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탈리아(원신)
'''「날 어떻게 조종할 거지?
정말 기대되는데!」'''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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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우인단 소속 물 원소의 활[7] 캐릭터.우인단의 11번째 집행관 「타르탈리아」. 화려한 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2. 설정
타르탈리아——스네즈나야에서 건너온 종잡을 수 없는 손님.
그의 생각과 의도를 추측하거나 의심할 필요 없이, 그저 이 앳된 얼굴 아래 극한까지 단련된 전사의 몸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된다.
이미 우인단의 가장 높은 「집행관」이 되었지만, 타르탈리아의 외모는 아직 어린 티를 벗지 못한 청년처럼 보인다.
벨벳에 싸인 백은의 칼날처럼, 명랑하고 자신 있는 겉모습 뒤엔 극한까지 단련한 검객의 몸이 숨겨져 있다.
그는 우인단의 최연소 집행관이자 가장 위험한 우인단 집행관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타르탈리아」는 다른 동료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양이다.
가장 단순한 전사로서 그는 이 음모 가득한 집단과는 도무지 맞지 않아 보인다.
3. 성능
3.1. 능력치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1번 별자리는 타르탈리아의 핵심 스킬인 마왕 무장의 쿨타임을 감소시켜준다. 애매한 활상태를 빨리 끝내고 강력한 마왕 무장 상태로 빠르게 전환하게 해준다.
2번 별자리는 원소 충전을 빠르게 해 원소폭발 스킬을 자주 쓸 수 있게 해준다. 타르탈리아가 원소 충전이 아쉬운 캐릭터는 아니지만, 원소폭발 스킬이 아주 강력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효과가 괜찮다.
3번 별자리는 타르탈리아가 가진 특수한 스킬구조로 인해 다른 캐릭터의 특성 레벨 증가와 격을 달리한다. 보통 메인딜러 캐릭터의 경우 데미지 총 비중에서 일반공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큰데, 타르탈리아는 주 공격이 원소전투스킬의 일반공격 계수에서 나오기 때문에 3번 별자리의 원소전투스킬 특성 레벨 증가는 원소전투스킬은 물론 다른 캐릭터의 일반공격 특성까지 같이 올라가는 정도의 효율을 발휘한다.
4번 별자리는 공격을 맞추지 않아도 일정 주기로 단류가 알아서 터지며 피해를 입힌다. 이 특성으로 누적되는 대미지는 무시하기 힘들 정도로 높으나 습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증발로 큰 한방을 노리기 불편한 점도 생긴다.
6번 별자리는 마왕 무장 상태에서 원소폭발을 사용하면 이후 마왕 무장 해제시 마왕 무장의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준다. 타르탈리아의 단점으로 꼽히는 근접 상태 이후 활 상태의 현자타임을 지워버리는게 가능해지기 때문에 6별 돌파를 하게 된다면 캐릭터의 운용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원래 원소 충전이 낮은 캐릭터도 아니고[8] 2번 별자리의 옵션으로 더 빨리 원소 에너지가 모이기 때문에 마왕 무장 상태를 끝없이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6별자리의 효과로 플레이스타일이 어느정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타르탈리아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6별자리 유무의 차이가 굉장히 심하다.
다만 원소 환급이 없는 마왕 무장 상태에서 원소폭발을 발동해야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로 마음대로 교체하기 애매한 부분은 어느정도 있다. 타르탈리아가 원소 에너지를 모으기 어려운 편은 아니나 확실히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단우
타르탈리아는 패시브로 파티 전체 일반 공격 레벨 +1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전혀 육성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레벨 2부터 적용된다. 레벨 1 수치는 캐릭터 도감에서 확인 가능. 참고로 단류효과는 원소스킬 판정이라 평타 풀차지로 단류를 발동시켜도 원소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3.4.3. 마왕 무장 · 광란
'''광란의 기세!'''
원거리와 근접을 변경하는 원소 스킬. 최소 쿨타임은 6초이고, 근접 모드를 유지한 시간만큼 쿨타임이 추가된다.[9] 근접 모드를 켜는 순간 재전환 쿨타임 1초가 따로 있어서 자력으로 스킬을 켜고 끌 때는 사실상 최소 쿨타임이 7초지만, 근접 모드 상태로 캐릭터를 교대하면 자동으로 모드가 해제되고 쿨타임이 돌아가므로 모드를 켜자마자 바로 다른 캐릭터로 교대하면 6초 쿨타임이 적용된다.'''간다.'''
근접 모드는 일반적인 한손검과 같지만, 범위는 보통 한손검 딜러들에 비해 약간 더 넓다. 평타는 공속과 계수가 준수한 편인 반면 강공격은 행추마냥 느려터지고 계수도 낮은 편이라 dps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 후딜 캔슬만 적절하게 해준다면 dps 면에서 평타 사이클과 강공격 반복이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굳이 강공격을 쓰겠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참고로 근접 모드 전환은 원소 스킬이지만 근접 평타와 강공격은 각각 평타/강공격 판정이며, 모드 전환 대미지와 근접 모드에서 터지는 단류·참만 원소스킬 판정이다.
평타의 범위가 한손검치고 꽤 넓은 편이고, 단류·참이 범위는 좁지만 범위기인 데다 여럿이 모여서 터지면 중첩해서 맞는 구조인지라 다수의 적을 모아놓고 평타만 갈겨도 상당한 대미지가 나온다.
참고로 모드를 켜는 순간에 대미지가 있지만 그 대미지는 원소 입자를 생성하지 않으며, 단류·참이나 단류·파가 터질 때 원소 입자가 소량 드랍된다. 이 때문에 적이 다수인 경우 자체 원소 수급력이 매우 좋지만 반대로 1:1 상황에서는 원소 수급이 힘든 편.
여담으로 1대다 전투시 자체 물결 이펙트와 단류 · 파, 단류 · 참으로 인해 전투가 상당히 화려하다.
