되새길지어다. 나의 가르침을...! 라는 말을 한다. 이행의 시전바가 다 차면 그 즉시 복사된 기술을 각각 사용한다. 당연하겠지만 에어로가를 복사한 분신이 아닌 선더가를 복사한 분신 밑에 서야 안전하다. 그점 주의해야한다. 또한 모사리에 나오는데 필드에 작은 사각형 바닥 네군데가 아니라 아예 큰 필드 꼭짓점 네군데급으로 퍼져있을경우 선더라/에어로가 패턴이므로 맵 맨 중앙이나 선더라 분신 아래로 주차해야 한다.
2. 세 군데의 모서리에 하나씩 서있고, 빈 모서리와 분신 사이에 또다른 분신이 서있는 경우(선더라)
이 경우에는 소피아가 선더를 먼저 사용한뒤 랜덤한 분신 하나에게 줄을 잇는다.(단 빈 모서리와 분신 사이에 또다른 분신쪽에는 주지 않는다) 그리고 나머지 셋에게는 에어로가를 사용한다. 이행이 시전되면 선더라와 에어로가가 시전되기 때문에 선더라를 복사한 분신 뒤로 이동하거나, 빈 모서리로 이동하여 공격을 피해야한다.
  • 친타마니
노란색 오오라를 내뿜은뒤 광역기를 시전한다. 일반과 달리 1번 시전하는 경우는 없으며, 대략 6000이상의 데미지가 2~3번씩 들어온다. 힐업을 열심히 해주자. 학자는 에테르 스택을 관리하여 야전치유진을 소피아 중심에 깔고, 흑마도사/소환사/적마도사의 정신교란과 탱커들의 앙갚음 등의 뎀감기와 사기고양책, 요정의 서약 등의 실드 및 방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2.2.2. 페이즈 2


  • 흐린 낙원 : 대략 80%까지 체력을 깎으면, 시작했던 위치로 이동한 다음에 기술을 시전하고, 쫄페로 넘어간다. 이때 아군 전원에게 사령의 선고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80초 이내로 쫄을 모두 제거하지 않거나 전투불능 상황이 된다면 좀비가 되버려서 아군을 평타로 계속 친다[!] 이때 쫄 셋이 나오는데, 나이트인 제1신도, 힐러인 제2신도, 용기사인 제3신도이다. 부탱은 제3신도, 맨탱은 제1신도의 어그로를 잡고, 나머지는 제2신도를 다굴치면 된다. 순서는 제2신도 → 제3신도 → 제1신도 순이다.
  • 제1신도
    • 받아넘기기 : 라바나에서 봤던 그것과 같다! 전후방 또는 측면으로 방패를 세우는데, 이때 모든 공격을 그 방향대로 친다면 데미지와 함께 피해 증가 디버프를 부여하며 넉백시켜버린다. 이 받아넘기기에는 어떠한 예외도 없으며 심지어 마법도 물리도 아닌 특수 공격 판정인 플래시조차 튕겨낸다. 넉백 거리가 매우 긴 편이라 주의해야한다. 신나게 패다가 디버프 샤워와 함께 낙사할 수도 있다. 보통 받아넘기기 때는 딜을 하지 않는 것이 추천되지만, 굳이 딜을 해야 할 경우 탱커가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면 측면으로 판단하고 후방 공격, 탱커가 그냥 평타만 때리며 놀고 있다면 정면으로 판단하고 측면을 때리거나 딜컷[2]을 하면 된다.
    • 맹돌진 : 딜러 한명에게 장판이 연결되며 돌진기를 사용하는데, 이때 이걸 맞으면 좀비가 되버린다.[3] 피할 방법은 없으니 아주 가까이 붙어서 맞고, 버프를 수동으로 꺼버리자. 어차피 대상자는 아군을 때리려고 계속 아군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후에 서술할 퀘이사도 별 걱정이 없다. 주의할 점은 시전하는동안 대상자에게 제1신도의 고개가 돌아가기 때문에 대상자가 마구 움직여버리면 근딜들의 측후 자리잡기에 애로사항이 생긴다. 얌전히 붙자.
  • 제2신도
    • 뜨거운 시선 : 시전이 끝났을때 제2신도 쪽을 바라보고 있으면 혼란에 걸리면서 아군을 공격하니 주의해야한다. 특히 다른 신도를 탱킹해야 하는 탱커들도 제2신도를 주목할 것.
  • 제3신도
    • 마창 찌르기 : 랜덤한 1인에게 일직선 AOE를 시전한다. 그냥 피하면 된다.
    • 고통의 소용돌이: 자기를 중심으로 원형의 장판을 깐다. 이 장판에 올라가면 동상에 걸린다. 그러므로 부탱은 구석에서 고통의 소용돌이를 먼저 빼고, 몰고 가야한다.
    • 마창난무: 자신을 중심으로 270도의 공격을 한다. 라바나의 광염 : 전개를 생각하면 된다. 맞으면 중첩되는 데미지 증가 피해 디버프를 얻는다. 그러므로 부탱은 제1사도와 일직선 방향으로 거리를 두면서 머리를 밖으로 돌려야 안전히 모두가 피할수 있다. 마창 찌르기 직후 마창난무가 나올 경우 마창 찌르기때 방향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80초 이내로 모두 잡으면 좀비화 디버프가 풀리고,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못잡으면 서로가 서로를 때리면서 모두가 훈훈하게 천칭 밑으로 떨어진다.

