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규모나 인지도면에서 모두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이다. 이전에는 프랑스군에 납품하는 탱크 등을 만드는 방위산업체이기도 했다. 차량 판매량 및 자동차 기업 규모로 볼 때 TOP 5 안에 드는 초거대 다국적 기업인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하나이자, 모기업이다.[2] 1대주주로 프랑스 정부(15%), 같은 비율로 닛산이 역시 15%를 가지고 있으나 프랑스는 장기투자자에 한해 3배의 가중치를 주는 차등의결권을 시행하고 있으며 닛산의 지분에는 의결권이 없다. 그래서 프랑스 정부의 입김이 상당히 강하다.
과거 쌍용에서 르노의 세단인 르노 25를 1988년에 수입하여 판매한 적이 있었으나[3] 판매 부진으로 1989년에 수입을 중단하는 등 대한민국에서의 인지도는 존재감이 없다시피했을 정도였지만, 2000년 삼성그룹으로부터 자동차 사업을 인수하여 르노삼성자동차를 출범시키며 존재감을 많이 알렸다. 최근에는 자사의 모델들을 베이스로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들을 출시하고, 동시에 자사의 모델들도 로장주 마크를 달고 수입하기 시작하면서 인지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는 상태이다. 2013년 스페인 현지공장에서 생산된 QM3(캡처)가 나오면서 르노 모델의 수입이 24년 만에 재개됐고, 이후 초소형 전기자동차인 트위지를 들여오며 SM3 ZE와 함께 EV 라인업을 강화했다. 그리고 캡쳐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용하는 소형 해치백인 클리오도 들여왔고, 2020년에는 캡처 2새대와 조에도 출시하였다.
2018년 10월 15일에는 LCV인 마스터를 도입하여 대한민국 상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패널밴 6단 수동이 먼저 나오고 이후 13/15인승 버스가 나왔으며, 적절한 가격으로 대한민국에 유럽식 LCV 바람을 소소히 일으키는 중.
2. 역사
2.1. 창업 당시
르노는 1899년 창업주 루이 르노, 마르셀 르노, 페르난도 르노 형제에 의해 르노 형제 회사[4] 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르노 형제가 6명의 직원과 90평 남짓한 작은 공장에서 처음 생산한 차량은 Voiturette (브와뛰레뜨) 1CV (르노 타입 A)이었다. 이 차량은 이듬해 세계 최초의 2도어 세단[5] 인 르노 타입 B로 개량되었다.
르노 사는 세계 최초의 세단 설계에 이어 세계 최초로 차량 구동계에 기어를 사용하는 직접전동방식을 도입하였다. 직접전동방식을 사용한 르노의 자동차는 차량 조작성이 좋아 1909년 런던 택시의 절반, 파리 택시의 3분의 2가 르노사의 차량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르노 사는 사세를 확장하여 1910년대에 유럽 최대의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1차대전 당시에는 탄약과 초기형 항공기 등 군수산업에도 손을 대었는데, 특히 대전 후반기에 출시한 르노 FT-17 전차는 역사상 최초로 회전식 포탑을 채용하여 전차의 역사에 길이 남게 되었다. 이 전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차는 미국, 소련, 폴란드, 이탈리아, 일본, 대만 등으로 팔려나갈 정도로 베스트셀러였던 전차였다.
2.2. 나치의 프랑스 점령기
독일의 프랑스 점령 후 비양쿠르(현 불로뉴비양쿠르)[6] 에 있는[7] 르노 공장도 나치의 손에 넘어갔고, 독일군을 위한 군수물자를 생산하게 됐다. 나치는 탱크의 생산을 요구했지만 당시 르노를 경영하던 루이 르노는 이를 거절하고 대신 고용 유지를 위해 트럭 등의 생산을 했다. 결국 어쨌거나 나치에 협력한 셈이니(...) 레지스탕스에게 찍히고 '''연합군에게 제대로 얻어터졌다.'''[8][9] 덤으로 당시 르노 비양쿠르 공장에 가해진 폭격량은 2차 대전 최고량이었다는 얘기도 있다. 이후 공장을 복구했으나 '''1943년 4월과 9월에 걸쳐 미군에 2번이나 얻어터졌다.'''
이후 루이 르노는 1944년 프랑스 해방 후 나치 협력자로서 체포당하고 수감되었으나 이후 정신병원으로 이송, 이후 병세가 악화되어 결국 수감된 지 4주 만에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불분명하나 공식적으론 요독증으로 되어 있으며, 수감 당시 학대당했다는 얘기도 있다.