3.4.4. 극악기 · 진멸섬
'''회심의 한 발! / 도망칠 수 없을걸!'''[10]
기본 상태에서 시전 시 활로 광역 피해를 주고, 맞은 적들에게 단류 표식을 부여한다. 스킬 에너지 소모량은 60이지만 기본 상태에서는 20을 환급해주므로 실질적인 소모량은 40이다. 그 대신 계수는 근접 모드보다 낮다. 그래도 단타기라서 증발 효과를 잘 활용하면 활 모드로도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조금만 참아~ 엄청 아플거야. / 허점을 놓치지 마!'''[11]
근접 모드는 계수가 크게 오르고, 단류가 부여된 적을 공격하면 단류를 없애고 단류 · 폭 범위 피해를 추가로 입힌다. 기본 단타 + 단류·폭 1타만으로도 계수가 상당히 높지만, 무엇보다도 단류·폭은 범위 피해라서 단류 걸린 적을 여럿 모아놓고 한꺼번에 터뜨리면 범위 내에서는 중첩해서 들어가 대미지가 어마어마하게 오른다. 첫 타격은 계수도 활 모드보다 높으면서 똑같이 단타라 증발 반응을 터뜨리면 엄청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범위가 상당히 애매하다는 점. 활 모드의 경우에는 가끔씩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버그가 있고, 근접 모드의 경우에는 '''딱 참격이 보이는''' 범위만 데미지가 들어가서 지형이나 상황에 따라 씹히는 경우가 잦다.
여담으로 근접상태의 진멸의 물빛은 단류 · 폭 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원신의 모든 원소 폭발 중 두번째로 높은 딜 계수를 가졌다. 진멸의 물빛보다 딜 계수가 높은 원소폭발은 종려의 천성인데, 바위속성인 만큼 실전 딜링에선 타르탈리아가 가장 높은 원소폭발 피해량을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여러 약팔이 짤이나 영상들이 많은 편.#
3.4.5. 존재하지 않는 커튼콜
단류의 지속시간을 늘리는 심플한 스킬. 원래 단류 지속시간은 10초지만 이 스킬을 열면 18초가 된다. 원소폭발 쿨타임이 15초이므로 이론상으론 활 Q를 쓴 후 쿨타임이 돌아오자마자 근접 Q를 쓰는 것도 가능.
3.4.6. 수형검
이 스킬을 열기 전엔 활 차지샷과 활 Q 말고는 단류를 부여할 방법 자체가 없다. 그러나 이 스킬을 여는 순간부터 쌍검으로 단류를 자유롭게 부여할 수 있어서 플레이스타일이 확 달라진다. 원래 딜러들은 치명타가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타르탈리아는 이 스킬의 발동조건이 치명타라서 더더욱 중요하다.
3.4.7. 무예 마스터리
심플하지만 파티 전체의 평타 레벨을 올려주는 좋은 스킬. 특히 타르탈리아+서브딜러 조합이나 타탈 포함 2메인딜러 조합일 때 파트너 딜러가 평타나 강공격 비중이 높은 캐릭터일수록 효율이 좋다. 다만 타르탈리아의 근접 모드는 평타가 아닌 원소스킬 레벨을 따라가기 때문에 정작 타르탈리아 자신은 효과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적이 사망했을 때 터지는 단류·파는 모드 상관없이 터지고 평타 레벨을 따라가므로 활 공격을 아예 안 쓰더라도 효과를 조금 볼 수 있기는 하다.
레벨,성유물 육성이 어느정도 완료된 사람이 많아지는 최근 재평가되고 있는데, 세팅을 어느 정도 맞추고 특성을 올리다보면 주간 보스 재료로 특성을 올려야해서 특성 1레벨이 굉장히 소중해지게 된다. 심지어 9레벨에서 10레벨로 올리려면 이벤트 한정 재료인 이성의 왕관이 필요해서 특성 10레벨은 굉장히 심사숙고하며 올리게 된다. 그런데 이 특성은 아무런 조건 없이 특성 레벨을 올려주는데다 심지어 평타의 레벨한계인 10레벨을 초월해서 올려주는게 가능하다.
모든 캐릭터 중 유일하게 생활특성이 전투 능력에 영향을 준다는 점도 고평가된다.
3.5. 특제 요리
4. 운용
파티에서의 역할은 메인 딜러 or 서브 딜러. 근접 모드를 켠 동안 빠른 공격 속도와 물속성 공격, 추가로 단류까지 부여해서 DPS가 상당히 높다. 그리고 단류 중첩을 통한 다수딜에 굉장히 강해 필드와 비경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단류 중첩을 위해 몰이기가 있는 캐릭터와 궁합이 좋다. 그리고 원소 폭발이 단타에 계수가 굉장히 높아 증발 딜뻥을 굉장히 잘 받기 때문에 불속성 캐릭터와도 궁합이 좋다.
하지만 원소 스킬의 쿨이 굉장히 길어서, 6별이 아니라면 타르탈리아 혼자 현자타임 없이 딜하는 건 불가능하므로 2딜러 체제는 필수다. 타르탈리아를 Q 위주 서브 딜러로 쓸 경우엔 E 쿨타임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별자리의 영향이 현자타임에만 관여하는 편이라 0별로도 순간 화력은 매우 강하므로 이 순간 화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
주 운용법은 쌍검을 이용해 원소 수급 -> 게이지가 다 차면 불속성 캐릭터로 교대 -> 불을 묻히고 다시 타르탈리아로 교대해 증발 활 모드 궁 -> 다시 쌍검으로 원소 수급 반복이다. 계수가 높은 근접궁이 아닌 활 모드 궁을 사용하는 이유는 활 모드 궁은 원소 에너지 20을 돌려주기 때문에 가동률이 훨씬 높기 때문. 근접궁으로 일격에 마무리가 가능하다면 근접궁을 써도 상관 없다. 6돌이면 근접궁을 쓰면 쌍검 쿨타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그냥 쌍검으로 딜 -> 근접궁 -> 쌍검딜 반복이다.
서브딜러로 쓸 경우, 같은 물속성 서브딜러인 행추, 모나와 비교하면 행추는 생존 관련 유틸과 1:1 딜이 강한 대신 광역이 약하고 반대로 타르탈리아는 광역딜이 엄청나게 강력하다. 그리고 클레를 쓸 경우 클레와 행추의 궁합이 별로 좋지 않아서 벤티까지 곁들이면 타르탈리아가 좀 더 낫다. 모나는 도발과 딜증폭 유틸이 달린 대신 자체 딜스탯과 계수는 타르탈리아가 더 높고 평타레벨+1 패시브 차이가 있으므로 성이가 없는 것을 타르탈리아 자체 딜 + 다른 딜러의 평타레벨+1로 커버하는 느낌으로 써야 한다.
