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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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문서를 뒤지다가 새로운걸 만들어 냈거든요~
이번건 좀 파괴력이 있을 것 같은데 당신한테 실험 좀 해보면 안될까요? 네?"'''

전직명
각성명
2차 각성명
진(眞) 각성명
한국
마도학자
(Witch)
트릭스터
(Trickster)
지니위즈
(Geniewiz)
진(眞) 마도학자
(Neo: Witch)
일본
魔道学者
(まどうがくしゃ)
トリックスター
ジーニーウィズ

중국
魔道学者
(마도학자)
魔术师
(마술사)
古灵精怪
(고령정괴)

영미권
Witch
Trickster
Geniewiz


1. 개요
2. 특징
2.1. 장점
2.2. 단점
2.3. 성공률
3. 역사
4. 결투장
5. 전직 및 각성 방법
5.1. 전직 방법
5.2. 각성 방법
5.3. 2차 각성 방법
5.4. 진 각성 방법
6. 사용 아이템
6.1. 무기 및 방어구
7. 아바타 권장 옵션
8.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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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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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위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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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마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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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위즈 2차 각성기 컷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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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마도학자 각성기 컷신

연금술로 창조된 퍼밀리어라 불리는 생명체를 데리고 다니는 마도학자들은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이다. 마계의 오래 전 과학문명에 많은 관심을 지닌 이들은 고대 도서관에 모여 테라의 찬란했던 과학문명을 연구하고, 자신들이 발명해낸 것들을 세상을 모험하며 실험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차있다. 아직 완전하지 않은 기술로 인해 엉뚱하거나 의외의 결과를 불러올 때가 있지만, 이들은 베일에 싸인 마계 과학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면 앞으로 상상도 못할 파괴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공식 가이드 페이지
던전 앤 파이터마법사의 전직 중 하나.
1차 각성명은 장난꾸러기 트릭스터, 2차 각성명은 천재 마법사란 뜻의 지니위즈.

네임드 마도학자로는 도서관의 모니카, 이키 더 비키필립 람[3]이 있다.

2. 특징


퍼밀리어의 도움을 받아 연금술과 마도 기계를 사용하는 마법사. 방어구는 가죽이며 전용 무기인 빗자루를 사용한다.
마도학자 컨셉의 출발은 과학과 마법의 조합이다. 그러나 이 조합은 완벽하지 않아서 의외의 결과를 불러 일으키는데 이것이 마도학자의 가장 큰 특징인 '''성공률'''이다. 성공률은 '실패-성공-대성공-초대성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공률이 있는 스킬들은 대성공, 초대성공시 큰 데미지와 함께 다양한 부가효과를 가진다.
그러나 성공률 컨셉은 밸런스 패치를 거치면서 점점 희미해져 육성 중간에만 성공률의 불안정성을 느낄 뿐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대성공만 터트리는 캐릭터가 된다. 동시에 비터스 캔디바로 실패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도 있다.
성능과 별개로 가장 컨셉이 확실한 직업 중 하나로, 여마법사의 귀엽고 당돌한 면이 가장 부각된 직업에, 특유의 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코믹한 분위기[4]가 어우러져 던파 최고의 웃음시너지, 개꿀잼 직업 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2.1. 장점


  • 무한 쇼타임을 통한 짧은 쿨타임
2차 각성 시 습득하는 현자의 돌에 의해 쇼타임의 지속시간이 무한으로 바뀐다. 쇼타임은 10레벨 기준 쿨타임 -21.6%, 캐스트속도 +56.2%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덕분에 타 캐릭 대비 짧은 쿨타임을 가져서 스킬 회전율이 좋은 편이다. 블랙망토, 파리채 류의 즉시 시전 스킬에는 쿨감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효율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대부분 스킬에 적용되는 효과라서 문제점이 되진 않는다.
  • 뛰어난 홀딩력과 딜링 능력
마도학자는 '홀딩형 시너지'라는 기본적인 포지션에는 아주 충실한 편이다. 하나같이 긴 지속시간의 빙수, 플컬, 우로보로스 거기다 블랙 망토를 이용한 홀딩 연계도 자연스러운 편이고 쇼타임 덕분에 홀딩기의 쿨도 짧기 때문에 홀딩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적을 아주 바보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현재 메타에선 다소 빛이 바래긴 했지만 분명한 장점. 그리고 데미지 딜링 측면도 좋아졌는데, 3차 각성 이전에는 늘어지는 채널링에 비해 다소 아쉬운 수준이었지만, 강력한 죽창기인 아르스마그나와 애시드 클라우드의 몹 추적 능력 추가 및 잭 오 할로윈과 같은 설치형 기술도 다수 추가되고 데미지 상향까지 준수하게 받아 현재는 시너지 직업들중 웨펀마스터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평도 있을 정도의 강력한 캐릭터가 되었다.
  • 높은 생존력
빗자루 다루기 패시브로 오래 공중에 떠있을 수 있는데, 공중에서 특정 기본기를 사용하면 공중평타와 대쉬 제한이 초기화 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계속 공중에서 날 수 있다. 그래서 상위 컨텐츠의 각종 까다로운 패턴을 회피하기가 편하다. 또한 탑승 스킬에는 상태이상 면역 및 받는 데미지 감소가 크게 달려있고, 일부 탑승 스킬은 걸려있던 상태이상까지 없애버리기 때문에 숙련만 되어있다면 상상 이상의 생존력을 보여준다. 무적 판정을 가지는 블랙 망토와 잭 프로스트 빙수 스킬을 통해 비상시 생존 또는 패턴 무시 말뚝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재미와 컨셉
농담같지만 의외로 중요한 부분으로, 아이템 파밍이 운에 크게 의존하는 던파의 특성 상, 에픽이 뜨지 않으면 상위 컨텐츠에 진입하지 못하고 길면 몇개월 동안 노가다와 쩔, 에픽 파밍에만 몰두하게 될 수도 있다. 이때 접거나 질리지 않으려면 타격감이 좋든 던전 플레이가 재밌든 어떻게든 캐릭터에 애정을 붙여야 하는데, 마도학자는 개발진에서 작정하고 개그 컨셉과 귀여움을 밀어주는 캐릭터라, 타 직업에 비해 애정을 붙이기가 쉽다. 비슷한 예로 레인저가 자본도 많이 들고 운용 난이도가 매우 높음에도 꾸준히 인기 있는 이유가, 성능도 성능이지만 스킬들이 하나같이 스타일리시하고 간지나기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건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인 셈이다. 강한 직업도 좋지만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게임의 가장 원초적이면서 근본적인 가치이기 때문.

2.2. 단점


  • 부실한 기본기
기본기가 약하거나 SP 대비 성능이 좋지 않아 HP가 애매하게 남은 몬스터나 단일 몬스터 상대로 쓸 스킬이 없다.[5]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무큐기를 사용하는 일이 다반사.
  • 긴 채널링과 선후딜
암속성을 제외한 3속성 스킬이 전부 채널링, 탑승기, 지속딜로 되어있고 설치 모션과 코믹 컨셉으로 스킬을 사용하고 넘어지는 등의 문제로 던파 내 직업군 중에서도 선후딜이 굉장히 긴편이다. 비터스 캔디바로 용암지대 생성물약, 성난 불길 가열로, 메가 드릴을 순딜기로 바꿀 수 있지만 비터스를 써도 채널링이 긴 편이며 다른 상급기들은 비터스를 받지 못해 여전히 채널링과 선후딜이 길어 답답하다.
  • 애매한 사정거리
철저히 중거리 컨셉에 맞춘 캐릭터로 자신을 중심으로 기계를 설치해 공격하는 스킬이 많다. 비터스 가열로와 메가 드릴은 몬스터에 붙어 써야 풀히트가 가능하므로 탑승 데미지 보정이 있다 해도 한방만 맞아도 빈사상태가 되는 상위던전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플로레 컬라이더는 마법진보다 실제 사거리가 더 짧은 버그가 있다.

