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프론탈레

 



''' '''
'''가와사키 프론탈레 '''
(축구)
후지쯔 가와사키 레드스피리츠
(남자 배구)
후지쯔 레드웨이브
(여자 농구)
후지쯔 프론티어스
(미식축구)
후지쯔 육상단
[image]
'''가와사키 프론탈레 '''
'''Kawasaki Frontale '''
'''정식 명칭'''
川崎フロンターレ
'''라이센스'''
J1
'''구단 형태'''
기업구단
'''모기업'''
후지쯔
'''리그'''
J1리그
'''창단년도'''
1955년
'''연고지'''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홈 경기장'''
도도로키 육상 경기장 (25,000명 수용)
'''구단주'''
다케다 신페이
'''감독'''
오니키 토오루
'''한국인 선수'''
정성룡
'''라이벌'''
FC 도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킷 스폰서'''
푸마
'''우승 경력'''
J1리그 (2017, 2018, 2020)
J2리그 (1999, 2004)
천황배 (2020)
르방컵 (2019)
후지 제록스 슈퍼컵 (2019), (2021)
'''홈페이지'''
http://www.frontale.co.jp
1. 소개
2. J리그
2.1. 2017시즌
2.2. 2018시즌
2.3. 2019시즌
2.4. 2020시즌
2.5. 2021시즌
4. 선수단
5. 유니폼
6. 여담
7. 주요 선수


1. 소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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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서포터즈.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955년 후지쯔 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했다. 1997년 프로화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는데 '프론탈레'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정면'을 뜻한다. 한편 팀의 상징색 하늘색과 검정색은 1997년 3월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의 축구 클럽 그레미우와 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따 온 것이다.
한국에는 정대세가 데뷔했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는 정성룡이 주전 골키퍼로 뛰고 있다.

2. J리그


1999년부터 J리그에 참가했으며 초창기에는 J2리그를 전전하는 하위권 팀이었다.
그러나 2005년부터 중위권에 안착했으며 2006년 시즌, 정대세 등의 활약에 힘입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2008년, 2009년 연속으로 우승한 가시마 앤틀러스의 바로 밑 순위를 연속으로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2.1. 2017시즌


ACL와 천황배는 탈락했고 리그컵 결승에 올라 드디어 무관의 기록을 깰때가 왔지만 세레소 오사카에게 패하며 준우승으로 마감했다.
2017년 최종전에서 오미야 아르디자를 5-0으로 꺾고 창단 첫 우승타이틀이자 첫 리그우승을 거두었다. 같은 시간 열렸던 가시마 앤틀러스가 당시 6위였던 주빌로 이와타와 무득점으로 비기면서 승점 72로 같게 되었는데, 골득실에서 앞서며 역전 우승에 성공, 콩라인에서 탈출했다. 이 우승으로 벌어들인 돈은 한국 돈으로 약 220억원.
[image]
이때 가시마의 우승이 워낙 유력했던 상황이라 우승컵은 가시마 근처에 가 있었고, 결국 가와사키는 첫 우승 세레머니를 우승컵이 그려진 판넬을 들고 치루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진다. 이후 버스 세레머니를 통해서 팬들에게 우승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여담으로 부상이 '''후쿠시마'''산 쌀이었다.

2.2. 2018시즌


2018 슈퍼컵에서는 천황배 우승팀인 세레소 오사카에게 2-3으로 진다. 2017시즌 리그컵 결승전에서 패하고 복수에 실패.
주빌로 이와타와의 리그 개막전 원정경기에서는 3만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한 이와타에게 0대3으로 대승하며 지난시즌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1980년생 노장에이스 나카무라 켄고가 1골 2어시로 3골에 모두 관여하며 클래스는 영원함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 쇼난 벨마레와의 가나가와현더비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둔다. 리그 6라운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가나가와 더비 역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전시즌 요코하마의 캡틴이자 요코하마 유스출신으로 가와사키에 이적한 사이토 마나부가 엄청난 야유사례를 받은건 덤.
이후 꾸준히 승점을 쌓아가며 2018년 후반기에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가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결국 11월 11일 J1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2연패를 차지하고도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부진때문에 말이 많은 상황이다. 2018시즌에 J1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챔피언스 리그에 나갔음에도 조별리그에서 1승도 하지못한채 탈락했다. 2019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이러한 굴욕이 반복된다면 팀을 넘어 리그 이미지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2.3. 2019시즌


