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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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의 보잉 747-400 원월드 특별도색[1]
1. 개요
1999년에 결성된 항공동맹. 규모로는 3위로 제일 작지만 각 대륙별 강호들만 뽑아서 모아 놓았기 때문에 회원사들이 알짜 취항지만 골라서 다니는 편이다. 특히 많은 영어권 국가들(영국,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이 속해 있다.
2. 회원사
볼드체로 표시된 항공사는 '''현재 대한민국에 취항 중인 항공사'''이다.
아일랜드의 플래그 캐리어인 에어 링구스는 항공사의 정책이 바뀌면서 2007년에 탈퇴했다. 하지만 2007년 이전에 가입한 항공사들과는 마일리지 적립이나 코드셰어 등을 여전히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IAG에 인수되면서 원월드 복귀를 타진했으나 철회했다.
캐나디안 항공은 창립 멤버였으나, 2000년에 도산하면서 에어 캐나다에 인수됐다. 에어 캐나다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라서 자동 탈퇴 확정. 원월드의 본부가 캐나다에 있는 이유이다.
멕시코의 멕시카나 항공[6] 은 2010년 8월 4일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후 8월 28일부터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같은 해 10월 1일 자로 원월드 제휴가 전면 중단되어 사실상 탈퇴했다.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를 제치고 최근 러시아 국내선 1위 항공사로 부상한 S7 항공이 2010년 11월 15일에 원월드 가입을 확정지으면서 55개의 취항지 및 9개 취항 국가가 늘어나게 되었다.[7]
2012년는 헝가리의 말레브 헝가리 항공이 파산으로 탈퇴하였다.[8]
인도의 킹피셔 항공이 2012년 2월에 가입할 예정이었지만, IATA에서 항공권 요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가입이 일단 보류된 상태. 말레이시아 항공도 2012년 하반기에 원월드에 가입했다.
2013년 10월 29일에는 카타르 항공이 정식 가맹 승인을 받았다. 2014년 5월 1일에는 스리랑카 항공이 새로 가입했다.
US 에어웨이즈도 원래는 아메리칸 항공에 합병되면서 가입했었으나, 2015년 10월에 전산망 통합을 하고 브랜드를 아메리칸 항공으로 바꾸기로 해서 자동으로 탈퇴했다.
에어 베를린도 2017년 10월 28일 파산으로 탈퇴했다.
2019년에는 중남미 최강자인 라탐항공 그룹이 스카이팀 소속 델타 항공과 조인트 벤처를 하게 되면서 2019년 10월 1일 부로 공식으로 원월드를 탈퇴했다.
2.1. 원월드 커넥트
원월드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선택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원월드 커넥트라는 새로운 멤버십 플랫폼을 가지고 나왔다.# 스타얼라이언스의 커넥팅 파트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피지 항공이 첫번째 파트너가 되었다. 한 때 피지항공이 어려울 때 콴타스가 오랜 기간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고 지분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참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피지항공은 현재 원월드 항공사 중 콴타스, 아메리칸항공, 캐세이퍼시픽과 코드셰어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3. FFP 및 회원등급
각 항공사 FFP의 일반회원에는 특별한 명칭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등급표에서 명칭은 생략한다.
전반적으로 스카이팀과 스타얼라이언스에 가맹된 국적사들에 비해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대부분 1년 6개월 ~ 3년으로 짧은 편이고, 대한민국 국적사가 없는 관계로 한국인들은 원월드 가맹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상 마일리지를 모으기가 어려운 편이다.
4. 특징
동맹의 특징으로는 중남미 최대의 항공사인 란항공과 그 후신인 LATAM, 중남미 문어발 아메리칸 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에 비해 중남미 네트워크를 꽉 잡고 있고 거기에 오세아니아 최대의 항공사인 콴타스 덕분에 남반구에서는 최강이다. 하지만 LATAM 항공이 원월드를 탈퇴하며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대서양 횡단 노선 역시 런던 - 뉴욕만 해도 연간 300만명, 런던 - 미국으로 하면 1,300만 명에 달하는 나머지 대서양 노선 다 합친 것보다 많은 수요라서 아메리칸 항공과 영국항공이 그냥 대놓고 독점인 상황.