2.2.3. 페이즈 3


  • 지혜의 저울
쫄페가 끝나면 천칭을 소환하고, 탁트인 배경으로 바뀐다. 이때 한번 왔다 갔다 필드 전체를 흔드니까 무조건 모서리에 다같이 서있자. 후에 서술할 퀘이사도 처리할 겸. 왔다 갔다 두번 기울면 바로 광역기를 시전하니까 힐러들은 힐업을 하고, 고무전개나 사기고양책, 헬리오스를 사용하자.
  • 퀘이사
"퀘이사"라는 이름으로 시전하는 패턴은 두 가지가 있다.
  • 운석 낙하
파티원 중 랜덤한 두 명이 있었던 곳에 바로 거리 반비례 대미지를 입히는 운석의 낙하를 예고한다. 미리 합의한 지점에 모여서 운석을 뺀다. 아래의 균형에 의해 필드가 기울어지지 않을 경우 대신 사용하는 패턴이다.
  • 균형(천칭 패턴)
소피아 토벌전의 핵심이자 사망 제1의 원인. 소피아를 중심으로 선이 랜덤하게 몇개씩 연결 되는데, 선이 연결된 쪽의 접시에 일반 난이도에서 봤던 빨간 색의 추와 극 난이도에서만 나오는 푸른 메테오 추를 떨어뜨린다. 개발진이 의도한 공략은 처음에 보여주는[4] 공식을 통해 기울기를 유추해서 적절한 위치에 서는 것이지만, 실전에서 이렇게 하기는 귀찮기 짝이 없기에 연결된 선의 갯수만으로 추의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이 보편적으로 쓰인다. 기본적인 법칙은 "선이 적은 쪽에 푸른 추가 떨어진다", 즉 선이 많은 쪽에 있어야 산다이다.
  • 선 갯수가 합쳐서 홀수
선이 많은 쪽으로 가되 낙차가 크지 않아 너무 멀리 가면 소피아의 딸의 레이저를 맞고 막대한 대미지와 함께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에 빠지기 십상이다. 필드를 잘 보면 큼지막한 네모의 문양이 1개씩 보이는데, 그 네모 가운데에 서있으면 소피아의 딸의 레이저를 맞지 않고, 또한 피해 중첩도 당하지 않는다.
  • 선 갯수가 합쳐서 짝수
선이 많은 쪽으로 가는 건 똑같지만 끝에서 끝까지 극심하게 가기 때문에 무조건 모서리에 붙는다. 애매하게 서면 그 즉시 떨어져서 힐러의 눈총을 받게 될 것이다.
  • 선의 갯수가 서로 동일
당연히 짝수이기 때문에 끝에서 끝까지 기우는 건 똑같지민, 이 때는 어쩔 수 없이 천칭을 봐야 한다. 푸른 추 떨어지는 곳의 반대로, 혹은 붉은 추만 떨어지는 곳으로 간다.
  • 특수한 경우
3페이즈가 시작할 때 1:3으로 이어진 경우(다만 1페이즈에 딜이 좋았다면 이건 스킵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온 소피아와 같이 있으면서 퀘이사를 사용하는 경우 균형에 의해 필드가 기울지 않는다. 이 때는 대신 위의 운석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술한 대로 파티 전체가 미리 합의한 집결 지점에 모여서 퀘이사를 빼야 한다.
이미 전투불능인 상태일 경우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 낙사해도 다시 리스폰된다.
  • 빛의 이슬
소피아의 딸이 한쪽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보통은 천칭 패턴과 겹치지만, 이행 패턴과 동시에 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죄와 벌
소피아 토벌전에서 팟이 터질 수 있는 이유. 딜러들에게 검은색 고리 or 하얀색 고리, 힐러와 탱커들에게 하얀색 or 검은색 고리의 징을 걸어준다. 그러니까 딜러들이 검은색이면 힐, 탱커들은 흰색이고, 딜러들이 흰색이면 나머지는 검은색인 식이다. 고리가 완전히 조여들기 전에 이 하얀색과 검은색 고리를 서로 만나게 해주면 (즉 겹치면) 조화가 유지되었다는 말과 함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패하면 고통과 피해 감소 디버프를 먹이므로 치명적이다. 이때 후속타로 죽창까지 날라오면...
파티원중 전투불능이 된 인원이 있어 홀수일 경우 파티중에 한명은 고리가 나오지 않는다.
(극 토벌전 기준) 죄와 벌 기믹 위치 -

