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럽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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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좌완 투수.
2. 커리어
2014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그 당시에 퍼거슨은 토미존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 원래는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아마추어 경력을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포기하고 다저스와 계약했다.
2015년에 애리조나리그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2016년 마이너 14경기에 나와서 3승4패 평균자책점 2.31, 2017년 25경기 9승 4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2018년에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2.1. 2018 시즌
6월 6일, 피츠버그전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그리고 그날 선발로 나왔으나, 1.2이닝밖에 못 던지고 내려왔다. 그 이후부터는 중간계투로 등판했는데
6월 23일, 4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첫승을 챙겼다.
7월 2일 피츠버그전에서는 17대1로 앞선 7회 등판해서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8월 16일, 류현진의 부상 복귀전 경기에서 3대 0으로 앞선 7회 등판하여 앤드류 맥커친에게 동점 3점 홈런을 맞고 류현진의 승리를 날려먹었다.
최종성적은 7승 2패 2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3.49. 퍼거슨은 NLDS와 NLCS에는 출전했지만, 월드시리즈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2.2. 2019 시즌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었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메이저와 마이너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메이저에선 워낙 부진하지만 마이너에선 0점대를 찍고 있고 팀에 좌완이 부족하기까지 하니 안 쓸수도 없는 노릇.
7월 20일 리그 최하위권팀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 2차전에 팀이 무려 6대1로 앞서는 상황에서 내야수들의 실책과 팀동료 이미 가르시아와 함께 대방화를 저지르며 커쇼의 승리를 시원하게 날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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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게속 퍼거슨과 가르시아가 좌절하며 앉아있는 침울한 벤치를 비춰주었다..
7월 21일 경기 때 퍼거슨이 등판하자 한국 중계진이 "차라리 퍼거슨이 3루 가고 마틴이 투수하는 게 낫지 않겠나"라고 하거나 "퍼거슨의 평균자책점이 6점대라 생각보다 낮아 놀랐다."라고 말하는 등 무시당했다.[1]
2.3. 2020 시즌
불펜 투수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토미존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이 되었고 2021 시즌까지 날리게 되었다.
3. 연도별 성적
[1] 커브로 삼진 잡을 때는 해설이 놀란 듯한 리액션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