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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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린 성. 1918년까지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대공의 거처였으며, 지금은 주의회로 쓰이고 있다.
1. 개요
독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의 주도. 2015년말 인구는 96,800명으로,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및 구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내에서는 로스토크(인구 약 20만)에 밀려 제2의 도시이다.
2. 역사
1018년 문헌에 처음 등장하며, 사자왕 하인리히에 의해 1160년 도시로서의 권리를 얻었다. 1918년까지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대공국의 수도였다. 2차 대전 때도 폭격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옛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있다.[1] 5월 2일에 미군이 진주했으나 6월 1일 영국군이 인도받았고, 7월 1일 소련군이 진주하여 이후 동독으로 넘어간다.
3. 노면전차
1908년 12월 1일 개통된 노면전차가 지금도 운행되고 있다. 4개 노선.
독일의 재통일 직후인 1990년 성탄절의 전차 운행 모습
[1] 노이브란덴부르크에 있던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 대공국의 궁전은 이 때 연합군의 폭격으로 개발살나버렸고 지금은 정원밖에 안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