MT + D1


🔼

H1 + D2
소피아
H2 + D3




ST + D4

🔼 은 소피아가 보고있는 위치, 즉 어그로대상이 메인탱.
지혜의 무기 (일명 죽창) 패턴으로 인해 탱 교대를 했을 때 메인탱이 바뀌기 때문에 어그로 1순위가 MT 기준이 되며, 어그로 1순위가 아닌 탱커가 ST 자리에 가면 된다.
기믹 위치는 맵 기준이 아니라 메인탱커와 소피아가 기준이 된다. 즉, 소피아의 정면이 12시 = MT과 D1의 자리가 된다.

3. 공략



3.1. 일반 난이도


전체적으로 1페이즈에는 다 뻔히 보이는 장판만 구사하는데다가 울타리도 세워져 있기 때문에 보고 피하면서 널널히 진행할 수 있다. 초반에는 쫄페로 이행했을 때 제2신도의 마안 패턴이 귀찮은 것을 빼면 별 거 없다. 그러나 3페이즈에서는 울타리가 부서져 낙사가 가능해지며 천칭으로 필드를 기울이는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하니 넉넉하게 선이 적은 쪽으로 피해준다. 또 '''극 난이도에도 없는''' 쫄 재소환을 하기도 하니 어그로를 잡을 수 있는 1신도와 3신도는 부탱이 어그로를 잘 잡아주고, 제2신도가 다시 소환되었다면 재주껏 고개를 돌려 마안을 피한다.
극 난이도의 추 개수가 적은 쪽이 오히려 더 무겁다는 공식에 익숙해졌다면 극 난이도의 파해법에 따라 움직이다가 3페이즈에 끔살당할 수 있다. 명심하자, 일반 난이도에서는 파란 추가 나오지 않는다.