2.3. 성공률



'''실패'''
'''성공'''
'''대성공'''
'''초대성공'''[6]
'''잭오랜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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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잭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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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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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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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학자에게는 '실패-성공-대성공-초대성공'[7]이라는 자체적인 성공률 시스템이 있다.
실패, 성공, 대성공 여부에 따라서 딜 차이가 커지는데, 이 때문에 극 초기에는 과거의 크리티컬 확률처럼 '로또로 강한 딜이 나오는 캐릭터'가 마도학자의 컨셉이었다. 이러한 캐릭터 고유의 컨셉으로 인한 핸디캡 때문에 안정적인 성능 확보가 힘들다는 유저들의 의견으로 몇차례 밸런스 패치를 거치면서 각성 패시브인 성공 예감과 버프기인 캔디바가 올려주는 대성공률이 점차 올라 연속으로 대성공을 터뜨리는 것이 가능해졌고 현재 마도학자 유저들은 많은 유저들이 높은 크리티컬 확률을 통해 상시 크리티컬을 노리듯 상시 초대성공을 터뜨리는 것을 세팅의 최소사항으로 여긴다.
만렙 기준으로 친해지기와 성공 예감을 마스터하면 스위트 캔디바가 4레벨이어도 무조건 대성공이 나오며, 비터스 캔디바를 발동시키면 의도적인 실패로 다른 효과를 노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육성 도중에는 여전히 성공률 시스템에 의한 불안정성을 체험할 수 있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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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
마도학자는 출시 이후 웨펀마스터, 스핏파이어, 스트리트 파이터와 함께 F4[21]에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당시 무큐가 넘치지 않았던 시절 애시드와 용암지대, 빗자루 스핀까지 무큐기였고, 무큐가 장난 아니게 소모되어 '무큐학자'라고 불리기도 했다. 소위 장판기들은 엠피 소모가 상당했기 때문에, 애시드와 용암지대를 전부 사용하는 마도학자는 항상 MP부족에 시달렸다. 스위트 캔디바의 성능도 처참했는데, 대성공률 증가는 없었을뿐 더러 성공률조차 5n% 정도로 오르는데 스포는 또 엄청나게 먹어서 버리는 스킬이었다. 그래서 정말로 실패 여부에 따라 울고 웃는 '로또학자'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캐스팅 속도는 또 더럽게 느려서 스킬을 쓰다가 캔슬을 안당하면 다행일 정도였다. 특히나 마도학자의 캐스팅 스킬은 적 근처에서 시전해야하기 때문에 캔슬당하기 쉬웠다. 오죽 느렸으면 가죽보다는 캐속을 올려주는 천[22]을 장착하는 마도학자도 많았을 정도다. 설상가상으로 애시드와 용암 포션의 쿨타임이 35초에 육박할 정도로 스킬 쿨타임들이 전반적으로 길었다. 그래서 실패 혹은 캔슬 시 마도학자는 말 그대로 안습이었다.
스킬 자체도 성능이 어딘가 이상했다. 슈르르는 수동으로 터뜨릴 수 없었고 드릴은 캐스트속도가 적용이 안 돼서 조립 시간만 3초가 넘었으며 조립 시간동안 슈퍼아머도 없는 무방비 상태였다. 나름 최강기였던 드릴이 캔슬당하는 기분은 당시 마도학자를 키우던 유저라면 다들 알 것이다. 애시드 클라우드는 대성공 시 번개가 나와 적을 넘어뜨려서 눕혀버리는데, 문제는 드릴이 하단판정이 없어서 누운 적을 공격할 수 없었다. 자버프기인 고대의 도서관과 스위트 캔디바는 쿨타임 대비 지속시간이 지나치게 짧았다. 스포는 말할 것도 없이 엄청 부족했다.

'''1차 각성 패치'''
고매미 마도
퍼밀리어가 떴다 패치로 마도학자의 1차 각성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각성기인 '퓨전 크래프트'가 쓰레기로 밝혀지면서 F4 탈출을 기도하던 많은 마도학자들이 실망했다. 당시 퓨전 크래프트는 몹몰이 기능도 없고, 속박도 잘 안걸려서 몹은 저멀리 도망가고 마도학자만 혼자 열심히 허공을 치는 안습함을 보였다. 게다가 다른 직업 각성기들의 컨셉을 배껴온지라 성의없다는 비판도 받았다. 여스핏 1각기와 견줄만한 똥스킬이었고, 안그래도 스포가 부족한 마도학자는 각성기를 아예 버리게 되었다. 각성을 했는데 각성한 거 같지가 않은 상황인 것. [23] 물론 패치와 함께 다른 스킬들이 개선되면서 마도학자는 조금씩 개선되고 있었다.
마도학자 1차 각성 추가 후, 그나마 많은 마도학자 유저들이 이계에 파티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고, '강력한 맹공의 고출력 매직 미사일' 세팅이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게 된다. 빛나는 잔영 3세트와 강맹 고매미 장비를 장착하면 고매미의 쿨이 6초에서 1.4초까지 줄어들었고, 고매미를 난사하면서 던전을 휩쓸고 다니는게 가능했다. 드릴의 경우 블랙 레이디스 메이드라는 피깎옵이 달린 빗자루가 있으면 이계 파티를 프리패스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마도학자는 플로레 컬라이더를 주력으로 홀딩 역할로 가기 시작했다. 다만 플로레 컬라이더의 타격간격이 경직시간보다 길었기 때문에, 타격 간격 사이에 홀딩이 풀린 틈을 타 패턴이 발동되는 일이 자주 있어서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 이는 추후 상향패치를 받게되면서 완전한 홀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3차 이계 패치'''
고매미의 사망과 절대영도 세트
3차 이계 추가와 함께 쿨타임 적용 방식이 변경되어 고매미 쿨이 2.2초가 되면서, 고매미 세팅은 예전의 위상을 잃어버렸다.[24] 하지만 절대영도 6세트로 강력한 드릴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절대영도가 대세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또한 이 시기에 대왕 파리채의 버프는 힘지체정을 무려 24%나 올려줬는데, 제한없이 중첩이 가능했었다. '''그것도 복리로.''' 그래서 대왕 파리채의 쿨타임을 줄이고 대성공률을 높이면, 2중첩으로 153%, 3중첩으로는 190%의 스탯뻥이 가능했었다. 여기에 파티에 마도가 여러명이라면? 게다가 홀리까지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절대영도 세트를 끼면 대왕파리채의 쿨이 반으로 줄기 때문에 절영9셋이 마도가 이계를 도는 목적이 되었다.

'''던파 각성 패치'''
F4 완벽 탈출
던파 각성 패치 때 마도학자가 대폭 상향 되면서 본격적으로 F4를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사기였던 대왕파리채 버프는 중첩이 불가능해지고 10%로 하향되었지만, 캔디바 대성공률이 대폭 상향되면서 필수스킬로 자리매김했고, 전체적인 스킬 데미지가 대폭 상향되었다. 이어서 재련이 추가되고 시간의 문 패치로 몹의 방어력이 하향된 것이 맞물려 독립공격력 캐릭인 마도학자의 위상은 높아져갔다.

