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커스터마이징/어벤저

 



1. 개요
2. 탈리스만
2.1. 스피닝 디포메이션(데스 클로 디포메이션)
2.2. 데빌 피스트(악몽의 씨앗)
2.3. 어둠의 권능(오버파워 피날레)
2.4. 복마전(팬텀 게이트)
2.5. 재앙(디제스터 랩소디)
2.6. 다크 하울링(악의의 절규)
2.7. 파멸의 강타(언스토퍼블 레이지)
3. 룬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어벤저의 룬과 탈리스만을 다루는 문서다. 유니크 탈리스만의 이름을 해당 스킬 옆에 괄호로 기재한다.

2. 탈리스만


주된 조합은 팬텀 게이트와 악의의 절규를 우선 채용하고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 악몽의 씨앗, 언스토퍼블 레이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 가장 대중적인 것은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이고, 악몽의 씨앗을 채용하면서 스피닝 디포메이션을 내리고 다른 스킬을 찍어서 다른 딜 사이클을 짜는 경우도 있다. 언스토퍼블 레이지는 하술할 딜 사이클의 부담이 클 때 많이 선택한다.
마계 대전 기준 1티어 탈리스만으로는 팬텀 게이트,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 악몽의 씨앗이 있다. 원본 스킬은 악몽의 씨앗의 데빌 피스트가 가장 성능이 좋은데, 역설적이게도 그 때문에 채용률이 가장 낮다. 어벤저는 스킬 가짓수가 많지 않아서, 좋은 스킬을 더 좋게 만드는 것보다는 안 좋은 스킬을 좋게 만들어서 선택지를 만드는 게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의 채용 시 쓸 구석이 없는 잉여 스킬이 주력 스킬로 완전히 탈바꿈하기 때문에 스킬트리가 최적화된다. 팬텀 게이트는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만큼 극과 극은 아니지만, 채널링이 감소한다는 특유의 장점 때문에 가장 많이 선택된다. 굳이 나누자면 팬텀 게이트 >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 > 악몽의 씨앗 순서가 되겠지만, 취향에 따라 스킬트리를 조정해서 악몽의 씨앗을 우선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추방자의 산맥 탈리까지 포함하면 악의의 절규까지 1티어 탈리스만으로 올라가는데, 악의의 절규는 원본 스킬도 좋고, 탈리스만 옵션도 우월하다. 쿨감템과 룬 세팅을 잘 하면 25초 그로기에 두 번 쓸 정도로 쿨타임이 낮아지는데, 이 때의 딜 상승률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굳이 쿨감세팅을 안해도 원본 하울링이 딜표 상위권에 찍히는 스킬이기 때문에 채용에 무리는 없다.
언스토퍼블 레이지는 정확히 티어를 구분하기 힘든 탈리스만이다. 원본 스킬 데미지도 좋고 딜 상승량도 높으며 편의성도 증가하지만, 편의성이 1티어 탈리스만에 비할바는 못 되며 특정 상황에서는 방해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채용은 어렵다. 가장 대중적인 조합이 팬텀 게이트 -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 - 악의의 절규인데, 여기에 쿨감픽까지 동반되면 복마전, 스피닝 디포메이션, 다크 하울링까지 3개 스킬의 쿨타임이 25초 안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딜 사이클의 부담이 커진다. 이 경우 3개 탈리스만을 모두 유지하기보다는 하나를 빼고 언스토퍼블 레이지를 채용하곤 한다.
나머지 오버파워 피날레와 디재스터 랩소디는 거의 채용하지 않는다. 오버파워 피날레는 원본 스킬인 어둠의 권능이 찍느냐 마느냐 하는 기로에 서있을 정도로 취급이 좋지 않으며, 디재스터 랩소디는 탈리스만 옵션이 최악이기 때문이다.

