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에츠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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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군 이야기의 등장인물.
미나모토 테루미의 일곱 번째 공략 상대. 20세, 시운대학 2학년 방송학과의 대학생으로 성우지망생이다. 모티브는 스에츠무하나(末摘花). 원작과 달리 추녀는 아니다.
미스 콘테스트에서 안내 방송을 맡으며 첫 등장. 실수가 있었지만 목소리가 굉장히 귀여워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콘테스트가 끝나고 카오루코의 사무실에서 테루미와 마주치지만 "미스 콘테스트에 나갈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사람은 싫어요!"라며 도주.
카오루코의 권유로 테루미가 그녀의 성우 연습 파트너가 되어서 도와주게 된다. 그런데 그게 에로게 성우가 목표여서 테루미를 많이 고생시킨다. 각본을 따라하면서 점차 이상한 기분이 들어, 당시 테루미가 토코나츠 유우와 교제 중인 것을 알면서도 유혹하게 되지만 거절당한다. 그런데 직후 테루미가 유우에게 이별 통보를 받아서 분위기가 다운된 상황에 자기 몸을 위로하는데 쓰라면서 거사를 치룬다.
이후로도 테루미와 친구로 지내며 어울린다.
최근 들어서 231화 쯤에 폭탄을 하나 투여했다. 아사히,츠키코, 치사토 있는 앞에서 "연인보다 소중한 사람이에요."라고 웃으며 말했고 이때 치사토가 활짝 웃는 얼굴로 그녀의 말을 맞장구 쳐줬다.
이후로 세 사람과 친해졌는지 같이 다니다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수제 초콜릿 세트를 구입하며, 아사히가 테루미에게 줄 거냐고 묻자 당당히 긍정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아사히에게 자신과 테루미의 관계를 전부 불어버려서 충격을 안겨줬다.
마지막화에 보면 아이돌 성우로서 잘 나가게 된 모양.
독자들한테 추조 츠카사만큼이나 까인다. 일단 눈치도 없이 애인하고 헤어진 사람을 위로해주기는커녕 기회다 싶은지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연애 경험을 쌓기 위해 이용했으며[1] , 연애 플래그가 전혀 없는 히로인에게 지나치게 시간이 많이 할애되어서 짜증나서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다.
그런데 이후 전개를 보면 연애 플래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연인보다 소중한 사람"이라고 하거나, 당당하게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테루미 주겠다고 사는 등. 연애관이 일반적인 기준과 많이 달라서 그렇지 테루미를 좋아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사실 연애 관련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종잡기 어렵고 어그로 끄는 언행. 자신감이 없다는 설정인 주제에 왠지 테루미에게 초면부터 막말을 해댄다.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혼자 밥 먹던 애가 테루미와 관계를 가진 이후로는 어째 치사토나 아사히하고도 잘만 정겹게 대화하는 등 성장이 너무 빠르다. 그렇게 자신감이 없는 애가 성우 관련해서는 엄청나게 프로 정신을 발휘하며 자신의 첫 경험조차 성우 연기를 위한 발판으로만 여길 정도인데, 어째서 성우라는 꿈을 갖게 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는다.
스토리 구성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이 하나 편이 시작되었을 때 테루미는 아직 유우와 사귀는 중이었다. 그것도 14다리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유우와 연인 관계를 지속하고 벼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접어둔 채로 하나의 성우 연습 돕기에 분량이 할애된다. 테루미가 유우와 교제를 끝내기 전까지는 하나와 잘 될 리가 없으니, 테루미와 하나가 무슨 관계를 쌓든 간에 독자들은 집중이 될 리가 없다. 결국 유우는 한동안 나오지도 않다가, 테루미와 하나하고는 상관없이 로쿠조 미야의 말빨에 넘어가 결별 선언을 하고, 그때서야 하나가 테루미와 관계를 맺는 얼렁뚱땅 결말로 끝난다. 하물며 성우 연기에 대해 뭐 그렇게 흥미롭고 사실적으로 묘사된 것도 아니다. 메인 스토리는 방치해둔 채, 별 재미도 없는 내용으로 분량을 때우다가 용두사미로 대충 수습한 것.
자기 에피소드가 끝난 뒤에는 훨씬 밝아지고 사교성도 좋아지며 캐릭터성이 많이 개선되었다.
1. 개요
미나모토군 이야기의 등장인물.
