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리스/지도자

 



1. 개요
2. 상세
2.1. 특성
2.1.1. 통치자 (Ruler)
2.1.2. 총독 (Governor)
2.1.3. 과학자 (Scientist)
2.1.4. 제독 (Admiral)
2.1.5. 장군 (General)
2.1.6. 승천 전용 특성


1. 개요


스텔라리스의 지도자 시스템을 설명하는 문서.

2. 상세


스텔라리스의 지도자(Leader)는 CK2의 인물과 EU4의 인물의 중간쯤으로, 해당 문명을 대표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다. 크루세이더 킹즈 2와 다르게 스텔라리스는 인물 중심의 게임은 아니므로 인물 사이의 복잡한 인간 관계와 혼인, 친인척 관계 등은 존재하지 않지만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처럼 초상화도 존재하지 않고 수치 상의 능력치와 이름만으로 존재하는 그냥 사람 이름 달린 버프는 아니고 각각의 특성과 능력치가 존재하며 이것이 능력치와 다양한 이벤트에 영향을 미친다.
지도자들은 정치체제에 따라 제국 전체를 통치하는 통치자(Ruler)가 될 수도 있고 각자의 성향에 따라 제국 내에서의 다양한 파벌들을 이끌 수도 있다. 그리고 패독식 고증으로 파벌 가입은 랜덤이라,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황제와 자기가 왕이 될려는 대통령'은 물론이고, 기계 지도자가 기계 금지 파벌을 이끌 수도 있다(...) 이벤트로 줏어온 깡통 총독이 파벌 수장되었는데. 물론 독재정도 예외는 없다.
모든 지도자들은 나이와 수명이 있어 영원히 살지 못하나 특성이나 기술에 따라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 EU 4와 달리 기본적으로 의학이 굉장히 발달한 미래 배경이기에 아무 수명 버프 없는 지도자도 80세까지는 기본적으로 살고 특성 중에는 종족 평균 수명을 20, 80년 늘려주는 특성들이 있고 그 외에도 기술 개발과 이상 현상 연구로 가끔 얻을 수 있는 모디파이어 등으로 잘만 하면 지도자 수명을 200살 넘게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군주제 국가를 할 경우 게임 내내 초기 지도자를 그대로 유지하게 될 수도 있다. 정신적 승천을 통해 장막 이벤트로 ‘선택된 자(chosen)’특성을 지닐 경우 해당 지도자는 불멸자 능력을 얻어서 노화로는 죽지 않게 된다. 이때 해당 국가가 독재정 혹은 제정국가일 경우 지도자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바뀌지 않게 된다.
지도자들은 활동을 통해 경험치를 얻어 레벨이 상승하여 최대치까지 성장하며 능력치가 성장할 수 있다. 모든 리더들은 초기에 한 개의 특성을 가지며 이후 활동하면서 랜덤하게 추가 특성이 생겨서 여러개의 특성을 가질 수도 있다. 물론 운없으면 최고 레벨까지도 특성이 1개일 수도 있으며 안 좋은 효과를 주는 특성이 생기기도 한다. 종족 특성이나 정치 체제, 정책에 따라 시작 레벨이 1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최대 레벨은 기본적으로 5이며 특성, 사회제도, 정책 등에 따라 줄어들거나 최대 10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특정 분야에서 버프가 붙으며, 4, 5래벨만 되어도 특성 한두개 더 붙은 수준의 버프를 받게된다. 