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피치
'''Scarlet Fitch'''
혐짤주의[* 2페이즈의 모습이다.]
공략영상
전용 BGM 'Scarlet'
사일런트 힐: 홈커밍의 등장 보스. 두 번째로 등장한다.
병원에서 마틴 피치를 찾다 보면 인형을 하나 발견할 수 있고, 이 인형을 집어들면 인형이 괴이한 모습으로 변하며 이면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미로 같은 세계 끝에서 피치가 자해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인형을 건네주면 스칼렛의 인형이라는 것을 알아본다. 마틴의 손 안에서, 인형은 고개를 든 채 "아버지?"라는 말을 하고, 이후 피치의 온몸에 칼로 베인 듯 한 작은 상처가 나기 시작하면서 피치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인형은 피웅덩이 속으로 가라앉는다.
잠시 후 섬뜩한 얼굴을 한 거대한 인형 괴물이 피웅덩이에서 솟아오르며 피치를 들어올린다. 피치는 "용서해 다오"라고 울먹이고, 스칼렛도 잠시 피치를 감싸안는 듯 했으나... '''다음 순간 피치의 머리를 물어뜯고 시체는 던져버린다.'''
작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보스. 스칼렛의 보스전은 대체로 좋지 못한 평을 받는 홈커밍의 몇 안 되는 장점으로 꼽힌다.
몸 전체가 도자기 비슷한 것으로 덮여있다. 죽이려면 이 갑옷부터 파괴해야 하는데, 일단 다리부터 공략한 다음, 인형이 주저앉으면 머리 쪽을 공략해야 한다. 부수다 보면 버튼 액션이 뜨는데, 성공하면 알렉스가 스칼렛의 심장에 크로우 바를 박아넣고 이를 힘껏 꺾는다. 이 1차전은 총을 쏘다가 쇠파이프로 때려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쉽다.
문제는 2차전. 그렇게 쓰러지는 듯 하다가 다시 일어나는데, 이번엔 거미처럼 네 발로 움직이고 전보다 훨씬 빨라지니 조심하자. 심지어 벽이나 천장을 타고 움직일 수도 있고, 천장에서 알렉스의 머리를 노리고 떨어지면서 버튼 액션을 유발하기도 한다. 어두워서 스칼렛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안보인다.
버튼 액션에 실패하면, 스칼렛이 알렉스의 머리를 물어뜯는다. 성공하면 잠시 힘을 잃고 주저앉는데, 이 때 다시 버튼 액션이 뜨고, 이걸 반복해서 스칼렛을 처리할 수 있다.
도끼나 쇠파이프, 혹은 크로우 바가 잘 먹힌다. 나이프는 1차전, 즉 갑옷을 부수기 전에는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다름 아닌 피치의 딸. 50년 주기의 희생의식 제물로 선택되어 피치의 메스에 온몸이 도려져 죽었다. 피치가 온몸에 칼로 베인 듯 한 상처를 낸 것은 자기 딸을 죽였다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해를 한 것. 물론 그녀가 죽은 방법하고도 관계가 있다.
인형의 모습으로 나오는 이유는, 그녀가 생전에 인형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 실제로 피치의 병원에 있는 그녀의 방에는 인형이 꽤 많다. 보스로서의 모습도 스칼렛이 가장 좋아했던 인형이 변형된 모습이다.
세펄커와 마찬가지로 생전의 자기 부모를 죽인 보스. 스칼렛과 조이 둘 다 속죄의 의미에서 부모가 "완벽한 어린 시절"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조슈아 셰퍼드와도 친했으나,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종일 인형과 함께 방안에 있었다고 한다.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에서 마네킹 스파이더라는 크리쳐로 오마주된다. 굉장히 끔찍하고 공포스럽기 때문에 평이 좋지 않은 영화지만 이 크리쳐는 호평받는 편.
혐짤주의[* 2페이즈의 모습이다.]
공략영상
전용 BGM 'Scarlet'
1. 개요
사일런트 힐: 홈커밍의 등장 보스. 두 번째로 등장한다.
병원에서 마틴 피치를 찾다 보면 인형을 하나 발견할 수 있고, 이 인형을 집어들면 인형이 괴이한 모습으로 변하며 이면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미로 같은 세계 끝에서 피치가 자해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인형을 건네주면 스칼렛의 인형이라는 것을 알아본다. 마틴의 손 안에서, 인형은 고개를 든 채 "아버지?"라는 말을 하고, 이후 피치의 온몸에 칼로 베인 듯 한 작은 상처가 나기 시작하면서 피치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인형은 피웅덩이 속으로 가라앉는다.
잠시 후 섬뜩한 얼굴을 한 거대한 인형 괴물이 피웅덩이에서 솟아오르며 피치를 들어올린다. 피치는 "용서해 다오"라고 울먹이고, 스칼렛도 잠시 피치를 감싸안는 듯 했으나... '''다음 순간 피치의 머리를 물어뜯고 시체는 던져버린다.'''
작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보스. 스칼렛의 보스전은 대체로 좋지 못한 평을 받는 홈커밍의 몇 안 되는 장점으로 꼽힌다.
2. 전투
몸 전체가 도자기 비슷한 것으로 덮여있다. 죽이려면 이 갑옷부터 파괴해야 하는데, 일단 다리부터 공략한 다음, 인형이 주저앉으면 머리 쪽을 공략해야 한다. 부수다 보면 버튼 액션이 뜨는데, 성공하면 알렉스가 스칼렛의 심장에 크로우 바를 박아넣고 이를 힘껏 꺾는다. 이 1차전은 총을 쏘다가 쇠파이프로 때려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쉽다.
문제는 2차전. 그렇게 쓰러지는 듯 하다가 다시 일어나는데, 이번엔 거미처럼 네 발로 움직이고 전보다 훨씬 빨라지니 조심하자. 심지어 벽이나 천장을 타고 움직일 수도 있고, 천장에서 알렉스의 머리를 노리고 떨어지면서 버튼 액션을 유발하기도 한다. 어두워서 스칼렛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안보인다.
버튼 액션에 실패하면, 스칼렛이 알렉스의 머리를 물어뜯는다. 성공하면 잠시 힘을 잃고 주저앉는데, 이 때 다시 버튼 액션이 뜨고, 이걸 반복해서 스칼렛을 처리할 수 있다.
도끼나 쇠파이프, 혹은 크로우 바가 잘 먹힌다. 나이프는 1차전, 즉 갑옷을 부수기 전에는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3. 정체
다름 아닌 피치의 딸. 50년 주기의 희생의식 제물로 선택되어 피치의 메스에 온몸이 도려져 죽었다. 피치가 온몸에 칼로 베인 듯 한 상처를 낸 것은 자기 딸을 죽였다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해를 한 것. 물론 그녀가 죽은 방법하고도 관계가 있다.
인형의 모습으로 나오는 이유는, 그녀가 생전에 인형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 실제로 피치의 병원에 있는 그녀의 방에는 인형이 꽤 많다. 보스로서의 모습도 스칼렛이 가장 좋아했던 인형이 변형된 모습이다.
세펄커와 마찬가지로 생전의 자기 부모를 죽인 보스. 스칼렛과 조이 둘 다 속죄의 의미에서 부모가 "완벽한 어린 시절"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조슈아 셰퍼드와도 친했으나,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종일 인형과 함께 방안에 있었다고 한다.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에서 마네킹 스파이더라는 크리쳐로 오마주된다. 굉장히 끔찍하고 공포스럽기 때문에 평이 좋지 않은 영화지만 이 크리쳐는 호평받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