그리고 4돌 옵션이 딜의 핵심인 증발 근접궁을 서포터가 지속해서 불속성 공격을 해주는 서포터가 아니라면, 4초 안에 불 속성을 다시 박고 타르탈리아로 다시 스위칭해서 궁을 갈긴다는 매우 빡빡한 과정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서브딜러로 쓸 경우 오히려 높은 별자리를 요구하지 않는다.[12] 1돌 정도가 있으면 운용이 편해지는 정도고 다른 서브딜러가 안정성이 좋은 캐릭터일 경우 이 마저도 크게 필요없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마왕 무장 · 광란(원소 스킬 '''E''') - 극악기 · 진멸섬(원소 폭발 '''Q''') - 단우('''평타'''), 핵심 운명의 자리는 마왕 무장 · 파도 억제('''1번'''), 마왕 무장 · 암류('''2번'''), 심연의 재앙 · 차오르는 물('''4번'''), 극악기 · 천사멸진('''6번''')이다.
4.1. 무기
- 5성
- 천공의 날개: 현 원신에서 스펙 자체는 가장 좋은 무기인데[13] 활이라는 특성상 문제가 있었지만 근접공격으로 전환해서 공격 할 수 있는 타르탈리아를 만나 날개를 달았다. 치피 치확을 모두 챙길 수 있고 공격력도 높아 타르탈리아의 전용무기라 할만하다.
- 아모스의 활: 사기적인 옵션의 천공의 화살과는 달리 5성중에서도 최악의 5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래도 5성 무기인지라 기본 공격력이 높아 왠만한 4성 활보다는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다. 타르탈리아에게 유용한 평타 피해 증가도 녹슨활에 비하면 저열한 수치지만 어느정도 달려 있고, 물 속성 성유물인 몰락한 마음이 나오면서 쌍검 해제 후 차지샷도 활용하게 되면서 전에는 쓸모없던 조준 사격 피해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4성
- 녹슨 활: 타르탈리아를 원소 전투스킬 위주로 사용 할 때 유용한 무기. 근접 모드 평타의 범위와 dps가 준수하고 옵션의 피해증가가 적용되어 평타 강화에 유용하며, 부옵션이 공격력%라 공격력도 높다. 단류 · 참에는 피해증가가 적용 되지 않으나 평타 자체의 누적 대미지는 다른 무기를 꼈을 때보다 높게 뽑힌다. 치명적인 문제는 패널티 옵션(강공격 피해 10%감소)이 얄짤없이 근접 모드 강공격에 적용되고 피해증가 옵션은 일반 공격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근접 모드 강공격이 완전 봉인된다는 것. 타르탈리아는 점프 캔슬이나 대쉬 캔슬로 강공격을 끊어치는식의 플레이가 유용하기 때문에[14] 단순 DPS를 따지는것이 아니면 생각을 좀 해봐야 한다.
- 절현: 녹슨 활과는 반대로 원소폭발 위주로 활용할 때 유용하다. 부옵인 원소 마스터리도 원소폭발을 쓸 때 증발 계수를 올리는 용도로 쓰인다. 또한 단류 · 참이 원소스킬 판정이라서 몹을 많이 모으고 근접모드로 싸우면 단류 대미지 비중이 커져 평타 사이클도 강해진다. 이쪽 역시 쌍검의 직접 타격엔 피해증가가 적용 되지 않으며 단류를 여러 번 중첩하는 걸 감안하더라도 평타 사이클 dps는 녹슨 활에게 지므로 단류·참은 덤이고, 어디까지나 원소폭발 강화가 메인.
- 청록의 사냥 활: 다른것보다 부옵이 치확이라는것이 타르탈리아에게 좋고, 발동 옵션인 소용돌이의 몰이가 타르탈리아 특유의 단류 광역 중첩에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며, 소용돌이 자체 대미지도 은근 나오는 편. 특히 비경에서 체감이 상당히 크다. 다만 1:1 상황에서는 녹슨활에 비해 확연히 차이가 난다.[15] 이후 발동 옵션이 타 캐릭터와 조합시 낙뎀도 넣을 수 있다는게 발견되어 주가가 더욱 올라갔다.
- 흑암 배틀 보우: 부옵이 치피이고, 발동 옵션인 적 처치 시 공격력 증가가 다수전 특화인 타르탈리아와 잘 어울린다. 다만 일단 1킬이라도 따야 예열이 되는 만큼 처음부터 강한 적만 소수 나오는 상황에는 어울리지 않고, 잡몹이 먼저 나오거나 엘리트몹과 잡몹이 함께 나오는 경우에 유용하다.
4.2. 성유물
주로 물속성 범용 옵션인 물 원소 피해 증가가 달린 몰락한 마음 2세트를 기본으로, 몰락4, 몰락2 왕실2, 몰락2 검투2 셋 중에서 선택하게 된다. 세 조합의 성능은 비슷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거나 성유물 부옵션이 강력한 것으로 채용하면 된다.
- 검투사의 피날레 2세트 + 옛 왕실의 의식 2세트: 검투사 2세트로 공격력을, 왕실 2세트로 원소폭발 대미지를 올린다. 평타에 적용되는 게 검투사의 공증뿐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원소폭발의 강력한 한 방으로 커버한다. 둘 다 범용 성유물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전용 성유물을 파밍 하기전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된다.
- 몰락한 마음 4세트: 쌍검이 메인인 메인딜러 타르탈리아의 종결 성유물. 4세트 옵션으로 원소 스킬 발동시 15초 동안 평타, 강공격의 피해가 30% 증가하는, 사실상 타르탈리아 전용 성유물이다. 특히 6돌한 타르탈리아는 원소폭발을 사용하면 쌍검 쿨타임이 초기화 되기 때문에, 사실상 상시 옵션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6돌이 아니더라도 쌍검 해제 후 차지샷도 옵션을 받기 때문에, 어느정도 딜 공백을 매워줄 수 있다. 아쉬운점은 타르탈리아는 원소폭발 딜도 상당한데 원소폭발은 2셋옵인 물 원소 피해만 영향을 받는다는 점.
- 몰락한 마음 2세트 + 옛 왕실의 의식 2세트: 쌍검이 아닌 원소폭발이 메인인 서브딜러 타르탈리아의 종결 성유물. 쌍검에 치중된 몰락한 마음 4세트와는 달리 왕실 2세트로 원소폭발 데미지를 올려서 원소폭발딜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 역시 딜이 상당한 쌍검에 적용되는게 몰락한 마음 2세트 옵션 뿐이라게 단점.
- 몰락한 마음 2세트 + 검투사의 피날레 2세트: 물 원소 피해 보너스와 공격력 보너스를 챙겨 근접 모드의 평타딜링과 원소폭발의 한 방 딜링, 단류의 피해량 모두 전반적인 상승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위의 두 조합에 비해 장점 분야와 비교하면 밀리며, 공격력 %는 성유물 부옵션으로 나오고 외부의 공격력 버프가 들어오면 효율이 감소하니 스탯과 조합을 탄다.
