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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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ーパーガーディオン / Super Guardian
1. 소개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에 등장하는 용자로봇. 성우는 토타니 코지[1]/ 박상훈(비디오), 한호웅(KBS).[2]
기존의 가드팀 3기가 합체한 가디언에서 가드윙이 추가 합체해서 완성되는 로봇이다.
용자 시리즈 최초로 슈퍼합체를 시전한 서브메카로서 '''폼 업''' 구호를 가드윙이 외치게 되었지만[3] 처음 등장화(23화)와 그 다음화에서 외치고 한 화를 건너뛴 다음 그 뒤로는 다시 가드스타가 외치게 된다. 이후에도 드문드문 가드윙이 외치지만 가드스타보다 빈도가 확실히 적다.[4]
가디언에 비해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비행기능도 생겼다.
가드윙 본체는 죄다 키높이 파츠로 간다. 가드윙의 날개는 등에 붙고 가드 윙의 제트기 기수+날개몸통이 가디언의 가슴에 붙고[5] 머리는 추가파츠 없이 완전히 새로 바뀌며 남는 꼬리날개는 무장으로 사용된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크든 작든 브라이 싱크론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3+1 합체 용자들에 비해 슈퍼 가디언은 브라이 싱크론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전원이 본래 크기 그대로 합체한다. 덕분에 완구 퀄리티가 좋은 편.
합체구호는 '''4체 합체''' 한국판은 가디언과 마찬가지로 '''대지의 용사'''.[6]
인격 기반은 가드 윙이 맡게 되어 성격도 더 전투적으로 변했다. 그래도 전원이 합체했기에 그 전보다 상당히 냉정침착하기는 하다.
최종화에서는 썬더 바론과 함께 히로시 박사가 만든 카타르시스 빔 포를 들고 자신들의 생명의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삼아서 오거닉 드라이어스에게 발사한다.[7] 그레이트 파이버드를 구해주지만 직후 드라이어스의 반격에 '''썬더 바론과 같이 두동강나면서 파괴된다.''' 몸체는 로봇이지만 본래 신체구조나 생김새 자체는 사람과 비슷한 상황에서 그 최후가 상당히 잔인하였기에 어린 시절 많은 어린이의 동심을 파괴시켰던 장면이기도 하다. 다행히 파괴된 것은 어디까지나 깃들었던 로봇 몸체에 불과하였기에 가드 팀 자체는 전원 무사하였고 싸움이 끝나고 난 이후 우주로 귀환한다.
2. 슈퍼 가디언의 무장
'''워터 토네이도'''
날개를 이용해서 물을 회오리처럼 날리는 기술.
'''프리징 토네이도'''[8]
날개를 이용해서 터보팬으로 냉각파를 날려 얼리는 기술.
'''가드 디토네이터'''
날개에 달린 에너지 머신건. 가드 윙의 윙 디토네이터의 강화판.
'''제트 크래셔 펀치'''
최고속도로 적에게 돌진해서 펀치를 날린다.
'''제트 스핀킥'''
터보팬으로 속도를 가속시킨 강력한 킥을 날린다.
'''가드 플래쉬'''
가슴의 G문양에서 발사되는 빔. 빔이 뚫고 지나간 흔적도 G모양으로 남는다. 뱅크신이 치명적일 정도로 멋이 없는데, 가슴의 육각형 문양이 궤적을 그리면 G모양의 에너지가 천천히 날아가 퍽 하고 갖다 박는 연출인데다가 자세를 잡을 때도 묘하게 멋없이 그려진다(주 필살기 외에 프리징 토네이도도 마찬가지). 한국명은 '가드 빔'.
'''미사일'''
양팔과 양다리에 장비했다. 일제소사용 무장.
'''일제소사(가드 블래스터 강화판)'''
말 그대로 일제소사. 전 사격병기를 난사한다. 몇몇 자료에선 가드 블래스터라 표기되지만 자세한 건 불명이다.
3. 완구
완구의 가격은 가드 파이어의 합체 부위에 합금이 사용된 덕에 역대 3+1 합체메카 완구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대를 자랑한다. 게다가 희소성까지 더해져서...
단 이 가격은 어디까지나 중고 거래 및 전매상 업체 가격에 불과하다. 정가 자체는 다른 DX 완구와 별반 다를 게 없다.(오히려 정가는 주역기체들에 비해 5000원 가량 저렴했다.)
이 외에도 STD 등급이 있었으며, 이건 기존 가디언은 합체한 모습으로 고정, 가드 윙만 분리 및 합체가 되는 식이다. 그리고 가드윙도 비클 모드만 가능할 뿐, 로봇 모드로의 변형은 불가능하다.
DX 완구가 한국 한정으로 라이너팀과 더불어서 용자 시리즈의 3+1 합체 용자 중에서 추가 멤버 완구가 각본으로 발매되지 않았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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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초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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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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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가디언을 만드는데 필요한 4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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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슈퍼 가디언.(재판은 머리가 검은색으로 나왔다. 원작과 달라서 아쉬워 하는 매니아들은 파란색으로 도색을 하기도 한다. 단, 초판은 반대로 검은색이 아닌 극중의 모습과 같은 파란색이다. 덧붙여서 중국제 DX 슈퍼 가디언은 머리가 빨간색이다.) 총이 조금 작다는 것과 옆에서 본 얼굴의 형태가 뭔가 어색한 것을 빼면[10] 비율도 나쁘지 않고 제법 괜찮은 편.
4. 같이보기
[1] 가드윙 성우이며 3+1용자 멤버들중 추가합체로 들어온 멤버가 인격을 맡은 경우가 처음이기도 하다. 후속 용자인 전설의 용자 다간의 페가서스 세이버도 이 기믹을 물려받는다[2] KBS판은 가디언때와 마찬가지로 리더인 가드스타와 동일 성우이며 비디오판은 가드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가드팀 중 어떤 역도 맡지 않았다.[3] 당시 가디언으로 합체한 상태에서 가드윙이 추가로 합체했기 때문이다.[4] 가드윙이 폼 업 구호를 외친 회차는 5번밖에 되지 않으며, 그 외 회차는 가드스타가 외치거나 아예 합체장면이 나오지 않은 회차들이다.[5] 가드 스타쪽은 작은 G마크이며 슈퍼 가디언으로 합체시 대형 G마크가 된다.[6] 합체신은 제대로 연출한 편이 34화이며, 처음 합체한 23화랑 24화는 가디언 합체에서 가드 윙만 파츠로 분리하는 것으로, 이후는 살짝 편집.[7] 이전에 돌아올 때는 켄타를 죽이려는 슈라와 조르를 공격하여 완전히 파괴하고 그 에너지 본체를 붙잡아뒀다.[8] 국내명은 급속 냉동바람이다.[9] 다만 라이너팀은 가드팀과 달리 추가멤버가 빠진 3대 합본은 발매되었다.[10] 납작한 형태의 마스크를 가디언의 안면부에 씌우는 형태인지라 새로운 얼굴이 생기는 것이 아닌 이상하게 거대한 탈을 쓴 것과 같은 형태가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