미나모토 테루미의 일곱 번째 공략 상대. 20세, 시운대학 2학년 방송학과의 대학생으로 성우지망생이다. 모티브는 스에츠무하나(末摘花). 원작과 달리 추녀는 아니다.
2. 작중 행적
미스 콘테스트에서 안내 방송을 맡으며 첫 등장. 실수가 있었지만 목소리가 굉장히 귀여워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콘테스트가 끝나고 카오루코의 사무실에서 테루미와 마주치지만 "미스 콘테스트에 나갈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사람은 싫어요!"라며 도주.
카오루코의 권유로 테루미가 그녀의 성우 연습 파트너가 되어서 도와주게 된다. 그런데 그게 에로게 성우가 목표여서 테루미를 많이 고생시킨다. 각본을 따라하면서 점차 이상한 기분이 들어, 당시 테루미가 토코나츠 유우와 교제 중인 것을 알면서도 유혹하게 되지만 거절당한다. 그런데 직후 테루미가 유우에게 이별 통보를 받아서 분위기가 다운된 상황에 자기 몸을 위로하는데 쓰라면서 거사를 치룬다.
이후로도 테루미와 친구로 지내며 어울린다.
최근 들어서 231화 쯤에 폭탄을 하나 투여했다. 아사히,츠키코, 치사토 있는 앞에서 "연인보다 소중한 사람이에요."라고 웃으며 말했고 이때 치사토가 활짝 웃는 얼굴로 그녀의 말을 맞장구 쳐줬다.
이후로 세 사람과 친해졌는지 같이 다니다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수제 초콜릿 세트를 구입하며, 아사히가 테루미에게 줄 거냐고 묻자 당당히 긍정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아사히에게 자신과 테루미의 관계를 전부 불어버려서 충격을 안겨줬다.
마지막화에 보면 아이돌 성우로서 잘 나가게 된 모양.
3. 비판
독자들한테 추조 츠카사만큼이나 까인다. 일단 눈치도 없이 애인하고 헤어진 사람을 위로해주기는커녕 기회다 싶은지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연애 경험을 쌓기 위해 이용했으며[1] , 연애 플래그가 전혀 없는 히로인에게 지나치게 시간이 많이 할애되어서 짜증나서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다.
그런데 이후 전개를 보면 연애 플래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연인보다 소중한 사람"이라고 하거나, 당당하게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테루미 주겠다고 사는 등. 연애관이 일반적인 기준과 많이 달라서 그렇지 테루미를 좋아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사실 연애 관련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종잡기 어렵고 어그로 끄는 언행. 자신감이 없다는 설정인 주제에 왠지 테루미에게 초면부터 막말을 해댄다.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혼자 밥 먹던 애가 테루미와 관계를 가진 이후로는 어째 치사토나 아사히하고도 잘만 정겹게 대화하는 등 성장이 너무 빠르다. 그렇게 자신감이 없는 애가 성우 관련해서는 엄청나게 프로 정신을 발휘하며 자신의 첫 경험조차 성우 연기를 위한 발판으로만 여길 정도인데, 어째서 성우라는 꿈을 갖게 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는다.
스토리 구성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이 하나 편이 시작되었을 때 테루미는 아직 유우와 사귀는 중이었다. 그것도 14다리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유우와 연인 관계를 지속하고 벼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접어둔 채로 하나의 성우 연습 돕기에 분량이 할애된다. 테루미가 유우와 교제를 끝내기 전까지는 하나와 잘 될 리가 없으니, 테루미와 하나가 무슨 관계를 쌓든 간에 독자들은 집중이 될 리가 없다. 결국 유우는 한동안 나오지도 않다가, 테루미와 하나하고는 상관없이 로쿠조 미야의 말빨에 넘어가 결별 선언을 하고, 그때서야 하나가 테루미와 관계를 맺는 얼렁뚱땅 결말로 끝난다. 하물며 성우 연기에 대해 뭐 그렇게 흥미롭고 사실적으로 묘사된 것도 아니다. 메인 스토리는 방치해둔 채, 별 재미도 없는 내용으로 분량을 때우다가 용두사미로 대충 수습한 것.
자기 에피소드가 끝난 뒤에는 훨씬 밝아지고 사교성도 좋아지며 캐릭터성이 많이 개선되었다.
[1] 물론 이 부분은 바로 유혹에 넘어간 테루미, 그리고 그 둘의 관계를 조장한 카오루코도 잘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