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아틀리에 ~신비한 책의 연금술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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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표시되어 있는 캐릭터는 속편인 피리스의 아틀리에와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에서도 등장한다.
1.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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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2.1. 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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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푸니라도 할 수 있는 연금술... 이, 이런거라면 나라도 알 수 있을지도...'''
소피 노이엔뮐러 문서로.
2.2. 플라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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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흐타 문서로.''' 연금술만큼 심플한 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2.3. 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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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흐타의 기억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때 '연금술 책이니 연금술의 제작법을 기록해보는것이 어떻겠냐' 라고 제안하는 사람이 모니카. 또한 모니카의 노래는 보컬앨범에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혹시 무언가 곤란한 일이 있다면 힘이 되어줄테니 말만 해줘'''
리디 & 수르에서 키르헨 벨 탐방에 교회의 가희가 언급되있는데 빼도박도 못할 모니카로 추정된다. 그리고 코르의 이야기로 언급되는데 소피가 하도 여행에서 안돌아온 나머지 자기도 여행을 가서 소피를 끌고올꺼라고 푸념을 늘어놓았다고....
2.4. 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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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절친중 한명이며 낙관적인 성격으로 사소한 것들은신경쓰지 않는 타입. 식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식물에 대해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틀리는 법도 없다. 어머니가 굉장히 미인이며, 항상 아들에게 심부름이나 기타 일거리를 주지만 이리 저리 식물을 관찰하러 다니느라 깜빡하는 경우가 많다. 몰래 도망쳐서 찾으러 다니는일이 잦고 가끔 마을에 서 있을때 말을 걸면 자기 대신 엄마일을 도와달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약초를 즉석에서 조합해서 약을 만들기도 하고 보기보다 힘도 세다. 자신을 부르는 인칭은 오이라(己等).''' 난 식물을 관찰하러 왔어. 이곳의 식물들은 상당히 재밌는 이야기들을 해줄 것 같거든.'''
장비가능 아이템이 다양하고 중갑이 장비 가능하므로 활용도는 높지만 비주얼을 중시 한다면 굳이 주력으로 써야 할 정도의 고성능은 아니다.
여담으로 아틀리에 시리즈 최초의 뚱보 캐릭터. 그리고 스페셜 어택이 참으로 코믹한데 비기를 보여주겠답시고 뛰어가다 넘어져 그대로 구르다가 튀어오르면서 적을 찍어누르는 모션이다. 타 캐릭터들의 스페셜 어택이 간지나는 모션이 있다는걸 감안하면 안습....거기다 레온과의 첫만남에서 바로 앞에서 "뚱보군"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무시당하는데 본인의 성격이 착하다보니 그냥 넘어간다.
하지만 후속작 피리스의 아틀리에 에서 4년간 모험에 나서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후속작 피리스의 아틀리에에서는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크게 변했다. 피리스의 아틀리에/등장인물을 참고.
리디 & 수르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대신 드라마 CD에서 메르베유 루즈를 보고 피리스가 오스카가 보면 좋아할꺼라며 언급한다.
2.5. 코르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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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은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제외하면 특출난 점이 없다고 평가되지만 연금술사 답게 장비가능 아이템이 다양한 편이고 소지중인 아이템을 복사하는 스킬이 매우 유용하다. 아이템의 사용횟수 대신에 MP를 소모하는 개념인데, 초반엔 MP소모가 심하고 느려서 효용성이 떨어지지만 스킬 강화 후 '''MP소모 절반 특성 달린 악세서리를 두 개 달아주면 MP소모가 0이 된다'''는 시스템을 이용하면 거의 사기캐의 반열에 오른다.''' ...네,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소피, 할 맘인 것 같으니까, 저도, 조금 노력하는 겁니다.'''
특정 아이템을 등록하면 몇 일 주기로 '복사'시키는 자신만의 연금술로 소피를 도와준다.[2][3] 또한 소비 아이템의 자동보충도 해주는데 처음에는 비용을 받지만 호감도와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비용이 점차 감소하다 마지막에는 소피 본인 한정으로 '무료'로 보충해준다. 다른 특징으로는 모델링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는것과 모델을 추출하거나 꼼수로 볼수있는 속옷이 훈도시와 비슷한 무언가를 입고 있다는 괴상한 반전이 있다.