과학자의 경우 천재, 연구광, 큐레이터, 사이오닉 전문가 등 특정 특성을 달아야 희귀 기술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군체 의식 체제에서는 정신적 집합체인 군주만 영생하며 기타 지도자들은 지각이 있는 자율 일꾼(Autonomous Drones)이란 설정으로 수명이 있다. 따라서 설정만 다를 뿐 지도자 시스템은 일반 제국과 동일하다. 다만 일반 종족의 지도자들은 평균 30대에 부터 모집 가능한데 비해 군체 의식의 지도자는 10대의 아주 어린 나이부터 모집이 가능하여 좀더 오래 써먹을 수 있다. 석질류는 수명이 50년 더 길지만 지도자 모집시 연령대가 60~80대의 늙은 나이라서 실질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기간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기계 제국의 기계 지도자, 일반 제국의 신스 지도자들은 유기체 종족과는 달리 기계인 몸이라 노화라는 개념이 없어 영생을 누린다. 손이 덜 가고 고레벨 지도자를 유지하기도 쉽지만 은근히 사고사 이벤트가 자주 떠서 예상치 못하게 돌연사하기에 불사라는 점이 무색해지기도 한다. 매 10년마다 함대에 배치된 제독, 직할령에 배치된 총독, 각 분야의 과학자, 과학선에 탑승한 과학자 중 한 명이 2%의 확률로 이벤트에 의해 사망하하는데, 재수 없으면 10년 전에 고용한 10살짜리 과학자가 바로 사고사할 수 있기도 하다. 결국 정기적으로 세대 교체가 된다는 점은 유기체 지도자들과 같다. 기계 제국만이 선택할 수 있는 전통인 '동시성'-'자기 보호 프로토콜' 전통 획득을 통해 확률을 1%로 줄일 수 있다. 초기에는 살해당하지만 않으면 불로불사라는 특성을 감안하여 고용비가 유기체 지도자의 2배였으나, 불로는 맞지만 사고사 이벤트가 자주 뜨기에 '불사'는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여 아포칼립스 DLC와 함께 추가된 체리 패치에서 비용 패널티가 사라졌다. 돌연사 확률 자체가 불로라는 특성에 대한 충분한 패널티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1]
사고사 당하는 기분이 워낙 더러우므로 느낌상 짧게 사는 것 같지만 불로불사의 기계 지도자들이 실제로 상당히 오래 살며, 그로 인해 유기체 제국보다 수명에 큰 보너스를 얻는 것은 사실이다. 10년마다 일어나는 확률굴림은 지도자마다 10년이 아니라 제국 전체당 10년이기 때문에 결국 재수가 없어야 10년에 한 명이 죽는 걸로 끝날 뿐이다.[2] 일단 통치자와 지상군 장군,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지도자는 전사(장군)하지 않는 한 정말로 죽지 않는다. 그리고 지도자의 나이가 오래됐다고 해서 딱히 더 잘 죽는 것도 아니므로 여러 경험을 통한 트레잇을 덕지덕지 붙인 지도자가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는데 늙어죽는 일이 없다. 10년 확률굴림에서 아무도 안 죽을 확률이 88%이므로 죽을 수 있는 위치에 배정된 지도자라고 해도 지도자 개인당 기대수명은 500년이나 된다. 자기 보호 프로토콜까지 연구 완료된 기계 제국 지도자의 기대수명은 1000년에 달한다.
2.0 패치로 지도자 고용시 필요한 자원이 영향력에서 에너지로 바뀌었다.
지도자 풀은 10년마다 갱신되므로 에너지가 썩어넘치는 후반이 아니라면 재깍 확인하여 원하는 지도자를 뽑도록 하자.