루이 르노가 나치에 협력한 덕에 르노 공장의 노동자들이 독일로 끌려가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나치에 협력한 셈이다 보니 지금도 그에 대한 평가는 지금도 엇갈리며 르노 사조차 코멘트를 거부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편 유족들은 2011년 명예회복을 법원에 요청했단 얘기가 있다.
한편 같은 나라의 푸조의 경우, 나치에 대항해 '''스스로 공장을 폭파'''하기도 했으며,[10] 시트로엥은 페르디난트 포르셰 뿐 아니라 '''어떤 독일 기술자와도 중개자를 통해서가 아니면 접촉을 거부'''했고, 그나마 요청받은 트럭 생산도 '''생산속도를 느리게 하거나 여러가지 태업 행위를 하는 등'''으로 게슈타포가 '제국의 적'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릴 정도였으며, 푸조 역시 태업은 기본이고, 영국의 첩보조직에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자금을 받기도 했고, 나중엔 한 술 더 떠서 V1 로켓의 동체 제작을 맡게 되자 '''설계도를 연합국에 넘겨버렸다.''' 이런 것에 비하면 르노가 비교적 적극적 나치 부역을 한 셈이긴 하다.
실제 프랑스의 일부 사람들은 '매국노 르노' - '애국자 푸조'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한다.
2.3. 2차 대전 이후
루이 르노의 사망 이후 르노는 국유화됐고 자동차 전문회사로 재편됐다. 한 때 선구자이기도 했던 탱크 제작에서 손을 뗀 것도 이 때.[11] 레지스탕스 출신인 피에르 르포슈(Pierre Lefaucheux)가 경영자로 앉게 됐는데, 정부의 트럭 전문업체 개편 요청을 거부하며 승용차 생산을 계속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첫 출시 차량은 루이 르노가 개발하던 4CV였다고. 한편 피에르 르포슈는 1955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사망사유는 블랙 아이스에 미끄러져 차가 도로 밖으로 튕겨나갔는데 하필이면 뒷좌석에 그냥 놔둔 가방이 목을 쳐서(...) 사망했다고 한다.
한때 미국에 진출하기도 했는데, 직접 진출은 아니고 1970년대 말 적자에 시달리던 아메리칸 모터스(American Motors Corporation, AMC)[12] 에 출자하고 아메리칸 모터스에서 르노차를 조립 생산하는 방식으로 1970년대부터 이뤄졌는데... 반응은 한마디로 '''안팔려요'''였다. 초기엔 좀 팔렸는데 경제위기가 해소되면서 소형차의 인기가 식어버린데다가 품질 및 신뢰성 문제까지 겹쳐 갈수록 판매량이 부진했다고. 이런 식으로 AMC에 출자할 수 있었던 것은 AMC의 대형차를 르노가 기함급 차량으로 들여왔던 적이 있었고, 마침 1970년대에 들어서 경영난에 시달리던 AMC가 이때의 경험을 활용해 르노를 찾아갔기 때문이였다. 1976년에 르노 5를 시작으로 르노 9와 르노 11, 르노 푸에고, 르노 21 등을 비롯한 차를 판매했으며, 그중 르노와 AMC가 합작으로 개발했던 르노 9/11[13] 및 이글 프리미어가 잠시나마 호흥을 얻은 적이 있었다.[14]
그래도 당시 공기업이였던 르노에서 엄격한 비용 관리를 통해 "민간 기업과 같이 고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 팔자"는 구호를 외치던 조르주 베스(Georges Besse) 회장이 지프 브랜드의 잠재력 등을 이유로 미국 시장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버티고 있었으나 1986년 '''애먼하게 노동자 해고에 반발한 좌파 테러단체[15] 에게 암살'''(...)당한 뒤 회장이 바뀌면서 AMC 지분을 크라이슬러에 넘기면서 북미에서 철수하게 된다.
3. 현재
프랑스 정부가 최대 주주이다. 단 1996년 민영화 후, 프랑스 정부가 지분을 계속 사고 팔면서 점점 줄여나간 터라, 현재는 정부 지분이 20%정도이다. 그러나 지분 숫자에 비해서는 이사회에서 정부의 입김이 훨씬 많이 반영되는데, 프랑스에서 2016년 이후 발효된 새로운 법안에 의거하여 프랑스 국내 기업의 장기 지분 보유자에게는 의결권을 차등하여 2배로 인정해 주기 때문이다.
