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마스터(던전 앤 파이터)

 



[image]
'''"제 손에서 불덩이가 날아가는 걸 봤다고요?
어머! 저같이 연약한 여자아이가 어떻게 그런걸 할 수 있겠어요?"'''

전직명
각성명
2차 각성명
진(眞) 각성명
한국
엘레멘탈마스터
(Elemental Master)
아크메이지
(Archmage)
오버마인드
(Overmind)
진(眞) 엘레멘탈마스터
(Neo: Elemental Master)
일본
エレメンタルマスター
アークメイジ
オーバーマインド

중국
元素师
(원소사)
大魔导师
(대마도사)
元素圣灵
(원소성령)

영미권
Elementalist
Archmage
Overmind

1. 개요
2. 설정
3. 역사
4. 특징
4.1. 장점
4.2. 단점
5. 던전
7. 전직 및 각성 방법
7.1. 전직 방법
7.2. 각성 방법
7.3. 2차 각성 방법
7.4. 진 각성 방법
8. 사용 아이템
8.1. 무기 및 방어구
9. 아바타 권장 옵션
10.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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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메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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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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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엘레멘탈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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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마인드 2차 각성기 컷신
오버마인드 일러스트 변경 전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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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엘레멘탈마스터 각성기 컷신

마법사의 시초가 엘레멘탈마스터였듯 그들은 태초의 마법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들은 자연의 화(火), 수(水), 명(明), 암(暗) 4속성의 힘을 이용, 이를 극대화시키며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능력이 있다. 엘레멘탈마스터들은 오로지 자신들만이 순수한 마법사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며, 실제로 그들이 4원소의 정수를 깊히 깨우치게 되었을 때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공식 가이드 페이지
던전 앤 파이터의 캐릭터인 마법사의 상위직업으로, 마법사의 전직중 가장 '마법사'다운 전직. 4원소를 기반으로 공격을 가하는 가장 흔한 마법사의 컨셉을 가지고 있다. 각성명은 '''아크메이지'''(ArchMage).
2015년 7월 26일 던파 페스티벌로 밝혀진 사항으로 여마법사 2차 각성 일러 전면 수정이 예고되었다. 일단은 오버마인드만 선공개를 해놓았으며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5년 10월 28일 수요일부로 일러스트가 드디어 바뀌었다!

2. 설정


마법사의 대다수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 속 비중은 낮은 편이다. 애초에 각성 스토리 역시 속성의 진실을 계속해서 찾자는 식의, 에픽과 관련이 거의 없다시피 한 스토리이다.
마계의 집단 중 테라코타가 이 엘레멘탈 마스터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인물로는 아이리스 포츈싱어, 수다쟁이 웨리의 주인인 파이, 테라코타의 현 수장인 공허의 론[2], 최초의 오버마인드인 레이진 등이 있다.
사실 1차 각성까지만 해도 엘레멘탈마스터는 본인처럼 연약한 여자아이가 어떻게 불덩이를 쏘냐고 하는 등 기존의 여성 마법사 설정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2차 각성부터 점점 깨달음을 얻고 높은 경지에 오르면서 일러스트의 표정도 진지해지고 발랄한 소녀같은 모습은 사실상 사라진 듯 하다. 진 각성에 이르러서는 거의 진리를 깨우친 초월 마법사 수준까지 오른 모양.
엘레멘탈마스터는 4속성을 조합하여 기존에 넘어설 수 없어던 단일원소 마법의 한계를 초월해 적을 섬멸하는 컨셉이다. 이게 가장 두드러지는 스킬은 4원소를 융합해서 적을 공격하는 "제 6원소"인데, 이 스킬은 빛을 포함한 모든 원소들을 융합시켜 공격한다는 플레이버 텍스트답게 모든 속성을 갖고 있다.