후속작인 피리스의 아틀리에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소피가 만든 코르네리아 '인형'이 소비 아이템을 보충 해준다. 코르가 좋아하는 우유를 주면 그만큼 아이템을 보충해주는 방식. 그리고 리디&수르에서도 등장하는데, 의상이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 리디와 수르 시리즈에서는 마을에서 코르네리아 상회 라는 가게를 차리고 주인공들에게 연금술 재료를 판매하는 역할. 때때로 이벤트 신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한다.
2.6. 하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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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시계의 명인 중의 명인. 하롤의 기술도 뛰어나지만 아버지의 기술이 너무 뛰어나 상당히 부담을 가지고 있다. 자신은 시계따위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오히려 총이라는 도구에만 관심이 있기에 총에만 관심을 쏟고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아직까지 자신의 아버지를 자신에게 덧씌우려 든다며 불평하는 이벤트도 있다. 냉소적인 성격과 까칠한 말버릇이 있지만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왔던 소피에 대해서는 꽤나 신경써주는 편. 냉혈한처럼 생긴 것과는 어울리지 않게 츤데레 기질이 있는데, 소피가 아무 생각 없이 가게에 손님이 없다고 지적하자 나중에는 직접 아틀리에로 찾아와 소피를 보고 마찬가지로 손님이 한명도 오지 않는 주제에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고 따지러 왔다가 그냥 돌아가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신경이 쓰여서 와봤다고...''' 오래됐다는 건 그것만으로 긴 시간, 이 가게와 함게 시간을 보내왔다는 거다.'''
좋아하는 것은 술. 다만 잘 마시는 편은 못 된다고.
파티에서는 도적 계열을 담당하며 스페셜 공격 명은 버스트 러쉬. 시계 바늘을 던짐과 동시에 시간을 잠시 멈춘뒤 다시 반복해 수많은 바늘을 띄우고는 다시 시간을 돌려 적에게 명중시킨다.
리디 & 수르에서는 혁신중인 시계 장인으로 잠시 언급된다.
2.7. 호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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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헨 벨에서 까페 및 주점의 마스터. 그의 까페에서 의뢰 및 소문을 습득할 수 있다. 때로는 자신이 직접 승급의뢰를 의뢰하기도 하며 성공할시 의뢰 랭크 상승과 동시에 더 높은 랭크의 의뢰를 수락할 수 있다. 최종 결전이 끝난 직후 소피와의 이벤트를 보면 이미 진상을 다 알고 있었을지도.....''' 어허 참, 소피의 연금술 솜씨도 늘어가고 있군요'''
이후 리디 & 수르에서 그의 까페가 언급된다.
2.8. 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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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도 그렇고 은근히 아란드 시리즈의 스테르크와 캐릭터가 겹치는듯한 느낌을 준다. 원래는 소피의 할머니를 찾아 키르헨 벨에 왔지만 소피의 할머니는 옛날에 세상을 떠났기에 대신 소피와 협력하게 된다. 보기보다 마른 체격이라 반대로 뚱뚱한 오스카와 체격관련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위기에 빠진 소피 일행을 구해주는 멋진 첫 등장으로 소피의 소녀심을 뒤흔드나 했지만....그런건 없고 스토리에서는 그냥 든든한 동료로 나오며 소피는 오히려 플라흐타와의 관계위주로 흘러간다.''' 곤란한 사람을 돕는건 기사로서 당연해'''
기본 스텟이 높아서 전력이 빈약한 초반에 특히 도움이 되는 캐릭터. 스텟보다 아이템이 중요한 게임에서 장비가능 아이템이 빈약한데도 불구하고 매우 '''강하다'''. 특히 탱커로서 독보적 생존성을 자랑하지만 등장 시점에선 아이템이나 장비 강화 없이 평타만으로 다른 파티원을 능가하는 데미지를 박아 넣는 등 플레이어에게 구세주 같은 존재.