2018시즌이 끝나자마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던 잊혀진 유망주 레안드로 다미앙을 영입했다. 잊혀진 유망주이긴 하지만 지난시즌 브라질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고 비슷한 신세였던 나고야 그램퍼스의 조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기에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2월 16일 우라와 레드와의 슈퍼컵에서 1대0 승리를 하며 통산 첫 슈퍼컵우승을 차지하게되었다.
리그에서는 관동지역 팀들인 FC 도쿄, 가시마 앤틀러스와 경기를 펼쳤는데 2라운드 현재 2무를 기록중이다.
2018시즌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부진했지만, 시즌이 점점 지나면서 상위권으로 복귀하고 있다.
10월 26일 일본의 리그컵인 르방컵에서 콘사도레 삿포로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르방컵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
33라운드에서 1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게 4:1로 대패하긴 했지만 3위 가시마 앤틀러스와 승점 3점차로 4위. 마지막 34라운드 결과 및 (가시마가 4강에 진출한) 천황배에 따라 ACL 진출도 가능한 상황이다.
34라운드에서 콘사도레 삿포로를 1:2로 물리쳤으나, 3위 가시마 앤틀러스나고야 그램퍼스를 잡는바람에 결국 가시마 앤틀러스가 천황배에서 우승하기를 바래야 하는것 말고는 ACL 진출 가능성이 사라져버렸다..홈에서 무승부를 많이 거둔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시즌이됐다.
천황배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비셀 고베 에게 패배를 당하면서 다음시즌 ACL 진출에 실패했다.

2.4. 2020시즌


2020년 J리그는 사실상 가와사키의 독주체제였다. 10월 말 당시에는 아직 잔여 경기가 남아있었지만 대부분 가와사키의 우승은 확정적이라고 예상했을 정도. 그리고 유럽에 바이에른 뮌헨이 있다면 아시아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있다는 말이 존재할 정도의 우수한 공격력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11월 25일, J리그 2위 감바 오사카에게 5대 0 대승을 기록하면서 잔여 4경기를 남기고 J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제 가와사키가 일본 내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대회는 천황배뿐인데 2020년 천황배에서도 결국 결승전에서 감바 오사카를 꺾고 구단 사상 첫 천황배 우승과 ''''더블 우승''''을 달성했다.

2.5. 2021시즌


2021년 02월 20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개최된 2021 일본 슈퍼컵에서 감바 오사카[1]를 누르고 2021년 첫 번째 트로피를 수확하였다. 경기결과는 3:2이었으며, 주전 골키퍼 정성룡은 선발 출장하였다.(관련 기사)(경기 H/L)

3. AFC 챔피언스 리그


2007년우라와 레즈더블을 기록한 덕에 J리그 디비전 1 준우승을 차지하고도 어부지리로 참가하게 되었다.
조별 예선 F조에서 대한민국전남 드래곤즈, 태국의 방콕 대학, 인도네시아아레마 말랑과 같은 조에 속해 전남을 원정에서 3-1, 홈에서 3-0로 뭉개며 5승 1무로 가볍게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이란의 세파한을 만나 원정에서 0-0, 홈에서도 0-0 무승부를 거둬 승부차기로 승부를 겨루었는데 타니구치 히로유키가 실축하며 승부차기 점수 5-4로 패해 탈락했다.
2009년에도 J리그 디비전 1 준우승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조별 예선 H조에서 포항 스틸러스, 중국의 텐진 테다, A리그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에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었다. 어려운 포항 원정에서 귀중한 무승부를 거두고 호주 원정에서 센트럴코스트를 5대 떡으로 박살내며 1위로 진출하는 듯 했으나 텐진 원정에서 3-1 패배, 홈에서 포항에게 2-0으로 패배하기도 하면서 1위 자리를 포항에게 내주고 2위로 진출해 16강전은 F조 1위 감바 오사카와의 원정경기로 치루게 되었다. 전반 선제골을 내주며 힘든 경기가 되나 했지만 동점골,역전골을 계속해서 넣으며 3-2로 승리를 거둬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추첨으로 나고야 그램퍼스를 만나게 되었다. 1차전에서는 2-1 역전승을 거두었으나 2차전에서 결국 3-1로 패배하며 총합 점수 4-3으로 탈락하게 된다.
2010년 역시 J리그 준우승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조별 예선 E조에서 성남 일화 천마, 베이징 궈안, A리그멜버른 빅토리를 만나게 되었다. 첫 경기 성남 원정에서 2-0으로 지고 홈에서 베이징에게 대패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멜버른을 4-0으로 깨부시기도 하면서 희망고문을 팬들에게 선사하였다. 당시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성남을 3-0으로 대파하면서 16강 진출의 끈을 놓지 않게 된다. G조 1위의 수원을 만나기 위한 경쟁(?)을 마지막 경기 베이징 궈안과의 원정경기에서 결정짓게 되는데 베이징의 엄청난 홈 관중의 응원과 당시 그닥 좋지 않았던 선수들의 컨디션으로 인해 결국 2-0으로 패배해 E조 3위에 그치며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게 된다.
2014년에는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 울산 현대, 구이저우 런허(중국)와 같은 조를 이뤄 원더러스랑 같은 4승 2패를 거뒀지만 골득실에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FC 서울인데 1차전 안방경기에서 먼저 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막판시간 윤일록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2-3으로 졌다. 2차전 서울 원정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둬 골득실이 4:4로 같아졌지만 원정 다득점으로 밀려 탈락했다.
2017년에는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고, 16강전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2경기 합 7-2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한다. 8강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를 만나서 1차전에서 3-1로 승리하고 4강전을 눈앞에 두지만, 2차전에서 20분을 남기고 3골이나 먹히며 4-1로 패하고만다. 여기서 이긴 우라와는 4강과 결승에서 승리하며 10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8년 ACL에서는 상하이와 울산에게 2연패하며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후 멜버른에게도 1무1패를 기록하고 이어 상하이 상강과 1:1로 비기면서 2무 3패로 16강 진출 좌절.
2019년 ACL에서도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울산 원정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김수안에게 극장 결승골을 헌납하며 0-1로 패했고, 홈인 토도로키에서는 주니오에게 중앙 수비가 박살나는 굴욕을 당하면서 무승부에 그쳤다. 가와사키 팬들은 또 광탈하고 리그에 집중한다는 핑계댈꺼냐며 한탄하는 상황. 울산이 1위를 확정짓고 가와사키가 홈에서 상하이를 잡아내는데 실패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이 매우 유력해졌다. 시드니를 대파 하더라도 이미 1위를 확정지은 울산이 상하이를 상대로 전력을 다해서 승리를 거둘 확률은 낮기 때문. 그 예상대로 6차전에서 가와사키는 시드니에 승리를 거뒀지만, 울산이 상하이에 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반면에 다른 J리그 3팀은 모두 16강 진출해 성공하면서 타팀 팬들에게 열심히 조롱을 당하는 중이다.