2.1. 스피닝 디포메이션(데스 클로 디포메이션)


레어도
이름
기본 옵션
추가 효과
[image]
온전한 탈리스만
[스피닝 디포메이션]
없음
공격력 10% 증가
이동거리 20% 증가
[image]
성흔의 탈리스만
[스피닝 디포메이션]
없음
공격력 10% 증가
이동거리 20% 증가
[image]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
악마화 시 제자리에서 팔을 교차로 휘둘러 전방의 공간을 베어 적을 공격함
스킬 키를 지속하여 충전하면 80의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더욱 강력해진 악마의 힘으로 더 넓은 공간을 벰
- 공격력 15% 증가, X축 공격범위 20% 증가
충전 시 공격력 10% 추가 증가
크기 20% 증가
[image]
카펠라의 성흔 :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
악마화 시 제자리에서 팔을 교차로 휘둘러 전방의 공간을 베어 적을 공격함
스킬 키를 지속하여 충전하면 80의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더욱 강력해진 악마의 힘으로 더 넓은 공간을 벰
- 공격력 15% 증가, X축 공격범위 20% 증가
'''충전 시 공격력 19% 추가 증가'''
크기 20% 증가
[image]
스킬 설명이 복잡한데 요약하면 악마화 상태에선 스피닝 디포메이션을 시전해도 이동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스킬이펙트만 전방으로 발사한다. 또한 발사 직후 바로 채널링이 끝나므로 후딜도 대폭 감소한다. Y축 방향 조절이 불가능해지며 의미 없지만 점프 중 사용 가능 기능은 유지된다. 충전의 경우 선딜이 늘어나는 개념이 아니라 선딜 안에 스킬 키를 지속하고 있으면 악마 게이지가 소모되고 옵션이 발동하는 방식이다. 갓 출시됐을 땐 완충된 후에도 계속 충전이 가능했는데, 충전 중 전신 무적이기 때문에 온갖 패턴을 스피닝 하나만으로 다 파훼할 수 있었지만 곧 완충되면 바로 발사하게 되어 막혔다.
오큘러스 출시 후 채용 빈도가 상당히 올라간 탈리스만이다. 아래 악몽의 씨앗이 괜찮은 스킬을 좀 더 괜찮게 바꿔주는 수준이라면,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은 못써먹을 스킬인 스피닝 디포메이션을 잡몹 처리와 짤딜에 유용한 꽤나 괜찮은 스킬로 바꿔주기 때문. 마침 어벤저는 스킬 갯수도 적고 스킬 포인트는 넘치는 직업이기 때문에 찍을 스킬 하나를 늘려주는 이 탈리스만의 가치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그로기에서 캐릭터가 크게 이동하는 문제가 사라지기때문에 제자리 말뚝딜의 편의성 또한 대폭 늘어난다.

2.2. 데빌 피스트(악몽의 씨앗)


레어도
이름
기본 옵션
추가 효과
[image]
온전한 탈리스만
[데빌 피스트]
없음
폭발 공격력 15% 증가
쿨타임 5% 감소
[image]
성흔의 탈리스만
[데빌 피스트]
없음
폭발 공격력 15% 증가
쿨타임 5% 감소
[image]
악몽의 씨앗
스킬 키를 지속하면 100의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폭발에 맞은 적에게 검은 불꽃을 붙여 1초동안 홀딩과 함께 피해를 줌
- 검은 불꽃 공격력은 데빌 피스트 공격력의 10%
폭발 크기 10% 증가
쿨타임 10% 감소
폭발 공격력 15% 증가
쿨타임 5% 추가 감소
[image]
카펠라의 성흔 : 악몽의 씨앗
스킬 키를 지속하면 100의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폭발에 맞은 적에게 검은 불꽃을 붙여 1초동안 홀딩과 함께 피해를 줌
- 검은 불꽃 공격력은 데빌 피스트 공격력의 10%
폭발 크기 10% 증가
쿨타임 10% 감소
'''폭발 공격력 27% 증가'''
쿨타임 5% 추가 감소
[image]
위의 스피닝 디포메이션과는 반대로 이미 괜찮은 스킬인 데빌 피스트에 추가 유틸을 부여해주는 스킬이다. 쿨타임 감소와 짤홀딩으로 스킬의 안전성을 높여주며 폭발 범위가 늘어나 잡몹 처리도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유틸성능을 전부 제외하고 딜만 보았을 때는 최고의 퍼쿨을 보여주는 탈리스만이다. 특히 이시스 레이드 메타에선 그로기 동안 데빌 피스트를 여유롭게 2번 사용할 수 있게 쿨타임이 줄어 대다수의 어벤저 유저들이 이 룬을 채용했을 정도. 그러나 데빌 피스트는 강화 없이 자체로도 괜찮은 스킬이고, 악몽의 씨앗 효과로 얻는 강화 효과가 소소한 강화에 그치기 때문에 20초 딜의 의미가 퇴색된 현재는 채용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2.3. 어둠의 권능(오버파워 피날레)


