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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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バル・レオーネ / Subaru Leone'''
일본 후지중공업 산하의 회사인 스바루에서 1971년부터 1994년까지 3세대에 걸쳐 생산된 차량으로, 세단형으로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4륜구동 승용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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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차종으로 브랫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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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레오네는 1986년 6월에 하동환 회장 시절의 동아자동차가 스바루와의 기술제휴 계약으로 자동차산업 합리화조치 해제 이후 한국에서 라이선스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1986년 9월 동아자동차가 쌍용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쌍용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된 1988년에 쌍용그룹 김석원 회장이 국가의 3대 기간산업인 자동차 산업까지 일본의 기술에 종속돼서는 안 된다고 후지중공업과의 기술제휴 계약을 취소하면서 라이선스 생산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후 쌍용자동차는 후지중공업 대신 미국의 자동차 업체와 기술제휴하려 했으나 무산되었고, 1988년에 르노와 기술제휴 협상을 하여 르노 19와 르노 21을 도입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서로 조건이 맞지 않아서 무산됐다. 대신 르노 25를 수입해서 1992년까지 판매한 적은 있다. 1989년에는 볼보와 기술제휴로 볼보 240을 도입하려 했으나 볼보에서 로열티를 세게 부르는 바람에 1990년에 무산되고, 1991년에 어찌어찌하여 메르세데스-벤츠와 기술 제휴 계약이 성사되었다.
후속 모델은 임프레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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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1989년까지 스바루 랠리 팀을 만들어 활동했는데 이 차량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1990년부터는 레거시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동아자동차(현 쌍용)에서 3세대 모델을 라이센스 생산으로 들여오려 했으나 무산되었고 벤츠 E클래스(W124) 기반의 세단을 만들면서...
1990년대 초반에 몇몇 자동차 전문지에서 저스티와 레거시 사이의 차종이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떴다. 차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고, 전문지의 편집장들은 차명이 아마도 레오네로 채택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정식 발매되었을 때는 레오네가 아닌 임프레자로 명명되었고 레오네의 부활은 그냥 환상에 그치게 되었다.
'''スバル・レオーネ / Subaru Leone'''
1. 개요
일본 후지중공업 산하의 회사인 스바루에서 1971년부터 1994년까지 3세대에 걸쳐 생산된 차량으로, 세단형으로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4륜구동 승용차이다.
2. 세대별 일람
2.1. 1세대(1971~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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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세대(1979~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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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차종으로 브랫이 존재한다.
2.3. 3세대(1984~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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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레오네는 1986년 6월에 하동환 회장 시절의 동아자동차가 스바루와의 기술제휴 계약으로 자동차산업 합리화조치 해제 이후 한국에서 라이선스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1986년 9월 동아자동차가 쌍용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쌍용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된 1988년에 쌍용그룹 김석원 회장이 국가의 3대 기간산업인 자동차 산업까지 일본의 기술에 종속돼서는 안 된다고 후지중공업과의 기술제휴 계약을 취소하면서 라이선스 생산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후 쌍용자동차는 후지중공업 대신 미국의 자동차 업체와 기술제휴하려 했으나 무산되었고, 1988년에 르노와 기술제휴 협상을 하여 르노 19와 르노 21을 도입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서로 조건이 맞지 않아서 무산됐다. 대신 르노 25를 수입해서 1992년까지 판매한 적은 있다. 1989년에는 볼보와 기술제휴로 볼보 240을 도입하려 했으나 볼보에서 로열티를 세게 부르는 바람에 1990년에 무산되고, 1991년에 어찌어찌하여 메르세데스-벤츠와 기술 제휴 계약이 성사되었다.
후속 모델은 임프레자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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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1989년까지 스바루 랠리 팀을 만들어 활동했는데 이 차량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1990년부터는 레거시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동아자동차(현 쌍용)에서 3세대 모델을 라이센스 생산으로 들여오려 했으나 무산되었고 벤츠 E클래스(W124) 기반의 세단을 만들면서...
1990년대 초반에 몇몇 자동차 전문지에서 저스티와 레거시 사이의 차종이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떴다. 차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고, 전문지의 편집장들은 차명이 아마도 레오네로 채택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정식 발매되었을 때는 레오네가 아닌 임프레자로 명명되었고 레오네의 부활은 그냥 환상에 그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