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크
'''Lord Skrolk, Plaguelord of Clan Pestilens'''
페스틸런스 클랜의 역병군주, 스크롤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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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스케이븐의 스페셜 캐릭터로 페스틸런스 클랜의 2인자 정도의 인물이다.[1]털-가죽-형제여. 하! 이제 너는 진정한 형제다. 시어들의 거짓된-말을 지워버리고 뿔난 쥐의 진짜 모습을 봐라! 웜스톤(Wormstone)을 이 스크롤크에게 가져와라. 그리하면 너는 플레이그 프리스트가 될 것이다. 배반해라, 그리하면 너는 고름-주머니가 되리라.
로드 스크롤크, 견습 쥐를 페스틸런스 신앙에 받아들이면서
2. 설정
페스틸런스 소속의 아홉 플레이그로드 중 하나인 스크롤크는 부패의 사도들 중 전설적인 인물이다. 무수한 부패의 결과 스크롤크는 쭈글쭈글하게 변해버렸고 넝마로도 가릴 수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부패로 독기를 뿜어낼 수 있어 끔찍한 맹독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페스틸런스의 1인자인 아크-플레이그로드인 너글리치의 휘황찬란한 부패를 보고 손톱으로 두 눈을 찔러서 맹인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롤크의 반사신경은 매우 뛰어나고,[2] 자신은 부패의 색조를 보게하는 마법의 시야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투에 나서면 그는 부패의 지팡이(Rod of Courrupt)라는 지팡이와 역병의 선서들를 들고다니며 싸운다.
3. 엔드 타임
엔드 타임에서 페스틸런스 클랜이 전력을 이끌고 리자드맨들을 공격하면서 스크롤크가 주도했다. 2차 잇자 공방전이 벌어지던 와중에 크록-가르와 조우한다. 버민로드의 축복을 받는 상태의 스크롤크는 몸에서 엄청난 독기를 뿜어냈고, 크록-가르는 신의 손으로 정화에 성공하지만 그의 카르노사우르스인 그림록이 사망한다. 그림록이 죽자 분노한 크록-가르와의 결투에서 결국 몸이 틀란슬라의 창에 꿰인채 사망했지만, 그를 아끼는 버민로드 버말란스가 스크롤크의 시체를 회수하고 그를 되살린다.[3]
이후 엔드 타임에서는 언급이 없지만 스케이븐블라이트를 제외한 워해머 세계의 스케이븐 지하도시들이 죄다 괴멸해서 스크롤크의 생존은 불명으로 남았다.[4]
4. 미니어쳐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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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토탈 워: 워해머 2 스케이븐 페스틸런스 팩션의 전설군주로 출현했다. 회오리의 눈 캠페인 스케이븐 인트로에서 잠깐 등장해 모르스 클랜을 디스한다. 원작에서 페스틸런스가 러스트리아에서 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원정으로 파견된 다른 클랜들(모르스, 릭투스, 스크라이어)과 달리 그대로 러스트리아에서 시작한다.모르스는 꼭두각시-하인이다. 페스틸런스 클랜은 러스트리아를 오염시킨다!
토탈 워: 워해머 2 스케이븐 인트로에서
스케이븐 전용 학파인 역병 학파를 사용하는 마법사형 군주. 특성은 역병사제 모집 할인, 플레이그 몽크 건물 할인과 플레이그 몽크 계열 유지비 감소이다.
볼텍스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러스트리아 남부의 폐허 지역이 많아서 리자드맨 세력(제티의 파수병, 남부 파수꾼, 잇차)를 제압하고 러스트리아의 강자로 떠오르는 편이지만 필멸의 제국에서는 러스트리아 남부가 잘려나가고 근처에 테클리스, 로키르 펠하트, 루터 하콘, 2019년 4월 이후로는 스케이븐의 철천지 원수 테헨하우인까지 추가되면서 난이도가 올라갔다. 다만 테클리스에 비하면 주목은 못받았었지만...이젠 스케이븐을 증오하는 리자드맨 전설군주 나카이[5] 와 고르-로크와 다른 선세력인 마르쿠스 불프하르트의 추가로 테클리스를 뛰어넘는 헬 난이도가 되었다.
6. 기타
에이지 오브 지그마 시점에서는 생사불명이지만 스크롤크의 미니어처 모델은 사용할 수 있다.
7.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Skrolk
http://whfb.lexicanum.com/wiki/Skro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