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에 하루카타
陶晴賢 (すえ はるかた) 도청현
(1521년 ~ 1555년 10월 16일)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
그 군사적 재능으로 오우치 가의 세력 확장에 이바지하였으나, 주군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자기 자신마저도 결국 목숨을 잃으면서 가문의 멸망의 원인이 된 인물이다.
오우치 요시타카의 가신으로서, 아마고씨와의 싸움에서 공을 세우면서 두각을 나타낸다. 미남이었던 관계로, 주군 요시타카와 애인 관계에 있었다고도 한다. 이 당시의 이름은 스에 타카후사(陶隆房)로, 오우치 요시타카의 '타카'를 하사받은 이름이었다.
'''서국 무쌍의 사무라이 대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용을 겸비한 무장이었으며, 가문 내 무단파의 실권자였다.
오우치가는 원래 무(武)보다는 문(文)을 중시하는 가풍이었으나, 요시타카의 대에 와서는 그 정도가 심해지게 된다. 이러한 기풍이 강해짐과 동시에 아마고 정벌에 실패한 무단파보다 문치파를 중용하게 되면서 문치파의 실권자인 사가라 타케토(相良武任)와의 대립도 점점 심해져 갔다.[1] 사가라 타케토는 자신과의 경쟁자인 하루카타의 입지를 낮추기 위해 여러 가지로 손을 쓰게 된다.[2]
이로 인해 주군과의 갈등이 극에 달한 하루카타는 반란을 일으키고, 1551년 9월 1일 주군 요시타카를 다이네이지(大寧寺)에서 자결시킨다(다이네이지의 변).
하루카타는 주군인 요시타카에게 반기를 들었음에도 주가 자체를 찬탈하려는 뜻은 없어 요시타카 자결 이후, 요시타카의 조카인 오우치 요시나가를 주군으로 옹립하고, 명실공히 가문의 실권을 장악하게 된다. 하루카타라는 이름도 이때부터 쓴 것으로 오우치 하루히데(오우치 요시나가의 원래 이름)의 '하루'를 하사받은 것이다.
그는 군비 강화에 힘쓰고 세력을 넓히는 데 주력하였는데, 이러한 정책이 주위의 반발을 사게 된다. 이 중의 하나가 모리 모토나리로, 원래는 스에 하루카타와 협력했으나 모리 모토나리의 근거지인 아키(安芸) 지방에 스에 하루카타가 자기 가신을 배치하면서 사이가 벌어져, 살해된 요시타카의 매형인 요시미 마사요리와 협력하여 하루카타를 공격한다.
이에 하루카타는 요시미 마사요리 토벌에 나서고, 주력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모토나리가 기습하여 아키 지방을 손에 넣게 되었다. 분노한 하루카타는 모토나리를 토벌하기 위해 1555년 10월 6일에 직접 군사를 이끌고 아키의 이츠쿠시마(厳島)를 침공하나 모토나리의 기습으로 대패하고 도주하던 중에 자결하게 된다.
죽을 때 남긴 사세구는
하루카타의 죽음 후, 강대 세력을 자랑하던 오우치 씨는 급격히 쇠퇴하게 되고, 2년 후인 1557년, 결국 모토나리에게 멸망하였다.
'서국 무쌍의 사무라이 대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수한 인물이었으나, 독단적이고 의심이 많으며, 냉혹한 성격이었다고 전한다.
그럼에도 부하들에게는 신뢰를 받는 인물이었는데, 실제로 1차 갓산토다 성 전투 이후 패주하는 와중에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식량을 나누어주고 정작 자신은 잡어의 내장과 물만으로 허기를 달랬다는 이야기가 남아있다.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오우치 가의 무력을 담당. 다른 능력치도 나쁘지는 않다. 미남으로 이름 높고 단명했음에도 삽화는꽤 오랫동안 아저씨로 나오다가 창조 PK에선 꽃미남으로 등장. 예전 삽화들은 주군을 갈아치운 권신의 이미지에 맞췄나 싶은 느낌이 든다. 모리 전국전에선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며 이츠쿠시마 전투 이벤트에선 결국 패배하고 자결한다.
