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항공
1. 개요
스리랑카 항공은 남아시아의 섬나라인 스리랑카의 플래그 캐리어이자, 제일 큰 항공사이다. 스리랑카 정부가 지분을 100%소유한 즉 국영회사이다.
2. 역사
본래 스리랑카에는 실론 항공이라는 항공사가 있었으나, 이를 없애고 1979년에 랑카 항공을 세웠다.
이후 1998년 에미레이트 항공과 스리랑카 정부의 10년 전략적 제휴를 토대로 투자를 하여 랑카항공의 40%의 지분을 인수하고 10년간 콜롬보공항의 모든 항공기의 지상업무와 기내식 제공에 대한 독점권을 가져갔다. 그리고 이때 랑카항공을 지금의 스리랑카 항공으로 사명을 바꾸었다. 그러나 2008년 에미레이트 항공이 스리랑카 정부에게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통보함에따라 2010년 에미레이트항공의 스리랑카항공에 대한 모든 지분을 스리랑카정부에 팔았다. 2014년에 원월드에 가입하였다.
대한민국 인천 직항노선이 2020년 11월 4일부로 UL470/UL471 편명으로 주1회 신규취항되었다. 사실, 그전까지도 간간히 전세편 내지 특별편으로 인천공항에 들어오고 나간 경력이 있었지만 이제는 정규편으로 승격되었다. 추후, 코로나19 현황을 지켜보고 주3회 운항으로 증편될 가능성도 있다.
3. 보유 항공기
4. 사건 및 사고
2001년 스리랑카 내전때 반군 타밀 엘람 해방 호랑이(LTTE)에 의해 콜롬보 국제 공항이 습격을 받았고 이로인해 스리랑카 항공의 A330 2대와 A320 1대가 파괴되었다. 또한 A340 2대가 손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