3. 역사


2017년 8월 17일 대규모 벨런스 패치로 각종 시너지 요소를 일정 수준 평준화 및 딜러 직업군의 시너지 요소를 배제함에 따라, 엘레멘탈 마스터의 원소 집중 스킬이 사라짐으로서, 속성 저항 감소 기능 또한 사라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사라진 시너지 요소를 대체 할 스킬로 마력 증폭이 추가되고, 각종 스킬의 전체적인 공격력이 대폭 상향되는 등, 강력한 딜을 넣는 순수한 딜러 컨셉으로 다시 급부상하는 중이다.
2018년 10월에 이르러서는 평가가 180도 바뀌었는데 핀드워에서 전혀 힘을 못쓰고 있는 딜러 중 하나이기 때문. 핀드워 레이드에서는 15초 안에 딜을 우겨넣는 폭딜이 중요한데 퓨어 딜러 중 엘마는 이 15초 딜링 타임 분야에서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 덕분에 엘마 역사상 처음으로 전 직업군 중 최하위권의 약캐릭터로 인식이 떨어진 상황이라서 마제스티, 패황과 함께 핀드워에서는 믿고 거르는 직업으로 떡락한 상태. 그나마 리뉴얼 이후로는 데려가는 추세다.
사실 엘마는 2016년 리뉴얼 이후 하향없이 상향만 5~6번을 받아 온 상태이다. 다시말해, 하향을 해야할만큼 강하기는 커녕 오히려 상향을 해야할만큼 약한 편에 속했다는 것이다. 엘마 유저들은 꾸준히 캐릭이 약하다는 점을 어필해왔지만 그동안 엘베충을 비롯한 이기적인 엘마 유저들이 해오던 약코가 대다수 유저들의 인식에 박힌 탓에 닥엘까들에 의해 여전히 약코라고 매도되었었고, 핀드워가 등장한 지금에 와서 객관적인 자료가 나와 공론화된 것 뿐이다. 결국 11월 15일 밸런스 패치에서 상급 원소 마법 4종류, 1차 각성기[3], 모든 2각 액티브 스킬들의 딜량이 올라가는 상향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5초 계수표는 532만%대로 여전히 퓨어딜러 중 하위권에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심각하리만큼 긴 채널링 스킬들과, 하필이면 그 채널링 스킬들이 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1각과 2각 모두 채널링이 무지막지하고 강력한 무큐기인 퀘이크 역시 길다. 그나마 딜이 높으면서 채널링이 짧은건 사실상 할로윈버스터와 더 게이트 뿐. 문제는 앞서언급했듯이 각성기들의 딜지분률이 매우 높다보니 현재 메타에는 너무 안맞다.
2019년 3월 현재 큰 변동없이 퓨어 딜러 최하위권을 열심히 지키고 있다. 딜 넣기에 유리한 설치형 스킬이 대다수에 1,2각기가 던파 최강급의 딜량을 지녔음에도 치명적인 단점들 때문에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단 설치형이 많다고는 하나 가장 중요한 각성기들이 너무 긴 채널링을 가지고 있어서 설치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상위스킬에 몰린 탓에 기본기가 매우 부실하다. 과거와 달리 보이드같은 중급 스킬은 1개를 넘어서 마스터 하는 경우가 매우 적고 그에 따라 상급스킬들을 쏟아붓고나면 지딜이 매우 빈약하다. 중급기도 대부분 칠링팬스에 투자하다보니 지속적으로 딜을 넣기 어렵다. 다른 중급기 역시 상황은 비슷한 수준. 이 역시 마찬가지로 설치형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딜 자체가 낮다. 20초로 늘어난 프레이에서 2개의 각성기를 전부 먹이고 가용가능한 스킬을 다 쏟아부어도 여전히 딜량면에서 크게 밀린다. 장황하게 단점을 적어놓았지만 현재로서는 딜 자체가 낮은게 제일 크다. 상급기 스킬중 아크틱과 나할은 딜 스킬로 볼 수준조차 안되고 할로윈 버스터와 더 게이트, 퀘이크가 쓸만한 편이다. 그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식 자체가 굳혀져있다보니 징징댄다고 치부하고 있다. 정작 인게임에서는 구린걸 알아서 안 받는데 네오플의 딸이라는 오명이 여전히 영향력을 지니고있다. 여기에 2019년 엘마의 실체를 아는 유저들은 네오플의 버려진 딸이라며 놀리기도 한다.
2019-04-03 퍼스트 서버에 밸패 대상으로 선정되어 많은 엘마 유저들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나, 형편없는 계수 상향에 구조 개선이 아예 없어 대부분이 격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그 와중에 전직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평타가 무려 38.8퍼나 올라갔는데, 이게 TP로 기본기 숙련을 마스터하면 TP5를 투자한 프헤보다 같은 시간동안 딜을 했을 때 더 강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유저들의 어이를 상실시켰다. 덤으로 아크틱 피스트는 쿨감 패치한 대신 가뜩이나 적은 계수가 '''또다시''' 줄어들어 엘마 유저들이 눈물짓게 만들고 있다. 그래도 전체적인 시전 시간 감소와 썬더 스트라이크가 빠릿빠릿하게 바뀌어 딜사이클이 비슷할거라는 생각을 깨고 스킬이 2개 넘게 우겨 들어가진다는게 발견되어 계수만큼은 중간급으로 크게 상승했다. 다만 이 트리는 지속딜을 완벽히 포기한 트리다보니 실제로 상급원소와 각성기계열의 통일화는 아직 알 수 없다. 현재로서는 커튼을 제외한 상급기를 전부 마스터 하고 칠링팬스 하나만 찍거나, 쿨타임 대비 딜량이 구린 나이트 할로우를 포기하고 플레임 스트라이크같은 중급기를 추가로 찍어서 지딜을 올리는 방안으로 나뉘는 편. 이렇게 갈 경우 아크틱 2번에 플레임 스트라이크와 칠팬을 각각 3, 2번 이상 넣어서 딜을 메꾼다. 어쨋든 현재는 엘레멘탈 마스터는 여러모로 낮은 딜 때문에 평가가 낮아지고 있는상황
2019년 6월 현재 대부분의 직업들이 밸패를 받은 상황에서, 밸패 직후 잠깐 중위권을 차지했던 엘마는 현재 20초 계수표 하위권에 다시 자리잡았다. 그래도 상향된 썬더 스트라이크와 아크틱 피스트를 위시한 지속 딜링은 준수해지며 현재 버퍼와 딜러들이 모두 상향패치를 받았으니 프레이 초창기처럼 딜 부족으로 걸러지는 상황은 없어졌다.
2019년 10월 기준으로 계절 엘마의 높은 30초 포텐셜이 발굴되고 마계대전 지속딜 메타에 적합해졌다. 비록 룬 탈리스만으로 구조개선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구조적인 문제가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계절엘마 한정으로 딜 적인 부분이나 메타적인 부분에 적합한 준수한 지속딜 중심의 퓨어딜러가 되었다.[4]
2020년 3~4월 기준으로는 다시 하위권으로 굴러 떨어진 상태이다. 쿨감 세팅으로 인해 폭딜은 약해도 지딜은 어느정도 나온다는 장점도 여귀검사를 시작으로 진각성과 동시에 상향을 받은 타 직업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빛이 바랬고, 새로 나온 최종던전 오큘러스도 엘마에게 맞지 않다. 오큘러스가 그로기 비중이 높지 않은 던전으로 출시되었긴 했지만, 100제 에픽을 갖춘 딜러 기준으로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지속딜이고 나발이고 입장 아포가 끝나기 전에 폭딜을 쏟아부어 잡는 게 일반적인 공략이 되면서 딜 자체가 약한 엘마는 다시 나락으로 굴러 떨어졌다. 적귀 소륜이 날뛰는 패턴이 많은 편이라 딜링 시간이 긴 엘마는 딜 누수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도 치명적이다. 진 각성이 유일한 희망인데 여성 마법사는 그래도 주류 캐릭터에 속하는지라 유저들은 너무 늦지 않게 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심지어 이때는 남마법사의 대응직업인 엘레멘탈 바머보다도 평이 좋지 않던 시기였다.
2020년 5월 이후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 무의 궤적 덕분에 그나마 편해졌지만 설치형 스킬이 빗나가지 않길 바라야 하는 기도 메타는 여전하다. 그나마 쿨감으로 스킬을 최대한 많이 박는 게 엘마의 몇 안되는 장점인데 이마저도 퍼스트서버에서 30초였던 시로코 본체의 그로기 타임이 라이브서버에 오면서 25초로 줄어들어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그로기 타임 자체가 늘어난 것이 엘마한테는 환영할만한 일이라 큰 얘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2020년 8월 12일엔 퍼스트 서버에서 결국 진각성을 받았고 전체적인 면에서 딜 상승에 대해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5]다만 여전히 설치형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진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받는다.

