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알렉산더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좌완 투수.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어린시절에 리틀리그에서 뛰었고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산타 로사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인 2007년 노스 베이 리그에 참가해서 그 학교에서 역대 가장 많은 삼진을 잡으면서 리그 챔피언쉽으로 이끌었다. 그 해 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지명을 받았지만, 알렉산더는 대학 진학을 택했다. 대학 시절에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갔고 그러던 중 2010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그당시 계약금은 13만불.
2.2.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5년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콜업되었고 당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그해가 캔자스시티는 월드시리즈 우승 시즌이었지만, 알렉산더는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6시즌에도 17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7년 7월 2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메이저리그 첫승을 챙겼다. 8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는 첫 세이브를 챙겼다. 그 해 58경기에 출전해서 5승4패4세이브8홀드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로열스에 완전히 정착하는 듯 했다. 그러나...
2.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8년 1월 4일, 다저스와 화이트삭스, 로열스와의 삼각트레이드 대상자에 끼었다. 다저스는 로열스로부터 스캇 알렉산더, 화이트삭스로부터 제이크 피터를 받았고, 화이트삭스는 다저스로부터 루이스 아빌란, 로열스로부터 호아킴 소리아를 받았고, 로열스는 다저스로부터 트레버 오크스와 에릭 메히아를 받았다.
2018년 6월1일,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으로 오프너로 등판했다. 그 해 다저스에서 73경기에 출전해서 2승1패3세이브21홀드를 기록했다.
2018년 포스트시즌 4경기에 출전했다.
2019년 6월 5일 애리조나전에서 9대0으로 앞선 9회에 등판했다.
2019년 6월 12일, 왼손 신경쪽 문제로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27경기 16.1이닝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0 시즌에는 1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대신 세부 성적은 좋지 못했던 편이어서 논텐더도 고려가 되었지만, 제이크 맥기와 알렉스 우드가 FA로 풀렸고 케일럽 퍼거슨이 부상으로 2021 시즌까지 뛸 수 없게 되어서 결국 연봉 조정에서 1년 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3. 연도별 성적
4. 여담
2016 시즌 도중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알렉산더에게는 남동생 제이슨과 형 스투가 있는데 스투는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의 지명을 받아서 2009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고 한다. 동생은 2017년 7월, 라이벌 애인절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