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가면라이더 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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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등장인물.
본명은 이즈미 이오리(和泉伊織). 가면라이더 히비키에서 유일하게 오니 전통가문이라는 듯한 대사가 나온다.(극 후반부 오로치를 퇴치할 때 본가인 이부키를 선두로 싸우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부키의 아버지는 꽤 훌륭한 오니였으며, 현재 타케시의 실질적인 리더고, 2명의 형이 더 있다고 한다. 둘째 형은 마화망과의 전투에서 사망했다는 뒷설정이 있다.
집안이 꽤 가풍이 있는 전통적인 집안이라서 인지,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존대말을 사용한다. 아마미 아키라를 제자로서 함께 동행하고 있으며, 타케시소속의 타치바나 카스미에게 연정을 품고 있다. 그러나 정작 카스미 본인은 츤데레인지 튕기고 있다.
2. 행적
초반에 등장 시에는 라이더 중 유일하게 바이크를 타고 있으며, 바이크의 이름은 타츠마키. 하지만 히비키랑 같이 거대마화망과 전투시 히비키의 운전미스로 박살나버리고 말았다. 본인말로는 운전은 쉬웠지만, 세우는게 어려웠다나...
아스무가 히비키의 제자인 줄로 착각하거나 이상한 농담을 던지고, 첫등장에서 아스무의 어머니에게 사랑의 작대기(...)를 날리는 등 잘생겼지만 살짝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노우에 토시키가 각본을 맡은 이후로는 내면의 방황을 표현하는 게 많아졌는데, 원래 타치바나에서 뽈뽈댔던 아다치 아스무를 타케시 사람으로 착각해 전투 현장에 데려가는등 약간 허당 기질이 약간 있어서 그렇지 위 설명처럼 좋은 집 자제분 스타일이었는데 이노우에 각본부터는 '총을 든 라이더는 헤타레가 된다'는 전통(?)에 따라서 점점 찌질이가 되어가며 안습해지더니 심지어 키리야 쿄스케가 까댄 충격에 가출을 한 아키라 때문에 방황하다가 분노한 잔키에게 수정펀치까지 받았을정도... 뭐 나름대로 자신의 한계를 생각해보는 고민의 과정이기는 하다. 결국은 아키라의 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의 제자인 아키라'를 놓아주며 자신을 한층 더 받아들이는 결과라고 생각되지만, 정작 과정의 묘사가 부족한 것 때문에 극중에선 좋은 집안 자제가 난데없이 찌질이가 되어버린 것처럼 보여져버렸다...
2.1. 극장판
극장판 가면라이더 히비키와 7인의 전귀에서의 이부키는 오니의 힘으로 공을 세워 다이묘가 되어 있었다. 덕분에 거대한 성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으나 카부키와 만남을 계기로 다이묘 노릇엔 지쳤다며 바로 성을 나와 오로치와의 싸움에 참가한다. 싸움 이후에는 다시 성으로 돌아와서 여색을 즐기며 사는듯(...)
2.2.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1] イブキ가 인간 이부키, 威吹鬼가 오니로서의 이부키이다.[2] 1983년 3월 15일 생. 이부키 외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실사 드라마에서 치바 마모루/턱시도 가면 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3] 14년 뒤에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에서 마스터 블루 역 을 맡았다.[4]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