'''버스터 스킬 패치'''
내리막길
30제 이하 스킬 쿨타임을 1초 밑으로 줄여주는 버스터 스킬이 추가되었는데, 마도학자는 장판 두개를 계속 중첩시키면서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었다. 물론 얼마 안가 버스터가 삭제되면서 이젠 아무래도 좋은 얘기. 딱히 이렇다 할 개편이 없었던 마도학자는 구조적인 단점들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또다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 때 마도의 별명은 '''탭키의 요정''' 이었다.

'''마법사 2차 각성 패치'''
'''마도학자 최고의 전성기'''
안 그래도 가열로가 꾸준히 상향을 받으면서 밝게 타오르는 홍염 세트를 위시한 '가열로리' 세팅이 대세가 되고 있었는데, 2차 각성 패치로 가열로가 상향을 또 받게 되었다. 가열로 시전시간 감소, 불덩이 개수 증가, 불덩어리 뿜는 속도 증가를 통해 홍염 마도는 엄청난 데미지를 뿜어냈다. 게다가 호문쿨루스로 인한 플컬 대리설치 덕분에 무려 13~16초나 홀딩을 하면서 딜을 다 넣을 수 있게 되었으며 고대의 도서관, 대왕 파리채의 버프와 장판 디버프 등으로 딜, 홀딩, 디버프를 혼자 전부 다 해먹는 희대의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 선구자 9셋으로 무한 홀딩을, 홍염 6셋으로 수준급의 홀딩과 딜을, 애시드 3중첩 버그를 통한 극한의 물방깎, 수속깎을 하는 애시드 세팅까지. 이러한 다재다능함을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레이드에서 마도가 없는 팟을 찾기 힘들 정도였다. 덕택에 안톤 레이드 직업 분포에서 2위를 했다.
그렇다고 단점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었다. 레이드 초기에는 넥스냅, 스카폴드, 공진에 비해 연계가 안 되는 플컬의 특성 상 안정성 부족 때문에 홀딩 포지션으로서는 홀대를 받았다. 플컬 이중설치는 버그였으니 논외. 마도가 올라운더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건 레이드 개편 이후 1회에 단일 스킬로 상당한 프리딜타임을 제공하는 플로레 컬라이더 덕분이었다. 즉, 마도학자가 올라운더로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기는 2015년 1분기부터이며, 레이드 초기엔 대부분 함포에 괴충꼬리 싸들고 취직했었다.
레이드가 개편되면서 플컬이 8초가 되고, 쇼타임의 하향이 있었지만 갓열로의 위엄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마도학자는 여전히 가열로로 레이드를 구워먹을 수 있었다. 수련의 방 진누골에 가열로 한번에 1~2억을 박으며, 게다가 쿨도 짧아서 정자극, 쇼타임과 함께 거의 무한으로 쓸 수 있었으니 여기서 그 사기성을 짐작할 수 있다. 에픽 풀셋을 낀 마도에게도 '홍염 껴주세요'라고 하는 상황이니 말 다했다. 물론 이런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된 것은 그만큼 가열로를 제외한 스킬들의 상태가 노답이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딜, 홀딩, 디버프 모두 크로니클 세팅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그만큼 마도학자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레이드에 입문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른 소위 '날먹'의 증가로 인해 '마가년'이라는 별명과 함께 하향 여론이 거세졌다.

'''2015년 7월 30일 패치'''
윤명진 디렉터가 인터뷰 영상에서 직접 '''과도한 밸런스를 가진 멸쿠노와 마도학자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발언해서 공식적으로 하향이 예고되었고, 2015년 7월 21일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로 하향, 특히 가열로와 홍염셋이 상당한 칼질을 당했다. 그리고 7월 29일 추가 업데이트를 거쳐 30일 본서버에 적용되었다. 캐릭터 밸런싱 업데이트II
7월의 밸런스 패치로 일단 물딜계 디버퍼 자리를 꽉 잡고있던 애시드는 반토막 이상의 너프를 당했고, 가열로는 홍염6셋 기준 40% 정도의 하향을 받았다. 각성기와 함께 암속성 스킬들은 상향되었고 모든 전직 스킬이 고정 데미지가 되었다. 고출력 매직 미사일의 프로세스가 변경되어 편리해졌고 기존의 빗자루 바운드 스핀이 삭제되고 플로레 전기토끼라는 70제 신스킬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전기토끼에 대한 평가는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다. 또한 빗자루 다루기 스킬에 '빗자루 착용 시 캐속이 25% 증가' 옵션이 붙어 캐속 관련 문제는 조금 덜었으나 빗자루의 메리트 치고는 매우 부족하다.
그리고 플로레 컬라이더를 아무런 패널티 없이 대리 설치하는 게 과도하다고 판단했는지, 호문클루스로 ON 시 호문쿨루스가 대신 설치하는 대신 지속 시간이 감소하며, OFF 시 지속시간이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쉽게 짧은 홀딩 + 딜을 할 것인가, 아예 메인 홀딩으로 밀고 갈 것인가로 바뀐 셈. 그냥 이전 대리 설치 상태의 너프에 가깝다. 드릴은 쿨타임이 50초에서 45초로 상향이 되었지만 애시드 하향으로 안 그래도 내기 힘든 딜이 더 떨어졌다.
결론적으로는, 아쉬운 점은 있으나 스포 문제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패치되었고 홍염가열로가 큰 폭으로 하향되었지만 암속성 탈크가 가능할 정도로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구조적인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다른 캐릭터들이 상향 기조를 타면서 그런 결함들이 다시금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가열로의 딜링이 마도학자의 단점을 덮을 정도로 강력했으나, 가열로가 하향되고 타 캐릭터들의 딜링이 상향되면서 가열로가 더 이상 마도학자의 단점을 덮지 못 하게 된 것이다.
결국 2016년 중반엔 인식만 좋은 약캐 취급을 받았다. 홍염 6은 하향되었지만 레이드에서 아주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진고던까지는 여전히 강력했지만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은 쪽으로 흘러갔다. 우선 레이드가 순간 폭딜 위주로 패치되면서 이것저것 깔아놓는 과정이 필수적인 마도학자는 장판 플컬 등을 설치하는 과정이 지나치게 길어 까딱 잘못하면 몹의 패턴을 보기 일쑤였다. 게다가 너프된 플컬 시간 때문에 가열로 데미지를 전부 박지도 못해 가열로는 딜링기로서 애매한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수속성, 암속성은 어지간한 탈크로도 홍염 가열로에 밀리기 때문에 어지간한 유저들은 홍염 세트를 계속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적절한 에픽 세트[25]를 착용한다면 레이드 쩔공대까지 노려볼 수는 있었으나, 이는 캐릭터 본래의 성능이라기보단 순수 템빨 + 소울 시너지에 가깝다. 저 둘 덕분에 마도학자는 현재 레이드 난이도에 겨우 턱걸이할 수 있게 된 셈. 몹의 피통이 100이라고 치면 다른캐릭이 170을 치던 내가 100을 치던 결과는 똑같다는 걸 생각해보자. 따라서 레이드 HP가 상향된다면 참 암울해질 것이다. 특히나 탈크 마도의 부족한 잡몹 처리 능력과 긴 현자타임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마도학자 특유의 다재다능함은 여전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종종 파티에서 데려가기는 했지만, 그 좋은 인식마저도 점차 사라져갔다. 역시 마도와 비슷하게 딜, 홀딩, 디버프를 하는 암제가 대부분의 면에서 상위호환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었다.[26]

'''2016년 6월 23일 파(破) 패치'''
퍼섭 단계에서의 우려보다는 나은 결과가 나왔다. 파리채 상향으로 암속 탈크가 힘을 얻었으며, 엘레멘탈 번이 불필요해지고 슈르르 대신 성공예감으로 적 마법 방어력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예전보다 운영이 편해졌다. 이런 편의성 부분에서의 패치는 만족하는 분위기지만, 스킬 공격력 증가가 추가된 고대의 도서관 극 스위칭에 에픽 장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완성도가 떨어진다. 이론 상 상향이긴 하나, 샤이닝 인텔리전스, 시간 여행자의 은시계, 니베르의 계급장 등의 에픽 장비, 고대 도서관 사서 상의/로리안의 꽃반지 등 단종 아이템이 없는 유저에게 이번 패치는 조삼모사였다.[27] 조금 더 따져보면, 거의 수치만 건드렸을 뿐 빗자루 스핀이나 설치&탑승 스킬들의 고질적 문제는 전혀 다듬지 않았고, 패시브 스킬들의 일관성 없는 강화 효과나 고정 속성으로 인한 효율 저하를 방치하는 등 정작 중요한 개선점들을 돌보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네오플의 한계가 두드러진다.

