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타리 레인저

'''Skitarii Ranger'''

• 관련문서:스키타리 뱅가드

포지 월드 라이자[1] 의 스키타리 레인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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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의 기계교에 소속된 군사 조직인 스키타리의 사이보그 보병.

2. 소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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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스키타리 레인저
스키타리는 기계교의 보병이다. 그들은 집단으로 투입되어 자신들의 포지 월드를 수호하며 몰려오는 적들을 거대한 타이탄의 발 근처로 접근하지 못하게 하거나 자신들의 주인인 테크프리스트들의 새로운 지식을 위한 원정의 선봉에 선다. 스키타리는 그러한 임무를 위해 만들어졌기에 육신은 인조 시냅스와 강철 사지로 교체 되었다. 신체에 가해진 광범위한 개조 덕택에 스키타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일 수 있다. 각각의 군단은 고도로 산업화된 포지 월드에서 태어났으며 극심한 방사능에 노출 되는것 마저도 포지 월드의 독성 폐허를 거쳐온 이들에겐 아무것도 아니다.
컬트 메카니쿠스의 병사들은 적을 사냥할때 포기를 모르며 그들의 지구력은 전설적이라 할 수 있기에 이들과 싸운다는것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그들은 신중한 포식자처럼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목표물을 추격한다. 해적 워밴드나 외계 워호스트들이 스키타리의 첫 사격에서 빠져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들이 충분히, 스키타리와 마주한 첫 교전의 공포를 잊을 수 있을 정도로 멀리 도망 쳤다면, 수개월 정도, 어쩌면 수년 정도가 지날 지도 모른다. 그 와중에도 레인저들은 소리죽여 행진하고 이들의 발걸음은 멈춤이 없으며 매일밤 올가미는 조금씩 조여저 간다. 그들의 사냥감들이 스스로 안전하다 느꼈을때 지평선 너머에서 수많은 푸른색 도깨비불이 떠오를 것이다. 어느새 그 불빛은 점점 다가오고 어둠은 총격의 불빛으로 걷힐 것이다.
스키타리의 교전엔 끝이 없으며 언젠가 모든것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 어떠한 위협을 마주 하더라도 스키타리의 행진엔 멈춤이 없다.

2.1. 워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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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닉 라이플을 든 포지 월드 그라이아의 레인저

• 갈바닉 라이플

과거에 화성에서 사용되던 사냥용 플린트락에서 본딴 MK IV 아칸 갈바닉 라이플은 스키타리 레인저의 손에 들린 정교한 도구다. 이것의 총몸은 고풍스러우며 윤기나는 목재 개머리판 위에 그려진 소용돌이는 화성의 모래 바다를 연상 시키지만 그 안에 장전된 갈바닉-서비터 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발달된 것이다. 갈바닉-서비터탄환은 목표물에 명중시 목표물이 타 죽을 정도의 전류 에너지를 방출한다.

• 아크 라이플

아크 병기는 커다란 영구 축전기에서 동력을 얻으며 화성의 거대한 저장고로부터 운반되어 온다. 이러한 아연 도금된 몇몇의 블록엔 제국이 세워진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기에 담겨졌던 에너지를 아직도 담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크 병기는 요란한 소음을 일으키는 청백색의 전기 에너지를 방출하여 인간의 뇌를 구워버리고 워 머신의 데이터 피질을 단 일초만에 과부하 시킬 수 있다.

• 플라즈마 칼리버

치명적인 만큼이나 불안정한 플라즈마 칼리버는 무시무시한 연사력을 얻기 위해 사거리를 포기한 병기다. 여러정의 플라즈마 칼리버로 무장한 스키타리 분대는 매 사격마다 밤을 밝게 비춘다. 그러한 과정에 스키타리들이 목숨과 사지를 걸어야 한다고 말 한다면 이는 굉장히 절제된 표현일 것이다. 허나 이런 부수적인 피해는 그들의 주인인 테크-프리스트들에겐 별것 아닌것으로 여겨진다.

• 트랜스우라닉 아퀘버스

이 긴 총열의 중화기는 스키타리 군단의 정확성과 비인간적인 효율성을 잘 나타내는 무기다. 열화 초우라늄탄을 발사하는 이 무기는 전차의 한 면을 뚫고 반대쪽까지 관통 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생긴 압력파는 내부에 탑승한 어떠한 생명체도 곤죽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1] 플라즈마 기술로 유명한 포지 월드로 섀도우소드의 주포를 플라즈마 블래스터로 교체한 스톰블레이드의 원산지이다.

[2] 출처:Codex:Adeptus Mechanicus

[3] 출처:Codex:Adeptus Mechani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