2.1. 특성


  • 공통: 통치자 또는 군체의식 지도자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지도자들이 습득가능한 특성이다. 공통 특성은 지도자가 통치자가 될 때 무작위 특성으로 대체된다.
    • 융통성 (Adaptable) / 유연한 프로그래밍 (Flexible Programming): 지도자 경험치 +25%.
    • 회복력 (Resilient): 지도자 수명 +25.
    • 열성 (Eager) / 신형 (Newboot): 고용비용 -50%.
    • 수명증가 (Increased Lifespan): 지도자 수명 +40. 장막 탐험을 통해 얻는 특성
    • 발달정지 (Arrested Development): 지도자 경험치 -100%.
    • 완고 (Stubborn) / 엄격한 프로그래밍 (Rigid Programming): 지도자 경험치 -25%.
    • 약물 남용 (Substance Abuser): 지도자 수명 -25.

2.1.1. 통치자 (Ruler)


제국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통치자 전용 특성이다. 레벨당 불안도 -5%, 칙령 기간 +5%, 월당 통합 +3%의 효과 제공.
  • 건축가적 감각 (Architectural Sense): 건설비 -10%.
  • 민중의 대변자 (Champion of the People): 행복도 +5%.
  • 매력 (Charismatic): 칙령 비용과 -10%, 칙령 기간 +20%.
  • 두터운 연줄 (Deep Connections): 월당 영향력 +1. 행성 통합 (Planetary Unification) 기술 필요.
  • 팽창주의자 (Expansionist): 전초기지 건설비 -15%, 항성기지 영향력 소모 -15%.
  • 탐험가 (Explorer): 과학선 건조비 -25%, 이상현상 연구 속도+33%
  • 재능발견의 안목 (Eye for Talent): 지도자 레벨 +1, 지도자 경험치 +20%. 은하적 행정 (Galactic Administration) 기술 필요.
  • 풍요 전도사 (Fertility Preacher): 식량 산출량 +10%, POP 성장 속도 +5%.
  • 함대 조직가 (Fleet Organizer): 최대 함선 수용량 +15%. 유동성 진형 교리 (Doctrine: Reactive Formations) 기술 필요.
  • 축성가 (Fortifier): 항성기지 업그레이드 비용 -10%, 방어포대 건설비용 -33%.
  • 군출신 (From the Ranks): 지상군 사기 +20%, 지상군 경험치 +33%. 중앙 사령부 (Centralized Command) 기술 필요.
  • 개척자 정신 (Frontier Spirit): 개척선 건조비 -35%, 식민지 건설속도 +25%.
  • 창공의 안식처 (Home in the Sky): 항성기지 모듈 건설비 -20%, 항성기지 업그레이드 비용 -10%.
  • 산업가 (Industrialist): 광물 산출량 +10%.
  • 투자가 (Investor): 에너지 크레딧 산출량 +10%.
  • 병참의 이해 (Logistic Understanding): 함선 유지비 -5%, 지상군 유지비 -10%. 함대 지원 교리 (Doctrine: Fleet Support) 기술 필요.
  • 군사분야 선구자 (Military Pioneer): 함선 업그레이드 비용 -10%, 조선소 모듈 건설비 -10%. 재장비 규격 (Refit Standards) 기술 필요.
  • 모병관 (Recruiter): 지상군 생산 속도 +50%, 지상군 비용 -20%. 중앙 사령부 (Centralized Command) 기술 필요.
  • 개혁가 (Reformer): 월당 통합 +10%.
  • 우주 광부 (Space Miner): 건설선 건조비 -25%, 채굴기지 건설비 -25%.
  • 호전적 (Warlike): 무기 공격력 +5%, 지상군 공격력 +10%.
  • 세계 형성자 (World Shaper): 테라포밍 속도 +25%, 행성표면 장애물 처리비용 -15%. 지각 조각 (Terrestrial Sculpting) 기술 필요.
  • X급 함선 집중 (X Focus): 해당급 함선 건조비 -20%.
  • 군체 의식 (Hive Mind): 불사. 군체의식 통치자 전용특성.
  • 기계 지능 (Machine Intelligence): 불사. 기계지능 통치자 전용특성.
여담으로, 게임 시작 시 통치자가 교체되면 게임에서 아예 사라지는 유서 깊은 설계 결함이 아직도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다. 독재정과 제정은 통치자가 죽어야만 교체되므로 상관 없지만, 각각 10년, 20년마다 선거로 교체되는 민주정, 과두정에서는 괴이하기 짝이 없는 버그. 오직 모드로만, 아주 최소한의 교정만 가능하다. #