과거엔 프랑스 정부가 닛산을 완전한 르노의 자회사로 만들지 않고 얼라이언스의 형태로 구성한 것도 프랑스 정부가 행사하는 불안정한 경영권 사정이 반영되었다는 분석이 있었는데, 프랑스 정부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된 이후로는 압도적인 의결권 행사를 통해 닛산을 완전히 자회사로 편입시키려는 의도를 내비추고 있는 중이다. 어쨌든 일단 현재는 닛산, 미쓰비시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형태로 전 세계적인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자동차업계의 퍼포먼스 붐에 힘입어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알피느 (ALPINE) 브랜드를 리런치 하였다. 2017년에 알피느 A110을 출시하며 회귀 성공. 2017년부터는 4.74%의 지분을 다시 매각할 거라고 하는데, 이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2019년 5월 27일, 르노와 피아트의 합병이 발표되었다가 6월 6일에 번복, 합병은 결렬되었다. 프랑스 정부의 다소 무리한 요구와 피아트 쪽에서의 시큰둥한 반응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후 결국 피아트는 푸조-시트로엥과 손을 잡게 된다.
3.1.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1999년 닛산의 지분 37%를 인수한 르노가 결성한 전략적 파트너쉽이며, 공식적으로는 협력 공동체지만, 르노가 닛산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16] 프랑스의 르노, 일본의 닛산과 그 하위 브랜드, 대한민국의 르노삼성자동차, 루마니아의 다치아, 러시아의 라다가 이 그룹의 주 브랜드이다. 게다가 2016년에는 닛산이 미쓰비시를 데리고 온데다 1995년 이후로 대가 끊겨 소식이 없던 알피느 브랜드를 되살려놔서 계열사가 2개나 더 늘었다.
200여 개 국가에서 850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토요타 (1,023만 대), 폭스바겐 (1,014만 대), GM (992만 대)에 이은 세계 4위의 규모이다. (2014년, 그룹사 판매량 기준) 르노 혼자만의 판매량은 사실 현대자동차보다도 작지만[17] ,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계열사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룹 내부의 차량을 전부 모아 추산하면 규모가 부쩍 커지는 것이다.
르노 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내의 현재 브랜드 목록은 다음과 같다. (2016년 기준)
- 르노
- 르노 스포트
르노의 고성능 디비전. 자세한 사항은 후술.
대한민국 삼성자동차의 승용차부문을 인수, 2000년 9월 출범했다. 최대 capa는 연 30만 대 정도. 실제 생산대수는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15년에는 23만 대를 만들었다. 닛산을 포함한 얼라이언스 전체로 따지면 비중이 미미하지만 르노 계열만 따지면 10%가량을 차지하며, 르노의 중형차를 개발 및 테스트하는 거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주행실험장을 완공하거나 SM6, QM6, XM3 등과 같이 르노의 몇몇 차량 개발도 당담하는 등, 그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루마니아의 자동차 회사.
러시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러시아 회사다.
스포츠카 브랜드. 1995년 이후로 대가 끊겼으나 2017년에 신형 알피느 A110이 출시되며 브랜드가 부활했다.
일본 자동차 빅3의 하나.
닛산의 럭셔리카 브랜드. 현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전체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분야를 담당한다.
닛산의 저가 소형차 전문 브랜드. 1982년에 없어졌었으나, 2013년에 카를로스 곤 전 회장에 의해 부활했다.
- 니스모
닛산의 고성능 디비전.
- 둥펑닛산 (东风日产)
닛산이 2016년에 인수하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한 축을 새로 구성하게 되었다.
4. 차량 제작 특성
4.1. 장점
프랑스 차가 대개 그렇듯 르노 역시 중소형 양산차에 잔뼈가 굵다. 특히 소형차, 준중형차, 미니밴을 만드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 클리오 르노 스포트
- 메간 르노 스포트
많이 알려졌다시피 메간은 2세대 SM3의 원판격 모델이다. 다만 메간은 원래 해치백이라는 점이 다르다. 참고로 메간 RS는 뉘르부르크링에서 8분대의 상위권 타임을 찍는 고성능 핫해치이다!