'''시즌 5. 마계 패치'''
퍼섭에서 예고 없이 상향되었다. 메가 드릴과 우로보로스의 시전 시간이 상당히 빨라졌고, 스킬 계수도 빗자루 스핀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조금씩 올랐다. 그리고 던전에서 탑승물의 HP가 무제한으로 설정되어 '''정제된 혼돈의 마석 목걸이'''를 착용한 파티원을 거를 필요가 없어졌다. 단 가열로를 사용하는 화속 마도학자의 경우 혼란이 걸린 유저의 공격에 가열로가 터지진 않지만 역경직으로 불덩이가 거의 나오지 않으므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후 10월 13일 용암과 에시드, 고대의 도서관 레벨 간격 및 마스터 레벨이 조정되면서 적지 않은 SP를 얻게됐다.

'''루크 레이드 패치'''
루크 레이드가 추가된 이후 마도학자는 다시 1티어의 위치를 되찾게 되었다. 대파, 고도를 통한 파티원들의 스탯뻥, 성공예감의 방깎이 시너지를 이뤄 또다시 다재다능함을 인정받고 있다. 물론 비슷한 위상을 지닌 암제, 수라에 비해서 딜 자체는 낮은 편이므로, 택틱, 엘드, 메탈라인 세트와 같이 시너지를 지닌 에픽세트를 지닌 마도가 매우 환영받는 상황이다. 물론 닼고 등 딜링 능력으로 1티어를 차지하는 에픽세트를 지니고 있어도 그 다재다능함은 어디 가지 않기 때문에 현재 마도는 홀리 제외 없어서 못 데려가는 상황이 속출할 정도였다. 심하면 안톤에서나 볼 법한 비탄+레전 오라 세트를 입고도 루크를 갈 정도였는데, 이런 비탄+오라템 둘둘로도 충분하고도 남는 파티 서포트가 가능했을 정도로 지나친 파티 시너지를 보여 주었다. 자세한 설명은 날먹 문단 참조.

'''2017년 8월 17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
2017년 7월 8일 개최된 오리진 행사에서 시너지 캐릭터들의 파티 시너지 효과를 최대 30% 선으로 맞춘다고 예고하였으며, 마도학자의 경우 파티 시너지에 가려진 스킬 구조 문제 개선을 위해 리메이크를 선언했다. 행사에선 빗자루 스핀 지상 버전과 75제 신규 액티브 스킬의 추가, 스킬 DPS 개선, 버프&패시브 통합 등이 사전에 언급되었다.

우선 스킬 시너지가 대폭 너프를 먹었다. 고대의 도서관과 대왕 파리채의 파티원 버프 지급, 애시드와 용암 포션의 속저깎 삭제와 플로레 컬라이더 홀딩 시간이 레벨 상관 없이 고정, 애시드에 있던 물방깎이 성공예감에 넘어오면서 물마방깎이 레벨에 상관없이 21.5%로 고정, 우로보로스 지속 시간이 최대 7초로 단축되어 날먹 마도들에게 사실상 사형 선고가 내려졌다. 이젠 비탄 오라 세팅으로는 잘 해봤자 안톤 레이드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킬 구조의 문제로 고통받던 고스펙 마도학자에게 비터스 캔디바 추가와 가열로, 드릴 실패 모션 개선으로 인해 탑승기로 인한 DPS 문제가 개선되었다. 또한 플컬과 우보가 지속시간 너프를 먹었지만 75제 스킬인 '잭프로스트 빙수'가 딜링 겸 홀딩기로 추가되었으며 고대의 도서관의 레벨 제한이 5에서 15로 늘어나면서 스위칭 아이템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전체적으로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은 패치이다. 비터스의 추가로 탑승기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가열로와 드릴의 실패 시 선딜이 매우 길고 전기토끼의 애매모호한 딜레이와 채널링은 여전한데도 캐스트속도 증가 및 시전 시간 감소 관련 패치는 없어 타 캐릭터들에 비해 답답하게 느껴지는 건 리뉴얼 전후와 크게 다를 게 없다. 게다가 안 그래도 채널링 스킬이 많은 마도학자에게 주어진 새 액티브 스킬조차 채널링 스킬이며, 빗자루 스핀은 개편 이후에도 여전히 쓰이지 않고 반중력 기동장치는 다른 스킬들이 상향을 받을 때 혼자만 패치에서 제외되어 비무큐기인 용암 포션보다 대미지가 낮아져버렸다. 1각기인 퓨전 크래프트는 플루토 펀치 이전의 공격들과 플루토 펀치의 속성이 제대로 통합되지 않고 타격 방식이 히트박스로 통합되어 대충 개편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며 플로레 컬라이더의 지속 시간과 퓨전 크래프트의 채널링 시간이 미묘하게 안 맞아 플컬이 폭발하고 몬스터가 무적기를 사용해 플루토 펀치가 안 맞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난다. 그리고 초월의 돌이 가장 높은 속강의 90%만큼 다른 속강들도 보정시켜주는 기능이 추가되어 일관성 있는 속강 투자 효율을 얻었지만 주력 무큐기들의 속성이 제각각인데다 강제 속성인 것은 여전해[28]예나 지금이나 토그잡이가 어렵고 속저깎 효과도 제대로 받을 수 없어 "차라리 엘마처럼 스킬들을 모속으로 바꿔 달라"는 건의가 자주 나온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마도학자의 구조적 문제들이 상당수 해결된 것은 사실이다. 마도학자의 지나친 시너지는 반드시 조정해야 하는 부분이었던 것은 사실이었고 개편 전에 비해 스킬을 욱여넣는 속도가 매우 빨라져 현 메타에 충실하게 순간 폭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스킬 딜레이 관련 문제나 가열로 드릴 실패 시 타점 문제는 여전하지만 과거엔 꿈도 꾸지 못 했던 딜 욕심을 내는 것이 드디어 가능해졌다.
성능과는 별개로 마도학자의 컨셉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원래 마도학자는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성장하는 공순이 컨셉임에도 2각 출시 이후 실패는 온데간데 없고 초대성공을 뻥뻥 터뜨릴 수 있어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패치로 사실상 버려졌던 실패 컨셉을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할 수 있게끔 바뀌고 비터스로 발동되는 스킬들의 실패 시 이펙트의 퀄리티가 높아졌으며, 잭프로스트 빙수기를 직접 빙글빙글 돌리다 넘어지거나 용암 포션을 실패하면 몸에 검댕이 묻는 등 개그캐 컨셉 또한 확실하게 잡았다. 당시 밸런스 패치가 완전히 망하기 직전까지 갔던 것도 한 몫 해서 "네오플에서 일하는 건 도트 팀밖에 없냐"고 밸런스 팀을 비난하는 말이 심심찮게 오갈 정도였다.