노부나가의 야망 천상기에서는 역사대로 반란을 일으켜 오우치 요시타카를 자결시키는 이벤트가 있다. 그런데 오우치 요시나가를 다이묘로 안 세우고 자기가 다이묘가 된다.
태합입지전에서도 등장하고 능력치 자체는 전형적인 무관인데 영 대우가 좋지 않다. 1554년 시나리오에서 이벤트로 사망하는 3명 중 하나. (나머지 둘은 오다 노부카츠, 사이토 도산) 오우치 요시나가 or 스에 하루카타로 시작하면 첫 평정 때 바로 이쓰쿠시마 전투가 강제 이벤트로 발생하는데 스에 하루카타로 할 경우 오우치가는 다른 가신이 없고 스에 하루카타 혼자 대장, 나머지 네 부대는 그냥 비대장 뿐. 거기에 병력은 8000명 vs 11000명인데 무려 해전이고(일반적인 해적과 교전할 때의 맵이라 육지가 일부 있긴 하지만 면적도 좁은데다가 재수없으면 하루카타 상륙에만 3턴이 걸린다) 상대는 무라카미 해군 + 모리가 정예가 다 나온다(모리 모토나리, 킷카와 모토하루, 코바야카와 다카카게) 또한 무라카미 해군은 거의 절대적으로 첫턴 호접진(해적판 풍림화산)을 써오니 답이 안나오는 상황.
다만 이쓰쿠시마 전투 발생 전, 무라카미 다케요시를 만나면 이벤트가 발생하여 무라카미 해군이 중립을 지키게 되어 이쓰쿠시마 전투에 참전하지 않으므로 전투가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발생시키고 기요스 마을에서 놀고 있는 키노시타 히데요시나 기타 재야 무장을 등용한 후 전투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모리 가문의 장수들 능력치가 높긴 하지만 어차피 바다 위에서 부대가 약화되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상륙을 최대한으로 저지하면 되기 때문.
다이묘인 오우치 요시나가로 시작할 경우 평정을 열면 역시 이쓰쿠시마 전투 이벤트가 발생하며 분기에 따라 이쓰쿠시마 전투를 피할수 있는데 피할 경우 아무일 없고, 전투 이벤트를 볼 경우 수동 전투 없이 그냥 텍스트로 스에 하루카타가 전사하고 가신이 없는 상태에서 꾸려나가야 한다.
센고쿠히메2에 군주로 등장. 원래 주군인 오우치 요시타카로 부터 오우치가 영토 절반을 양도 받았단다. 생긴 건 거의 악당급 포스. 하지만 3에서는 활달한 소녀로 변경. 혐오하는 사가라 타케토와는 주인공과 H를 통해 화해한다... 이후 짤렸다가 6에서 부활. 오우치 요시타카와는 친구라는 설정. 여전히 사가라 타케토와는 사이가 나쁘다.
NHK 대하 드라마 모리모토나리에선 진나이 타카노리[3] 가 스에 하루카타 역할을 맡았는데 드라마 상에서는 오우치 요시타카를 보좌하여 일본을 통일하겠다는 포부를 갖는다. 그러나 요시타카가 아마고와의 싸움에서 패한 이후 전쟁을 피하고 노(能) 같은 문화 생활에만 몰두하자 여러번 격하게 간언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끝까지 자신을 신뢰해주는 요시타카를 배신할 수 없어 괴로워하다가, 오우치 가문의 앞날을 위해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으로 모반을 일으킨다.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에선 사실상 1장의 최종 보스. 초반에 지원군으로 나오는등 모리 모토나리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스에의 하극상 이후 결국 갈라지게 된다. 이후 이츠쿠시마 전투에서 패배한뒤 사망. 원래는 어두우면서도 샤프한 느낌의 미남자인데 하극상 이후 얼굴이 초췌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1521년 ~ 1555년 10월 16일)
1. 개요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
그 군사적 재능으로 오우치 가의 세력 확장에 이바지하였으나, 주군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자기 자신마저도 결국 목숨을 잃으면서 가문의 멸망의 원인이 된 인물이다.