2.1.2. 총독 (Governor)


자치령을 통치하는 행정가로 대부분의 정부체제에서 통치자 후보이기도 하다. '''레벨당 POP 자원 산출량 +2%, POP이 차지하는 행정 한계 -2%, 범죄 -3의 효과 제공.'''
  • 농장 출신 (Agrarian Upbringing): 식량 산출량 +10%, 수경농장 건설비용 -20%.
  • 건축 흥미 (Architectural Interest): 건물 건설 비용 -10%, 건물 건설 속도 +10%.
  • 재향 군인 (Army Veteran) / 전투로봇 땜장이 (Warbot Tinkerer): 지상군 생산 속도 +20%, 유지비 -20%, 체력 +50%. 중앙 사령부 (Centralized Command) 기술 필요.
  • 환경 공학자 (Environmental Engineer) / 불도저 (Bulldozer): 행성표면 장애물 처리비용 및 제거 속도 -25%.
  • 철권 (Iron Fist): 노예 노동 산출량 +10%.
  • 지식인 (Intellectual) / 분석적 (Analytical): 모든 연구 산출량 +10%.
  • 함대 퇴역 장교 (Retired Fleet Officer) / AI기반 설계 (Ai-Aided Design): 조선소 건설 속도 +20%, 비용 -10% , 성간 함대 전통 (Interstellar Fleet Traditions) 기술 필요.
  • 공정 (Righteous): 범죄 -25.
  • 부패 (Corrupt): 범죄 +25.
  • 폐기물 관리 전문가 (Waste Management Specialist): 건물 유지 비용 -10%.
  • 엔클레이브 무역가 (Enclave Trader): 무역 가치 +10%.
  • 나노 독립체 (Nanite Entity): 건물 건설 비용 -40%, 건물 건설 속도 +40%, 에너지 크레딧 및 광물 산출량 +15%, 행성표면 장애물 처리비용 및 제거 속도 -40%, 불사.
  • 예언자 (Oracle): 안정도 +10, 범죄 -45%, 통합 산출량 +20%, 모든 연구 산출량 -10%, 불사.

2.1.3. 과학자 (Scientist)


물리학, 사회학, 공학의 분야를 연구하거나 과학선을 타고 탐사를 할 수 있다. 제정이 아닌 기술주의(Technocracy) 사회제도 정부체제에서 오직 과학자만 통치자 후보가 될 수 있다. '''레벨당 연구 속도 +2% 및 과학선 연구지원시 행성의 연구 산출량 +1%의 효과 제공.'''
  • 고고학자 (Archaeologist): 고대 문명 이상현상 연구 속도 +50%
  • 무걱정 (Carefree): 이상현상 연구 속도 +35%.
  • 열광 (Maniacal): 연구 속도 +5%.
  • 세심 (Meticulous): 이상현상 발견 확률 +10%.
  • 방랑가 (Roamer): 성계 탐사 속도 +25%.
  • 번뜩이는 재능 (Spark of Genius): 연구 속도 +10%.
  • 맞춤 인공지능 조수 (Custom AI Assistant): 연구 속도 +5%, 성계 탐사 속도 +10% , 이상현상 연구 속도 +15%. 자가발전 논리 (Self-Evolving Logic) 기술 필요.
  • 지성 인공지능 조수 (Sapient AI Assistant): 연구 속도 +10%, 성계 탐사 속도 +20%, 이상현상 연구 속도 +30%. 양전자 AI (Positronic AI) 기술 필요.
  • 편집증 (Paranoid): 연구 속도 -5%, 이상현상 연구 속도 -10%.
  • 수건보유자 (Towel-bearer): 성계 탐사 속도 +40%.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패러디 특성.[3]
  • 큐레이터 (Curator): 연구 속도 +15%, 성계 탐사 속도 +25%. 학자 엔클레이브 출신 과학자 전용 특성.
  • 불구 (Maimed): 지도자 수명 -40%. 고고학 이벤트로 발생.
  • X분야 전문가 (Expertise: X): 해당 연구분야 기술 연구 속도 +15% [4]