- 에스파스
또한 중형 미니밴인 에스파스의 경우도 꽤 좋은 평을 받고 있었다. 이전 세대의 에스파스도 꽤 실속있는 평을 받은 차량이었지만 특히 최근의 에스파스는 미래적 스타일을 잘 반영했다는 평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서울모터쇼 르노삼성 부스에서도 이례적으로 전시를 하고 나중에 르노삼성에서도 국내 도로에서 에스파스를 테스트할 정도면 말 다했다.
4.2.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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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탈리스만. 현재 한국에선 르노삼성 SM6로 팔리고 있다.
벨사티스 등으로 보여준 중대형차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르노는 중대형차 개발에서의 재기를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르노삼성자동차와 대한민국 시장이 가지는 의미 중 하나가 르노가 취약한 중, 대형차 분야를 르노삼성을 통해 개발 및 테스트하는 용도인 것이다. 닛산을 계열사로 두면서 습득한 중형 및 대형차 기술과 플랫폼들, 한국 시장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2015년, 기존 라구나 보다 더 큰 탈리스만을 공개함으로서 중대형차 시장으로의 진출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특히나 탈리스만같은 경우는 외형과 내장 디자인 면에서 이전의 르노의 특이한 중형차와는 다른 향상된 면모를 보여주었다. 앞으로의 르노의 근성을 더 지켜봐야 할듯. 솔직하게 말해 프랑스 본사 노조도 기술면에서 중대형 모델에 대해 자신이 없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조한 모델의 프랑스 시장 역수입에 대해 반대한적도 있다. 기사
5. 모터스포츠 분야
5.1. 포뮬러 1
Renault Sport Formula 1 Team
르노 F1, 알피느 F1 팀 참조.
5.2. 르노 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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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고성능 디비전. 기존에 있던 알피느을 대신해서 1976년 만들어졌으며 각종 모터스포츠 분야 차량 개발뿐 아니라 일반 르노 차량을 베이스로한 스포츠 버전[20] 의 제작도 병행하고 있다.
르노 메간 275 RS 트로피-R의 경우 르노 메간에 275마력 터보엔진(...)을 얹은 버전[21] 으로 2014년 6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전륜구동 차량 최고 기록인 7:54.36을 달성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는...데 다음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혼다가 시빅 R 4세대 프로토타입으로 저 기록을 1달전에 7:50.63으로 비공식으로 이미 깼었다는(...) 안습한 역사도 있다. 하지만 2019년형 메간 RS 트로피-R의 랩타임 7:40.100로 다시 전륜구동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는 출력상으로 2배나 높은 2018년식 BMW M5 (F90)이나 렉서스 LFA와 겨우 2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기록이다.
6. 생산 차량
회사의 주력 모델은 클리오 (CLIO), 캡처 (CAPTUR), 에스파스 (ESPACE) 등이다.
6.1. 생산 모델
6.1.1. 승용
- 클리오 (CLIO) : 소형 5도어 해치백 및 왜건으로, 일본 수출명은 루테시아 (Lutecia). 캡처가 클리오의 플랫폼을 공용한다. 4번째로 한국에서 수입판매된 르노의 모델이다.
- 산데로 (Sandero)
소형 해치백. 다치아 산데로의 리뱃징 모델. 로간의 해치백 버전이기도 하다. 크로스오버 버전으로 산데로 스텝웨이 (Sandero Stepway)가 있다.
준중형 해치백, 세단 및 왜건.[25] 왜건은 그란투어 이름이 붙었고, 3세대는 플루언스 (SM3)의 베이스가 되었다. 2세대까지는 세단, 5도어/3도어 해치백, 컨버터블, 왜건 모델이 있었지만 3세대에는 세단 모델만 플루언스로 분리되었다. 현재 4세대는 5도어 해치백과 왜건만 남고 3도어 해치백과 컨버터블이 단종되는 대신 세단 라인업이 다시 들어왔다.
- 메간 르노 스포트 (Megane Megane Renault Sport)
메간 기반의 핫해치 모델. 원래 3도어였으나, 원본 메간에서 3도어 모델이 단종되며 5도어 해치백이 되었다.
중형 세단. 준대형 세단인 2세대 르노삼성 SM7의 리뱃징 모델으로 시작했으나 2세대 탈리스만은 르노삼성 SM6의 리뱃징 모델로 아예 신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였다. 1, 2세대 둘 다 한국 르노삼성자동차에서 개발해서 넘겨준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라구나와 래티튜드를 탈리스만으로 통합한다.
6.1.2. MPV, RV
- 세닉 (SCENIC) : 중형 MPV. 크로스오버 버전은 XMOD라는 서브네임이 붙었다.
