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뇨라

 

'''시뇨라'''
女士
Signora
'''프로필'''
'''본명'''
시뇨라
'''이명'''
페어 레이디 (The Fair Lady)
우인단 서열 8위 (8th of the Eleven Fatui Harbingers)
'''종족'''
인간
'''소속'''
우인단
'''성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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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
우인단
타르탈리아
'''능력'''
불명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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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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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지 유이
[image]
불명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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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a Signora, The Fair Lady'''[1][2]
원신의 등장인물. 스네즈나야 우인단의 11집행관 중 한 명으로 서열 8위. 플래티넘 블론드에 살짝 푸른 빛이 도는 회색 눈동자를 지닌 여성 캐릭터. 첫 등장부터 강력한 악역으로서의 인상을 심어준다.[3] 자기 몸 근처에 법구를 띄운 채 다니며, 신의 눈은 얼음 속성인 걸로 보인다. 오른쪽 눈을 가린 이유는 나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인단 집행관들은 모국의 신병들을 상대로 연설을 해야하는 의무가 있는데, 이때 신병들의 기량 점검 차원에서 집행관들이 모의 전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타르탈리아에 의하면 이때 시뇨라는 신병들을 상대로도 필살기를 써댄다고 한다. 또한 전투를 통한 손익계산을 매우 신경쓰며 이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메인스토리 몬드편에서 첫 등장할 당시에 뛰어난 외모 때문에 국적불문하고 팬들 사이에서 재등장 요청이 많았는데, 곧이어 리월편 최종막에 재등장한다. 성우는 중운과 동일한 양정화, 일본판은 쇼우지 유이.

2. 작중 행적



메인스토리 프롤로그(몬드의 장) 제3막에서 첫 등장한다. 여행자벤티가 페보니우스 교회 밖을 나서자 부하들과 함께 나타나 여행자를 얼음 마법으로 묶어둔 뒤[4] 벤티를 넉다운 시킴과 동시에 신의 심장을 빼앗고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벤티를 '집 나간 햄스터', '몬드를 통치하길 포기한 신'이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제1장(리월의 장) 제3막에서 깜짝 재등장했다. 북극은행에서 모락스에게 신의 심장을 양도받고 있었다는게 뒤늦게 드러났는데, 알고보니 모락스가 얼음신과 이미 '무언가'를 대가로 신의 심장을 넘겨주기로 계약을 체결했고[5] 시뇨라는 이를 이행받기 위해 얼음신의 대리인으로 직접 리월항으로 온 것이었다. 1장에서 있었던 사건들에 대해선 '부모가 죽은 아이는 철이 빨리든다.'라고 평가하더니[6], 집행관 동료끼리 정보공유도 안하고 협엽을 논하냐며 따지는 타르탈리아에게 "니 방식대로 별 생각없이 날뛰게 해줬으니 고맙지 않냐"며 조롱하고, 이 충격적인 반전에 여행자와 타르탈리아의 어안이 벙벙해진 가운데 시뇨라는 타르탈리아에게 같이 포상받으러 가자고 권하다 거절당하곤 즐겁다는 듯이 웃은 뒤 배를 타고 바로 스네즈나야로 귀환한다.

3. 기타


  • 메인 스토리에서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등장할 때마다 각 나라의 신들이 가지고 있는 신의 심장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여 큰 임팩트를 남기는 편이다.

[1] 중국어판에서는 「女士」, 일어판에서는 「淑女」라고 코드네임이 표기된다.[2] 다른 언어판에서는 우인단 집행관을 소개하는 연출장면에서 옆에 자막으로 '(영문표기된)'''이름,''' (해당언어로 표기된)'''코드네임''''식으로 소개하는데, 유독 한국어판만 '시뇨라' 혹은 '타르탈리아'와 같이 이름으로만 표기된다. 메인스토리 몬드편 3막에서 벤티가 여행자에게 시뇨라 얘기를 해줄 때도 일본판은 시뇨라의 '코드네임'이 '淑女'라고 확실히 구별한 반면, 한국어판은 시뇨라도 그냥 코드네임으로 퉁쳤다. 게임 내에서 '이름, 코드네임' 모두 소개된 경우는 메인스토리 리월편에서 타르탈리아가 주인공에게 처음 자기 소개를 할 때 뿐이다. 보스전에서도 이름만 나온다.[3] 2차 클로즈 베타때는 우인단의 사신으로써 몬드 측의 자신들의 입장을 강요하는 지나가는 npc정도로 보였으나, 파이널 클로즈 베타 이후에는 11명의 집행관 중 서열 8위인 여성으로 등장한다.[4] 페이몬은 아예 꽁꽁 얼어서 날아가버렸다.[5] 바위 신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해달라는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6] 이후 서브 스토리들을 보면 칠성과 선인들은 확실히 암왕제군의 그림자에서 벗어났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거칠게 표현하긴 했어도 계약을 빨리 이행시키려고 종려를 안심시키는 말을 했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