2. 생애
2.1. 오우치 요시타카 가신 시대
오우치 요시타카의 가신으로서, 아마고씨와의 싸움에서 공을 세우면서 두각을 나타낸다. 미남이었던 관계로, 주군 요시타카와 애인 관계에 있었다고도 한다. 이 당시의 이름은 스에 타카후사(陶隆房)로, 오우치 요시타카의 '타카'를 하사받은 이름이었다.
'''서국 무쌍의 사무라이 대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용을 겸비한 무장이었으며, 가문 내 무단파의 실권자였다.
2.2. 갈등과 모반
오우치가는 원래 무(武)보다는 문(文)을 중시하는 가풍이었으나, 요시타카의 대에 와서는 그 정도가 심해지게 된다. 이러한 기풍이 강해짐과 동시에 아마고 정벌에 실패한 무단파보다 문치파를 중용하게 되면서 문치파의 실권자인 사가라 타케토(相良武任)와의 대립도 점점 심해져 갔다.[1] 사가라 타케토는 자신과의 경쟁자인 하루카타의 입지를 낮추기 위해 여러 가지로 손을 쓰게 된다.[2]
이로 인해 주군과의 갈등이 극에 달한 하루카타는 반란을 일으키고, 1551년 9월 1일 주군 요시타카를 다이네이지(大寧寺)에서 자결시킨다(다이네이지의 변).
2.3. 주가 장악과 죽음
하루카타는 주군인 요시타카에게 반기를 들었음에도 주가 자체를 찬탈하려는 뜻은 없어 요시타카 자결 이후, 요시타카의 조카인 오우치 요시나가를 주군으로 옹립하고, 명실공히 가문의 실권을 장악하게 된다. 하루카타라는 이름도 이때부터 쓴 것으로 오우치 하루히데(오우치 요시나가의 원래 이름)의 '하루'를 하사받은 것이다.
그는 군비 강화에 힘쓰고 세력을 넓히는 데 주력하였는데, 이러한 정책이 주위의 반발을 사게 된다. 이 중의 하나가 모리 모토나리로, 원래는 스에 하루카타와 협력했으나 모리 모토나리의 근거지인 아키(安芸) 지방에 스에 하루카타가 자기 가신을 배치하면서 사이가 벌어져, 살해된 요시타카의 매형인 요시미 마사요리와 협력하여 하루카타를 공격한다.
이에 하루카타는 요시미 마사요리 토벌에 나서고, 주력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모토나리가 기습하여 아키 지방을 손에 넣게 되었다. 분노한 하루카타는 모토나리를 토벌하기 위해 1555년 10월 6일에 직접 군사를 이끌고 아키의 이츠쿠시마(厳島)를 침공하나 모토나리의 기습으로 대패하고 도주하던 중에 자결하게 된다.
죽을 때 남긴 사세구는
이 전투가 일본 3대 기습 중 하나인 이츠쿠시마 전투이다.'''무엇을 아쉬워하고, 또 무엇을 원망하리. 본디 이러한 운명이었던 것을.'''
'''(何を惜しみ 何を恨みん 元よりも この有様に 定まれる身に)'''
하루카타의 죽음 후, 강대 세력을 자랑하던 오우치 씨는 급격히 쇠퇴하게 되고, 2년 후인 1557년, 결국 모토나리에게 멸망하였다.
3. 인간적 평가
'서국 무쌍의 사무라이 대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수한 인물이었으나, 독단적이고 의심이 많으며, 냉혹한 성격이었다고 전한다.
그럼에도 부하들에게는 신뢰를 받는 인물이었는데, 실제로 1차 갓산토다 성 전투 이후 패주하는 와중에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식량을 나누어주고 정작 자신은 잡어의 내장과 물만으로 허기를 달랬다는 이야기가 남아있다.