4.3. 추천 조합 캐릭터
- 딜러
- 클레 (불)
- 감우 (얼음)
- 베넷 (불)
- 케이아 (얼음)
- 행추 (물)
5. 평가
원소 스킬인 마왕 무장 · 광란의 지속시간 동안 맹공을 쏟아붓는 물 속성 메인 딜러 캐릭터. 일단은 활 캐릭터이지만 실상은 원소 스킬 사용시 전환되는 쌍검 평타로 근접전을 펼치는 근접 캐릭터에 가깝다. 원소 스킬을 사용한 동안의 순간 폭딜만큼은 최상위권이며 특히 몹이 여럿 나와 단류의 중첩딜이 가능한 다수전 환경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인다. 원소 폭발 스킬인 극악기 · 진멸섬 역시 어마어마한 한방 계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순간 폭딜에 모든 것을 거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원소 스킬의 현자타임 문제와 마땅한 성유물의 부재로 저평가 받았으나, 거듭된 운용법에 대한 연구와 1.2버전에 추가된 신규 물 원소 성유물로 인해 인식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16] 현재로선 명함 기준으로도 밥값을 하는 든든한 투딜 파티의 메인 딜러 겸 서브 딜러라는 평. 별자리를 6돌파까지 해줄 경우 현자타임 문제가 완벽하게 개선되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단독 메인딜로도 세울 수 있다.
단점은 돈을 퍼부어서 6별자리를 뚫어주지 않으면 단독 메인 딜러로는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현재 탑티어로 평가 받는 메인 딜러들은 모두 현자타임이 없거나, 현자타임 동안에도 일정한 딜이 유지되기 때문에 충분히 단독으로 세울 수 있지만, 타르탈리아는 마왕 무장이 꺼진 동안의 딜량이 너무 저열하기 때문에[17] 종려-알베도 조합같은 서브의 등판률이 높은 조합이 아니면 도저히 단독 딜러로는 기용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단독 메인 딜러로 세우려면 반드시 별자리 6돌파가 강제된다.[18]
캐릭터 추가 직후에는 상술했던 문제점들 때문에 저평가 여론이 상당히 컸다. 중국서버에서 실시한 '가장 가지고 싶은 5성 캐릭터'에서 최하위, '가장 가지기 싫은 캐릭터'에서 1위를 기록했고 이와 매출 하락을 의식한 것인지 5성 최초로 인게임에서 타르탈리아 픽업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조사까지 할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연구가 지속된 시점에서는 다른 캐릭에 비해 비교적 육성의 허들이 높지만, 레진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성유물 옵션을 맞춰주면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는 전형적인 저투자 저효율 고투자 고효율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6. 대사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우인단 역사상 가장 어린 집행관으로서, 타르탈리아는 혼자 행동하고 속박을 받지 않을 자격이 있다.
이런 독단적임은 우인단의 환영을 받지 못할뿐더러 다른 집행관의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
하지만 독단적인 그 기세 아래에는 책임을 다하는 태도와 빈틈없는 신중함이 존재한다.
긍지가 뼛속부터 우러나오는 그는 말을 꺼내면 반드시 지키는 남자다.
늘 말도 안 되는 약속을 해도 절대 두말하지 않는다.
홀로 말을 타고 모든 둥지의 용의 후계자를 처리하거나, 험난한 비경 깊숙이 들어가 무사히 빠져나오고,
심지어 단독으로 한 대귀족의 영지를 뒤엎어 버리기도 한다——
그의 항상 약속을 지키는 모습은 수술칼처럼 아름답고 정교하다.
우인단 집행관의 선봉으로서 「도련님」[19]
타르탈리아는 항상 스네즈나야의 적에게 취약한 오지에 나타나 분쟁이 터지기 직전에 출격한다.
7.2. 캐릭터 스토리 2
스네즈나야의 수많은 전설 중에
타르탈리아가 이미 14살 때부터 전장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전설이 있다.
괴이한 건, 그의 천성이 무술의 대가로 각종 살인 기술에 정통하다는 것이다.
더 무서운 것은 「도련님」의 전투에 대한 격렬한 감정이다——
위험한 전투만이 그의 흥미를 돋울 수 있고, 두려움에 떠는 적만이 광희를 불러일으킨다.
「타르탈리아」의 도도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은
백 번이 넘는 전투에서의 단련과 전투 자체에서는 따라갈 자가 없는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의 충동적인 본성이 불필요한 골칫거리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걱정해,
우인단의 다른 집행관은 언제나 그를 스네즈나야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집행 임무를 보내 불똥이 튀는 것을 방지한다.
종잡을 수 없는 이 남자는 영원히 소동의 소용돌이 중심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범상치 않은 경력이 그를 특별히 치켜세웠고, 다른 사람의 칭찬에도 깊이 빠져들게 했다.
우인단의 다른 낮은 단원들과 다르게 타르탈리아는 늘 공개적인 연예 활동에 동참하기도 하며, 심지어 자신도 거기에 참가한다.
7.3. 캐릭터 스토리 3
얼음 낚시는 타르탈리아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유지해오는 취미 중 하나이다.
낚시를 할 때의 그는 타르탈리아도,
우인단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도련님」도 아닌 아버지의 가장 미련이 남는 모험 영웅담에서 비롯된 아약스로 불린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얼어붙은 호수에 구멍을 뚫고 옆에 앉아 낚시를 한다.
둘의 낚시는 결코 가벼운 계획이 아니다, 어떨 때는 오전의 모든 시간을 쏟기도 한다.
두꺼운 얼음층을 뚫든 물고기의 입질이 오기 전까지의 긴 기다림이든 언제나 아버지의 끝없는 이야기가 따라온다.
그것은 아버지의 젊었을 적 모험 이야기였고, 타르탈리아가 몰래 마음속으로 약속한 미래이기도 했다.
타르탈리아는 매번 이야기를 경청했다.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을 자신으로 생각했고, 물고기가 잡히길 기다리는 시간 동안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아약스, 훗날 「도련님」 타르탈리아는 집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얼음 낚시를 즐긴다.
더이상 옛날이야기는 함께 하지 않았고, 낚시 또한 전사의 끈기를 연마하고 전투방식에 대해 반성하는 수련 과정으로 변했다.