피리스의 아틀리에 에서도 등장하는데 DLC 캐릭터인 샤논의 상관이자 기사단의 부단장으로 등장. 피리스에서 줄리오를 보려면 샤논을 구매해야 된다. 처음에는 부단장으로서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지만[5] 피리스와의 두번째 만남에서는 전작에서의 자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샤논 스토리 후반에서 줄리오와 대전을 벌이는 이벤트가 나온다. 이후 리디와 수르에서도 언급되는데 단장으로 승급했다.
2.9. 프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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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도와주는 믿음직스러운 인물. 다만 인형 얘기만 나오면 흥분해서 말이 길어진다. 그를 만난 경위는 마을 밖 오두막에서 기분 나쁜 소리를 확인하는 의뢰에 의해서인데, 그 기분 나쁜 소리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인형의 곡선을 보고 웃고있는 프리츠였다. 참고로 가슴에 흉갑이 있는데 마치 비키니처럼 보이는 것이 의식하고 보면 상당히 부담스럽다... 본의 아니게 변태 아저씨 기믹이 자꾸 따라붙는데 일단 첫 등장에서도 혼자 외딴 오두막에 틀어박혀 인형이나 만지며 히히덕 거리는 모습에, 인형으로 혼을 옮긴 플라흐타를 보고 옷을 벗어보라고 했다가[6][7] 대놓고 변태 취급 당하는 이벤트도 있다. 그 외에도 약간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발견된 오두막도 키르헨 벨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소피가 위치를 알려주기 전까진 자신은 그런 마을이 근처에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심지어 허리에 찬 칼들은 무엇에 쓰냐고 물어보자 인형을 조종하는 실이 엉키면 자를때 쓰는데 아주 좋다고.... 생긴 외모와 전투력에 비하면 상당히 허술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 내게 맡겨주게. 플라흐타의 혼의 그릇에 맞는 최고의 인형을 만들어야하지 않은가.'''
전사계 중에선 그나마 장비가능 아이템이 많은 편으로 일부 공격용 아이템도 사용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방어력과 범용성이 떨어지는 스킬 등 쓰기 편한 캐릭터는 아니다. 가장 치명적인 건 리퓨르 보틀이 장비 불가라서 다른 전사계에 비해 '''생존성이 압도적으로 떨어진다'''. 이벤트상으론 줄리오보다 강하다고 묘사되지만 실제 게임상 성능은 전혀...
단 이는 어디까지나 템이 안 좋을 때의 이야기고 템이 받쳐주는 프리츠는 진짜로 강하다.
생존성은 어차피 후반가면 맞을 일이 없고 플라흐타 다음의 화력이 나올 정도니 더 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
이후 피리스에는 물론 리디와 수르에까지 출연한다.
2.10. 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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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에는 창술사이며, 적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아이템을 사용한다. 책의 형태로 펄럭거리며 공중을 날고 있는 플라흐타를 보고 제일 놀라지 않는 인물인데, 줄리오 마저도 연금술의 세계는 놀랍다며 경의로움을 표하는 와중에. 레온은 그럴수도 있다는 식으로 엄청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바람에 오히려 소피 일행이 그 태도에 충격을 받는다.''' 그 사람에게 제일 어울리는 옷을 만들기 위해선 그 사람의 사람됨을 아는 것이 불가결해.'''
줄리오, 프리츠와 함께 전사계 동료 중 하나. 줄리오와 마찬가지로 장비가능 아이템은 제한적이지만 방어력이 괜찮은 편이므로 전위로 활용해도 무방하다. 딜링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적의 브레이크 게이지를 올리는 패시브 스킬을 소지하고 있어서 강적을 상대할 때 적을 무력화하거나 극딜의 기회를 만들어주므로 은근히 유용하다. 강력한 전체공격을 2연속으로 날려오는 보스전에선 어차피 가드해도 괴멸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 턴을 아예 캔슬시킬 수 있는 레온이 방패로서는 가장 튼튼하다. 따라서 회복용 아이템 사용도 가급적 다른 캐릭터에게 맡기고 오로지 스킬 연타로 한 대라도 많이 때리는 게 파티의 생존성을 올리는 길이다.
