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루즈/모형화
1. 개요
스트라이크 루즈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2. 상세
스트라이크 건담에서 사실상 컬러 차이빼곤 없는 만큼, 스트라이크 건담이 상품화되면 이를 기반으로 컬러 베리에이션 키트로 발매되는 편이다. 물론, 건프라에선 예외가 있는데 일단 무등급, SD로는 상품화되지 않았고, HG SEED는 MSV에 등장하는 I.W.S.P 장비 사양으로, MG Ver.RM은 오오토리 장비 사양으로 상품화되었다. 즉, 단순 컬러 베리에이션 키트로 발매된 것은 MG Ver.1.0과 HGCE, RG, PG 뿐이다.
3. 건프라
SD는 리얼계로 상품화되지 않았지만, 스트라이크 루즈를 모티브한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의 손상향 스트라이크 루즈가 발매되었다.
3.1. HG
3.1.1. HG SEED
극중에 등장했던 에일 팩 사양이 아닌 MSV에 등장하는 I.W.S.P. 팩 사양으로 발매되었다.
3.1.2. HGCE
HGCE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일부 색 재현은 중복 런너를 통해 구현했다. 당시 에일 스트라이커가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오오토리 팩은 어쩌고?' 하는 말이 나왔었다. 대신 무려 10년만에 완전 신규 조형으로 발매되는 키트인 만큼 기존 HG SEED 키트보다 가동성, 색분할, 프로포션, 자체 색상 모든 면에서과 좋은 편이다. MSV는 I.W.S.P. 통합 스트라이커 팩이 동봉되어 무장에선 좀 낫지만 HGCE보다 여러가지로 떨어진다. I.W.S.P를 빼면 구형이 모두 밀린다고 할 수 있는 수준. 이는 원조인 HG 스트라이크도 동일.[1]
그리고 HG SEED의 I.W.S.P. 팩을 HGCE 키트에도 그대로 장착이 가능해서,# 일부로 HG SEED 키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HGCE 스트라이크 건담에 I.W.S.P. 장착시 컴바인드 실드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부속된 실드에 끼우는 조인트를 이용해야 장착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팩의 색분할이 좋은 편이 아니기에 도색 필요.
에일 팩의 흰색 부분은 보급형 스케일에서 늘 그래왔듯 루즈 본체와 똑같은 연분홍색으로 사출되어 고증을 맞추려면 도색이 필요하다.
3.2. MG
3.2.1. Ver.1.0
원조 에일 스트라이커의 노란색 파츠들이 붉은색으로 변경되었는데 당시 런너 스위치가 잘 고려되지 않아서 노란색인 에일 팩 덕트가 붉은색으로 사출된 사소한 단점이 있다. 4개뿐이니 간단한 도색으로 해결 가능하다. 또한 연질 PS 재질로 사출된 1/20 스케일의 파일럿 복장의 카가리 피규어가 동봉됐으며, 무등급 1/100 시드 건프라에 부속된 피규어들과 깔맞춤 가능하다.
3.2.1.1. Ver.1.0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70645; font-size: .9em"
2009년 3~4월, 아시아 지역 한정으로 엑스포를 포함한 행사 또는 온/오프라인으로 발매된 이벤트 한정판이다. 가격은 4,000엔[추정]
- 리뷰 : 달롱넷 리뷰
3.2.2. Ver.RM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이 Ver.RM으로 상품화되고 루즈 또한 Ver.RM 기반으로 상품화가 이루어졌다. 에일 팩을 장비한 사양이 아닌 리마스터에 등장했던 오오토리[2] 팩을 장비한 사양으로 상품화되었다.
소체 자체는 스트라이크 건담 Ver.RM과 동일해서 조형 및 가동은 준수하며, 특히 외장의 색감이 이쁘게 잘 나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규 조형의 오오토리 팩은 무장이 많이 달려있어 화려한 인상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다.
기껏 붉은색과 분홍위주의 화사하고 예쁘게 잘 나온 외장에 비해 외부로 노출되는 프레임이나 내장갑 등은 기존의 회색을 그대로 쓰거나, 연한 코발트블루의 색상을 띠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칙칙해보여서 기껏 올려놓은 화사함이 약간 죽는 느낌이 난다. 하지만 이 쪽은 그래도 원래 PS 장갑의 전압만 바꿨다는 설정대로 재현한 것이며, 오오토리 팩의 화려함이나 무장 등에 가려져서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오오토리 팩은 작품에 등장한지 얼마 안되어서 바로 구현하려니 개발 기간이 촉박했었는지 가운데 꼬리 날개 부분에는 부품 분할로도 충분히 가능한 부분을 스티커 처리하였으며, 그것도 딱 맞게 스티커를 나눠놓은 게 아니라서 겹쳐서 붙여야하는 부분이 눈에 띄게 보인다. 이 부분은 별 도리 없이 스티커를 조금씩 잘라내야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또한 날개 아랫 부분과 대형 미사일 연결부 파손 사례가 보고되는 편이다. 또한 본체에도 내구성 문제가 발견되는 것이 소체에서는 팔 연결부가 가는 편이라 왼쪽 어깨 부분 연결부의 파손 사례가 있다. [3]
오오토리 팩의 날개-동체의 연결부는 볼 조인트라서 날개의 크기와 무게를 제대로 버티지 못해 날개를 조금 벌리면 처지기 일쑤다.