레어도
이름
기본 옵션
추가 효과
[image]
온전한 탈리스만
[어둠의 권능]
없음
피니쉬 어둠의 결정체 2개 증가
쿨타임 10% 감소
[image]
성흔의 탈리스만
[어둠의 권능]
없음
피니쉬 어둠의 결정체 2개 증가
쿨타임 10% 감소
[image]
오버파워 피날레
피니쉬 어둠의 결정체 8개 증가
악마화 시 첫 타격 공격 범위 20% 증가
피니쉬 어둠의 결정체 2개 추가 증가
쿨타임 10% 감소
[image]
카펠라의 성흔 : 오버파워 피날레
피니쉬 어둠의 결정체 8개 증가
악마화 시 첫 타격 공격 범위 20% 증가
피니쉬 어둠의 결정체 2개 추가 증가
'''어둠의 결정체 공격력 9% 증가'''
쿨타임 10% 감소
[image]
사실상 단순 딜 증가 옵션. 딜 증가율은 괜찮지만 지속딜 & 홀딩불가 메타에서 찾아온 어둠의 권능 스킬의 단점을 없애주지 못했기 때문에 별로 인기가 없다. 심지어 카펠라의 성흔으로 업그레이드 해도 '''총 공격력이 아니라 결정체 공격력만 오른다.''' 어둠의 권능의 문제가 결정체 빗나감 현상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전에서는 심심하면 허공을 때리는 어권을 볼 수 있다. 당연히 딜은 깔끔하게 증발. 정말 낄 탈리스만이 없을 때, 탈리스만 파밍 초기에나 낄 법 한 함정 탈리스만.

2.4. 복마전(팬텀 게이트)


레어도
이름
기본 옵션
추가 효과
[image]
온전한 탈리스만
[복마전]
없음
어둠의 기운 1개 증가
발사 거리 20% 증가
[image]
성흔의 탈리스만
[복마전]
없음
어둠의 기운 1개 증가
발사 거리 20% 증가
[image]
팬텀 게이트
시전 시 150의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시전 후 이동이 가능함
- 악마 게이지가 150 미만일 경우에는 옵션이 발동되지 않음
쿨타임 12% 감소
어둠의 기운 1개 증가
발사 거리 20% 증가
[image]
카펠라의 성흔 : 팬텀 게이트
시전 시 150의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시전 후 이동이 가능함
- 악마 게이지가 150 미만일 경우에는 옵션이 발동되지 않음
쿨타임 12% 감소
어둠의 기운 1개 증가
'''어둠의 기운 공격력 8% 증가'''
발사 거리 20% 증가
[image]
탈리스만 옵션 중 최상급이라 여겨지는 채널링 감소 옵션이다. 공격력 증가율은 12.5%로 낮지만 원본 스킬인 복마전이 쓰레기가 넘쳐나는 60제 스킬치고 좋은 편이고, 채널링이 짧은 듯 묘하게 긴 복마전을 설치형으로 바꿔버려 평타를 1~2사이클 더 집어넣을수 있게 해서 실제 딜 상승 기대값은 12.5% 이상으로 상당히 매력적이다. 여기에 쿨감까지 붙어서 30초 딜타임에선 복마전 2방을 때려박아 처형 1방에 버금가는 수준의 딜을 뽐낼 수 있다. 복마전 때문에 60레벨 스킬 데미지 상승 칭호를 쓰는 유저도 많은 만큼, 반드시 채용해야 할 탈리스만.
참고로 어둠의 권능 스킬의 기본 옵션과는 다르게 설치형으로의 전환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악마 게이지가 모자라면 얄짤없이 풀채널링으로 나가기 때문에 유의는 필요하다.