사실 레온이란 이름은 가명이다. 본명은 아멜리아 레온마이어. 한때 나라 최고의 재봉사를 꿈꿨고 그렇기에 열심히 노력해 지난 품평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꿈을 이루었지만 막상 이루고 나니 그저 허무감만 들었고 이에 이름도 직위도 모두 싫증이나 전부 버리고 레온이란 가명을 쓴채 여행을 떠난것.
속편인 피리스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레온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옷이 등장한다. 피리스가 라이젠베르그에서 살 수 있는 2만콜짜리 고급 의상이 등장하는데, 점주인 난나가 "아다렛트 왕국 최고의 재봉사가 제작한 옷"이라는 설명을 한다. 작중 언급된 재봉사는 레온밖에 없으므로 그녀로 추정된다. 이후 리디와 수르에서도 짧게 언급되는데 재봉사로서 대활약중이며 어느새 제자도 많이 두었다고 한다.
2.11. 메크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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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뭐, 못하는 걸 알아보는 것도 꽤 재밌다고?'''
2.12. 아토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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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 재미있는 걸 하고 있는 예감이 들어서, 온거야'''
2.13.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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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찾아오는 소피에게 종종 의뢰를 하는데, 그 내용이 황당하기 그지없다. 집 마당에 생긴 바위를 치우기 위한 '''폭탄'''이나(...)[9] 잡초를 제거하기 위한 '''독약''' 의뢰같은(...)[10] 과격한 것들이다. 하지만 쓴 약을 싫어하는 동생을 위한 달달한 약을 의뢰하기도 한다. 의뢰를 하다보면 받을 수 있는 티켓을 일정 수 이상 모아가면 아이템으로 바꿔준다. 카페의 간판소녀. 그녀가 출근하는 날엔 그녀를 노리는 온 마을의 총각들이 카페에 몰려든다. 데이트 해달라고 조르는게 귀찮아서 매우 값비싼 데이트권을 판매중. 가격은 교환권 100장으로 그녀가 판매중인 물건중에 가장 고가지만 그녀와의 첫 데이트를 쟁취하기 위한 동네 총각들의 뜨거운 노력이 눈물겹다.[11] 여자아이(소피)도 ok.''' 흐흥, 그건 내가 있기 때문이려나. 역시 가게에는 꽃이 있어야지!'''
항상 자신만만하고 붙임성이 좋아 소피도 꽤 좋아하지만, 가끔 테스가 자기 기분을 주체하지 못 하고 너무 들떠서 여자아이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발언을 하면(...)[12] 용서없이 무시 스킬을 시전한다. 본편에서 시종일관 활기차고 털털한 모습을 보이는 소피가 드물게 싸늘한 태도를 보이는 몇 안 되는 장면. 이떈 목소리도 평소의 활달함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낮게 깔린 어두운 목소리가 된다.[13]
데이트권 구입시 테스의 말을 들어보면 평소 소피와 테스의 만담은 거의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모양(...)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의 허니 시럽 아이템 설명란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어느 마을의 연금술사와 카페의 점원이 힘을 합쳐 만든 약이라는 설명이 있다. 소피가 허니 시럽을 발상하게 되는 계기가 상기한 '달달한 약'을 요구하는 테스의 의뢰이기 때문. 또한 가족들과 함께 까페를 열었다.[14]
2.14. 파멜라(★)
알란드 시리즈 이후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다시 부활하였다. 항목 참조.