그리고 캥거루 루트에서 원월드의 비중이 큰데, 문제는 동맹 내 경쟁도 엄청나다는 것이다. 콴타스 - 일본항공, 콴타스 - 캐세이, 영국항공 - 캐세이 등은 중복 노선에 경쟁적으로 투자를 많이 한다. 어느 정도냐면 홍콩 - 런던 간 원월드 회사가 3개가 들어가는데, 코드셰어 그딴 거 없고 몇십 분 단위로 뭉쳐 다니기까지 하는 수준. 결국 콴타스는 두바이 국제공항, 영국항공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경유지를 변경해서 더 이상 홍콩에서의 팀킬은 없다. 대서양 노선은 그나마 수요가 있어서 장사가 잘 된다 쳐도 캥거루 루트에 A380을 때려넣으면서 좌석도 제대로 못 채우며 삽질하는 걸 보면 참...
사실 런던-시드니 루트에서 영국항공이 철수할 뻔했다.기사 콴타스가 영국항공을 파트너로 삼지 않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에미레이트를 파트너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대신 태평양 횡단 노선은 동아시아 지역의 공항을 허브로 쓰는 항공사가 없었던 덕분에 거의 시망인 상태였다가 일본항공의 가입으로 발판을 마련하였으나, 일본항공이 파산하며 다시 암흑기가 찾아왔다. 일본항공을 제외하면 캐세이퍼시픽 정도가 있으나 캐세이 역시 태평양 횡단 노선이 취약한 편이다. 원월드가 중국동방항공에 접근하려던 이유가 다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후술할 대로 2018년 현재도 태평양지역은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에게 신나게 털리는 중이다. 하지만 그대신 자신들의 항공사가 몰빵되어있는 유럽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노선을 주구장창 넓히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환승장사에 사활을 거는 핀에어.
무엇보다 중국 3대 민항 중 하나라도 영입에 실패한 게 치명적이었다. 중국남방항공과 중국동방항공 둘 다 스카이팀에 가입하면서 스카이팀은 기존의 대한항공 - 델타 항공 - 중화항공과 함께 아시아 - 태평양 노선에서 엄청난 세력을 확보했으며 스타얼라이언스 역시 중국국제항공의 가입으로 아시아나항공 - 전일본공수 - 유나이티드 항공과 함께 동남아시아 - 동북아시아 -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지역에서 상당한 세를 구축했다. 이에 충격받은 원월드는 중국 국적 항공사의 영입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한다. 중국해남항공이 가입을 시도하긴 했지만 항목에 서술된 중국 공산당의 운수권 규제 때문에 원월드 입장에서는 속빈 강정이나 다름없어서 결국 무산되었다. 결국 태평양 노선 강화는 일본항공의 회생 외에는 별로 답이 없어 보인다. 다행히 일본항공도 2019년 현재에는 꽤나 기세가 오르고 있어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10]
다만 최근 스카이팀 내에서 동방에 밀리는 남방이 아메리칸 항공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스카이팀에서 원월드로 갈아타는 것이 아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직은 스카이팀 탈퇴만 한 상황. 문제는 남방의 허브 광저우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허브인 홍콩에서 겨우 200km밖에 안 되는데 남방의 가입을 순순히 허락할 리가 없다는 것.
5. 대한민국에서의 인식
회원사 중 대한민국 국적사가 없는 데다가, 항공 네트워크가 남반구와 서반구에 강하기 때문에 동북아시아의 대한민국으로서는 그다지 친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항공동맹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회원 항공사가 각각 김포국제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네 허브로 가는 항공편을 하루에도 여러 대 편성하는 일본항공(GMP-HND)과 캐세이퍼시픽항공(ICN-HKG)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에 대한 취급이 안습이다.