- 그란 세닉 (Grand Scenic) : 세닉의 7인승 롱 바디형 파생형.
- 에스파스 (ESPACE) : 대형 미니밴.
- 그란 에스파스 (Grand Espace)
- 트라이버 (Triber) : 크위드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PV.
6.1.3. SUV
- 카이거(KIGER) : 2021년 출시 예정인 인도 시장 전략 SUV
- 크위드 (KWID) : 인도시장 판매용의 저가형 소형 SUV.
- 캡쳐(CAPTUR) : 소형 SUV. 클리오의 플랫폼을 이용해 SUV로 만들었다. 르노삼성 QM3의 원형 모델이다. 르노 25의 판매 중단 이후 24년 만에 대한민국에 상륙한 르노의 차종이다.
- 더스터 (Duster) : 소형 SUV. 다치아 더스터의 리뱃징 모델.
- 아르카나 (Arkana) : 2019년 러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인 쿠페형 SUV다. 국내 사양은 르노삼성 XM3.
- 카자르 (KADJAR) : 캡쳐와 콜레오스의 중간급 모델로 1세대 콜레오스의 포지션을 계승한다.
- 콜레오스 (KOLEOS) : 중형 SUV.[26] 르노삼성 QM6의 리뱃징 모델이다. 탈리스만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모델.
6.1.4. 승합차/상용차
- 캉구(Kangoo): 소형 LAV[27] . 휠베이스가 다른 3가지 모델이 있으며 승합형과 패널 밴형(캉구 익스프레스) 모델로 나뉜다.
- 트래픽(Trafic): 중형 승합차/밴. 오펠/복스홀의 비바로(Vivaro)와 동일한 모델이다.
- 마스터(Master): 대형 승합차/밴. 5번째로 수입 판매된 르노의 모델로 2020년 현재 패널밴과 13/15인승 버스 모델을 국내에서도 팔고 있다. 특수 용도 차량이나 트럭 개조용으로 운전석을 제외한 뒷쪽을 잘라낸 섀시 모델도 있다. 르노삼성에서 이 모델도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대 쏠라티와 경쟁할 예정이며, 섀시캡 모델(트럭)도 들어온다면 과거 삼성 야무진 이후 한동안 끊어졌던 삼성 트럭의 계보가 다시 부활하는 셈이다.
- 알래스칸(Alaskan) : 픽업트럭. 닛산 나바라의 뱃지 엔지니어링 모델
- 더스터 오로크(Duster Oroch): 다치아 더스터를 기반으로 한 픽업 트럭으로, 남미 시장 전략 차종이다.
6.1.5. 전기차
- 트위지 (Twizy) : 1인승/2인승 전기차. 차폭이 매우 좁아 바퀴 4개 달린 오토바이에 가까운 모습이며, 마이크로카로 분류된다. 캡처 이후 3번째로 대한민국에 들어온 르노의 모델이다.
- 조에 (Zoe) : 소형 5도어 해치백 형태의 전기차. 6번째로 대한민국에 상륙한 르노의 모델이다
- 캉구 Z.E. (Kangoo Z.E.) : 캉구 베이스의 전기차.
- 트윙고 Z.E. (Twingo Z.E.) : 트윙고 베이스의 전기차. 2020년 1월에 공개되었다.
- 시티 K-ZE (City K-ZE) : 크위드 기반의 중국 시장 전략 전기차. 2020년 4월에 둥펑 르노가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단종되었다.
6.2. 단종 모델
- 사프란 (Safrane) : 유럽에서 판매한 준대형차. 르노 25의 후속이며, SM5 뉴 임프레션 및 3세대 SM5의 리뱃징 모델이 있었다.
- 벨사티스 (Vel Satis) : 과거 르노의 기함이었던 전장 약 4.8m의 대형 해치백.
- 펄스 (Pulse) : 소형 해치백. 닛산 미크라, 마치의 리뱃징 모델.
- 스칼라 (Scala) : 처음에는 르노삼성 SM3 1세대의 리뱃징 모델의 명칭으로 쓰였고 이후에는 닛산 서니의 인도 시장용 뱃지 엔지니어링 모델의 명칭으로 쓰였다. 또한 르노 메간 3세대의 이란 시장용 명칭으로 쓰이기도 했다.