이런 무예 수련을 목적으로 하는 긴 명상의 끝에 물고기가 잡혔냐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
7.4. 캐릭터 스토리 4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타르탈리아의 전투 기술은 절대 타고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타르탈리아는 절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는 '그' 경험이다——
14살 무렵, 변함없는 집을 탈출하기 위해 소년은 작은 단검 하나와 빵 한 봉지를 가지고 집을 나왔다.
눈이 쌓인 숲에서 길을 잃은 14살의 방정맞은 소년은
거대한 곰과 늑대 무리에게 쫓기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깊은 균열에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그곳에서 그는 또 하나의 오래된 세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고, 그곳에서 한 신비로운 검객을 만났다.
어둠의 나라가 야심에 가득 찬 소년을 알아차린 걸지도 모른다...
그날 이후, 우인단의 집행관이 된 「도련님」은 다시 밑바닥의 어둠을 탐지할 수 없었다.
3개월의 시간 동안 검객은 심연을 활보하는 득의의 술을 전부 소년에게 전수해주었다.
더 중요한 것은 3개월의 시간 동안 그의 기호가 요동치는 본성에서 끝없는 투쟁의 능력이 싹텄다는 것이다.
아무도 이 3개월 동안 어둠 속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고, 아약스도 훗날 이 경험에 대해선 입을 열지 않았다.
애간장을 태우던 어머니와 자매가 숲속에서 그를 발견했을 땐 「세상의 시간」은 3일밖에 흐르지 않았을 때였다.
녹이 슨 단검을 쥔 소년은 이렇게 그의 첫 번째 모험을 완성했다.
이것이 소년 생의 마지막이자 무도가의 길의 시작이다.
7.5. 캐릭터 스토리 5
고향에 돌아온 소년은 180도 달라졌다.
그는 더 이상 겁내거나 망설이지 않고 방정맞고 자신감 넘치게 변했다.
이 세계가 마치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전투가 마치 그를 위해 일어난 듯.
투쟁은 늘 변화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헤아릴 수 없는 변화는 마치 회전하는 만화경처럼 아약스를 끌어들였다.
아버지의 눈에 늘 불안하기만 하던 셋째 아들이 완고하고 비열하게 변하여 평화롭던 마을에 수많은 분쟁을 불러일으켰다.
혹은 그는 투쟁의 중심이 되어 어딜 가든 싸움과 분쟁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녔고 본인 또한 이를 즐겼다.
결국 인명을 잃을 뻔한 난투극을 가까스로 수습한 뒤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아들을 우인단의 징병단에 넘기게 된다.
아버지는 우인단의 엄격한 군기가 사랑하는 아들의 성격을 고쳐주길 바랐으나
완전무장한 징병단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꼬맹이 한 명에게 쫓겨 달아나는 걸 목격하게 된다.
아버지는 이에 크게 실망했지만 우인단의 다섯 번째 집행관 「풀치넬라」는 이를 눈여겨보게 된다.
아약스의 전투력에 놀라고 본인을 전투의 소용돌이 중심에 던져 놓는 걸 즐기는 듯한 성격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풀치넬라」는 처벌을 이유로 아약스를 우인단에 받아들인 뒤 제일 밑바닥부터 시작해 「얼음의 여왕」을 위해 싸울 것을 명한다.
우인단의 전투 경력은 이렇게 만족할 줄 모르던 소년의 정복욕을 채워주었고
점점 팽창하던 자아는 강력한 적을 이길 때의 쾌감으로 점점 채워지기 시작했다...
결국 아약스는 우인단의 「집행관」으로 발탁되어 「타르탈리아」라는 호칭을 얻고
스네즈야에서 권세가 가장 강력한 사람 중 한 명이 된다.
타르탈리아가 되는 건 그의 최종 목표가 아니다.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그의 끝없는 야심에 비교하면 이건 이제 시작일 뿐이니까.
7.6. 타르탈리아의 가서
「사랑하는 막내야, 요즘 집은 좀 어때?
아버지 몸은 괜찮아 지셨어?
나 대신 가족들에게 안부 인사 좀 전해줘.
리월항에서 찬바람에 맞아 머리 아픈데 좋다는 약 보냈거든. 아마도 며칠 뒤에 도착할 테니까 그거 아버지 먹여. 그럼 며칠 동안은 아프다고 투덜대진 않을거야.
아버지 물건 외에도 가족들 선물도 보냈어.
편지에 리월 연 두 개랑 딸랑이 하나, 스네즈야[20]
산 도자기 인형 두 개, 그리고 간식거리 한 상자도 같이 보냈다.안톤에게 리월항 사람들도 골렘이 아닌 우리랑 같은 인간이고
돌을 안 먹어서 재미없다고 전해줘.
토니아, 너무 서두르지 말고 집에서 얌전히 있어.
금방 집에 돌아갈 테니까, 내가 전에 말한 것처럼 리월의 일곱 별을[21]
모두 따다 여왕 폐하에게 바치고 나면 바로 배 타고 돌아갈 거야. 한번 한 말은 반드시 지켜야 하니까.너의 충성스러운 기사가」
7.7. 사안
타르탈리아의 「사안」은 과거의 명예로운 훈장이자 현재 힘의 증명이다.
그는 아직도 자신이 사안을 받으며 우인단 집행관이 되던 그 날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냉혹하고 엄숙한 신 「얼음의 여왕」앞에서 우인단 최초의 집행관 「페드롤리노」가 이 배지를 손수 달아주었다.
그건 무서운 마수를 토벌한 것에 대한 상이자 수많은 전투에 대한 기념이다.
하지만 이는 전사로서는 당연히 얻어야 할 명예이기에 타르탈리아는 이 때문에 기뻐하지 않았다.
또한, 그에겐 타인의 지적과 비방은 아무 의미 없기에 새로운 「동료」들과의 미묘한 신경전을 귀찮아한다.
새로이 「타르탈리아」가 된 소년에겐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여왕에 대한 경의만이 가득하다.
이는 그녀가 그에게 더 드넓은 전장을 개척해 주어 더 많은 전투를 부여한 것뿐만 아니라 그를 깔보는 듯한 정신 때문이다--
냉혹하지만 순수하고 오만하지만 날카롭다.
그녀는 고귀한 얼음 신이자 진정한 전사다.
사안을 받은 「타르탈리아」는 이렇게 스네즈야의 유일한 여왕에게 충성의 맹세를 하게 된다.