'''마수 던전 패치'''
2017년 12월 28일 본서버에 마수 던전이 패치되었다.
우선 마도학자의 입지는 하위권이다. 물론 대다수 캐릭터가 하위권으로 분류되지만, 마도학자가 하위권으로 분류된 이유는 동 포지션인 마공 시너지 캐릭터들 사이에서 마도학자만의 차별점이 없다시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1각 쿨초를 이용해 막대한 양의 지속딜이 가능한 인다라천, 딜링기와 홀딩기가 분리되어 안정적인 딜링 및 홀딩이 가능하고 하이딩으로 생존 능력도 좋은 네메시스에 비하면 마도학자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두 캐릭터와 달리 마도학자는 장점은 묻히고 단점이 더 부각되어 더욱 암울하다.
패치 이전에는 홀딩시간에 따라 광폭화가 터졌다면 본섭 패치 이후 엔과 히에로 전부 홀딩과는 상관없이 패턴 등장→딜타임→패턴 등장을 반복하는 방식이머 시간이 지날 수록 광폭 게이지가 상승하여 광폭화가 터질때마다 공격력이 계속 상승한다. 언뜻보면 홀딩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면서 나아진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더 끔찍해졌다. 마도의 특성 상 1,2각을 비롯하여 대다수가 채널링 스킬이며 비채널링기 역시 시전시간이 긴데 패치 이후의 마수 던전 딜타임은 길지 않기 때문에 스킬 1~2개 쓰다가 딜타임 끝나고 패턴→피격일 때가 많다. 게다가 마수던전 패턴 대부분이 다 즉사급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여전히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동안 아무것도 못하는 채널링은 더욱 천대받는 상황이다. 앤은 우선 홀딩 자체가 필요없어졌으며 아예 카운터로 딜을넣는게 더 좋아서 우로보로스나 빙수를 쓰지 않는게 파티원이 딜을 넣는데 더 좋은 상황이고 자동 광폭화기 때문에 홀딩이고 뭐고 일정시간이 되면 강제 패턴이 터진다. 특히 빙수는 당연하지만 마도 자신도 홀딩되는 무적없는 채널링 홀딩 스킬이기 때문에 쓰면 패턴을 맞고 즉사 확정이다. 히에로는 더 심각한게 앤보다 즉사 패턴 범위도 넓어서 스킬을 쓸 시간이 더 부족하다. 패턴 반복이 많아서 딜타임마다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데 안 그래도 쇼타임에 종속 되어있고, 방해만 되는 홀딩기, 전체 던파 캐릭터 중 가장 극심한 편인 채널링, 없다시피한 기본기 등 메타에 완벽하게 도태된 마도학자는 그야말로 참담한 결과를 맞이하고야 만 것이다.
'''요약하자면 채널링 주력기들은 쓸 시간이 부족하고 딜은 약하고 사용할 스킬은 턱없이 부족하다.'''
결국 제작진도 이를 인지한 것인지 2018년 7월 13일 대규모업데이트에서 8월 말에 밸런스 패치를 받는 것으로 확정 되었다.

'''2018년 8월 30일 패치'''
2018년 8월 30일 마도학자의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문제점이 개선된 스킬들을 보면 쇼타임은 엘마처럼 '''무한 지속'''으로 변경되었고,[29] 고도는 '''지능 증가량이 삭제되고 스증으로 이전'''되었으며 블랙망토가 적을 추가로 홀딩하는 시간이 생겼고 1차각성기의 빈시간은 추가 다단히트와 딜 25% 하향으로 빈시간을 대체하고 흡입력도 상향되었다. 고출력 매직 미사일의 범위가 상향되거나 자폭문제점 등 제기되었던 다른 문제점들도 일부 고쳐졌으며 그동안 문제를 제기해왔던 빗자루를 장착할 경우 적중률 5%가 추가되었다. 또한 뜬금없이 2차각성기의 우로보로스를 시전후 연타시 호문클로스들이 만세를 한다는 개그옵션이 추가되었다.

'''2018년 9월 13일 핀드워 레이드 패치'''
2018년 9월 13일 중국 서버의 시즌5 최종 컨텐츠였던 초시공전쟁이 미리 패치한 핀드워가 한국 서버에 패치되었다.
업데이트가 되고 2주일 동안은 핀드워의 방어력 감소 하한선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방어력 감소 캐릭터가 없어서 못 데려가는 귀족으로 떠오른 가운데 마도학자도 덩달아 귀족 대우를 받았다.
결국 2주 후 핀드워의 방어력 감소 하한성 재조정과 핀드워 고유 버프인 방어력 20% 감소를 공격력 20% 증가로 교체시키는 등 재조정을 했다. 그래도 핀드워에선 시너지 캐릭 자체가 크루세이더보다 구인난이 심해서 여전히 잘 가는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방깍이 좋은거지 마도의 성능이 좋다는 것이 아니다'''. 특히 로젠의 15초로 한정되어있는 딜타임 안에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히려는 15초 메타에서 마도학자의 한계가 여지없이 드러나버렸는데, 1차 ~ 2차 각성기만 써도 15초가 금방 지나가버려서 어떻게든 딜을 우겨넣기 위해 공격력은 높지만 시전시간이 긴 스킬인 빗자루 스핀, 가열로, 전기토끼, 빙수를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공격력이 낮은 파리채나 반중력을 쓰게 된다. 그 결과 현 시너지 딜러중 15초 메타에 '''탑급'''으로 딜 넣기가 힘들어졌다. 직업별15초계수표 공격력 자체는 시너지 중에서 높은 편이지만 채널링으로 인해 주력기를 마저 사용할 시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해서 실질적인 공격력이 밑바닥으로 굴러떨어진 것이다. 속성이 중구난방이라 핀드워의 최종보스 로젠의 초월의 행성 패턴에서 불리한 것도 문제다. 더 비참한 것은 다 속성 캐릭터 임에도 불구하고 90%의 비효율적인 속강 보정 탓에 주 속성 이 아닌 스킬 데미지는 실전에서 더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이다.
밸런스 패치를 받은지 겨우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상황은 여전히 최악이다. 비터스 캔디바를 추가하고 각성기의 시전시간을 줄여 공격력을 높히는 등의 조치를 취했음에도 여전히 채널링이 문제시된다는 것은 네오플에서 마도학자의 문제점이 뭔지 인지조차 못 하거나 아예 해결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여전히 레벨링의 효율도 최하위라는건 1도 변하지않은편. 전직업별 레벨링효율 리메이크를 받은지 1년만에 밸패를 받았고 밸패를 받은 시점에서 한 달만에 15초 메타에서 딜링능력이 최하위로 드러났다. 마도학자보다 아래에 있는 직업은 단 하나, 딜러도 아니고 남성 크루세이더와는 달리 딜적기능조차 없는 여성 크루세이더 뿐이다. 사실상 꼴지나 다름없는편. 유저들은 예전부터 채널링의 개선을 요구해왔으나 이만을 제외하고 밸런스 패치를 진행해온 결과다. 다만 과거 딜 빼고 다 갖췄다는 소리를 듣던 소울브링어가 전부 설치기화를 받자마자 퓨딜을 넘을만큼 사기캐가 되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은 적이 있어서 쉽게 채널링을 개선해줄수도 없는 상황이다.