3.2. 극 난이도



일반 난이도와 다르게 입장 직후부터 외곽에 난간이 없어 낙사의 가능성이 있다. 대신 낙사하면 부활이 불가능한 이전 극만신전들과는 달리, 필드 위로 시체가 다시 올라오기 때문에 부활이 가능하다[5]. 때문에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다.
딜컷이 굉장히 낮은 편이라 딜러들이 어지간히 죽어 쇠약을 달고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3.4 패치 이전 한국 레터라이브에서 운영진들이 '힐러의 리미트 브레이크가 매우 효과적인 극만신전이다'라고 멘트를 남겼는데, 이게 바로 극 소피아전의 낮은 딜컷을 은유한다. 딜러들이 잦은 실수로 계속 죽었다 일어나는 마당에도 힐러들만 살아서 어떻게든 부활을 보조할 수 있다면 수습할 수 있을 정도. 심지어 거진 죄다 누워도 힐리밋만 가능하다면 타이밍 맞춰 수습할 수 있다.
요는 힐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극만신.

3.2.1. 페이즈 1


선더라 → 영적 지혜 → 아이온 소피아 소환 → 선더라/선더가 → 에어로가 → 이행 (→ 지혜의 무기)
탱커가 풀링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더라가 날아오므로, 메인 탱커는 소피아의 머리를 본진 반대방향으로 돌린 상태에서 선더라 캐스팅 시전하는 것을 확인하고 피한 후 다시 자리를 잡는다. 그 뒤 소피아의 딸을 전장 네 귀퉁이 중 한 곳에 소환한 후 영적 지혜를 시전하는데, 딸의 전방에 최대한 붙어 넉백으로 인해 낙사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6]
이후 아이온 소피아 패턴이 이어지며, 기술 문단에서 서술했듯 아이온 소피아가 네 모서리 전부에 서 있으면 선더가, 모서리 하나가 비도록 서면 선더라를 사용한다. 둘 중 하나를 시전한 직후 바로 에어로가가 이어지니 선더가/선더라를 회피하자마자 소피아에게서 멀어지며 동시에 안전지대(선더가일 경우 선더가를 복제한 분신의 밑, 선더라일 경우 선더라를 복제한 분신 후방이나 빈 모서리)로 이동해 이행을 넘긴다. 83%까지 체력을 깎으면 2페이즈로 넘어가며, 만약 딜이 모자라 이행 시전까지 저만큼 깎지 못했다면 메인 탱커에게 죽창이 날아온다.

3.2.2. 페이즈 2


'충성스러운 사도들이여' 라는 말과 함께 필드가 전환이 되고, 정면을 기준으로 왼쪽에 제3신도, 가운데에 제2신도 그리고 오른쪽에 제1신도가 나온다. 바로 부탱은 제3신도를 오른쪽 구석으로 끌고가고, 맨탱은 제1신도를 왼쪽으로 유도하며, 나머지는 제2신도를 공격하자. 제1신도는 계속 받아넘기기를 시전하니까 그게 정면으로 걸리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플래쉬조차 튕겨낸다), 양옆으로 걸리면 열심히 쳐주자.
제3신도는 마창 찌르기 일직선 AOE를 랜덤한 인원에게 시전하고, 다음에 고통의 소용돌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탱커가 구석으로 유도하면 좋다. 고통의 소용돌이가 시전될때 제2신도의 뜨거운 시선 스킬이 시전되고 있으니 부탱은 반드시 제2신도의 반대편을 본채로 고통의 소용돌이를 빼주자. [7] 그러고나면 제3신도를 제1신도의 일직선 부분에 주차시키고 머리를 밖으로 돌려주자. 이때쯤이면 제2신도를 처치하고 모두 제3신도를 공격하고 있을 쯤이다. 딜이 좋다면 제3사도는 바로 마창난무를 사용할테니 이때는 부탱도 등 뒤로 가있자. 딜이 안좋다면 마창 찌르기를 또 시전하고 바로 마창난무가 날아오는데, 이때 대부분의 딜러/힐러가 중앙에 있기 때문에 중앙을 보며 마창 난무를 시전하여 맨탱이 피해증가 디버프를 받을 수 있다. 제3신도까지 제거하면 제1신도를 공격하러 가면 되는데,이때 받아넘기기가 시전되고 있을 수 있으니 모두 어떤 방향으로 받넘이 걸려있나 꼭 확인하자. 그냥 치다가 반의를 당해서 낙사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후 맹돌진이 시전되는데, 딜러 중 1명에게 걸리며 대상자는 제1신도에게 바짝 붙어 혼자만 맞도록 하자. 그러면 혼자만 좀비가 되고, 나머지는 살 수 있다. 체력을 다 깎을때 쯤 오른쪽 위쪽 구석으로 이동해서 소피아의 광역기를 준비하자. 전사가 있다면 미리 수태+재활을 켜주면 학자가 좋아한다.