8. 작중 행적
청신의례를 보러갔다가 암왕제군 살해범으로 몰린 주인공을 구해주며 인연을 맺는다.[22] 이후 자신이 우인단이라고 밝히는데, 우인단 집행관 중 하나인 시뇨라가 몬드에서 깽판을 제대로 쳤기에 주인공은 그를 경계한다. 정작 본인은 자기도 시뇨라는 안좋아한다면서 동조하고, 그러면서 주인공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 천년도 더 전에 만들어져 얼마 남지 않은 '백무금기 비록'을 순순히 빌려주며 선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하고, 주인공이 돌아오자 왕생당 객경 종려와 다리를 놔주어 큰 도움을 준다. 심지어 종려가 맨날 돈을 두고 다니는데다 금전감각마저 없어서 무지막지하게 돈을 써대는데, 그 돈도 다 대주고 각종 뒷수습도 본인이 한다.[23] 종종 꺼림직한 복선도 여럿 날리는데 종려가 연을 살때 뒤늦게 난입한 뒤 재밌는 광경을 못봤다고 혼자 중얼거리고, 나중에 페이몬이 다시 시뇨라 얘기를 꺼내자 평소 웃음기 가득한 얼굴이 사라지고 싸늘한 표정으로 주인공과 페이몬을 노려본다.[24]'''하하하하! 지켜봐. 과연 신을 잃은 나라는 또다시 고대 악에 의해 삼켜질까?'''
스토리 PV 「다가오는 객성」
중후반부에 밝혀진 그의 목적은 시뇨라처럼 모락스가 가진 신의 심장을 빼앗는 것이었다. 주인공이 천암군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건 타르탈리아의 입장에서 천운이었는데, 응광이 수사를 지시하긴 했어도 진이 여행자의 소개를 미리 끝내놨고 망서 객잔이 응광의 영향권 아래에 있어서 주인공이 들를 때 이미 주인공에 대한 파악이 대부분 끝나있었기 때문이다. 여행자와 칠성간 오해가 정리되고 우인단이 백무금기 비록을 연구한다는 걸 알게된 여행자는 타르탈리아가 충격적인 상황과 생사람잡는 칠성이라는 맥락을 통해 선인들과 칠성을 이간질시켜 리월의 정치를 엉망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을 간파한다. 게다가 리월 칠성에게 요주의 대상으로 찍힌 와중에도 주인공이 송신의례를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는 소식을 접하자 몰래 예카테리나를 붙인 뒤 리월 칠성이 숨긴 선조의 허물이 리월에서 생산되는 모라를 보관하는 '황금옥'에 있다는 걸 알아낸다.
리월항이 선인과 칠성의 분쟁으로 엉망이되자 혼란을 틈타 여행자보다 먼저 황금옥에 진입하여 선조의 허물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 불현듯 등장해서 같은 우인단이었으면 포상을 같이 받는데 아니라서 아깝다고 밝히면서도 훼방꾼 취급하는 한편, 전투광적인 모습을 드러내어 전투하게 된다. 그러나 전투 중간에 여행자가 눈치채지 못하도록[25] 선조의 허물에 다가가지만 허물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에 분노한 타르탈리아는 여행자가 빼돌린 것이라 판단하여 마왕 무장을 착용한 뒤 다시 전투에 들어갔지만 마왕 무장이 풀리고 다시 냉정해진 타르탈리아는 여행자에게 신의 심장이 없다는걸 깨닫고 "백업 플랜"을 시행하는데 어딘가 숨어 있을 모락스를 불러내기 위해 위조한 수많은 백무 금기비록을 사용해 고대 마신을 깨워 리월을 초토화 시킬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행자와 리월 칠성 그리고 선인들이 타르탈리아가 우인단 병력을 보내서 방해하는데도 불구하고 고대 마신을 방어하는 데 성공하여 실패로 돌아갔지만 알고보니 이 사건들은 종려(모락스)가 구상한 대로의 내용이었고 그에 맞추어 시뇨라가 협조 및 비밀 엄수를 댓가로 신의 심장을 받아가기로 했다는 것 밝혀졌다. 즉 타르탈리아는 정황을 알지 못한채 놀아난 것이며 기분이 나빠진 타르탈리아는 시뇨라와 같은 배를 타지 않고 나중에 떠나기로 한다.
결국 신나게 굴렀지만 종려에게 이용만 당하고, 응광이 우인단의 정점 중 한명인 타르탈리아가 마신 토벌을 방해한 혐의에 책임을 물어 우인단은 상당한 외교적 피해를 입었다고 언급된다.
8.1. 전설 임무 - 경천의 장 제1막 「외눈박이 이야기」
모험 등급 40에서 전설 열쇠 1개로 개방 가능한 전설 임무이다.우인단의 집행관 「타르탈리아」는 얼마 전 리월에 풍랑을 일으킨 뒤로 한동안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바다를 건넌 재회로 인해 그와 당신이 리월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무인으로서 「타르탈리아」는 항상 투쟁의 중심으로 몸을 던졌지만 이번엔 수호자로서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지키기 위해 「마왕 무장」을 사용했다.
여행자는 성법 관문에서 유적을 탐사하려고 하는데, 주변을 순찰하던 천암군이 최근 나타나서는 안될 곳에 유적 가디언들이 출몰한다는 보고가 엄청나게 접수되었다며 주의를 준다. 여행자는 시민들을 지키는 일밖에 할 수 없는 천암군을 보고 직접 돕기 위해 나선다. 천암군은 이 유적 가디언들이 한 유적에서 무더기로 나왔다는 단서를 주며 순찰이 끝나면 합류하겠다고 한다.
계속 단서를 따라가던 여행자는 작동하지 않는 유적 가디언을 유심히 바라보는 한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여행자는 이것을 유적 가디언이라고 설명하지만, 남자아이는 이를 부정하며 "외눈박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이는 자신의 형이 알려준 이름이라고 하는데, 형은 리월의 장난감 연구소에서 일하며 이 외눈박이들도 모두 장난감 연구소에서 나왔다고 한다.
잠시 후 순찰을 떠났던 천암군이 합류한다. 천암군은 이 유적에는 살인 로봇이 돌아다니니 위험하다고 하지만, 남자아이는 외눈박이는 살인 로봇이 아니며 정의의 사도라고 반발한다. 남자아이는 이 천암군은 외눈박이를 나쁘다고 했으니 분명 나쁜 사람일거라며 무시하라고 한다.