2.5. 재앙(디제스터 랩소디)


레어도
이름
기본 옵션
추가 효과
[image]
온전한 탈리스만
[재앙]
없음
공격력 10% 증가
공격 범위 12% 증가
[image]
온전한 탈리스만
[재앙]
없음
공격력 10% 증가
공격 범위 12% 증가
[image]
디제스터 랩소디
악마화 시 전방에 데스 콜링을 떨어뜨림
- 데스 콜링의 총 공격력은 재앙 공격력의 108%
데스 콜링 공격력 10% 증가
공격 범위 12% 증가
[image]
카펠라의 성흔 : 디제스터 랩소디
악마화 시 전방에 데스 콜링을 떨어뜨림
- 데스 콜링의 총 공격력은 재앙 공격력의 108%
'''데스 콜링 공격력 18% 증가'''
공격 범위 12% 증가
[image]
점프 후 육탄돌격하던 스킬에서 전방에 6개의 번개를 떨어뜨리는 스킬로 바뀐다. 공격력이 올라가고 채널링이 감소하는 것은 좋은 점인데, 원본 재앙의 장점인 '''단타/전신 무적/몹몰이/타점 자유 조정 등이 모두 삭제된다'''.
좋은 옵션만 있는 탈리스만도 선택되느냐 마느냐 기로에 서 있는데 뺏어가는 게 한 가득인 탈리스만을 채용할 이유는 없다. 히트 수가 늘어나는 것도 경직과 같은 이득을 볼만한 수준은 아니며 카운터 등에 써먹을 수 있는 단타가 더 유용하다. 원본 스킬인 재앙의 계수가 각성기 바로 아래의 최상급 스킬이고, 채널링은 어벤저 스킬치고는 조금 길긴 하지만 대신에 무적을 비롯한 유틸을 있는 대로 받아서 다들 채널링을 괜찮게 여기는 편이라, 채널링이 별로 길게 줄지도 않는데 각종 유틸을 뺏기는 것은 손해가 크다.
마계 대전 출시 초기엔 채널링을 데몬 배리어로 캔슬해도 번개 타격은 캔슬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종종 채용되곤 했으나, 10/2 업데이트로 시전 중 모션 캔슬시 스킬이 중단되도록 패치되어 쓸 이유가 하나도 없는 탈리스만이 되었다. 다른 탈리스만이 없을 때에나 채용해주도록 하자.

2.6. 다크 하울링(악의의 절규)


레어도
이름
기본 옵션
추가 효과
[image]
성흔의 탈리스만
[다크 하울링]
없음

[image]
카펠라의 성흔 : 악의의 절규
악마화 상태에서 시전 시 끔찍한 함성을 1회 내질러 피해,
스킬 키를 지속하면 악마 게이지 100 소모하여 추가 피해
- 끔찍한 함성 히트 수 1회
- 끔찍한 함성의 공격력은 다크 하울링 공격력과 동일
공격력 16% 증가
다크 하울링 시전 도중 악마화 변신 불가능
공격력 13% 추가 증가
스킬 쿨타임 14% 감소
히트 성공 시 악마 게이지 50 회복
[image]
기존 다단히트하던 하울링을 단타로 바꿔주는 탈리스만. 히트 수가 줄어든 만큼 시전시간, 즉 채널링 또한 감소하였으며 역경직으로 인한 지연시간도 줄어 팬텀 게이트처럼 평타 사이클을 더 넣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범위도 소소하게 증가하고 무엇보다 쿨감이 넉넉히 붙어있는 것도 장점. 여러모로 포텐셜을 엿볼 수 있는 탈리스만. 그런 탓인지 딜 상승량은 꽤 짜다. 별도의 쿨감 장비(탈리스만 선택, 먼동 등)와 함께 쓰면 복마전, 스피닝, 데빌 피스트와 함께 25초에 2회 넣을 수 있게 되지만, 사이클이 굉장히 빡빡해지는 편이고 룬까지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그로기에서 큰 이득은 없다. 물론 빡빡한 사이클을 극복하고 타 스킬과 함께 2회 넣을 수 있다면 2각기마저 크게 웃도는 데미지를 자랑한다. 노록시 등에서 지속딜은 굉장히 좋아지는 편. 채용 순위는 복마전 바로 다음 가는 정도로 높다. 현재는 레이드에서도 정신 자극의 비약을 사용 가능해져서 복마전보다 우선시하여 히든칭호, 룬을 집중해줄 가치가 높아졌다. 딜표에서도 시로코픽이 록시가 아닌 이상 손쉽게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여담으로 바뀐 이펙트가 뭔가 허무하다는 파와 임팩트있고 땅도 패이니 멋지다는 파로 호불호가 갈린다.