2.1.4. 제독 (Admiral)


함대를 지휘한다. 우주라는 배경상 아래의 장군보다 훨씬 중요성이 크다. 제정이 아닌 군국주의 정부 체제에서 통치자가 될 수 있다. 이따금 전투 후 새로운 제독이 생긴다. 해당 제독은 처음부터 2레벨에 특성 2개를 달고 있기 때문에 그냥 고용하는 것보다 좋다. 하지만 버그인지 주종족+승천 이후라도 승천 특성을 가지고 나오지 않아서 승천 후 등장할 경우 대부분 그냥 잘리는 잉여 신세. 세월이 한참 지나면 승천 특성을 달고 나오긴 한다. '''레벨당 연사력 +3%의 효과 제공.'''
  • 공세중시 (Aggressive): 연사력 +5%, 아광속 항해 속도 +10%. 승리시 습득 가능.
  • 신중형 (Cautious): 사정거리 +20%. 패배시 습득 가능.
  • 기관사 (Engineer): 월당 함선 체력 및 장갑 회복 +0.5%. 수리시 습득 가능.
  • 군수전문가 (Fleet Logistician): 함선 유지비 -10%. 대규모 함대 지휘시 습득 가능.
  • 고속기동 (Gale Speed): 회피율 +5%, 아광속 항해 속도 +20%. 전투 돌입시 습득 가능.
  • 정찰대 (Scout): 탐지 범위 +25%, 아광속 항해 속도 +10%. 성계 탐사시 습득 가능.
  • 책략가 (Trickster): 함선 퇴각 확률 +50%. 승리시 습득 가능.
  • 불굴 (Unyielding): 함선 체력 +10%, 무기 공격력 +5%, 함선 퇴각 확률 -33%. 전투 돌입시 습득 가능.
  • 무기력 (Lethargic): 회피율 -5%, 아광속 항해 속도 -10%. 패배시 습득 가능.
  • 신경과민 (Nervous): 연사력 -10%. 패배시 습득 가능.
  • 접선할 운명 (Foredoomed to a Rendezvous): 아광속 항해 속도 +25%. Horizon Signal 이벤트를 통해 습득 가능.
  • 용살자 (Dragonslayer): 연사력 +10%. 에테르 드레이크 처치지 습득 가능.
  • 용병 전사 (Mercenary Warrior): 회피율 +10%, 연사력+10%. 약탈자 무리에게 고용하는 용병 제독 고유 특성.
  • 지옥의 심장 (Hell's Heart): 연사력, 아광속 항해 속도, 무기 공격력 +10%, 경험치 획득 -10%, 회피율 -5%, 함선 퇴각 확률 -33%. Tiyanki Matriarch 처치 이벤트.
  • 사이브렉스 데이타베이스 (Cybrex Databases): 회피율 및 연사력 +10%, 우발사태 함선에 추가 피해 +20%. 우발사태 대항세력 사이브렉스 제독 고유 특성.
  • 차원점멸 (Dimensional Stutter): 회피율 +20%. 이차원 침략자 제독 고유 특성.
  • 기기묘묘 (Ethereal): 회피율 +20%. 이차원 침략자 제독 고유 특성.
  • 공허 사냥꾼 (Void Hunter): 아광속 항해 속도 +20%. 프레소린 제독 고유 특성.
  • 군체 친화력 (Hive Affinity): 연사력 +20%. 프레소린 제독 고유 특성.
  • 파수단 훈련 (Sentinel Training): 프레소린 함선에 추가 피해 +20%. 프레소린 대항세력 파수단 제독 고유 특성.
  • 위대한 칸 (The Great Khan): 연사력 +20%, 아광속 이동속도 +20%, 무기 공격력 +10%, 무기 사거리 +10%, 함선 체력 +20%, 회피율 +30%, 일당 함선 체력 및 장갑 회복 +0.5%. 중반위기 약탈자 제국의 통치자 위대한 칸의 고유 특성.
제독은 '''원칙적으로는''' 함선 각각이 아닌 함대 전체에 배치된다. '''그러나 실상은''' 바로 아래 서술할 장군에 비해 체감하기 힘들 뿐, 제독도 특정 함선에 직접 배치되며 탑승한 함선이 비상 FTL을 못하고 파괴되었을 때 다른 함선으로 옮겨타지 못하면 전사할 수 있다. 정확히는 함대에서 현재 가장 대형인 함이 격침될 때마다 10% 확률로 전사한다고 한다.#[5]. 타이탄이 사실상 제독 전사 확률에도 이득을 주는 이유기도 하다.#
웬만하면 함대가 괴멸당해도 탈출할 확률이 더 높아서 전사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타이탄도 집중 사격 받는 순간 갈려나가는 수만 vs 수만 이상의 전투가 연속으로 일어나면 전투는 이겼는데 고레벨 제독이 전사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정 원한다면 일시적으로 함급별 부대를 나누는 식으로 제독이 배치된 함급을 확인할 수도 있고[6], 이 상태에서 원하는 함급에 정확히 할당할 수도 있지만, 상술한 것처럼 제독의 전사 확률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밝혀져서 아무래도 상관 없다.

