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포투 일렉트릭 드라이브
1. 개요
일렉트릭 드라이브 모델은 일반 모델과의 디자인 구분이 없고 차 옆면에 충전기 모양의 ED 엠블럼이 있어 구별할 수 있다.
2. 상세
2.1. 2세대 (W451, 2013 ~ 2017)
영하 10도의 혹한에서 주행거리를 테스트한 영상
스마트에서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 이며 대량 생산이 되었다. 전에도 전기차를 출시한적이 있었지만 대량생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외. 현재에도 미국에서는 꽤 많이보이는 차다. 우리나라에는 출시를 하지 않았기때문에 많이 볼수 없다. 일반 포투와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구분하는 방법은 차 옆면에 충전기 모양의 ED 글자가 써져 있으면 전기차다.
2세대 전기형은 84마력 1.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54마력 0.8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 모델(벤츠 계열답게 CDI로 표기)이 들어와 있다. 자동변속기는 5단이 장착되고, 수동 기반의 반자동이라 P레인지가 없고 중립에다가 놓은 후 주차하면 된다. 그 중 디젤의 연비는 무려 30.3km/L이다.(프리우스보다 더 높다!!!!)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미쓰비시에서 들여오며, 미쓰비시의 미드십 경차인 i[2] 에 장착되는 엔진이다. 또한 전기모터로만 구동되는 전기차 모델도 존재한다.
유럽에서 널리 쓰이는 카 쉐어링 서비스인 Car2go에서 사용하는 차량이 2세대 스마트이다. 주로 가솔린 모델이 기본이나 베를린같이 전기자동차 인프라가 좋은 지역은 전기자동차를 병행하여 운용하기도 한다. 3세대가 저렴하게 나오면서 기존의 2세대 모델들을 대규모 할인하고 있다. 베를린의스마트 매장에 가면 기존판매가에서 3~40%가격을 할인한 포투 수십여대가 오와열을 맞추어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2. 3세대 (W453, 2017 ~ 현재)
1세대와 마찬가지로 전폭이 1,600mm를 넘었기 때문에 국가에서 경차로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전기자동차 보조금 뿐이다. 노홍철이 소유한 차로 알려져 있다.
3. 미디어에서의 등장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ORE저널 기자인 모모이 레이코가 보유한 차량이다. 1세대 초기형.
미드타운 매드니스 3에서 FLE라는 소형차량의 모티브가 바로 이 차량.
지오스톰에서는 2세대 포투 electric 이 수석 프로그래머 '쳉'의 차로 등장한다.
다빈치 코드에서는 소피 느뵈의 차로 등장하며, 영화판에서는 경찰로부터 도망치며 파리 시내를 '''후진으로''' 질주하는 액션을 선보인다.
세인츠 로우 시리즈에서도 나온다. EMU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3편에서는 이것을 50대 파괴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익스펜더블 2》에서는 경차 최초로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브루스 윌리스를 태우고 공항 안애서 간지나는 카 액션을 선보였다. 슈워제네거는 자기 신발이 이 차보다 크겠다고 평가했다
GTA5에서도 팬토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마이크로카 미츠오카 K1과 유사하나 게임상에서는 소형차량으로 분류한다. 전체적인 성능은 소형차량중에서도 비개조로 속도가 가장 좋아보인다. 커브가 살짝 불안정하지만 요리조리 잘만 빠져나간다면 속도도 좋고 꽤 괜찮은 차량이다. 문제점은 가장 작은 차량인만큼 장애물에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전봇대하나를 제대로 못지나간다던가 앞차량을 충돌하고 지나가고 싶어도 할수없다. 충돌시 앞차량은 멀쩡히 잘만가는데 본인차량이 멈춘다거나 전봇대에 부딧칠경우 멈춰버린다. 더구나 커브가 다른차량들에 비해서 좋은편이 아니라서 초반에 애먹기 좋다. 싱글에서 무료차량으로 쓸수 있는만큼 연습좀 해놓고 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나마 초소형에 속도가 괜찮아서 잘 빠져나간다면 다른 소형차량과 비교해도 전혀 나쁘지 않다는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