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지
1. 개요
'''현재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그라임 아티스트'''
조상이 가나계이다.
2. 커리어
2014년 EP Dreamers Disease로 처음 이름을 알렸고, 그 해 MOBO 어워드에서 Best Grime Act 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BBC에서 최고의 그라임 루키로 소개되기도 했다.
스톰지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2015년 5월 노래 Shut Up의 프리스타일 영상이 공개된 이후 부터인데, 반응이 너무 좋자 얼마 안있어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 노래는 UK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게 된다.
이후 2017년 첫 정규 음반 Gang Signs & Prayer을 발매한다. 메타크리틱에서 82점을 받는 등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UK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다.
3. 음악 스타일
자신의 입으로도 전형적인 그라임 아티스트인 스켑타나 와일리(Wiley)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으며, 현재 그라임 아티스트들 중 정말 핫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앨범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R&B의 영향을 받은 모습도 꽤 보이며, 상당히 넓은 장르를 다루고 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음반
- Gang Signs & Prayer (2017)
- Heavy Is The Head(2019)
4.2. EP
- Not That Deep (2014)
- Dreamers Disease (2014)
4.3. 믹스테잎
- 168: The Mixtape (2013)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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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의 축구 선수 로멜루 루카쿠와 닮은 외모로 유명하다. 스톰지 SNS에서 사진이 올라오면 맨날 루카쿠라고 놀림받는건 물론이고, 구글에서도 스톰지를 치면 연관검색어로 'Stormzy Lukaku'가 뜰 정도. 위 사진 처럼 현지 언론에서도 헷갈린 나머지 루카쿠 기사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스톰지(...)를 싣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스톰지도 영국인답게 축구를 좋아하고 가사에 축구 선수를 자주 언급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루카쿠가 취미로 랩을 하는 줄 알고 오해하기도 한다.
- 2018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매년 2인의 흑인 신입생을 선발,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원래는 옥스퍼드 대학에 먼저 요청을 넣어봤는데 단칼에 무시당해서 케임브리지를 선택했다고.[1]
-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사고 때 테레사 메이 내각의 성의 없는 대처에 분노하며 비판하는 랩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