'''2018년 11월 15일 밸런스 패치'''
15초 계수 꼴지 + 레벨링 효율 최하위 + 가장 많은 채널링.
밑바닥에도 더 바닥은 있었다.
2018년 11월 7일 느닷없이 퍼섭에서 대규모 캐릭터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졌다. 계수표에서 하위권이었던 퓨딜과 시너지들이 대폭 개편을 받았지만 정작 꼴찌였던 마도는 3달전 리뉴얼을 받았었고 2달후 추가 밸런스패치까지 받았기 때문인지 개편대상에 오르지 않았고 오히려 하향을 당했는데 방깎 캐릭터였던 암제, 수라와 같이 방깎 21.5%에서 피해증폭 25%로 패치되어 '''딜이 더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30]. 문제는 방깎 자체가 핀드워에서 효율이 가장 좋았고 방깎 직업 수가 적었기 때문에 파티는 잘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방깎 시너지가 삭제되고 피해 증폭 시너지로 바뀌어서 피해 증폭 시너지 딜러가 많은 이상 딜도 안되고 채널링도 긴 마도를 받을 메리트가 딱히 없다.
그나마 전 직업 공통으로 tp 부족 문제가 대폭 해결되어 쓰레기 수준이었던 전기토끼 tp를 마스터할 수 있게 되어 딜링기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고정 속성을 가진 오브젝트 및 소환수에 무기 속성이 추가로 반영되게 변했기에 한층 편해졌지만 이건 '''모든 직업 해당 사항이다'''. 어이없는 건 이 때문에 '''또 다시''' 각성기 퓨전크래프트의 6레벨 옵션인 모속화가 무옵션이 되었으며 역시 각패인 현자의 돌의 속성 보정 90% 역시 무옵션이 되었다.
요약하면 '''15초 최하위권은 여전하며 방깎이 피해 증폭으로 바뀌어 딜은 더 떨어지고 경쟁력은 더 낮아지고 각패와 각성기의 레벨옵션은 또 다시 무옵션이 되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인 상황인데 근본적인 원인 해결은 하지 않은 채 그때그때 땜질만 하는 직업이 어디로 가는지를 잘 보여준다.
퍼스트서버의 변경 사항이 그대로 본섭에 적용되며 관짝에 못이 박혀버렸다.
딜러들의 만유셋이 많아짐에 따라 15초 계수표 역시 다시 측정되어 레벨+1이 적용되었는데 레벨링 효율이 뛰어났던 직업들은 딜상승이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차각성기 패시브의 무기능이나 다름없는 옵션과 1% 상승 스증등 뒤에서 3등인 레벨링 효율덕에 마도의 딜링상승은 매우 미미하게 상승했다. 계수표 순위 아직 마도학자의 영상이 새로 추가되지않아서 이전 영상에서 레벨링+1만 준상태지만 여전히 채널링+낮은레벨링 효울로 '''유일하게 전직업중 혼자 400만대를 돌파하지못하고 300만대다!!''' 3년간 계속 상향을 받아왔지만 아이러니한 상태.
새로운 슈르르깔아치기를 통한 2번의 활용과 공중스킬사용을 최대한으로 사용한 빌드법으로 뒤에서 3등은 찍었다..사실상 슈르르의 2번활용과 플컬,반중력을 마스터하는시점에서 주력채널링기들을[31] 포기한것이며 실전가치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마도학자 유저들의 심정은 거의 포기한상태. 홍염의 하향으로 남은게 시너지밖에 없었던 마도는 시너지패치로 시너지하향을 먹은대신 리뉴얼과 밸패로 예전에 비해 많은 딜적기능을 받았지만 여전히 최하위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딜링능력이 매우 쓰레기수준이라 많은 패치와 리뉴얼을 받아도 여전히 쓰레기수준이다. '''오죽하면 1년마다 밸런스 패치목록에 마도학자가 있다'''. 실제 2015년부터 2018년 까지 1년마다 꾸준히 마도학자는 상향을 받아왔다. 2015년의 홍염하향과 딜링스킬상향 , 2016년의 또다시 상향, 2017년에는 리뉴얼을 받았으며 2018년 역시 리뉴얼에 가까운 대규모 밸패를 받았다. 그리고 현재 다시 이단,트슈,암제와 함께 최하위로 꾸준히 유지중인 상태. 커뮤에서는 F4(마도,이단,암제,트슈)로 불리거나 E('''이'''단,'''마'''도,'''트'''슈)로 불리는 상태. 2018년 던페역시 갑작스런 디렉터교체와 내부 문제 때문인지 역대 던페중에서 내용이 가장 없었으며 밸런스에 관한 내용은 아예 나오지않았다. 프레이 레이드와 신직업 추가로 인해 밸패도 3월에야 한다고 하니 홍염 하향 이후 '''4년동안 쭈욱 최하위권을 유지한 마도는 절망한 상태'''
게다가 던페 이후 나온 오퍼레이션:호프에서 새로운 보스 몬스터가 마도학자의 스킬을 단타기로 쓰기 때문에 더욱 더 비참해지는 실정이다.

'''프레이 레이드 패치'''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출시 이후 이시스의 딜타임이 20초로 채널링이 긴 마도학자가 약간 빛을 보는가 했지만 각성기 제외 채널링 계수가 높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빛을 보지 못했다. 레이드의 고요의 마탑에 등장하는 에리스 켈리 또한 마도학자 계열이라 역시 똥캐마도로 놀림을 받는 편이다.
하지만 프레이 레이드의 문제점을 보면 알 듯이 투자된 시너지 자체가 퓨딜에 비해 없어서 극한의 시너지난인 상태라 진입장벽은 쉬운 편. 게다가 공중 컨셉 덕분에 일부 패턴을 안전하게 파훼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웬만하면 잘 죽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그렇게 하위권을 달리는 마도에게 희망같은 소리가 들린 것이 강정호 디렉터의 예전 윤명진 식의 상시 밸런스 패치를 다시 하겠다는 말과 3월에 첫 밸패를 하겠다는 언급[32]이 나와 마도학자 유저들은 설마 '''4년째 하위권'''인데 안나오지는 않겠지 기대를 했지만 몇 직업들만 건들었을 뿐 '''마도학자는 없었다!!''' 몇 직업들의 채널링 1~2초 완화와 계수만 건드는 작업을 했지만 마도학자와 더불어 문제가 심각한 하위 퓨딜과 시너지들이 아예 대상이 되지 않았는데 구조가 심각한 애들은 천천히 건들생각인 건지 그냥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진 알 수 없는 편. 상시 밸런스 패치를 하겠다고 공약한 이상 4년이 넘게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마도는 여전히 밸런스 패치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첫 밸패가 나름의 의견은 많았지만 딜러들은 전부 딜량이 상향이 크게 체감될 정도로 올랐는지라 기대감이 높다.