3.2.3. 페이즈 3


지혜의 저울 (→ 퀘이사(운석) → 선더가/에어로가 → 퀘이사(천칭))[8] → 선더라 → 퀘이사(천칭) + 소피아 돌진 → 죄와 벌 → 친타마니 x2 (→ 지혜의 무기) → 아이온 소피아 소환 → 친타마니 x3 → 선더가 → 에어로가 → 지혜의 무기 → 이행 + 빛의 이슬 → [친타마니 x3 → 지혜의 무기 → 퀘이사(천칭) + 빛의 이슬 → 선더가 → 지혜의 무기 → 퀘이사(천칭) + 돌진 + 빛의 이슬 → 친타마니 x3 → 지혜의 무기 → 선더라 → 죄와 벌 + 영적 지혜 → 지혜의 무기 → 퀘이사(천칭) + 죄와 벌 → 아이온 소피아 소환 → 친타마니 x3 → 지혜의 무기 → 선더라 → 에어로가 → 퀘이사(운석) → 지혜의 무기 → 죄와 벌 + 이행](루프) → 죄와 벌(전멸)[9]
페이즈 3으로 넘어가면 여러 기믹이 복합적으로 등장한다. 전멸기로 나오는 죄와 벌은 모든 파티원에게 같은 색이 부여되기 때문에 절대 피할수 없는 패턴이다.
페이즈 3 이전에 남은 소피아의 HP에 따라 일부 초반 패턴이 스킵된다. 딜이 상당히 좋으면 위의 bgm 영상처럼 아예 운석까지 스킵되고 바로 선더라 - 천칭으로 이어진다. 기준은 대략 75퍼센트 정도. 1페이즈에 이행을 스킵했다면 여기에선 반드시 퀘이사를 보게 되니 주의할 것. 천칭과 소피아의 돌진이 동시에 나오는 패턴의 경우, 퀘이사 캐스팅 이후 소피아가 사라지기 때문에 돌진 유무를 바로 알 수 있다. 줄의 갯수와 추의 종류를 확인하면서 소피아의 위치까지 확인해야 하므로 빠르게 시야를 회전하여 파악하자.
첫 분신 소환 패턴에는 광역기 후 선더가 - 에어로가를 시전한다. 이후 바로 선더가를 시전한 분신 아래로 가다간 절반의 확률로 소피아 딸의 레이저빔을 맞을 수 있으므로, 에어로가 회피 후 중앙에 위치 후 소피아의 딸이 어느쪽에 위치했는지 확인 후 안전지대를 파악하여 빔을 맞지 않을 위치의 선더가 분신쪽으로 가면 피할 수 있다.
이후 어느정도 패턴이 진행된 후에 오는 죄와 벌의 경우, 거의 동시에 딸이 1페이즈에 나왔던 밀치기 패턴을 시전하려 이동하기 때문에 죄와 벌 처리 후 바로 딸의 앞으로 이동하자. 그리고 소피아가 죽창을 던진 후 퀘이사(천칭) 캐스팅과 같이 죄와 벌을 시전하므로, 죄와 벌을 처리하면서 낙사하지 않을 위치를 확인한 후, 죄와 벌이 처리되면 바로 이동하자.
두번째 분신 소환 패턴은 광역기 - 죽창 후 선더라 - 에어로가를 시전한다. 이후 운석이 떨어지므로, 아예 방향을 잡고 에어로가를 피하면서 모든 파티원이 한쪽 구석으로 이동하면 편하다. 이후 죽창 - 죄와 벌 - 이행을 연속으로 시전하기 때문에 선더라 뒤로 회피할 틈이 거의 없다. 따라서 아예 분신이 없는 쪽으로 이동 후(너무 구석으로 가면 죽창 맞고 탱커가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 죄와 벌과 이행을 처리하면 좋다. 트라이 단계에선 이 패턴에서 전멸당하기 쉽지만, 딜이 좋을 경우 아예 이 전에 소피아를 토벌해버릴 수도 있다.