- 플루언스 (Fluence) : 2세대 르노삼성 SM3의 리뱃징 모델로, 3세대 메간의 세단 버전이다. 4세대 메간 출시 후 외국에서는 빠르게 자취를 감췄으며, 한국에서도 2019년 12월 31일까지만 팔고 후속 없이 단종되었다(국내 제외)
- 플루언스 Z.E. (Fluence Z.E.) : SM3 (플루언스) 기반의 전기차. 국내에선 SM3 Z.E.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도 수는 적지만 잘 굴러다닌다. 유럽에서는 2014년에 단종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조에가 출시되면 단종될 예정이다.
- 래티튜드 (Latitude) : 중형 세단. 3세대 르노삼성 SM5의 리뱃징 모델. 일부 지역에는 사프란 (Safrane)이란 이름으로 수출되기도 한다.
- 모듀스 (Modus) : 2004년에 출시된 소형 MPV. 2012년에 단종된 후 2013년에 출시한 캡쳐가 후속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그란 모듀스 (Gran Modus)
2008년에 출시한 모듀스의 롱 바디형 파생모델. 2012년에 모듀스와 같이 단종.
- 라구나 (Laguna) : 중형 리프트백.[28] 왜건형인 그란투어 (Grandtour)와 쿠페 모델도 있었다. 2015년 단종.
- 알피느 GTA : 알피느가 르노에 인수된 후인 1984년에 나온 스포츠카. 1991년 2월 단종.
- 알피느 A610 : 1991년에 나온 스포츠카로, 위 알피느 GTA의 후속 모델이다. 1995년에 단종되었고, 이 모델이 단종됨으로서 알피느 브랜드는 2017년에 A110이 부활하기 전까지는 시장에서 사라지게 된다.
- 아반타임 (Avantime) : 3도어의 쿠페형 MPV라는 독특한 컨셉의 모델. 2001년~2003년까지 약 8500대 가량을 생산하고 단종되었다.
- 스파이더 (Spider) : 미드쉽 후륜구동 레이아웃의 소형 로드스터. 특이하게도 지붕이 없다. 1996년~1999년까지 약 1800대가 생산되었다. 후속은 2010년에 출시된 윈드.
- 윈드 (Wind) : 소형 하드탑 컨버터블. 탑이 통째로 뒤로 젖혀져 트렁크에 수납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 트윙고 르노 스포트 (Twingo Renault Sport) : 2세대 트윙고 기반의 고성능 버전.
- 르노 R3, R4
- 르노 5
- 르노 슈퍼 5
- 르노 6
- 르노 8, 르노 10
- 르노 9, 르노 11
- 르노 15
- 르노 16
- 르노 17
- 플로리드, 카라벨
- 르노 20/30
- 르노 25 : 쌍용에서 수입해서 판매한 바 있다.
- 타입 AG
- 도핀
- 쥬바카르트
- 에스타페테
- 푸에고
6.3. 트럭
르노트럭은 볼보그룹에 속해 있지만 승용차와 같은 엠블럼을 사용하므로 여기에 작성한다.
볼보로 매각되기 이전인 1990년대 초반에 당시 화물경기의 호황과 수입산 트럭 열풍에 편승하여 효산특장이라는 업체를 통해 르노 R시리즈 6x4 트랙터 3종이 수입 되면서 잠시나마 한국에 진출한 적이 있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이내 철수하고 말았다. # 르노의 저배기량 디젤 엔진을 올리다보니 수입산 트럭 중에서는 성능이 썩 좋지 못했었다고 하며, 차라리 상위 트림에 들어가던 맥 트럭[29] 의 엔진을 탑재해서 들어왔었으면 판매량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참 후인 2010년대 후반 들어서 마스터가 잘 팔리자 이번엔 중대형 트럭 모델을 국내에 들여오려고 했으나 모회사인 볼보그룹, 계열사 관계인 볼보트럭에서 크게 반대하는 통에 중대형 차량들은 들어오지 못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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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메가트럭급) 트럭. 잔고장이 적고 신뢰성이 뛰어나 유럽내외로 굉장히 불티나게 팔렸던 모델로, 르노 외에도 볼보트럭, DAF, 피터빌트, 켄워스 등, 여러 브랜드에서 리뱃징을 통해 각기 다른이름으로 판매된 이력이있다.
중형 (메가트럭급) 트럭. 잔고장이 적고 신뢰성이 뛰어나 유럽내외로 굉장히 불티나게 팔렸던 모델로, 르노 외에도 볼보트럭, DAF, 피터빌트, 켄워스 등, 여러 브랜드에서 리뱃징을 통해 각기 다른이름으로 판매된 이력이있다.