2.1.5. 장군 (General)


지상군을 지휘한다. 우주라는 배경상 간략화된 상륙전에서만 활약하므로 평소의 존재감이 매우 작은 편. 제정이 아닌 군국주의 정부 체제에서 통치자가 될 수 있다. '''레벨당 지상군 체력 및 화력 +5%, 유지비 -5%의 효과 제공.'''
  • 말뿐인 지휘관 (Armchair Commander) / 불규칙한 도덕 코어(Erratic Morality Core): 지상군 사기 및 공격력 -10%.
  • 군수전문가 (Army Logistician) / 부품 수거기 (Parts Cannibalizer): 지상군 유지비 -20%.
  • 도살자 (Butcher): 지상군 공격력 +10%, 부수 피해 +33%.
  • 매력 (Charismatic): 지상군 사기 +25%.
  • 영광추구자 (Glory Seeker): 지상군 사기 +10%, 지상군 공격력 +5%.
  • 차분 (Restrained): 지상군 퇴각 확률 +20%, 부수 피해 -33%.[7]
  • 용병 전사(Mercenary Warrior): 지상군 공격력 +10%. 약탈자 용병 장군.
아무래도 일단 적 함대를 깨부숴야 지상군의 행성강하가 가능하기에, 흔히 제독에 밀려 관심을 못 받는 편이지만, 행성 점령을 하지 않으면 상대의 항복 의지가 낮아질 뿐더러, 행성 점령 없이는 전쟁 피로도를 제대로 올릴 수 없다. 또한, 지상전에서 입는 피해는 엄청난 전피 상승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지상전에서 헤매면 되려 아군측 전쟁 피로가 지상전 피해로 폭증할 수 있기 때문에, 적 함대의 반격과 행성 수복 시도가 잦아지는 종심으로 들어갈수록 장군의 중요성이 매우 커진다.
장군은 제독과 달리 전쟁이 한창일 때만 활약하는 대신, 레벨에 따른 보너스가 엄청나기에 최대한 잘 키워서 보존해야 하지만, 전투 중 바로 퇴각이 가능한 제독과 달리 장군들은 퇴각이 거의 불가능한 지상에서 싸우기에 전사율이 매우 높다. 이는 장군은 지휘중인 지상군 그룹 전체에 버프를 주지만, 장군 본인이 직접 배치되는 부대가 존재하기 때문으로, 해당 부대가 괴멸할 때 지상군 퇴각 굴림에 실패하면 '''십중팔구 전사한다!''' 고레벨 장군은 퇴각 굴림이 꽝이 떠도 어느 정도 살아남을 확률이 있지만, 저레벨 장군은 반드시 전사하는 수준이라서 3 레벨을 넘긴 장군을 얻는 것이 쉽지 않다. 정확히는 지상군 부대가 하나 괴멸할 때마다 5% 확률로 전사하며, 배치된 부대 및 레벨은 최신 버전 기준으론 상관 없는 것으로 보인다.#[8].