5.1. 인천국제공항에서
동맹 내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항공사들이 즐비하지만 우리 나라에는 원월드에 가입된 FSC 2대 항공사가 전무해서 옆 동네인 일본과 중화권에는 직항편을 넣지만 대한민국에는 좀 인색한 편이었고 여전히 그렇다. 콴타스는 김포국제공항에 직항편을 넣다가 1997년 외환 위기로 1998년에 철수한 후 대한민국에 경유편도 넣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셰어한 시드니행 뿐. 다만 최근 들어 조만간 당장은 아니더라도 복항을 잠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는 듯 보이니 기다려 보도록 하자. 기껏해야 핀에어의 헬싱키 직항 노선과[11] 캐세이퍼시픽항공, 일본항공의 코드셰어 및 환승 장사로 명목만 유지할 정도. 마찬가지로 국적사는 북유럽이나 중남미로의 직항편이 없거나 있어도 한둘이다.
하지만 현재 원월드의 핵심인 아메리칸 항공이 취항 중이다.[12] 당사는 '''2013년 5월 9일부터 매일 인천 - 댈러스 간에 취항 중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김포 시절에도 취항하지 않은 항공사라 의미가 각별하다. 아메리칸 항공은 중남미 노선이 아주 충실해서 앞으로 중남미 / 카리브해 방향으로 갈 때 매우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꽃보다 청춘의 페루편이나 정글의 법칙 벨리즈편에서 벨리즈로 이동할 때 아메리칸 항공을 타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투입하는 항공기는 777-200ER이었다가 보잉 787-9으로 교체됐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인천 - 홍콩 간에 항공편은 무려 1일 5회! 거기에 신규 항공사인 말레이시아 항공 및 카타르 항공은 가입하기 전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잘 취항했던 항공사였던 만큼 이제 서서히 인천국제공항에도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다만 일본항공은 김포 - 하네다, 부산 - 나리타 노선을 제외하면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로만 때운다.
하지만 원월드 가맹사들의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전반적으로 짧아서, 일본이나 홍콩, 러시아 동부로 갈 때면 몰라도 국제선을 잘 타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에서 원월드 마일리지는 모으기 어렵다.
5.2. 김포국제공항에서
이곳에서는 일본항공의 도쿄 하네다 노선만 유일하게 운항하고 있다. 추후 김포공항에 홍콩으로 가는 항공편의 정식 운항 개시에 따른 캐세이퍼시픽항공의 공식 운항이 가시화되면 JAL과 함께 양분화될 것으로 보인다.[13] 과거에는 JAL이 김포~간사이 노선도 취항한 적이 있긴 하다.
5.3. 김해국제공항에서
김해국제공항은 그나마 원월드가 대한민국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다. 이는 김해국제공항을 포커스 시티로 쓰는 스카이팀의 대한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의 아시아나항공이 부산발 장거리 노선 개설에 별 관심이 없고 환승내항기로 때우기 때문이며, 일본항공의 코드셰어도 한몫한다. 동남권에서 장거리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건상 어차피 뭘 타도 인천이든 도쿄든 어딘가에서 환승해야 하니까 원월드도 다른 동맹들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항공을 이용하여 나리타 국제공항에 가면 코드셰어로 아메리칸 항공과 핀에어와 연결되어 미주, 중남미, 유럽 각지로 갈 수 있으며, 홍콩의 캐세이패시픽항공에서 티켓을 구입할 경우 부산 - 홍콩은 캐세이드래곤항공를 이용한 뒤 홍콩 국제공항에서 캐세이패시픽의 여객기로 각지로 연결된다. 다른 옵션으로 영국항공도 일본항공의 나리타 - 김해에 코드셰어가 걸려 있는데 비싼 요금에 비해 서비스가 좋지 않아 추천하지 않는 편.