- 케락스(Kerax)
- 프리미엄(Premium)
- 매그넘 (Magnum)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 등장한다. [33][34]
1990부터 2013년까지 3세대에 걸쳐 생산되었던 르노의 대표 트럭이었으나 , 이후 후속모델 "T" 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다.
대형 장거리 운송용 트럭. 프리미엄과 함께 1990부터 2013년까지 3세대에 걸쳐 생산되었던 르노의 대표 트럭이었으나 , 이후 후속모델 "T" 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다.
- 펀처 (Puncher) : 메르세데스-벤츠의 저상트럭 이코닉과 비슷한 특수목적 트럭. 2009년에 단종.
- 액세스 (Access) : 2011년에 출시된 펀처의 후속모델.
6.3.1. 대규모 모델체인지 이후
2013년 대규모 모델체인지 이후 라인업이다. 맥시티와 액세스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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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케락스의 후속모델. 풀 스틸 범퍼로 굉장히 튼튼한 강성을 가졌다.
6.4. 버스
- 아고라 (Agora) :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르노, 2002년~2005년에 이베코에서 생산되었다.
6.5. 알피느
1999년 이후로 단종된 르노 스파이더 이후로는 2020년 현재까지도 르노 브랜드 자체에 스포츠카가 없지만[35] , 산하에 스포츠카 브랜드인 알피느를 운영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알피느 항목 참조.
6.6. 군용차
르노 트럭 디펜스에서 맡고 있으며, 장갑차로는 셰르파 시리즈가 있다.
7. 여담
7.1. 미디어에서
- 엑시덴탈 스파이에서 성룡이 몰던 탱크로리 트럭이 1세대 매그넘 AE이다.
7.2. 광고?
2000년대 초에 유로 NCAP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전한 차라는 걸 어필하기 위해 광고를 만들었는데...
BGM은 Rina Ketty의 J'attendrai.
첫 번째 30초 광고에서는 독일 차(소시지), 일본 차(김초밥), 프랑스 차(바게트 빵) 순이다.
그리고 두 번째 1분 광고에선 독일 차(소시지), 일본 차(김초밥), 그리고 스웨덴 차(호밀로 만든 건빵의 일종인 크네케브뢰), 프랑스 차(바게트 빵) 순이다.
한편 이 광고는 위 메이킹 동영상에서 볼 수 있지만 진짜 차를 스턴트맨이 몰면서 박으면서 찍었다.
[1] S.A.는 프랑스어로 Société anonyme (주식회사)의 약자다.[2] 하지만 현재는 구조 개혁으로 인해 닛산자동차의 비중이 조금 늘어났다. 참조. (NHK 기사, 일본어)[3] 본래 라이선스 생산을 하려다가 협상이 결렬됐고, 그 대신 수입해서 판매한 것이다.[4] 이 사명은 1908년 루이 르노의 다른 형제들이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루이 르노 자동차 제작사로 변경되었다.[5] 유개 자동차.[6] 파리의 교외 지역 중 하나다.[7] 여기에는 현재도 르노 본사가 있다. 공장은 운영 중단 후 보존 중이다.[8] 루이 르노는 1942년 3월 영국 공군의 첫 폭격 당시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리기도 하였다.[9] 2차대전 초반 프랑스 기업인들은 독일이나 영국이나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피점령지치고는 많은 기업들이 그냥 아무 생각없이 평소대로 경영했다. 단지 지금 자국 땅을 차지하고 있는 건 영국놈들이 아니라 독일놈들이니 독일에 대한 반감이 더 컸을 뿐이었다.[10] 처음에는 생산은 하되 10대중 6대가 불량이 나게하는 사보타주 활동을 했다. 이후 영국 SOE에서 파견된 요원인 해리 리(Harry Ree)를 통해 영국 공군이 공장을 폭격할거고 이러면 민간인 피해가 크게 날거라며 자신과 작전요원들이 폭약을 설치하여 날려버림으로써 피해를 줄이자고 장 피에르 푸조 3세의 동생 로돌프 푸조에게 제안한다. 