4. 특징


흔히 마법사라고 떠올릴만한 직업으로, 물, 불, 빛, 어둠의 4원소를 기반으로 넓은 범위에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다만 천캐인 만큼 방어력이 종잇장이라는 게 특징이나 그래도 오라실드 덕분에 방어력이 어느정도 보완되었다. 서브 유틸기를 가진 딜러 정도의 역할을 수행한다. 메인 서포터에는 못 미치나 다양한 방면에서의 유틸 및 화력보조수단을 제공하는 딜러다.
엘리멘탈 마스터의 큰 특징은 충전 시스템이다. 비록 높은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조작난이도가 있고 '스킬시전 - 충전 - 발사'와 같은 충전시스템이 있지만, 2차 각성 후부터 2017/06/01 패치 전까지는 일정 레벨 이상의 쇼타임, 메모라이즈, 초월의 룬 레벨을 확보하여 충전 자체를 없애버리는 일명 '''무충''' 세팅을 통해, 엘마 리뉴얼 이후로는 풀충전이 아니더라도 데미지 자체는 풀충전 시와 동일하게 변경되어 충전에 대한 문제는 많이 줄어든 편이다.

4.1. 장점


  • 넓은 공격범위
스킬들의 공격 범위가 넓다. 특히 Y축 범위가 넉넉한 편이라 스킬을 적당히 던져도 적에게 맞는다. 덕분에 타점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적은 편이다.
  • 다양한 유틸성
나이트 할로우의 몹몰이, 홀딩기로 사용할 수 있는 엘레멘탈 퀘이크, 칠링 펜스를 통한 원거리 공격 방어 등 다양한 유틸을 갖고 있다. 전문적인 유틸기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 성능이지만, 딜러-버퍼로 구성되는 저인원 파티에서 플레이어 역량에 따라 유용한 테크닉으로 쓰일 수 있다.
  • 높은 쿨감 포텐셜
엘마는 기본기 의존도가 낮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스킬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덕분에 쿨타임 감소로 인한 손실이 적은 편이다. 이런 특징 때문이지 쿨감 35%에서 정자극을 먹어도 딜로스 없이 소화할 수 있을 정도. 암살자+쿨감픽으로 조합해도 과쿨감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4.2. 단점


  • 긴 딜링 타임으로 인한 딜로스 위험
설치기가 많은 대신 풀딜을 넣는데 일정 시간을 소요 되어야 하는 스킬이 은근히 많다. 고정된 적을 공격하는 그로기 메타에서는 부각되지 않던 문제였지만 빠른 이동/순간 이동을 사용하는 적에게는 딜로스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예시 그래서 Hit&Run 에서 Run은 잘 되는데 Hit는 플레이어의 숙련도와 경험에 많이 의지해야 한다. 탈리스만으로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탈리스만이 없는 이들에게는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는다.
  • 전방에 치우친 타점과 이동기의 부재
일부 스킬을 제외하면 대부분 타점이 캐릭터 앞에서 시작한다. 파티 플레이에서는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 단점이지만, 솔플에서는 자신에게 접근하는 보스를 피하면서 딜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이동기가 없는 엘마에게는 꽤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단점이다.

