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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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朱鬼
(シュキ[1])
'''성별'''
여성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히비키
'''변신체'''
슈키, 오니의 갑옷
'''변신 타입'''
오니
'''첫 등장'''
굶주린 슈키
(가면라이더 히비키 에피소드 36)
'''배우'''
카타오카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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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히비키의 등장인물. 본작의 얼마 안 되는 여성 오니.
본명은 시나가와 시오리. 36화에서 첫 등장. 잔키의 스승이었지만, "노츠고"란 마화망과 싸우던 당시 잔키 째로 마화망을 공격해 타케시에서 추방돼버리고 만다. 이후 꽃꽂이 강사로 지내고 있었다. 겉으로는 30대 전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노령이며[2] 주술로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3] 또한 잔키에게도 "반혼의 술" 같은 주술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오니로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디스크 애니멀을 부리듯 꽃으로 불새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사용하기도 하며, 소매치기에게 그 불새를 날려 공격하는 등 다소 잔혹한 성격도 존재한다. 오죽하면 기모노의 남녀가 그녀를 마화망측에 영입하려고 할 정도였다...
얼마 뒤 노츠고의 출연을 감지하고는, 요시노의 귀무신사에 보관되고 있던 「오니의 갑옷」을 훔쳐가고, 뒤이어 오니로 변신하기 위해 변신귀현을 노리고 사바키를 덮쳤다. 사바키한테서 변신귀현을 빼앗는 것은 실패했지만, 후에 토도로키의 변신귀현-음정을 빼앗아 다시 오니로 변신하게 된다. 이때 잔키의 디스크액션으로 인해 입고 있던 갑옷이 부셔져 정체가 드러나버리고 만다.
사실 그녀가 "노츠고"에 집작하는 이유는 노츠고가 부모를 죽인 원수이기 때문이다. 노츠고가 부모를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오니가 되었지만, 그때의 증오심을 힘의 원천으로 마화망들과 싸워왔었다.[4] 잔키를 제자로 두고 있었을 당시에 노츠고와 맞닥드렸을 때, 노츠고의 약점은 인간을 잡아먹을때 벌리는 입이었기에 잔키가 잡혀있는 틈을 노려 공격한 것이었으며, 그 때의 상처로 잔키는 오니를 은퇴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5]
오니를 습격하여 힘을 얻으려 하기에 요시노 종가 출신의 젊은 오니 이부키가 파견되기에 이르렀고 이것을 막기 위해 잔키가 슈키를 설득하려 든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슈키와 마찬가지로 부모를 마화망에게 잃었던 아키라 마저 증오를 힘으로 바꾸는 오니가 되기위해 그녀의 제자로 들어섬으로서 두사람은 점점 멀어져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부키와 아키라와 사이도 멀어져가고 말았다.
이때 노츠고가 나타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협력 체제로 가지만, 아키라가 노츠고에게 잡히자 이번에도 아키라 째 노츠고를 날려버리려는 과오를 반복하려 했으나, 잔키가 아키라를 구하는 사이 슈키가 잡혀버리고 만다. 결국 자기 몸을 꿰뚫면서 노츠고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잔키가 마무리를 가해 노츠고를 소탕하지만, 마찬가지로 치명상을 입은 슈키는 죽어가면서 「자기의 죽는 모습을 누구한테도 보이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하여 잔키는 죽어가는 스승의 모습이 안보이게 꽃으로 덮어주고 정중히 제사를 지낸다.
죽기 직전 사실 슈키가 잔키를 공격했을 때 급소를 피해 공격하려 했다는게 밝혀진다. 슈키 본인은 '빗나갔을 뿐'이라며 부정했다.
여담이지만 잔키를 죽게 만든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이기도 하다. 이 사람이 노츠고에 집착해 잔키를 팀킬해서 생긴 상처의 부담이 점점 심해진 끝에 잔키는 결국 장렬히 전사하고 만다. 잔키가 금술까지 써가며 사실상 좀비 상태로 토도로키를 도와주다 떠나서 다행이었지, 그것도 없었으면 토도로키는 스승과의 마지막 이별을 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냉정하게 따지면 복수에 집착한 나머지 제자의 생명마저 앗아간 스승 자격도 없는 인물.


[1] シュキ가 인간 슈키, 朱鬼가 오니로서의 슈키이다.[2] 잔키에 의하면 「토다야마의 할머니보다 훨씬 연상」이라는 한다.[3] 그 주술에 의해서 꽃을 식신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4] 그점은 아마미 아키라에게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게 된다.[5] 극의 초반부까지도 은퇴할 만한 부상은 다리쪽인 듯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