이를 전해들은 푸조 3세가 이를 받아들여 영국 SOE 요원들이 공장에 침투하여 푸조의 생산설비를 날려버림으로써 푸조의 생산라인을 무력화시켜버렸다. 참고로 영국 공군은 푸조의 소쇼 공장을 폭격하려 했지만 오히려 민간인 백여명이 죽는 오폭을 범했고 정작 푸조 공장에는 몇개 안떨어져 별로 큰 피해가 나지 않았다고.[11] 프랑스의 전차기술은 2차대전 당시 빠른 항복으로 미소영 3국에 비해 많이 뒤져있었고 이를 미소영 3국에 비교적 대등히 맞서던 나치제 기술을 도입하여 따라잡으려 했건만 나치제 전차기술을 발전시킨 전차들이 죄다 나치제 전차들과 동일한 문제점이 나타나 한참동안 재대로 된 전차의 개발에 실패하고 AMX-30부터 자체 생산 주력전차를 만들게 된다.[12] 코란도의 원형이 된 CJ-7을 만든 그 회사 맞다.[13] 미국명 르노 얼라이언스/엥코르.[14] 진출 자체는 1957년에 르노 도핀으로 시작했다. 이때도 초반에는 인기를 끌었으나, 현지화 실패와 품질문제로 오래가지 못했다. 대신 사업 자체는 1960~1970년대에도 이어졌다.[15] Action Directe(악시옹 디렉트, 직접행동이란 뜻). 자사의 공장 곳곳에서 구조조정을 행하면서 해외 공장, 미국에서의 르노 차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던 행보가 화근이 되었다.[16] 닛산 역시 르노의 지분 15%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 40% 이상의 순환 출자 기업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프랑스 법에 의해 닛산은 르노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한다. (현재 르노는 닛산의 지분 44.4%를 갖고 있다.)[17] 기아자동차 포함이 아닌 오로지 현대자동차만의 판매량을 말하는 것이다.[18] 같은 차체와 플랫폼으로 만들었기에 높이가 낮은 거 외엔 별 차이없다. 애초에 캡쳐가 클리오의 SUV 버전이다.[19] 폭스바겐의 R 라인 같은 스포츠 튜닝 형태.[20] 차 명칭 뒤에 Renault Sport가 붙는 것들.[21] 족보로 따지면 SM3와 동일계열이긴 한데 공통점이라고는 앞쪽 샤시 형태랑 메간/플루언스/SM3의 촌스럽고 싼티난다는 대쉬보드 뿐(...).[22] 1961~77년에 팔렸던 1세대는 포르쉐 911처럼 RR(자동차) 레이아웃이다.[23] 1세대 부터 2세대까지는 3도어 FF 레이아웃이였다.[24] 구형 심볼은 클리오의 세단형 모델이었으나 현재는 다치아 로간과 동일한 모델로 통합되었다.[25] 2세대와 3세대는 세단이 없었다. 또 1세대~3세대까지는 3도어 모델이 존재했다.[26] 1세대는 르노삼성 QM5의 리뱃징 모델이었다.[27] Leisure Activity Vehicle의 약어로, 지붕이 높은 톨보이 타입 MPV/밴 형태의 차량.[28] 패스트백 형태의 해치백을 말한다.[29] 미국의 트럭 제조사로, 2000년에 르노트럭과 함께 볼보에 매각되었다.[30] 1990년대 초반에 한국 시장에 한번 진출했다가 판매부진으로 얼마 못 가 철수한 이력이 있다보니 국내에서 인지도가 없다시피한 데다가, 이미 국내에 볼보트럭의 F 시리즈들 모델들이 시판되고 있는데, 르노트럭 모델도 들여왔다간 포지션이 겹쳐 집안싸움 내지 팀킬을 일으킬 공산이 크므로 볼보그룹 입장에서는 굳이 국내 도입을 진행할 이유가 전혀 없다. 실제로 같은 볼보그룹 산하 UD트럭의 큐온이 한국에 들여왔다가 볼보 FM과 포지션이 겹쳐 제대로 팀킬을 당하면서 얼마 못 가 수입이 중단된 적도 있었다.[31] 삼성 야무진의 베이스 모델.[32] 매그넘이란 명칭은 AE 이후에 생겼다.[33] 여담이지만 인게임에서 최종엔진의 마력이 가장 낮은 트럭이다. 참고로,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는 볼보 FH16이며, 고를 수 있는 엔진 중 가장 센 것이 750마력이다. [34] 전륜축이 상승용 계단보다 뒤에 위치하는 다른 유럽식 캡오버식 트럭들과는 달리 전륜 축이 가장 앞쪽으로 쏠려 있다.[35] 대신에 스포츠카 역할을 하는 핫해치 트윙고, 클리오, 메간 RS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