5. 던전


육성 과정에서의 엘마는 2차각성이 분기점이 된다. 일단 75만 넘으면 엘마 자체 성능상 적정 레벨의 마봉템만 착용해줘도 일반 던전은 그럭저럭 도는 편이다. 엘마는 일반 던전을 도는 데에 있어서 적절한 생존기나 버프들이 있고, 스킬들의 범위가 넓은데다 데미지가 준수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각 전까지는 캐스팅과 충전 시간 때문에 답답함을 좀 느끼지만 초월의 룬을 배우면 상당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 단 아무리 생존기가 있다고 해도 천 직업 특유의 종잇장 체력이 달라지는건 아니니 넋놓고 플레이하다간 코인창을 보게 되니 조심하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2차 각성 체감도가 굉장히 높다. 초월의 룬 사용시 쇼타임이 계속 유지되므로 그전과 다른 빠른 캐속과 줄어든 충전시간 및 쿨타임을 확실히 느낄수 있다. 약간의 홀딩이 가능할 경우[6] 네임드나 보스도 순삭이다. 설령 어느정도 빗나갔다고 하더라도 무큐기들이 화면 반쯤은 차지하는 범위를 자랑하므로 어느정도는 커버가능.
만렙을 찍게되고 에픽 파밍을 시작할 시점이 되면 엘마의 세팅은 쿨감의 이점을 이용한 쿨감 혹은 쇼타임 레벨링 세팅을 바탕으로 운빨에 따라서 선택을 하게 된다. 엘마는 각성기 딜이 전 직업에서 매우 높은 편에 속하므로 각성 딜 증가를 이용해서도 이득을 크게 끌어올 수 있다. 하지만 엘마는 쿨감 의존도가 매우 높은직업이고, 각성 강화 아이템[7]이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지 못한 편이므로 신화나 시로코픽이 세팅을 강요한 것이 아니면 쿨감을 버리고 각성기 몰빵형으로 가는 것은 지딜뿐만 아니라 폭딜도 잃는 것이니 삼가는 것이 좋다. 각성기 특화로 간다면 꼭 쇼타임 레벨링이나 쿨감픽을 챙긴상태에서 각성기 세팅+각성기 스위칭[8][9]을 가서 이득을 얻도록 하자