4. 대중 매체에서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오우치 가의 무력을 담당. 다른 능력치도 나쁘지는 않다. 미남으로 이름 높고 단명했음에도 삽화는꽤 오랫동안 아저씨로 나오다가 창조 PK에선 꽃미남으로 등장. 예전 삽화들은 주군을 갈아치운 권신의 이미지에 맞췄나 싶은 느낌이 든다. 모리 전국전에선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며 이츠쿠시마 전투 이벤트에선 결국 패배하고 자결한다.
노부나가의 야망 천상기에서는 역사대로 반란을 일으켜 오우치 요시타카를 자결시키는 이벤트가 있다. 그런데 오우치 요시나가를 다이묘로 안 세우고 자기가 다이묘가 된다.
태합입지전에서도 등장하고 능력치 자체는 전형적인 무관인데 영 대우가 좋지 않다. 1554년 시나리오에서 이벤트로 사망하는 3명 중 하나. (나머지 둘은 오다 노부카츠, 사이토 도산) 오우치 요시나가 or 스에 하루카타로 시작하면 첫 평정 때 바로 이쓰쿠시마 전투가 강제 이벤트로 발생하는데 스에 하루카타로 할 경우 오우치가는 다른 가신이 없고 스에 하루카타 혼자 대장, 나머지 네 부대는 그냥 비대장 뿐. 거기에 병력은 8000명 vs 11000명인데 무려 해전이고(일반적인 해적과 교전할 때의 맵이라 육지가 일부 있긴 하지만 면적도 좁은데다가 재수없으면 하루카타 상륙에만 3턴이 걸린다) 상대는 무라카미 해군 + 모리가 정예가 다 나온다(모리 모토나리, 킷카와 모토하루, 코바야카와 다카카게) 또한 무라카미 해군은 거의 절대적으로 첫턴 호접진(해적판 풍림화산)을 써오니 답이 안나오는 상황.
다만 이쓰쿠시마 전투 발생 전, 무라카미 다케요시를 만나면 이벤트가 발생하여 무라카미 해군이 중립을 지키게 되어 이쓰쿠시마 전투에 참전하지 않으므로 전투가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발생시키고 기요스 마을에서 놀고 있는 키노시타 히데요시나 기타 재야 무장을 등용한 후 전투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모리 가문의 장수들 능력치가 높긴 하지만 어차피 바다 위에서 부대가 약화되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상륙을 최대한으로 저지하면 되기 때문.
다이묘인 오우치 요시나가로 시작할 경우 평정을 열면 역시 이쓰쿠시마 전투 이벤트가 발생하며 분기에 따라 이쓰쿠시마 전투를 피할수 있는데 피할 경우 아무일 없고, 전투 이벤트를 볼 경우 수동 전투 없이 그냥 텍스트로 스에 하루카타가 전사하고 가신이 없는 상태에서 꾸려나가야 한다.
센고쿠히메2에 군주로 등장. 원래 주군인 오우치 요시타카로 부터 오우치가 영토 절반을 양도 받았단다. 생긴 건 거의 악당급 포스. 하지만 3에서는 활달한 소녀로 변경. 혐오하는 사가라 타케토와는 주인공과 H를 통해 화해한다... 이후 짤렸다가 6에서 부활. 오우치 요시타카와는 친구라는 설정. 여전히 사가라 타케토와는 사이가 나쁘다.
NHK 대하 드라마 모리모토나리에선 진나이 타카노리[3] 가 스에 하루카타 역할을 맡았는데 드라마 상에서는 오우치 요시타카를 보좌하여 일본을 통일하겠다는 포부를 갖는다. 그러나 요시타카가 아마고와의 싸움에서 패한 이후 전쟁을 피하고 노(能) 같은 문화 생활에만 몰두하자 여러번 격하게 간언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끝까지 자신을 신뢰해주는 요시타카를 배신할 수 없어 괴로워하다가, 오우치 가문의 앞날을 위해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으로 모반을 일으킨다.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에선 사실상 1장의 최종 보스. 초반에 지원군으로 나오는등 모리 모토나리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스에의 하극상 이후 결국 갈라지게 된다. 이후 이츠쿠시마 전투에서 패배한뒤 사망. 원래는 어두우면서도 샤프한 느낌의 미남자인데 하극상 이후 얼굴이 초췌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