3.3. PG
역시나 앞서 발매된 PG 스트라이크 건담에서 색깔만 바뀐 컬러 베리에이션 키트로 가장 큰 차이점은 금색 엔그레이빙 데칼이 추가된 것과 스카이 그래스퍼+에일팩을 별도로 구매해야 했던 스트라이크 건담과 달리 합본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가격도 PG 스트라이크+스카이 그래스퍼+에일팩을 더한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루즈 합본에 포함된 스카이 그래스퍼는 별매의 스카이 그래스퍼와 비교할 때, 푸른색 색상이 좀 더 짙고 노랑색 부분이 겨자색에 가까운 색으로 변경된 차이점이 있다.
컬러 베리에이션 키트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인기가 많은 편인데, 오묘하게 뽑혀 나온 핑크빛이 꽤나 이쁘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함도(그랜드 슬램)의 맥기마저 '핑크 멕기'로 사출되어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3.4. RG
RG는 독특하게 건프라 엑스포 한정판으로 선발매되고 이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I.W.S.P. 장비 사양이 발매되었다. 그리고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그랜드 슬램 장비형이 발매된다. 모두 한정판이긴 하나, 건베 한정판은 적어도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거라 부담이 줄은 셈이다.
엑스포 한정판은 RG 에일 스트라이크에서 컬러링만 변경된 것이라 딱히 문제될 것은 없으나, 오히려 웹 한정으로 발매된 I.W.S.P. 장비 합본이 문제이다.
I.W.S.P. 팩이 RG용으로 신규 제작된 것이 아니라, 기존 HG SEED 스트라이크 루즈 + I.W.S.P에 부속된 것을 그대로 재활용했다. 유일한 신규 파츠는 팔의 개틀링 실드/등의 스트라이커 팩 연결부 파츠뿐이다. 여기에 RG만의 리얼리스틱 데칼만 추가되었다. 덕분에 대함도는 덜렁거리고 부메랑 또한 손과 아귀가 맞지 않아서 대함도와 부메랑을 손에 쥐어줄 수가 없다.
애니에서 등장했던 모습을 재현하려면 엑스포 한정판을 구하던가, 웹 한정판을 구해서 일반판에 부속된 에일 스트라이커 팩만 가져와야 한다.
건담베이스 한정판[4] 은 엑스포 한정판에 하비재팬 2012년 4월호 잡지 부록으로 들어간 1/144 그랜드 슬램이 실버 멕기가 적용된 사양으로 추가됐다.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 MIA(Mobile Suit In Action!!)
- 2004년 8월, 스트라이크 루즈 소체와 기본 무장으로 구성된 제품이 1,500엔에 발매되었다.
- 2005년 9월, 스트라이크 루즈+에일 스트라이커 팩으로 구성된 제품이 1,500엔에 발매되었다.
- 로봇혼
- 2012년 2월, 스트라이크 루즈 (I.W.S.P. 장비)가 혼웹 상점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800엔.
- 2016년 2월, 스트라이크 루즈 (천공의 키라 Ver.)이 혼웹 상점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7,000엔.
이 제품은 극중에서 키라가 스트라이크 루즈를 탑승해서 이터널을 구하러 갔을 때, 커스텀한 사양으로 제작되었다. 그리고 리마스터에 등장했던 사양으로 상품화되어 오오토리 팩을 장비하고 있다. 로봇혼 스트라이크 소체(대신 아이 카메라의 색은 루즈와 동일) + 어깨의 카가리 퍼스널 마크 + 스트 루즈용 실드 + 오오토리 스트라이커의 구성.
- 건담 유니버스
- 2021년 2월 공개. 기존 스트라이크 건담과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옵션인 에일 스트라이커 팩 마저 동봉되지 않았다.
4.2. 식완
- 2016년 8월, FW 건담 컨버지 CORE 라인업으로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스트라이크 루즈 (I.W.S.P. 장비) 합본이 2,000엔에 발매되었다.
[1] 우주세기 초창기 킷처럼 꾸준히 재생산되는 킷들의 소장가치를 살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확실히 신판이 더 낫게 나온다치면 이미 재생산된 구판은 매장에서 먼지에 쌓여 잊혀져가야 하는 신세가 될테니. 이는 우주세기 리바이브 킷도 마찬가지이다. 구판엔 있었지만, 리바이브 때에는 삭제 된 퍼건의 코어파이터라던가, 리바이브 막투 에우고 버전은 단품으로 나왔다던가(G 디펜서와 플라잉 아머를 구현하려면 빈도가 매우 낮은 웹한정을 기다리던가 구판을 사야한다.), 구판에 소체와 같이 있지만, 리바이브에선 소체만 살리고 메가바주카 런처를 한정처리한 백식 등등. 스트라이크의 경우에도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을 신판이 아닌 구판 HG 기준으로 발매했고, 신판에서는 소드와 런처 팩을 생략하여 신판 소체에 구판 무장을 장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반대로 구판의 악성재고화를 막은 셈.[추정]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한정으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일본 가격은 알 수 없다. 다만, 클리어 컬러 키트들은 대체적으로 구성품이 추가되지 않는 한, 일반판과 동일한 경우가 대다수이다.[2] 大鳥(대조), 鵬(붕), 鳳(봉)이 전부 같은 발음으로 읽히며,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붕새, 혹은 큰 새라는 뜻이라고 한다.[3] 그러나 이 파손 사례가 흔하지는 않은지, 달롱넷과 건담홀릭 등의 리뷰 사이트에선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4] 발매일은 2021년 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