4. 선수단




5. 유니폼


협력 관계인 브라질 리그의 그레미우에서 색상을 따왔다.
예전에는 아식스를 입었으나 현재는 푸마의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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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푸마의 홈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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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푸마의 홈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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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유니폼.

6. 여담


  • J리그의 신흥 명문팀으로 발돋움하고 있고, 도쿄 지역에서도 응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지만 홈 경기장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이다. 지어진지 오래된 종합운동장이라 시설이 좋지 않을뿐더러 접근성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용인원도 많지 않아서 티켓을 구하기 힘든 팀으로 통한다.[2] 최근 감바 오사카나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포함한 많은 팀들이 전용구장을 짓고 있지만 가와사키시는 도쿄도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도쿄와 인접한 도시이기 때문에 땅값이 비싸 새로운 전용구장 건립은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라고 한다.

  • 가나가와현 지역에 많은 J리그 팀들이 있어서 각종 가나가와 더비를 치루지만 최대의 라이벌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다. 그동안 마리노스가 팀의 규모나 우승컵 등의 역사가 훨씬 나은 관계로 마리노스쪽에서 라이벌로 쳐주는 상황이었지만 최근에 가와사키가 우승컵을 많이 들어올리고 팀 사정이 좋은 편이다보니 상호관계가 역전된 상태. 2018년에는 마리노스의 유소년출신 프렌차이즈 스타[3] 사이토 마나부가 자유이적으로 가와사키에 입단하면서 둘의 관계는 한층 험악해졌다. 이 때문인지 2018년 가나가와 더비에서 사이토가 교체 출장할 당시 닛산 스타디움의 야유소리는 엄청났다.
  • 응원가를 잘 뽑는 구단이란 인식도 있다. 대표적인 곡으로 "FRONTALE 20000"은 서포터즈 노자키 하루유키가 자작곡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대표하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역 전차 멜로디로까지 도입될 정도. K리그에도 수입되었는데 FC 서울은 원곡보다 키를 더 높게 올린 편곡으로 수입하여 부르고 있고, 대구 FC에서는 가와사키의 원곡 키로 도입하여 부르고 있다. 다만 대구에서는 이 곡이 가와사키의 시그니쳐&자작 대표곡으로서 '한국에서 훔쳐갔다'는 현지 여론을 확인한 후 부터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찬반 논란이 어어져왔다. 결국 2019 시즌부터 대구 응원에서는 완전히 제외시키는 것으로 결정한 듯 보인다.
  •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심각하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2010년대 후반에도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영 맥을 못 추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수용 팀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이전에 가시마 앤틀러스가 이런 조롱을 받았지만, 가시마는 결국 2018년에 ACL 우승을 해냈다.

7. 주요 선수


  • AFC
    • 안병준: 2013-2016
    • 이경태: 2020[5]
    • 정대세: 2006-2010
    • 정성룡: 2016-
[1] J리그 2위팀 자격으로 참가.[2] 가와사키는 금요일 경기도 만석을 채울 정도로 인기가 많은 팀이다.[3] 단 고향은 가와사키시이다.[4] 재일교포로, 한국 이름은 강일성(康一成)이다.[5]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