  • 따라서 장군 전사가 싫으면 가급적 클론 부대 물량 전술을 지양하고, 최대한 강력한 지상군 병종만 운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게임 자체에 지상군 병종이 다양하지 못해서 특정 승천이나 선구자 이벤트를 제외하면 선택의 폭이 좁하는 게 흠이다.
  • 사실, 직접 배치 및 전사 자체는 제독도 마찬가지지만, 제독의 경우 탑승한 함선이 비상 FTL을 못하고 파괴되어도 높은 확률로 다른 함선으로 옮겨탈 수 있으니 타이탄도 집중 사격 받는 순간 갈려나가는 수만 vs 수만 이상의 전투가 연속으로 일어나지 않는 한 전사하는 걸 보기 힘들고 전투는 이겼는데 제독이 전사하는 경우는 더더욱 드물다. 반면 저레벨 장군은 배치된 부대가 괴멸당하면 심심찮게 전사하는 걸 볼 수 있다.
  • 제독에 비해 보너스가 구린 약탈자 용병 장군의 존재 가치가 바로 3 레벨로 시작한다는 것일 정도다. 전사할 가능성이 워낙 크기에 (특히 특성이 다른) 여럿을 고용 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돌려쓰는 게 좋기 때문이다. 다만 행성 하나 침공할 때 장군 여럿이서 같이 공격하게 하는 것은 상관 없다. 어차피 한 부대로 합쳐져서 한 장군만 남고 나머지는 놀게 된다.
  • 이런 제약 대신, 부대 디테일 확인 메뉴에서 장군을 직접 할당할 수 있다. 정신 승천 아바타 등 가장 강력한 부대에 장군이 할당되도록 신경쓰자.[9][10] 그러나 2.3버전 이후에는 여러 병종을 포함한 혼성부대일 경우 이렇게 할당해도 엉뚱한 병종을 지휘하고 있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상술한 것처럼 최신 버전에선 어느 부대에 배치되어 있는지와 전사 확률이 상관 없기 때문인 듯. 굳이 꼭 원하는 부대에 정확히 할당하고 싶다면, 지도자 메뉴에서 확인해서 원하는 병종에 할당될 때까지 재시도하거나, 일시적으로 병종별 부대를 나눈 상태에서 할당해야 원하는 병종에 정확히 할당할 수 있다.
생물 승천으로 달 수 있는 박식 트레잇은 지상군 퇴각 확률 10%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매우 쏠쏠하다. 지상군 퇴각 굴림에 20%나 보정을 주는 "차분" 트레잇까지 합처지면 저레벨에서도 어지간하면 전사하지 않을 정도.

