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크(지배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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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수각류로 가정한 골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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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출처
약 2억 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존속한 거대한 지배파충류로 속명은 폴란드 설화 속에 등장하는 바벨의 용에서 유래했다.[1]
이름대로 폴란드에서 서식했다. 몸길이는 5~6m 정도로 추정되며 당시 유럽에서 서식했던 모든 육식성 지배파충류 중에서 가장 거대했다.
공룡과 악어 계열 지배파충류들의 몇몇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있기 때문에 정확한 분류가 어렵다. 장골에 홈이 있다는 점과 대퇴골에 anterior trochanter[2] 가 있다는 점은 수각류의 특징이며 일부 대형 수각류와는 기저설상골[3] 에 깊게 파인곳이 있다는 특징을 공유한다.
윗턱의 전상악골과 상악골이 가깝게 부착되어있어 균일하고 연속적인 치열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초기 수각류들과는 차별되는 특징이며 라우이수키아(Rauisuchia)의 것과도 다르다.
원시 수각류로 가정한 골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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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출처
1. 개요
약 2억 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존속한 거대한 지배파충류로 속명은 폴란드 설화 속에 등장하는 바벨의 용에서 유래했다.[1]
2. 상세
이름대로 폴란드에서 서식했다. 몸길이는 5~6m 정도로 추정되며 당시 유럽에서 서식했던 모든 육식성 지배파충류 중에서 가장 거대했다.
공룡과 악어 계열 지배파충류들의 몇몇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있기 때문에 정확한 분류가 어렵다. 장골에 홈이 있다는 점과 대퇴골에 anterior trochanter[2] 가 있다는 점은 수각류의 특징이며 일부 대형 수각류와는 기저설상골[3] 에 깊게 파인곳이 있다는 특징을 공유한다.
윗턱의 전상악골과 상악골이 가깝게 부착되어있어 균일하고 연속적인 치열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초기 수각류들과는 차별되는 특징이며 라우이수키아(Rauisuchia)의 것과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