이후 꼬마는 자신의 이름을 '테우세르'라고 소개한다. 리월에 있는 형을 찾으러 스네즈나야에서 왔다고 자신의 목적을 밝히며 묵직한 모라 주머니를 준다. 형이 항상 갖고 다니라고 준 것이며 좋은 사람한테 주면 자신한테 잘해줄거라고 했다고 한다. 여행자는 이를 잘 받았다고 하고 테우세르는 자신과 약속하자며 짧은 동요를 부른다.[26]
여행자와 페이몬은 테우세르를 스네즈나야와 밀접한 곳으로 데려가기로 한다. 그곳은 당연히 북국 은행. 북국 은행 안으로 들어가자 여행자는 자신의 부하와 대화하고 있는 타르탈리아를 발견한다. 그러자 테우세르는 반갑다는 듯이 타르탈리아에게 달려가며 타르탈리아를 형으로 부른다. 타르탈리아도 테우세르를 매우 반기며 가족들의 안부를 물어본다.[27] 테우세르의 형이라는 사람이 바로 타르탈리아였던 것.
그러다 타르탈리아는 테우세르가 어떻게 찾아온건지 의문을 가지는데, 장난감을 팔 것같은 배에 형이 있는 줄 알고 탔다고 한다. 내린 뒤 하염없이 걷다보니 외눈박이가 있는 유적까지 왔다고. 타르탈리아는 그런 위험한 일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한다. 테우세르는 타르탈리아에게 화가 났냐고 묻지만 걱정되어서 그렇다고 하며 가족애를 과시한다. 그리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감사하라고 하며 이들에게 뻔뻔하게 군다. 타르탈리아는 저번 황금옥에서의 싸움과 마신 사건에는 별 감정이 없다고 하며, 원하는 것은 그저 여행자와의 한판 승부라고 한다.[28] 하지만 지금 싸우면 테우세르에게 나쁜 버릇이 생길거라고 하며 이번엔 패스한다고 한다.
이후 타르탈리아는 남동생을 안전하게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정식으로 감사인사를 한다. 그러나 페이몬은 테우세르가 타르탈리아를 장난감 파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에 의문을 가지며 우인단의 집행관이 아니냐고 묻지만, 타르탈리아가 헛기침으로 이야기를 끊고 여행자에게 귓속말로 애들 눈에는 장난감 장사하는 직업이 제일 좋지 않냐고, 그리고 스네즈나야의 어두운 면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타르탈리아는 테우세르에게 자신을 최고의 장난감 판매원이며 지금은 리월 지부의 장난감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고 큰소리로 말한다.
타르탈리아는 부하와의 일 때문에 여행자에게 보모 노릇을 맡기고, 자신이 필요하다면 청허포 근처의 강가로 오라며 도망가버린다.
여행자는 테우세르에게 리월의 곳곳을 관광시켜주지만 테우세르는 곧 형이 보고싶어져 울상이 되어버린다. 여행자는 타르탈리아의 말을 기억해내어 테우세르를 데리고 청허포로 간다.
타르탈리아는 그곳에서 보물 사냥단 단원 3명[29] 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자신을 깔보는 보물 사냥단원들에게 자신의 지위를 밝히려는 찰나, 테우세르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우스꽝스럽게도 '''"스네즈나야 최고의 장난감 판매원"'''으로 자신을 소개해버리게 된다. 그리고 스네즈나야에서 3개월 전에 만든 60만 모라짜리 장난감을 사라고 한다. 보물 사냥단원들은 머리가 돈거 아니냐며 웃음보를 터트린다. 테우세르는 이걸 보고 장난감 판매원이 있는 곳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며 신나한다.
타르탈리아는 보물 사냥단에 가입할테니 같은 단원인걸 봐서 돈을 지급하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보물 사냥단원들은 그럼 실력을 증명해보라며 큰 바위 위에 있는 보물을 가지고 오라고 한다. 타르탈리아가 이를 정말로 가져오자 보물 사냥단원들은 당황해 잠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기 시작한다. 단원 중 한명은 3개월, 60만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보고 이것이 은어이며, 전에 두목이 스네즈나야 은행에서 빌려간 60만 모라의 빚을 독촉하러 온 사람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다. 이들은 전문가는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하고, 곧바로 60만 모라를 보내겠다고 하며 상황이 희한하게도 잘 풀리게 된다.
위기 상황을 극복하게 되어 한 숨 돌리는 것도 잠시, 타르탈리아의 부하가 리월에 온 우인단 신병에게 연설을 해야한다고 알리러 온다. 테우세르는 타르탈리아가 또 일하러가냐고 물어보고, 타르탈리아는 "신입 판매원"들을 가르쳐주러가야 한다며 떠나버린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일을 떠맡기고 가버리는 타르탈리아를 뒷담화하지만, 그 사이 테우세르가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테우세르가 타르탈리아의 연설 장소에 갔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 생각대로 연설 장소에서 테우세르를 만나게 된다. 타르탈리아는 신병들에게 꽤나 위엄넘치는 연설을 하지만 얼마 안가 테우세르가 또 왔다는걸 눈치채고 연설의 내용을 임기응변으로 장난감에 관한 것으로 바꾼다. 신병들의 어안이 벙벙해지자 타르탈리아는 두 쪽을 신경쓰는건 힘들겠다고 판단한 뒤 직접 신병들과 함께 실전 훈련을 하러 간다.[30] 실전 훈련을 마친 뒤 타르탈리아는 신병치고는 아주 잘했다고 칭찬하고, 이들을 해산시킨 뒤 테우세르를 만나러 간다.
후반부에는 '박사'의 '장난감 연구소'[31] 를 관람시켜 주겠다고 하는데, 테우세르가 먼저 멋대로 혼자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모른 채 들떠있는 테우세르를 구하려고 여행자와 신나게 구르다 맨 마지막에 유적 가디언들이 떼거지로 등장하자 술래잡기를 할 테니 뒤돌아서 눈 감고 60까지만 세어달라는 말로 테우세르에게 유적 가디언의 진실을 보지 못하게 한 다음 그 틈에 여행자와 함께 유적 가디언들을 정리한다. 그러나 테우세르가 60을 다 세자 바로 유적 가디언 무리가 또 등장해버리는데, 타르탈리아는 테우세르에게 아직 못 숨었으니 10초만 더 세어달라며 시간을 더 끈 다음 리월 사태 때의 부상이 채 낫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마왕 무장[32] 을 쓰고 10초만에 가디언들을 죄다 정리해버리는 장면은 간지폭풍이면서도 짠한 장면. 일이 마무리된 후 타르탈리아는 근처 가디언들 사이 외진 곳에 숨어버리고, 테우세르보다 먼저 타르탈리아를 찾아낸 여행자에게 만신창이가 된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면 테우세르에게 그 모습이 각인될까봐 걱정된다는 진심을 보이며, 테우세르를 마중나가진 못했지만 주문제작으로 만든 '외눈박이 인형'을 주인공을 통해 테우세르에게 건네주며 아름다운 형제애를 보여준다. 그리고 북국은행으로 돌아온 후에 테우세르를 자신이 보낸 부하를 통해 스네즈나야로 돌려보내고, 테우세르가 부하와 함께 돌아가는 것을 몰래 지켜보다가 테우세르를 배웅해준 주인공에게 나타난다. 비밀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답례를 해준다.