6. 결투장


프로스트 헤드, 플루토라는 견제기와 칠링팬스, 보이드의 방어적 활용으로 결투장 중위권에 위치해있었으며 시즌5 현재 기준 으로 최상위권 캐릭터이다. 상성 면도 상향 전까지는 준수한 캐릭터는 맞으나 상성을 심하게 타는 캐릭터라는 말에 이견은 거의 없었으나, 현재 기준으로 확실하게 불리한 캐릭터는 40종이 넘는 직업군 중에서 웨펀마스터 , 소드마스터 , 검제 , 소울브링어, 스트라이커, 여넨마스터, 섀도우댄서, 여런처, 소환사, 인파이터 등등이 있다. 그나마도 이 중에서 웨펀마스터와 여런처 여넨마스터 남스트라이커 정도까지는 실력이 되면 어떻게든 이겨볼 수 있는 캐릭터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상대방이 아주 못하길 기원해야 하긴 하지만, "정말 확실하게 상성이다" 라고 할 만한 캐릭터가 신캐 포함 5~6직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의 막장 밸런스 상태의 결투장에선 아주 이례적일 정도로 적은 상성분포임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사기캐들이 범람하는 시즌3은(특히 사냥 패치가 결투장으로 종종 넘어오게 된) 한방한방이 강력하다는 장점과 쇼타임 시간에 급증하는 견제력 덕에 약캐라고 볼 수는 없겠으나, 인식만큼 사기적이지도 않은 캐릭인 상황이다. 템이 중요한 현 일결에서의 상황은 양호하지만, 변경 전의 대회룰로 가게 되면 정말 영 좋지 못한 성능을 보여줬었다.
시즌5 중반에 접어든 현재는 진현성을 제외한 나머지 엘마들은 캐릭터빨이라고 매도당하는 시점이다. 실제로도 진현성과 다른 엘마들의 실력차가 상당한 편이라 진현성은 아예 "탈법사" "탈엘마"라 불리는데. 이를 역설적으로 말하면 진현성은 확실한 실력자로 인식되지만 나머지 엘마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진현성이 엘레멘탈마스터의 인식을 만들어 놨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싶다. 진현성 외의 엘마들을 보면 얘가 그 신캐에 준하는 괴랄한 사기캐가 맞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다가도 김현도의 스폰빵이나 매칭을 보면 그 포텐셜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사실상 해당 콘텐츠들에서 진현성을 잡을 수 있는 유저는 현재 기준으로는 김태환과 장재원 이찬혁 정도를 제외하면 없으며, 그나마도 플레이 양상을 보면 장재원과 이찬혁은 심리전같은 실력이 더 우수해서 이기는 게 아니라(심리전 넘사벽 탑인 김태환이 있어서 약간 묻히는 감이 있지만, 물론 해당 유저들의 심리전도 최고 수준에 가깝긴 하다.) 캐릭터 상성이 유리해서 (베가본드, 소드마스터, 웨펀마스터, 섀도우댄서 등) 이기는 것이고 심리전에서 진현성을 이기는 경우가 많이 연출되는 것은 김태환 정도의 최고 실력자가 아닌 이상 보기 힘들다.
진현성이 탈 엘마라고 불리는 이유는 다른것도 있지만 다른 엘마들과는 다르게 체술기를 포함한 기본기와 무빙, 압박 등 모든 게 확실하게 정상급이라는 것이다.
  • 낙화장
가장 기본적으로는 이동기로 사용이 된다. 순간적으로 짧은 거리를 돌진하기 때문에 무빙 중간중간에 섞어주면 좋다. 찍을수록 거리와 발동속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필히 마스터 하자. 단 슈퍼아머가 없기 때문에 상대방을 향해 정면으로 쓰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공중콤보 중 벽근처로 갔을 때 풀차지해서 써주면 벽에서 튕겨나오면서 콤보를 끊기지 않고 계속 넣을 수 있다.
  • 용아
왜 엘마가 용아를 쓰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용아는 상당히 준수한 기본기다. 매우 빠른 발동 속도에 나쁘지 않은 사거리, 긴 경직시간이 있어서 쫓아오는 상대에게 기습적으로 용아를 찔러넣으면 천격으로 연계해 한 콤보를 먹일 수 있다. 스킬레벨을 많이 올릴 필요는 없으며 1레벨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계약소환 : 호도르
엘마의 벙커링에 보이드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소환 스킬. 쉽게 죽지않고 엘마를 상대로 콤보를 넣고 있을 때 항상 와서 돌멩이를 던져 콤보를 끊어버리는 혈압오르는(엘마입장에서는 상당히 기회인) 짓을 한다. 맘먹고 죽이려면 얼마든지 죽일 수는 있지만 죽인다고 해서 이득보는 것은 전혀 없고, 또 쿨타임도 짧은 편이고 무엇보다 엘마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 프로스트 헤드
프로스트 헤드는 플로레와 정반대로 하급스킬들중 결투장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데, 이것은 유도력둔화능력 때문이다. 일반적인 엘마의 결투는 마치 수성전과 같다. 엘마는 자신의 영역에 오지 못하도록 최대한 견제하고 방어한다. 반대로 적은 그 영역을 침범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다. 때문에 프로스트 헤드가 강력한 스킬이 되는것이다. 프로스트 헤드는 신경 쓸 필요없이 정말 끈질기게 적을 따라붙는다. 보너스로 둔화 상태이상까지 있어, 프헤를 한번 맞으면 다음 공격을 맞을 확률도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엘마는 이동하면서까지 프로스트 헤드를 충전하며 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 랜턴 파이어
랜턴 파이어 또한 결투장에서 강력한 원거리 견제스킬이나, 랭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인기도가 떨어진다. 그 이유라면 당연히 피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프헤와 같이 유도력이 있지만, 프헤는 방향을 180도 돌리면서까지 적을 추적하는 반면 랜턴은 발사한 그 순간에 포착한 적의 위치만을 본다. 또한 자체적으로 발사각이 좁기 때문에, Y축(세로)으로 살짝만 내려가도 랜턴을 피할 뿐더러 완전히 안전한 사각지대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저랭크 구간에는 그런 건 없다.
  • 플루토
다시 돌아올 때 발사된 곳으로 돌아오지 않고 엘마가 있는 자리를 다시 포착해 그곳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직선 스킬인 듯 보이나 광범위한 Y축을 범위를 가지게 할 수 있다. 즉 상황에 맞추어서 시전자가 위나 아래로 이동하면 플루토는 그에 응해서 돌아오면서 적을 공격한다.