'''2019년 4월 11일 밸런스 패치'''
전체적으로 무큐기 상향, 채널링스킬들[33] 의 시전시간이 감소되고 일부 설치기들의 설치딜레이가 약간 감소되어 20초안에 예전보다 안정하게 딜을 넣을수있게 되었으며 딜역시 상승을 받아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았다.
다만 꾸준히 상향을받았던 빗자루스핀역시 시전시간감소와 스포 40->30감소, 쿨감, 몹몰이이동상향등 개편을 받았으나 여전히 스포낭비로인한점과 공중버전은 풀버전이 어려운점과 지상버전에서는 쓸가치가없는편이며 쿨감,시전시간감소로 인해 딜상승량이 -31% 하향되었으며 15초안에 여전히 스킬[34]을 다박지 못하는건 여전한편.새로공개된 20초 계수표에서는 직업이 전부공개된건 아니지만 방어구포함은 49명중 37위 방어구미포함은 40명중 29위로 '''중~하위권'''에 자리잡은편. 직업이 추가되거나 밑직업들 대부분이 패치되지않은걸 생각하면 '''오르거나 더떨어질수도있는편''', 다만 계수표때마다 뒤에서 1~2등을 차지하던 직업이며 4월달밸패캐중 그나마 잘받은 캐릭이라 중하위권도 만족하는분위기며 애초에 유저수가적어서 별말이 없는상태.
그리고 5월 패치 이후로는 드디어 마도학자가 중간 이상 가는 준수한 시너지 딜러가 되었다는 평가. 딜링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고 계수도 블러드메이지, 스위프트마스터같은 중위권 시너지보다 소폭 높으며 쿨타임 감소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마도라서 걸러진다거나 하는 일은 극히 드물 정도로 괜찮은 성능과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5월 패치 이후로는 드디어 마도학자가 중간 이상 가는 준수한 시너지 딜러가 되었다는 평가. 딜링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고 계수도 블러드메이지, 스위프트마스터같은 중위권 시너지보다 소폭 높으며 쿨타임 감소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마도라서 걸러진다거나 하는 일은 극히 드물 정도로 괜찮은 성능과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
'''2020년 8월 20일 진(眞)각성 패치'''
20년 8월 퍼섭에 진각성이 추가되었다. 성능과 별개로 일러스트와 진각성기 연출등은 대호평. 각종 딜과 편의등을 개선하여 마도유저들은 만족이라는 평. 그리고 진각성기 시전 시 나오는 애니컷신까지도 역대급으로 잘 나왔다.[8] 다만 마도의 단점이었던 부실한 기본기, 짧은 타점, 채널링 개선은 딱히 없고[9] 또 스포를 투자하지 않는 빗스를 상향[10]하거나 비터스드릴[11] 과 대왕 파리채의 딜 상향 누락으로 아쉽다는 평도 있다. 때문에 대파는 1만 찍거나 아예 버리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4. 결투장


콤보 자체는 앞앞c xx와 천격을 반복하는 구조라 매우 쉽고 돌격이나 벙커링 모두 가능하며 그 성능도 보통은 넘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둘 중 어느 한쪽이라도 압도적인 것은 아니어서, 양쪽을 적절히 소화할 수 있어야 하여 숙달되는 것은 생각보단 시간이 필요하다.
저RP에서는 굉장히 유용하고 강력하지만 중RP부터 고전하게 되고 익숙해져서 고RP에 진입하면 빛을 발하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돌격과 벙커링 한쪽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두 쪽 다 쓸만한 올라운더형 캐릭터다.

5. 전직 및 각성 방법



5.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1레벨 상승권, 퀘스트 클리어권 등으로 15레벨 구간 에픽 퀘스트를 패스 했을 경우

5.2. 각성 방법


'''트릭스터'''

첨단의 지식과 신비한 지혜를 담아 / 만들자 마도기계.

실패 따윈 생각말고 / 열심히 뚝딱뚝딱.

휘이호~ 휘이호~ / 휘호~ 휘이호~

새침한 고양이와 커다란 눈사람 / 이글대는 호박과 빛나는 벌레

공들여 만든 기계에 / 친구들을 태우자.

겁낼 필요 없잖아 한두 번도 아닌걸 / 모두 힘을 합하면 사도야 안녕~

휘이호~ 휘이호~ / 휘호~ 휘이호~

같은 것도 뒤집으면 / 새로운 마도학!

흉내쟁이라 놀려대다간 / 하늘 멀리 날아가 버릴걸.

휘이호~ 휘이호~ / 휘이호~ 휘후리호~

하나 더 주세요 달콤한 사탕 / 성공 뒤엔 언제나 또다른 성공이.

깡총 뛰며 노래하세 / 그 이름 트릭스터.

휘이호~ 휘호~ / 휘호~ 휘후리호~

- 이키의 흥얼거림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1레벨 상승권, 퀘스트 클리어권 등으로 50레벨 구간 에픽 퀘스트를 패스 했을 경우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5.3. 2차 각성 방법


'''지니위즈'''

마계에 또 한 차례 광풍이 불어 닥쳤다. 엘팅 메모리얼 지하에 있는 비밀연구소에서 금지되어 있던 인공 생명체 '호문쿨루스'가 발견된 것이다.

사도 '우는 눈의 힐더'는 마계인들의 마법 연구에 그 어떠한 제재나 통제도 하지 않았으나 인공 생명체의 연구, 개발만은 철저히 금지하고 통제하고 있었다. 그 옛날 테라에서 자행됐던 인공 생명체 연구가 어떤 폐단으로 치달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패악하기로 이름 높은 '카쉬파'조차 이 금기는 깨지않고 지키고 있다. 하지만 '데빌걸'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힐더에게 더욱 큰 분노를 안겨주었다. 데빌걸은 마계의 천재 중에서도 골칫거리들끼리 모인 마계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 집단으로, 그 전에도 몇 번이나 사고와 소란을 일으켜 왔었다. 그 때마다 힐더는 그들의 열정이 일으킨 일이라면서 눈감아 주어왔다.

그러나 호문쿨루스만은 도저히 넘어갈 수 없는 문제였다. 힐더는 즉각 호문쿨루스의 폐기처분을 명령했으나 데빌걸은 거절했다. 결국엔 힐더가 직접 나섰다. 그녀는 반대파를 규합하여 데빌걸을 해체시켰으며, 호문쿨루스의 연구자료와 실험체는 모두 폐기하였다.

하지만 카쉬파에 흘러 들어간 데빌걸 출신의 몇몇 마도학자들은 머릿속에 남은 지식과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연구를 이어 나갔다. 그들의 끈질김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불완전한 호문쿨루스에 어비스를 이식하여 완전한 형태의 호문쿨루스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지니위즈'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데빌걸의 마도학자들은 호문쿨루스를 패밀리어로 부리며 마계의 새로운 골칫거리로 부상하였다.

'''"내가 만든 호문클루스 보여줄까?"'''

(오리진 이전)
각성 퀘스트는 지나친 호기심 때문에 마구 사고를 치던 마도학자를 샤란이 훈계하면서, 흑룡 대회에 나가 강자가 짊어진 책임과 긍지를 깨닫게 하는 바람직한 내용... 이었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마도학자가 흑룡의 기운으로 현자의 돌을 만들고 도망치는 이야기다.[12] 심지어 퀘스트 본문도 "지니위즈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샤란의 말에 따르는 '''척'''하기".
(오리진 이후)
샤란에게서 플레이어가 사고는 많이치지만 재능이 있는 천재라는 이야기를 들은. 시란이 플레이어를 더 강해지게 만들어 준다는 내용. 시란이 이야기 하는 도중에도 집중하지못하고 산만하게 돌아다니거나 사탕을 먹고 호박 대가리를 꺼내는 등의 행동을 하자 시란은 플레이어가 더 강해지기 위해 필요한것은 다름아닌 ''진지함'' 이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시란의 충고를 받아들여 진정으로 진지한 성격이 되는가 싶더니...
오염된 시간의 문 에서 ''현자의 돌을 직접 만들고'' 그 사실을 시란에게 들키자 현자의 돌을 뺏으려는 샤란을 피해 빗자루를 타고 날아서 도망친다. 시란은 그런 플레이어를 보고 천재성이나 문제을 일으키는 행동 모두 진정한 '지니위즈'가 되기에는 충분하다며 한탄하고 2차 각성 퀘스트를 마친다.