부산에 중장거리 노선을 취항하려고 시도했던 항공사는 꽤 있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루프트한자와 핀에어가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의 루프트한자는 여러 난관에 봉착하다가 결국 노선을 정리하였고, 원월드에서는 창립멤버인 핀에어가 부산에 취항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대한항공의 방해 공작 때문에 무산되기도 하였다. 관련기사 그동안 루머로만 돌았다가 부산 지역 시민단체에 의해 드러나게 된 것. 이는 이후 핀에어 한국지사장이 공정위와 면담하는 것과, 김해공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도읍 국회의원의 발언까지 겹쳐져 전국적으로 파장이 커졌다. 그리고 마침내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6월 북유럽 순방 중 항공회담의 결과로 핀에어가 2020년 3월부터 김해 - 헬싱키 간 직항노선을 취항하게 되었다. 핀에어가 핀란드 국영의 플래그 캐리어이고, 헬싱키를 유럽 환승허브로 만들겠다는 핀란드의 굳은 의지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을 원하는 부산 시민들의 간절함이 합쳐져서 결국 김해공항 취항을 성공시켰다.[14] 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의 사상 첫 유럽행 직항 노선'''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더욱이 원월드 소속 항공사, 그것도 원월드의 큰형님 중 하나가 그 타이틀을 가져감으로써 원월드가 국내에서의 위상도 꽤나 상승하게 됐다. 실제로 부산 및 영남권 시민들은 이 소식에 열렬히 환영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행 노선을 이용하려 인천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허나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들은 핀에어가 유럽 노선의 탑승객 수요를 다 가져가 설 자리를 잃게 된다며 울상을 짓는 중이다.[15][16]
5.4. 제주국제공항에서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유일하게 홍콩-제주 노선을 주2~4회 운항한다. 이 노선에서 일반석만 영업하나 가끔 A330이 투입되어 비즈니스석이 제공되기도 한다.
6. 세계 일주 항공권
항목 참조.
7. 원월드 회원사 관련 스포츠 마케팅 후원
8. 여담
국내에서는 소속된 항공사가 없다. 아시아나항공이 아메리칸 항공과 제휴를 맺던 시절 가입하려고 하긴 했으나, 전일본공수의 협력을 받고 스타얼라이언스에 들어갔다는 풍문이 있다. 현재도 아시아나항공과 전일본공수는 사이가 매우 좋기로 유명하다.
창립 멤버인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콴타스, 핀에어, 그리고 후발주자인 일본항공이 모두 유니세프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참여 항공사이다. 이 외에 참여하는 항공사는 원월드에 가입할 '''뻔''' 했던 색동날개 아시아나항공 뿐이다. 모금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봉투를 돌린다. 봉투에는 남는 동전을 모아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식의 문구가 쓰여 있다.
항공동맹 특별도장이 별도로 존재하는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와 다르게 항공사 고유 도장에 원월드 로고만 크게 그린 도장을 항공동맹 도장으로 사용한다. 다만 카타르 항공, 로얄 요르단 항공.S7 항공과 같은 떡칠도색이나 말레이시아 항공과 같은 차트라인식 도색같은 경우에는 꼬리 날개만 남기고 유로화이트식으로 재도색했다. 아메리칸 항공 구도색에서는 차트라인만 제거했고, 신도색 역시 노스웨스트 항공의 마지막 도색과 같은 은색 바탕을 유지한다. 심지어 항공사 고유 도장에도 원월드 소속항공사라는 표시는 눈씻고 봐도 없고, 항공기 탑승시 쓰는 문 옆에만 작게 로고가 있어서 비행기 타기 직전에야 원월드 소속임을 알 수 있게 된다. 스팀이나 스얼은 조종석 창문 옆에 각자의 로고를 붙이는것과는 대조적인 셈.
원월드에는 모든 보잉 777을 3-3-3 배열으로 운항하는 회원사가 없다. 참고로 스타얼라이언스에는 8개 회원사, 스카이팀에는 3개 회원사가 모든 보잉 777을 3-3-3 배열으로 운항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에 보잉 787을 넣은 항공동맹이기도 하다. 영국항공, 일본항공, 아메리칸 항공이 투입 중. 또 A350도 스카이팀 소속 베트남 항공에 이어 '''또 두 번째'''로 핀에어가 투입 중이다.