중급 스킬은 기본적으로 '''방어형'''이다. 적에게 공격을 넣는 것은 하급 스킬과 상급 스킬이 주로 하기 때문에, 중급 스킬은 자신을 보호하는데 자주 사용한다.(플레임 스트라이크만 유일하게 공격형이나 플스 또한 방어형으로 유용하다. 이를테면 벽콤을 넣고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루트인 낙화장 벽꽝후 플스-프헤를 쓰는 게 아니라, 낙화장 벽꽝후 프헤를 공중에서 맞춰 미리 슬로우를 걸어놓고 Y축으로 약간 이동한 후 일어날 위치에 플레임을 깔아 상대방이 어퍼버티기를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이미 프헤로 느려진 상대에게 플루토의 2타나 칠링 펜스 등을 써서 플레임 이후 모든 기술들을 스탠딩 상태일 때 딜이 10프로 더 들어가는 효과를 받게 하며 플레임은 버티기를 해야 하니 카운터로 들어가 보다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을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단, 가드가 있는 캐릭터는 백어택으로 들어가는 플레임 위치를 맞추기 매우 힘들어 조심해야 한다. - 엄밀히는 에어리얼 상태 적을 공격 시 10퍼센트 데미지가 감소하는 것이긴 하다.)
  • 썬버스트 / 칠링펜스
썬버스트와 칠링펜스는 근접 캐릭터를 상대할 때 아주 중요한데, 썬버스트는 다운판정, 칠링펜스는 넉백판정이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시간을 벌 수 있다. 썬버스트와 칠링펜스는 시전자 주위에 공격판정이 있다는 점, 그리고 시간을 버는 용도라는 점에서 비슷하나 다른 부분 또한 많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사용이 필요하다.
첫번째로, 칠링펜스가 쿨타임이 2배로 길며, 그 쿨타임은 상급 스킬의 쿨타임과 맞먹는다. 썬버스트의 쿨타임은 보이드와 비슷하여 수시로 사용이 가능한 반면 칠링펜스는 상당히 길기 때문에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
두번째로, 썬버스트의 경우 공격판정의 시간이 매우 길다. 따라서 적이 판단하기에 썬버스트 사용이 끝난 것 같아도 아닌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적이 넘어진 후 일어나기 직전에 사용하면 썬버스트의 긴 공격판정 시간에 의해 적이 다시 공격을 맞는다. 그에 반해 칠링펜스의 공격판정은 거의 눈에 보이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썬버스트처럼 생각하면 곤란하다.
세번째로, 칠링펜스의 경우 (던전과 같이)원거리 공격 방어능력이 있으나, 파괴될 만큼의 데미지를 입으면 방어판정이 없어진다. 즉, 체력이 100인 칠링펜스에 공격력이 40인 프로스트 헤드를 3번 던지면 칠링펜스는 2번째 공격까지는 막아내나 3번째 공격은 칠링펜스가 건재함에도 체력이 0이되면서 내부의 시전자에게도 공격이 들어간다. 이는 매우 주의해야 할 부분인데, 칠링펜스로 익스트루더 풀차징같은 고화력 스킬을 막으려고 하면 안된다는 의미이다.
정리하자면, 썬버스트는 1차적인 방어스킬이며 칠링펜스는 최종방어 스킬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보이드
보이드는 유지시간과 쿨타임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거의 수시로 사용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엘마의 벙커링은 보이드가 아주 많은 영향을 주는데, 보이드가 천천히 전진하며 짧은 타격간격으로 적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은 보이드에 웬만해서는 접근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엘마는 항상 보이드를 유지하며 보이드의 주위에서 하급 스킬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저러한 벙커링의 주축이 된다는 부분 외의 보이드의 특수한 팁은 아래와 같은 경우가 있다.
첫번째로, 보이드는 노슈퍼아머 돌격형 스킬을 막는데 매우 효율적이다. 그런 종류로는 강습유성타, 맹룡단공참, 남그플의 와일드 캐넌 스파이크(!) 등이 있겠다. 다만 저러한 스킬들은 맞을 경우 추가 콤보를 맞게되는 등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요격하여 굳이 캔슬시키려 하기보다는 어떻게든 피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로, 보이드는 로봇전폭에 의해 날아오는 카운트다운을 막을 수 있다. 카운트다운이 보이드에 닿으면 그 상태로 바닥에 떨어진다.
  • 플레임 스트라이크
플레임 스트라이크는 엘마의 중급스킬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스킬이다. 던전에서와 마찬가지로 타격당한 적을 공중에 높게 띄워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플레임 스트라이크는 시전후 바로 폭발하지 않고 그 위치는 적에게도 보이기 때문에 적이 피하기도 쉽다. 따라서 소위 말하는 예측샷을 연습할 경우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예측샷은 하급스킬과 동반할 경우 쉬워진다. 예를 들어, 당신이 맵의 하단에 프헤를 잔뜩 깔아두었다면 적은 위를 향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플스는 다른 중급기와 같이 사용할 경우 그 효과가 매우 커지기도 한다. 이를테면 상대를 몰아주다가 플스를 살짝 적과 어긋난 위치에 날리고 역공을 날리거나 벗어나려는 상대에게 썬버나 칠링을 써 밀어내고 넘어지거나 밀리는 적에게 플스를 적중시키는 등, 그런 방식으로 감을 익혀가면 좋다. 플레임 스트라이크를 적에게 맞출 경우 분명히 엘마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만, 플레임 스트라이크에 맞더라도 적은 얼마든지 하늘로 날아가지 않을 수 있다. 전직업에 공통으로 있는 Z커맨드 스킬들(잭스파이크, 공참타 등)은 대부분 슈퍼아머가 있고 그외에 가드, 건가드 등의 스킬들 또한 데미지의 일부만 받고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플스를 적에게 맞췄다고 해서 불나방 마냥 그쪽으로 향하면 위험하다. 또한 플레임 스트라이크는 자기 발밑에 시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돌격형 직업이 상대일 경우 방어형으로 플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천격과 하급기 (프헤, 플루토)를 이용해서 공중콤보를 넣는 도중에 플레임 스트라이크를 끼워넣고 낙화장이나 썬버스트를 이용해 공중에서 찰나의 틈동안 띄워주면 더욱 더 유용한 콤보기로서의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시 보이드가 안 깔려 있고 쇼타임까지 없는 상태라면 역공당할 위험이 커지므로 해당 상태일 경우, 사용을 조금 신중하게 해야 한다.
상급 스킬은 쿨차는 대로 쓰면 된다. 다만 핼로윈 버스터는 공중콤보에 섞을 수 있기 때문에 연구를 해보자.
그러나 썬더콜링 같은 경우에는 기절을 활용한 중초로 사용될 여지도 있으며, 데미지 한계점에 다다른 적을 띄운 채 나이트 할로우를 넣어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다. 상급 스킬은 대부분이 콤보에 연계될 여지가 높기 때문에 무턱대고 쿨차는 대로 쓰기엔 조금 애매한 면이 있다. 그나마 아크틱 정도가 견제용, 마무리용 등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7. 전직 및 각성 방법