2.7. 파멸의 강타(언스토퍼블 레이지)


레어도
이름
기본 옵션
추가 효과
[image]
성흔의 탈리스만
[파멸의 강타]
없음

[image]
카펠라의 성흔 : 언스토퍼블 레이지
전방의 적을 추적하여 돌진하고 암흑 충격파가 어벤저 주변에 발생
- 전방 800px 추적
공격력 11% 증가
공격력 24% 추가 증가
(돌진 / 암흑 충격파) 공격 범위 10% 증가
[image]
기존의 강타가 가진 거리재기 문제를 없애주는 탈리스만. 보스, 네임드, 챔피언 우선으로 추적한다. 추적 범위가 기존 돌진거리보다 월등히 높아 화면 전체 거리만큼 극대화되고, 충격파가 전방 좁은 영역이 아니라 캐릭터 주변에 터지는 것으로 타점 문제도 해결된다.
다만 추적 기능이 레이드 때는 보스와 네임드를 추적하기에 크게 문제가 없으나, 잡몹 위주의 같은 등급 몬스터만 존재하는 던전에서는 완전 랜덤으로 적을 추적한다. [1]따라서 방 클리어용으로 매우 불편해진다는 단점이 생긴다. 또한, 전방만 추적할 수 있어 후방의 적에게는 순간이동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전방에 적이 없으면 아예 스킬 아이콘이 회색이 되면서 사용 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원본이 무적기인 만큼 급하게 필요할 때가 있는데, 하필 몬스터가 뒤에 있다면 아프게 얻어맞고 악마화가 풀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소소한 단점을 모두 커버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화면 하나 만큼의 거리를 자동추적하며 빗나가기 일쑤인 암흑충격파가 전후방을 모두 커버하게 되어 기동성이 좋은 챌린지, 레이드 등의 상위 컨텐츠 몹들에게 제대로 맞출 수 있다는 점이다. 각성기들과 다이어 스트림을 제외하면 가장 공격력이 높은 스킬임에도 잦은 이동과 타점 문제로 빈번히 빗나가는 강타의 명중률이 100%가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복마전, 하울링 탈리스만이 워낙 강력하여 빛이 바래지만 스피닝을 아예 포기하여 스킬트리를 최적화할 경우 3번째 탈리스만으로 선택해봄직한 물건이다.
여담으로 해골 충격파가 6개로 늘어 어벤저 주변에 터져나오는 이펙트가 홍옥의 저주 군트람같다는 얘기도 있다.

3. 룬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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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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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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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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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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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트 팩트
스킬 명
공격력 1%/2%/3% 증가
공격력 1%/2%/3%감소
스킬 쿨타임 3%/4%/6%감소
스킬 쿨타임 2%/3%/4% 감소
범위 3%/4%/5%증가
공격력 2%/3%/5%증가
쿨타임 1%/2%/3% 증가

[1] 어차피 파멸의 강타를 주력으로 쓸 시기엔 잡몹클리어용으로 잘 사용되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