2.15. 엘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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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시가지에서 책가게를 열고 있는데 이전 시리즈를 떠올리며 참고서를 팔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보면 종이조각이나 팔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파는 소재들도 죄다 멀쩡한 책을 뜯어다 파는듯한 느낌을 주는것도 문제. 하지만 본인은 책에 관해서는 굉장히 애정을 쏟고 있기에 판매용으로 전시중인 책들이 조명에 변색되지 않게 일부러 가게의 조명을 약간 어둡게 하는 등 파는 물건이지만 굉장히 정성을 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안경으로 미모봉인중이긴 하나 심각한 근시이기에 눈이 피로할때 말고는 잘 안벗는다.''' 플라흐타, 너는 인간에게 읽히고 있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 거야?'''
이후 리디 & 스루에서 잠시 언급된다. 소피가 하도 안돌아와서 푸념을 늘여놓고 있다고....
2.16. 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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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중간한 마음으로 친 것, 될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친 것, 그런 것들은 다 전해져 와'''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에 등장했던 그 로지와는 다른 사람. 팬서비스로 똑같은 캐릭터를 다시 등장시킨 것이지 그 로지가 차원이동을 했다던가 하는 건 아니다. 이 로지는 연금술사는 아니지만 프라흐타가 로지한테 연금술의 재능이 있다고 하니 자신한테 연금술 재능이 있냐면서 놀라는 장면이 있다.[16] 대장간을 차리고 캐릭터 장비를 제작하는 역할을 하는데 제작 방식은 주괴나 천류가 아닌 특정 재료를 들고 직접 찾아가서 제작하는 방식의 전작 샤리의 아틀리에와 많이 비슷한듯 하다.
[1] 소꿉친구인 소피와 오스카보다 한살 많다.[2] 주된 활용법은 희귀하고 유용한 특성을 몰빵한 강화용 아이템을 등록해서 양산하는 것. 특히 중화제는 강력한 특성을 넣어 만들어도 저렴하게 양산 가능하다.[3] 참고로 이런 연금술에는 대가가 있는데 바로 '''키'''. 복제를 하면 할수록 키가 줄어든다고 한다.[4] 소피와는 11살 차이. 작중에서 소피가 어릴 때 같이 놀아주었다는 묘사가 있다.[5] 이때는 일인칭도 보쿠가 아닌 와타시를 쓰며 말투도 전작의 그 줄리오가 맞나 할 정도로 아주 차갑다.[6] 물론 인형의 정비를 위해서였다.[7] 참고로 3편 리디 & 수르에서도 몸을 보여달라는 말을 플라흐타에게 했다가 플라흐타에게 폭탄 일격을 받는다. 질겁하며 그냥 인형의 관절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고 싶었을 뿐이라며 변명해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8] 소피보단 두살 위. 작중에서도 이와 관련해 이야기하는 것이 나온다.[9] 이 폭탄 마당의 바위는 시원하게 치워버렸지만 집의 벽도 같이 박살나버렸다. 결국 벽을 수리하기 위한 목재를 추가로 의뢰한다.[10] 이 독약은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기는 했는데, 너무 탁월한 나머지 마당에 모든 식물을 없애버렸다. 결국 식물을 되살리기 위한 영양제를 추가로 의뢰한다.[11] 데이트권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면 데이트권을 두고 경쟁하는 마을 총각 2명이 나오는데 이 둘은 나중에 자기들보다 소피가 먼저 데이트권을 차지하자 충격먹고는 술을 실컷 마시고 주정을 부렸다.[12] 이 마을 여자 중에 내가 인기 넘버원!이라던가, 사실 나를 동경하고 있지않냐고 놀릴때[13] 이 순간을 잘 보여주는게 바로 데이트권 이벤트. 처음엔 무시스킬을 시전하더니 이내 차가운 눈에 싸늘한 말투로 변해버린다. [14] 직접 언급은 아니지만 대가족 남매가 운영하는 케이크가 맛있는 까페라고 언급된다.[15] 모니카와 동갑이다. 모니카는 소꿉친구로 살가운 반면 이쪽은 언니로 깍듯하다...[16] 로지의 이벤트 테마 음악은 '空が赤色だから for Sophie'로, 전 전작인 에스카 로지의 아틀리에의 필드 테마인 '空が赤色だから'의 어레인지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