2.1.6. 승천 전용 특성


정신적 승천이나 기계적 승천에 필요한 특전을 선택하면 POP을 포함한 모든 지도자에게 해당 특성이 붙게 된다.
  • 기계적 승천
특성
특전 명칭
통치자
총독
과학자
제독
장군
사이보그
(Cyborg)
육체는
나약하다
'''없음'''
광물 +5%
연구 속도 +5%
연사력 +5%
지상군 공격력 +5%
신스
(Synthetic)
인공 진화
로봇의 자원 산출량 +5%
에너지 +5%
광물 +5%
이상현상 연구 속도 +15%
연구 속도 +5%
연사력 +5%
무기 사거리 +10%
지상군 공격력 +10%
  • 정신적 승천
특성
특전 명칭
통치자
총독
과학자
제독
장군
사이킥
(Psychic)
물질을 넘은 정신
통치 윤리관 매력 +10%
영향력 +0.5%
통합 +10%
불안도 -15%
연구 속도 +10%
성계 탐사 속도 +25%
공격력 +10%
회피율 +15%
지상군 사기 +15%
지상군 사기 공격력 +15%
선택받은 자
(Chosen One)
초월
통치 윤리관 매력 +20%
영향력 +1%
통합 +20%
불안도 -30%
연구 속도 +20%
성계 탐사 속도 +50%
공격력 +20%
회피율 +30%
지상군 공격력 +20%
지상군 사기 +30%
지상군 사기 공격력 +30%
  • 생물학적 승천
특성
특전 명칭
통치자
총독
과학자
제독
장군
박식
(Erudite)
진화 통달
연구 속도 +5%
모든 연구 산출량 +5%
연구 속도 +5%
연사력 +5%
함선 퇴각 확률 +10%
지상군 공격력 +5%
지상군 퇴각 확률 +10%
생물 승천이 주는 지도자 트레잇은 다른 승천 트레잇에 비해 좀 부실한 편이지만, 모아놓고 보면 의외로 차이가 심하지 않다. 일단 통치자에게 연구속도 5%가 붙는 것으로 과학자 트레잇을 보정하고, 제독과 장군에는 퇴각 확률 10% 보정이 붙는데 이 퇴각 확률 보정은 받기 어려운 보정이라 무시못할 효과를 보인다. 다만 다종족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박식이 붙지 않은 종족도 시민권이 있으면 지도자로 나와서 성가신 게 흠.

[1] 여담으로 돌연사 당할 때 뜨는 멘트가 매우 황당하다. 지도자의 몸의 부품을 바꾸고 조립해는 신스가 조립할 부품을 원래 조여야 할 힘의 4034배로 조여 지도자 개체가 작동을 중지했다고…[2] 이 때문에 유기체 제국이 이벤트로 얻은 신스 지도자가 훨씬 잘 죽는다. 신스 개성망 개발 + 시민권 부여로 따로 신스 지도자를 뽑지 않는 경우, 제국 전체에 신스 지도자가 많아봤자 둘셋 정도밖에 없으니...[3] 특정 이상현상 이벤트를 통해야만 획득 가능한 희귀 특성이다.[4]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연구 선택지에 해당 연구분야의 희귀 연구기술 등장확률을 높혀주는 기능이 있다. 특히 연구광, 번뜩이는 재능, 큐레이터 특성은 거의 대부분의 희귀 연구기술 등장확률을 높여준다. 예외로 사이오닉 전문가 특성은 정신주의 제국에서 의식의 바다 아노말리를 보지 않는 이상 이 특성을 보기는 정말 드물며, 사이오닉 기술은 오로지 사이오닉 전문가로 인해서만 등장확률이 올라간다. 사이오닉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사이오닉 희귀기술이 등장할 확률은 있지만 소숫점 두자릿수대의 등장확률이라 별 의미는 없다.[5] "Admirals have a 10% chance to die each time a ship of the largest size in the fleet is destroyed"[6] 평소에 함대명 바로 밑에 표시되는 함급은 소위 예인선 효과를 내는 함급(정확히는 평소 이동 시 함대 배치에서 가장 선두에 서는 함급)이지 제독과 상관 없다.#[7] 퇴각 확률 증가는 장군의 높은 전사율을 감안하면 매우 유용하며. 부수 피해 감소는 해당 행성을 할양 받았을시 치워야 할 방해물을 줄여 주어 역시 유용하다.[8] Generals have a 5% chance to die each time they lose an army[9] [image][10] 사실 아바타나 거대 괴수가 아닌 이상 큰 차이는 없지만… 아바타나 거대 괴수도 너무 그것만 믿고 압도적인 적에게 꼴아박으면 고레벨 장군 전사를 볼 수 있으니 적당히 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