[1] 2020년 7월에 퇴역하였다.[2] 2020년 운휴에서 단항으로 이어지기 전까지 서울(인천)에 취항했었다.[3] 한국 노선의 경우 1997년 외환 위기때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드니 노선에 코드셰어로만 때우다가 자회사인 제트스타 항공를 취항시켰다. [4] 한때 인천국제공항발 도쿄(나리타) 노선을 운항하였으나, 2018년 3월 25일부로 운항이 종료되었다.[5] 구 시베리아 항공. 인천 - 블라디보스토크 주 1회 운항 중. 이외 인천 - 이르쿠츠크 노선을 계절편으로 운항하며 인천 - 노보시비르스크 노선도 운항 할 예정이다.[6] 원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였다가 2004년에 탈퇴하였다.[7] 그래서 러시아에서도 원월드의 비중이 생각보다 높아졌다. 의외로 아에로플로트로 커버가 안되는 구간도 존재하기 때문이다.[8] 말레브의 파산 후에는 LOT 폴란드 항공이 부다페스트 허브를 먹은 상태. LOT는 인천 - 부다페스트 직항도 운항 중이다.[9] 아시아 마일즈의 정책 변경으로, 2020년 1월 1일부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18개월 내에 적립 혹은 사용 시 자동으로 횟수 제한 없이 연장된다. 제한적 무기한인 셈. [10] 사실 캐세이퍼시픽항공에게 맡길 수는 있으나 거리가 꽤나 멀기 때문에 완전히 맡기기도 힘든 상황이다. 거기다 홍콩 특별지위 박탈때문에 이미 타격을 받고 있다.[11] 핀에어는 아시아 각지 방향으로 노선을 확대하고 있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는 듣보잡 도시에도 핀에어 항공기를 쑤셔넣고 다닐 정도. 게다가 슬로건도 Shortcut to Asia. 오히려 김해국제공항에 직접 취항할 정도.[12] 영국항공은 '''2012년 12월 2일 부터 주 7회로 인천 - 런던 간 노선에 취항 중이었다.''' 영국항공은 김포 시절 1997년 외환 위기로 철수한 후 한동안 대한민국에 취항하지 않았었고 김포의 국제선 대부분을 인천으로 이관한 후 복항하는 셈이었다. 기종은 보잉 777-200ER이었다가 2013년 10월 28일 자로 데일리 운항 중이었다. 2015년부터 보잉 787-8 투입하고 해당 좌석 수는 가장 적은 219석 규모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2020년에 들어서는 코로나19로 여객수요가 급감하고, 안그래도 '''원월드 네트워크가 중화권 및 일본의 대도시들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상태'''여서 코드셰어를 통한 장사가 원활하지 못했으며, '''히드로 국제공항을 유럽 내 환승장소로써 이용할 메리트가 크지 않았었고''', 해당 공항을 최종 목적지로 가는 경우라도 '''돈을 더 내서 그냥 국적 양대 항공사를 이용'''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결국 운휴에서 단항으로 이어져버리고 말았다.[13] 정황상 환승 면에서는 인천공항을 밀어주기 위해 캐세이드래곤항공이 대신 올 수도 있다. 이 경우 인천에는 캐세이퍼시픽을 넣고 김포에는 캐세이드래곤을 넣는 식. 일본행 노선도 하네다에는 캐세이드래곤이 들어가고 나리타에는 캐세이퍼시픽이 들어가고 있다. 상하이에는 캐세이드래곤은 홍차오, 푸동에 둘 다 들어가며, 캐세이퍼시픽은 푸동에만 들어간다.[14] 부산시의 건의에 따라 지역 민원으로 개설된 노선이기 때문이다.[15] 사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것이 핀에어는 이미 유럽행 최단거리 노선인 인천~헬싱키 간 직항노선을 국내 항공사의 유럽 노선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단독으로 취항하고 있고, 여기다가 김해에서까지 단독 노선이 열리면 수요가 빠져나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다.[16] 실제로 조선일보가 국내 항공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썼을 때, 조선일보와 국적 항공사들은 지역 주민들의 뭇매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