4. 기타


테마곡 Equilibrium 이야기가 꽤나 충공깽이다. 먼 옛날 메라시디아 대륙의 바닷가에 3인가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알라그 제국이 침공해오면서 군인이던 아버지가 전사하고 만다.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해 자애롭던 어머니가 돌변하여 딸을 학대하기 시작한다. 학대에 견디다 못한 딸이 여신 소피아에게 기도를 올리게 되는데, 소피아는 딸에게 "가정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어머니를 '조용하게' 하라.'''"고 종용한다. 소피아의 계시대로 딸은 그대로 실행하고, 이번엔 소피아는 혼자 남은 딸에게 "이제 남은 근심의 씨앗은 하나뿐일지니, '''바다로 향한 벼랑 끝에서,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거라.'''"고 종용하고 딸은 그대로 실행하고 만다. 소피아의 입장에서는 텅 빈 집이야말로 조용하고 완전한 균형을 이루는 상태였던 것.
일본에서는 소피아의 밑에 있는 딸을 윳쿠리로 부르기도 한다.

[1] 피해량이 꽤 크므로 고무격려책 극대 효과가 있어야 무시할 수 있다. 물리 대미지이므로 마법장벽이나 나이트의 감싸기+강철의 의지를 이용해서 무효화할 수 있고, 밤별 점성술사의 별읽기:헬리오스와 스톤라스킨, 그리고 나이트의 신성한 보호막이 전부 걸려있을 경우 무시되기도 한다. 단 이 경우 약간 요구 템렙이 높다.[2] 탱커가 기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적개심이 위험할 수 있다.[3] 사실은 분산대미지 기믹이라 8명 전원 피격시 살 수 있지만, 보통 1명만 맞는다.[4] 처음 퀘이사를 사용할 때 필드를 잘 보면 한 쪽에는 빨간 추 세 개, 다른 쪽에는 푸른 추 하나가 놓여 있으며, 천칭에 의해 필드가 기울어지지 않는다.[5] 이는 기공성 알렉산더: 천동편 3의 영식 마지막 페이즈에서도 같은 특징을 볼 수 있다.[6] 이 때 나이트는 강철의 의지로 밀려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강철의 의지를 쓰고 파티원에게 감싸기를 걸면 나이트가 피해를 두 번 받는 대신 '''둘 다 밀려나지 않는다.''' 딜러들의 딜딸에 도움을 줄 수 있다.[7] 뜨거운 시선이 시전되는 동안 원딜/캐스터들은 2신도를 등진채 3신도를 잠시 공격하면 딜로스를 막을 수 있다.[8] 잔여 HP에 따라 스킵될 수 있는 구간,[9] 루프 중간에 시전. 전투 시작 후 11분 10초정도 경과되었다면 발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