7.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1레벨 상승권, 퀘스트 클리어권 등으로 15레벨 구간 에픽 퀘스트를 패스 했을 경우

7.2. 각성 방법


'''아크메이지'''

유한한 존재에게 주어진 너무나도 강대한 힘, 마법. 그리고 여기 평생을 바쳐 이를 연구하고 이를 위해 고심하는 존재가 있으니 우리는 이들을 마법사라 부른다.

이들에게 주어진 공통명제가 있었으니 '마법이란 무엇인가'

이는 마법사들이 풀어낼 수 없는 영원한 신기루이자, 자신의 존재에 대해 얻고자 하는 궁극적인 대답이리라.

그리고 여기 '아크메이지'의 전설이 있다. 마법의 오의를 이해한 자만이 도달할 수 있다는 마법의 궁극. 여태껏 자신의 위대함을 증명하고자 했던 위선자들이 스스로 집어든 왕관에 불과했던 이름이었지만 마계 회생의 사명을 띄고 대륙에 등장한 어린 마법사들에 의해 다시금 그 존재여부에 모두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궁극의 진리를 향한 과정이 아닌, 그 자체가 궁극의 진리라는 '아크메이지' 어린 마법사들의 거침없는 성장에 역사는 다시 씌어질 것인가. 아니면 그 존재의 무거움에 스스로 무릎을 꿇고 말 것인가.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1레벨 상승권, 퀘스트 클리어권 등으로 50레벨 구간 에픽 퀘스트를 패스 했을 경우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7.3. 2차 각성 방법


'''오버마인드'''

엘레멘탈마스터들이 마나와 원소를 운용하다 보면 황홀경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찰나이지만 우주의 이치를 깨달은 것 같은 착각을 느낄 정도로 강렬한 순간이다.

온 세포가 활짝 열린 상태에서 그들이 보는 것은 이해를 몇 단계나 뛰어넘은 고차원의 것이다. 그러나 너무도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숨겨진 이치를 해석할 수는 없었다.

엘레멘탈마스터들은 이 상태를 '초월단계'라고 불렀다. 그리고 초월단계를 오래 유지할 수만 있다면 삼라만상의 모든 것을 깨닫고 원소와 마나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크메이지의 단계에 오른 대마법사 '공허의 론'조차 초월단계를 수 초 이상 지속할 수 없었다. 하물며 그보다 역량이 부족했던 다른 자들이야 말해서 무엇하겠는가. 불가능이란 단어를 우습게 아는 그들이었지만 이것이야말로 불가능한 경지라 느끼고 하나 둘, 포기하는 자가 늘어만 갔다. 심지어 초월단계는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을 위해 신이 그어놓은 금지선이라는 한탄이 정설로 받아들여질 지경이었다.

그러나 테라코타의 가장 뛰어난 마법사로 알려진 레이진에 의해서 그 모든 한계는 깨졌다. 초월단계를 무한한 시간동안 지속하는 데에 성공했던 것이다. 그의 나이 20세 때의 일이다.

큰 깨달음 얻은 레이진은 초월자라는 의미인 '오버마인드'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칭하였다. 그리고 그의 가르침을 구하고자 하는 자들이 몰려오기 전에 홀연히 모습을 감추었다. 레이진이 초월단계에서 무엇을 봤으며 어떤 것을 깨달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엘레멘탈마스터들이 오버마인드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레이진과 같은 경지를 이룬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10]

'''"마나와 원소, 그 모든 것을 초월한다!"'''

엘레멘탈마스터의 2차 각성명은 '''오버마인드'''. 이름의 어원은 유년기의 끝에서 언급되는 고도의 지성을 지닌 정신체지만,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초월체'''의 인상이 너무 강렬하여 수많은 법덕들이 '''진심을 담아'''(...) 목놓아 통곡했다.[11]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저그 드립이 물밀듯이 쏟아졌다(...). 동년 7월 21일 라이브 톡톡에 여성 마법사의 2차 각성명이 정식으로 언급됨으로서 이젠 빼도박도 못하게 되었다.
2014년 8월 8일, 2차 각성 스토리와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12]

8월 12일 소개영상이 공개되었다.
2차 각성의 가장 큰 변화점은 초월의 룬 스킬을 통한 버프 통합과 쇼타임 무한 지속. 2차 전직을 하면 더 이상 쇼타임 때문에 골머리 썩힐 필요가 없어진다.
패시브 스킬은 35~45레벨 무큐기들에 부가효과를 더해 강화시키는 '엘레멘탈 포텐셜'이 있다. 주요 변경점은 해당 무큐기들의 모든 속성 스킬화, 채널링 스킬이던 아크틱 피스트의 설치기화를 꼽을 수 있다.
공격용 액티브 스킬은 화면에 보이는 적을 대상으로 지정하여 공격하는 '더 게이트', 전방에 거대한 크리스탈을 불러내 단타 공격을 하는 '초월의 크리스탈', 주변의 원소를 빨아들인 뒤 미지의 원소로 재창조하여 폭발시키는 '제 6원소'가 있다.

7.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웨스트코스트 중앙 막사에 있는 나이트 로바토와 대화하기
    •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솔도로스와 결투하기
    • 웨스트코스트 중앙 막사에 있는 아간조와 대화하기
    •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양얼과 대화하기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8. 사용 아이템



8.1. 무기 및 방어구


무기는 스탭이나 로드를 사용하며 방어구는 을 입는다.