5.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웨스트코스트 중앙 막사에 있는 나이트 로바토와 대화하기
    •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솔도로스와 결투하기
    • 웨스트코스트 중앙 막사에 있는 아간조와 대화하기
    •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양얼과 대화하기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6. 사용 아이템



6.1. 무기 및 방어구


마도학자를 포함하여 빗자루를 사용하는 마법사는 모두 독립 공격력 기반이고 무기 패시브가 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 그래서 빗자루를 고집하기보다는 무기 종류에 관계없이 옵션이 좋은 무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마도학자의 경우 빗자루가 없으면 비행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빗자루를 고집하기도 한다. 물론 비행이 필요할 때 빗자루로 스위칭해도 되지만, 시도때도 없이 날아다니는걸 즐기는 유저들도 많기 때문.
100레벨 에픽 기준으로는 세팅에 따라 플레임 헬, 마력의 샘: 카스탈리아, 순백의 기도, 세계수의 요정, 원초의 꿈: 빗자루를 착용한다.
방어구는 가죽을 착용한다.

6.2. 스킬 커스터마이징




7.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옵션
엠블렘
머리,모자
지능
지능 + 마법 크리티컬
얼굴,목가슴
공격속도[13]
캐스트속도
상의
'''고대의 도서관'''[14]
퍼밀리어와 친하게 지내기[15]
마법 크리티컬
하의
HP MAX[16]
허리
회피율
암속성 저항
인벤토리 무게 증가
이동속도
적중률
신발
이동속도
피부
물리 피해 추가 감소
마법 크리티컬[17]
오라
지능
독립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속성 강화
플래티넘 엠블렘

퍼밀리어와 친하게 지내기
스위트 캔디바[18]

8. 기타


  • 설정상으로만 존재했던 최초의 미구현 직업이다(1직업 4전직 시스템 구현 기준). 마법사의 다른 세 직업은 마녀의 유희 때 생겼지만 마도학자는 그 2년 후인 2008년 4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직업.[19]
  • 본래 구현 전 설정에는 "경갑(혹은 중갑이나 판금)을 입는 마법사"라는 설정이었지만 가죽을 입는 직업이 되었다. 이 컨셉은 수년이 흘러 인챈트리스가 물려받았다.
  • 네오플로그에서 개발자가 쓴 마도학자의 초기 기획을 볼 수 있다.
  • 개발자 공인 던파 내에서 가장 코믹한 캐릭터이다. 성공률의 여파로 일부 스킬에 몸개그가 들어가 있는데 빗자루 스핀은 빙글빙글 돌다가 고꾸라지고, 잭프로스트 빙수는 레버가 자기를 돌린다. 그래서 개그학자라는 별명도 얻었을 정도.
  • 몇몇 코믹 컨셉은 밸런스 문제와 맞물리면서 사라졌다. 플로레 컬라이더는 탑승하면 자기가 직접 쳇바퀴를 돌리고, 심지어 플로레 전기 토끼와 함께 실패 시에는 본인이 감전됐으며, 퓨전 크래프트는 플루토 펀치에 마도학자가 맞고 비명을 지르며 날라갔다. 우로보로스도 터질 때 마도학자가 넘어졌으나 전부 패치 되어 이제는 볼 수 없다.
  • 일러스트에서 쓰고 있는 모자가 각성을 할때마다 커진다. 1차 각성에서는 그냥 평범한 꼬깔모자 수준이었던 모자가 2차각성에서는 씌우면 가슴까지 덮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커지더니 진각성에 이르러서는 아에 마도학자의 신체길이보다 큰 수준이 되었다(...)
  • 기획 단계서 연금술사로 만들자는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클라에서 1차 각성명이 연금술사로 나왔으나 트릭스터로 변경되었고 이후 2차 각성에서 본격적으로 연금술과 관련된 스킬을 사용한다.
  • 인챈트리스와 마녀라는 설정만 겹칠 뿐 세부 설정은 확연히 다르다.[20]
  • 세라핌에 이어서 2019년 12월에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게다가 공식으로 나온 만큼 구하기 쉬운편.

[1] 구버전[2] 구버전[3] 이름의 모티브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캡틴이자, 전설의 수비수 필립 람[4] 각종 퍼밀리어 계열 스킬의 귀여우면서도 어딘가 엉성한 발명품처럼 보이는 비주얼, 그리고 여마법사의 특수한 모션(넘어지기, 기계 조종하기) 등.[5] 고출력 매직 미사일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여러 마리의 잡몹을 상대로 괜찮은 스킬이었지, 단일 몹에게는 쓸 이유가 없다. 개조 슈르르는 계수 자체는 그럭저럭이지만 쇼타임을 받아도 쿨타임이 너무 길다. 블랙 망토는 데미지도 살짝 낮은데 쇼타임도 못 받아서 개조 슈르르와 쿨타임이 비슷하다. 블룸 파우더는 평타 기반에 묻어나오는 데다 데미지가 너무 낮아 레벨 1이 마스터인 스킬이었어도 활용이 어려울 텐데 SP까지 착실히 먹는다. 변이 파리채는 괜찮은 편이지만 밑에 적힌 애매한 사정거리에서 살짝 벗어난 근접 스킬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빗자루 스핀은 희대의 개그 스킬로 프로세스도 바꿔보고 여러 개선도 해줬지만 결국은 긴 채널링이라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6] 퍼밀리어와 스킬 이펙트 모두 대성공을 재탕하여 조잡하고 구분이 힘들다.[7] 2차 각성 패시브 '현자의 돌' 습득시 실패가 사라지고 초대성공이 추가된다.[8] 실제로도 여마법사 다른 전직군 중 엘마와 배메는 호불호가 갈린 반면 마도학자는 불호가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다.[9] 전기토끼는 탈리스만으로 설치기로 바꿀수 있고, 빙수도 탈리스만으로 매우 빠르게 내려오게 해줘서 필수 탈리스만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마 채널링을 탈리스만으로 개선하는 방식으로 들어간듯 하다.[10] 밸런스 패치 때마다 매번 꾸준히 상향받지만 sp를 대량으로 잡아먹고 채널링이란 점으로 왠만해선 거의 쓰지 않는다.[11] 드릴의 실패스킬[12] 다른 직업 2차각성은 본인의 극의를 깨닫거나 새로운 힘을 찾거나 각오를 다지거나 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힘을 찾아내서 이끌어내거나 새로운 힘을 획득하는 등, 뭐 이렇게 진지한 스토리인데 마도는 2차각성 퀘스트가 샤란한테 불려가서 사고 좀 치지 말라고 혼나는 걸로 시작한다. [13] 상태변화는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으로 해결할 수 있으므로 왠만하면 공속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14] 스위칭용.[15] 기본 수치가 10%라 현자의 돌보다 더 좋다.[16]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지능.[17]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18] 퍼밀리어와 친하게 지내기 플레티넘을 살 형편이 안될 경우[19] 투표로 나와줬으면 하는 시스템 or 마법사 신직업 마도학자중 고르는 것에서 1위로 뽑혀서 나온 비화의 캐릭터이기도 하다.[20] 마도학자의 1차 각성명인 트릭스터(Trickster)는 원칙에 얽매이지 않고 장난을 일삼는 존재를 뜻하는 말이다. 호기심을 기반으로 발명과 연구에 목적을 두고있는 마도학자와 달리, 인챈트리스 쪽은 주술, 흑마술, 정신계 공격 등 다소 마법의 어두운 면을 나타내는 직업이라고 구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