메인 스토리 후반부에서 언급한 것처럼 타르탈리아는 여행자에게 악감정이 없다. 그가 황금옥을 습격한건 집행관 전원이 스네즈나야 여왕의 충실한 심복이라 그런것이고, 종려와 시뇨라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다는걸 알게 된 이후 '바둑판 위의 바둑돌 간의 싸움'이라며 별로 연연하지 않는다. 살육이 아닌 순수한 전투를 즐기는 전투광이다보니 적이라도 향상심을 갖고 성장하는 사람은 좋게 보는 경향도 있는데다, 집에 보낸 편지에 여행자에 관한걸 적은걸 보면 개인적인 호감도 있는 모양이다. 그렇기에 전설 임무 종반부에 나중에 다시 붙자고, 본인이 이기든 지든 언제 한 번 스네즈나야에 있는 자기 집에 초대하겠다고 말하고 여행자도 이에 응하면서 서로의 관계는 라이벌로 거듭나게 된다.
9. 보스전
10. 여담
- 본명은 아약스(Ajax)고,[33] 남동생의 이름은 안톤, 여동생의 이름은 토니아, 막내 남동생의 이름은 테우세르(Teucer)다. 아약스와 테우세르는 둘 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영웅의 이름으로, 신화에서 둘은 이복형제 관계이다.[34]
- 여동생 토니아의 대사에 의하면 청소와 요리를 매우 잘 한다고 한다.
- 현재 우인단 집행관 사상 최연소 집행관이다. 즉, 다른 우인단 집행관들은 전부 타르탈리아보다 연상이다.
- 타르탈리아의 명함에는 <마왕이라 불리는 무예는 그가 창시한것이 아니라 우주의 어둠에 기거하던 고고한 소녀에게 전수 받은것이다.> 라고 적혀있는데 이 소녀가 타르탈리아의 스승인 스커크로 추측 된다.
- 일본 성우 키무라 료헤이의 인터뷰 영상에 <싸움에서 입은 부상은 훈장과 같고, 전사에게는 최고의 포상이지. 연기 할 때? 하하 잘 알고 있네. 무대는 좋아하고, 가끔 나 자신도 무대에 오를때도 있지만 상처를 가리지는 않아. 난 프로의 인기있는 연기자는 아니지만 제법 잘 연기한다고. 한번 연기를 보러 오면 어떨까? 다만 그 대가로....> 라는 타르탈리아의 대사가 나온다.
- 진기한 바위 항구 여행기와 일본 성우 키무라 료헤이의 인터뷰 영상에 나오는 타르탈리아의 대사, 그리고 캐릭터 스토리2에 종종 연극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 우인단 집행관으로서의 이름인 '타르탈리아'는 이탈리아의 가면즉흥극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역할 중 하나이며, 모든 우인단 집행관들의 칭호는 인명이 아니라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역할이다.
- 초기 일러스트에선 창을 들고 있어 장병기 캐릭터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활을 메인으로 삼되 쌍검, 창 셋 다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활은 자신이 가장 못 다루는 무기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사용하는 이유는 약점 극복과 동시에 서툰 무기로 강력한 적을 제압했을때 만족감을 느낀다고 한다. 실제로 활 공격 모션만 보면 모양새가 엉터리에 가깝지만 디테일적으로 파고들면 지중해식 사법을 사용하는 잉글리시 롱 보우를 사용할 때 비스듬히 기울여 쏜다는 고증 정도는 갖췄다. 허공에 사용해보면 4타와 5타는 각각 좌측, 우측으로 조금 치우치지만 집어 던지는 듯한 마지막 화살은 보다 멀리 쏜다. 기본 공격시 조금씩 몸을 뒤로 빼기 때문에 사거리를 잘 맞추지 않으면 6타는 빗맞추기 십상이니 주의.[35]
- 리월항에 있는 북극은행 안내원 예카테리나에 의하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돈[36] 을 은행에다 맡겨놓았다고 한다.
- 한판 성우인 남도형 성우는 본인의 유튜브로 직접 뽑을 때까지 지른다는 컨셉으로 타르탈리아 가챠에 도전하기도 했다.# 사실 별자리 돌파까지 노린 건 아니고 확정천장 진행 중에[37] 명함만 땄으며 총 120뽑을 질렀는데 성우료로 받은 돈보단 덜 질렀다고 한다.
- 팬덤에선 자신의 전설 임무에서 언급한 멘트(바로 위)가 주로 쓰인다. 특히 이런 멘트가 알려진 이후 실 성능이 갈수록 좋은 평가를 받자 저 대사를 응용하여 밈으로 써먹는 편이다. 이외에도 남도형 성우는 팬서비스를 요구받으면 따로 대사를 지명하지 않으면 PV에서 나왔던 "사랑하는 동생에게, 나는 리월에서 잘지내고 있어"를 해준다.
- 젓가락을 잘 못 다룬다. 메인 스토리에서 본인 입으로 젓가락을 마스터해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고, 종려 PV 영상에 향릉과 특별 출연했을 때 젓가락만 주냐고 당황하기도 한다. 참고로 종려는 타르탈리아에게 어서 젓가락에 익숙해지길 바란다면서 젓가락 하나를 선물했다. 그리고 이 젓가락 가격은 12만 8000모라. 타르탈리아와 종려가 만민당에서 먹은 음식값은 이 젓가락 값의 3분지 1인 44000모라다(...). 그리고 종려는 이 17만 2000모라의 대금을 북극은행에다 청구했다.
- 1.1 웹이벤트인 '진기한 바위 항구 여행기'에서 타르탈리아에 대한 몇가지 설정이 밝혀졌다. 화유다관에서 타르탈리아는 무대 보러가는 걸 좋아하고 종종 무대에 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여행자에게서 다른 세계엔 만담이라는게 있다는 말을 듣자 함께 만담 콤비으로 활동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물론 여행자는 페이몬이 동의하지 않을거라면서 사양했다. 불복려에서 타르탈리아에게 타박상 연고를 줄때 언급을 보면 몸에 전투로 인한 흉터가 많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