8.2. 스킬 커스터마이징




9.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옵션
엠블렘
머리,모자
지능
지능 + 마법 크리티컬
얼굴,목가슴
공격속도[13]
캐스트속도
상의
'''엘레멘탈 번'''[14]
속성 마스터리[15]
마법 크리티컬
하의
HP MAX[16]
허리
회피율
암속성 저항
인벤토리 무게 증가
이동속도
신발
이동속도
피부
물리 피해 추가 감소
마법 크리티컬[17]
오라
지능
마법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속성 강화
플래티넘 엠블렘

속성 마스터리
쇼타임[18]

10. 기타


[image]
전직 이펙트도 오라라서 룩을 가리는 일이 없으므로 룩덕용으로 꼽히기도 했으나 전직 이펙트 ON/OFF 기능이 추가되면서 룩덕을 위해 굳이 엘레멘탈 마스터를 키워야 할 필요는 없어졌다.
바뀐 일러스트를 보면 모습과 복장은 기존의 2각 일러스트와 동일하나[19] 전직&1차 각성 일러스트의 분위기를 더한 느낌의 일러스트다. 일러가 전보다 개악됐다는 소환사나 큰 변화에 호불호가 갈리는 배틀메이지에 비하면 호평이 많다. 또한 각성 컷신을 보면 마도학자보단 덜 하지만 한쪽 화면을 쓴 느낌이 있다.
여성 마법사의 대표 직업 아니랄까봐 진 각성 일러스트 또한 말이 많았는데, 한국 서버와 중국 서버에서 공통으로 지적받은 부분은 '일러스트가 묘사하고 있는 신체가 여자의 몸이 아닌 것 같다', '마치 남자아이가 여장한 것 같다'는 점이다. 물론 빠듯한 진 각성 일정에서 일러스트 수정 같은 걸 바랄 수는 없었고 그래도 애니메이션 컷신은 호평이라서 일러에 대한 언급은 많이 줄어들었다. 일러스트가 그 유명한 하스스톤 안두인 기본 카드와 자세, 구도 등이 매우 흡사하여 관련 밈인 '''"승패에 집착하지 마십시요. 게임은 이기기 위해 하는것이 아닙니다.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것입니다."'''드립이 언급되고 있다.

[1] 일러스트는 포니테일인데 전직의 서 아바타는 표현이 힘들었는지 트윈테일로 나왔다.[2] 남성이다.[3] 판정 개선도 동시에 이루어졌다.[4] 다만 이 역시 이시스가 나오고 난 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야 발굴된 트리이며, 이시스 초창기는 짤딜이 이때만큼 나오지 않아 여전히 그로기를 위시한 폭딜 트리가 우세했었다. 2017년 리워크 패치 이후로 딜링 버프만 계속 먹어온 2차 각성기가 매우 강력했던 엘마 역시 마찬가지였고 그 이전에도 엘마는 억년이나 창천이 우세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엘마의 폭딜이 약하다는 인식이 이때부터 나오기 시작한것이다.[5] 여거너의 진각성까지 나온 시점에서 모든 직업을 통틀어 단순 수치상으론 가장 높은 상향폭이었지만 엘븐나이트의 진각성 상향폭이 역대 최고점을 찍으면서 2번째로 높은 상향폭으로 밀려났다.[6] 나이트 할로우를 이용한 위치 고정 정도로도 충분하다.[7] 루나 베네딕티오, 록시 등등[8] 루나는 처음 예열에서의 무큐기 딜로스로 인해서 스위칭으로 이득을 보기가 힘들다. 마찬가지로 선택어벨 달랑 두개만 채용하는 경우에도 2각에서 늘어난 딜만큼 진각에서 잃어서 이득을 보기가 힘들다.[9] 보통 선택벨트에다가 산물로 스위칭을 채용한다[10] 이것은 제2차 마계회합이 나오면서 사실로 드러나는데, 엘마 유저들로선 불가능한 '''핼로윈 버스터 난사, 피격시 나이트 할로우를 생성하는 유도 보이드, 4방향 엘레멘탈 퀘이크''' 등을 쓰기 때문.[11] 이전엔 여귀검사의 전직 직업인 암제(1각명)도 다크템플러 즉, 스타크래프트의 암흑 기사랑 동명이인으로 논란이 좀 있었다.[12] 차대호의 작품뿐만 아니라 익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작품도 전신화 공개.[13] 기동성을 빠르게 하기 위해 공격속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상태 변화 내성의 경우 장난감 아이템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아바타 2부위로 올려도 효과가 미미해 영향을 잘 주지 않는다. 차라리 공격속도를 선택해서 기동성을 빠르게 늘리는 것이 좋다.[14] 스위칭용.[15] 엘레멘탈 포텐셜보다 상승량이 좀 더 높다.[16]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지능.[17]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18] 엘마는 쿨감 의존도가 높고 쇼타임 레벨링이 무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한 쇼타임 자체 성능이 쿨감픽 수준이기 때문에 쿨감을 위해 쇼타임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15레벨을 넘어가면 쿨감 효과를 받을 수 없으니 레벨링에 따라 잘 타협해서 쓰자.[19] 세세하게 보면 대략적으로 디테일한 부분(소매와 치마의 무늬, 스태프의 머리부분)이나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부분들(케이프에 가려진 팔뚝부분, 속성의 돌 형태)이 조금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