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모토 켄유
1. 개요
일본 국적의 공격수이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이기도 하다.
2. 세레소 오사카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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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모토는 세레소 오사카의 유스출신으로써, 팀에서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였다. 이에, 바로 성인팀으로 호출되었다. 하지만, 이제 막 프로에 콜업된 어린 선수에게 기회는 없었다. 2011시즌 2년차가 되던해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리그 15경기를 뛰며 2골을 기록했다. 당시, 오사카 특히 세레소 오사카 지역의 지역지는 대대적으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음을 보도했었다. 하지만, 기대를 안고 새로 시작된 2012시즌에서는 또다시 0경기에 그치며 후반기 2부리그 도쿄 베르디로 임대를 떠난다.
3. 도쿄 베르디 임대 생활
출전기회를 잡기위해 공격수가 급했던 2부 도쿄 베르디로 떠난 스기모토는 후반기 도쿄 베르디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18경기 5득점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고 세레소 오사카로 복귀한다.
4. 세레소 오사카 2기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스기모토는 곧바로 주전으로 투입된다. 2013시즌에는 30경기, 2014시즌에는 32경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지만 주전 스트라이커라는 타이틀에 비해 득점력이 다소 빈곤하며, 세레소는 결국 스기모토와 작별을 고한다. 행선지는 가와사키 프론탈레!
5. 가와사키 프론탈레
가와사키에서 포텐 터짐을 노렸지만, 이곳에는 이미 J리그의 유명 공격수 고바야시 유가 자리잡고 있었다. 24경기를 소화하며, 6골을 기록했고 스기모토는 2부리그로 강등당한 친정팀 세레소 오사카를 구하기 위해 복귀를 선택한다.
6. 세레소 오사카 3기
철저부심 끝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친정팀은 2부리그였다. 팬들 역시 2부로 강등되며 떠나갔던 선수들과 비교되게 다시 돌아온 그를 반기는 분위기. 하지만, 그동안 보여준게 없어서 큰 기대는 안하는 분위기였지만..... 이윽후, 시즌이 시작되자 그는 폭풍 골 세례를 시작했다. 2016시즌 J2 41경기에 출전하며 14골을 기록하고 팀을 1부리그 승격으로 이끌었다. 2017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며, 34경기 2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8시즌 갑작스레, 폼이 확 떨어지며 전시즌과는 대조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7. 우라와 레즈
결국, 정들었던 팀을 떠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로 이적했다. 우라와에서는 주로 로테이션으로 출전하고있다.
[1] 2019년 8월 2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