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북

Surper Book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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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기독교 선교를 목적으로 1981~1984년 경에 제작된 애니메이션. 2016년 경에 미국 CBM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 되어서 현재 시즌5까지 방영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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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인 크리스, 조이가 기즈모라는 로봇과 함께 슈퍼북을 타고 성경속 내용을 탐험 하는 '''시간여행물'''.
특이하게도 이야기 진행이 보통 기독교 성경 만화에서 사용되는 방식인, 성경이 시간대로 쓰여진 순서가 아니라 제각각이다.[1]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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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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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퀀텀: 본작의 주인공. 공부보단 기타 연주와 스케이트 보드를 좋아하고 착한 성격이나 약간 장난기가 있는 전형적인 개구쟁이 캐릭터.
• 조이 페퍼: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이자, 히로인. 당차면서도 크리스와 기즈모보단 이성적이고 신중한 성격으로 둘과 비교해서 괜찮은 선택과 결정을 할 때가 많다.
• 기즈모: 크리스와, 조이를 따라 다니는 로봇. 몸에 온갖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크리스처럼 개구쟁이 성격으로 보통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도와주는 가이드 역할.[2]

3.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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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 1화 초반에 타락천사 루시퍼가 야훼와 미카엘을 비롯한 천사 군대와 전쟁을 벌였다가 패배해서 지옥으로 추락하여서 악마 사탄으로 변하는 연출이 있다. 이는 실낙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리메판 시즌1 최후반부 요한계시록을 다루는 파트에서 특이하게 사탄이 칠두룡의 형상이 아닌 디워의 부라퀴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코브라 뱀의 형상으로 등장한다. 창세기에서 사탄이 뱀의 형상으로 등장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족이지만, 작품 표면상 개요에 의하면 일단 주인공들이 사는 시대가 미래인 서기 23세기 라고 하는데, 그래도 약간 SF적인 미래틱한 배경 모습들만 제외하면 왠지 현재인 21세기처럼 보인다.

[1]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성경의 마지막 장인 요한계시록의 에피소드였고 시즌 2의 첫 에피가 요나 이야기, 중반부에 노아의 방주 이야기로 나왔었다.

[2] 리메 전에 일본에서 만든 구 작품에 나온 로봇 삐삐를 변형한 캐릭터. 그 영향인지 크리스의 집 배경을 잘 살펴보면 삐삐의 그림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