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렐록(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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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олков бояться — в лес не ходить"'''

'''(늑대가 두렵다면 숲에 얼씬거리지 마라)'''

- 스트렐록 부대 구호

Streloks, Kazak Reconaissance Unit.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아리아드나 소속 부대.
1. 배경 스토리
2. 능력치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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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는 달리 카자크 수색대는 적의 영토나 극도로 불안정한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창설됐다. 아리아드나 배제 구역[3] 이나 카자크 보호령 같은 곳들이다.
스트렐록이 하는 일은 은밀 순찰 임무 말고도 게릴라 전처럼 여타 기밀 임무와 공격 작전 등의 장기 작전이다. 이들은 조용히 접근하는 기술과 지상 수색, 야간전에 특화된 부대로 치명적인 동시에 효율적이다. 비록 스트렐록들이 감시 임무를 수행한다 해도 부대의 주요 임무는 그 이름 자체에 드러난다. 스트렐록(стрелок)이란 단어는 곧 러시아어사수란 뜻이다.
이 부대는 적들을 상대할 때 극도로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분리주의 전쟁 이전 이들의 작전 영역은 다른 아리아드나 국가의 국경 내부였지만, 카자크 아래 아리아드나 통합이 이루어진 뒤로 찾아온 안정적인 분위기에 카자크 군은 이들을 국경 밖으로 내보냈다. 이런 곳에서는 스트렐록의 공격적인 스타일도 그리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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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계와 접촉하며 상황이 흔들리기 전까지는 스트렐록의 임무는 국경 외부 지역에서 안티포드의 침입을 탐지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테슘과 다른 희귀자원에 목마른 초기업들이 찾아오며 개척 지역에는 용병모험가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
빠르고 쉽게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대기업들의 약속에 혹한 자들이었다. 그 이후로 스트렐록 부대의 임무는 타르타리에 접한 아리아드나 배제 구역을 샅샅이 수색하며 인류계 대기업들이 투자한 불법 채굴단을 적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뒤 스트렐록은 아예 훈련받은 안티포드로 조직된 K-9 팀을 투입하기도 했다.
스트렐록들은 불법 채굴단을 호위하는 용병들과 교전하곤 했는데, 이른바 밀수꾼 전쟁 동안 스트렐록이 이름을 떨친 계기다. 이들이 워낙 자기 임무를 충실하고 훌륭히 수행했기 때문에 용병 부대들 사이에서 가장 높이 사는 전리품은 바로 스트렐록의 부대 마크 패치였을 정도다. 안티포드의 이빨이나 도그 워리어의 발톱마저도 그만큼 가치 높지는 못했다. 이 패치야말로 진정한 터프가이라는 증거였다.
물론 이런 전리품을 실제로 자랑할 수 있던 건 오로지 아주 소수에 불과했고, 그나마 아주아주 짧은 시간만 가능했다. 곧 스트렐록들이 항상 쓰러진 전우들의 복수를 마칠 테니까. 이들에게 "사수" 란 이름이 괜히 붙은 건 아니기 때문이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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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드나와 타르타리 전단에서 사용 가능한 카모 모델이다. 타르타리 전단에선 AVA가 4까지 증가하며 마인레이어 옵션에 접속 가능하고 K-9안티포드를 SWC 소모 없이 데려올 수 있다. 아리아드나 내에서 포인트가 비싼 축에 속하는 타르타리가 다수의 카모 마커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주범이다.
앰부시 카모플라쥬 스킬로 모델 하나 당 카모 마커를 2개씩 깔며 마인레이어 옵션은 3개까지 깔 수 있다. 가장 저렴한 옵션인 16포인트로 서브머신건, 체인 콜트, 지뢰 3가지 무장을 다 가지고 나오며 20포인트에 가지고 나오는 보딩샷건 + 포워드 옵저버 옵션은 아리아드나에서 미션 수행 능력과 충격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옵션이다. 24포인트에 K-9안티포드 옵션은 센서가 부착되어 있으며 카모상태로 배치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센서링이 가능하다. 또한 K-9안티포드는 트렌치 해머를 가지고 있어 BS공격이 가능한데 마커 상태+G싱크+BS공격으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AP 막스맨 라이플과 T2 막스맨 라이플 옵션은 선호도가 떨어질 뿐 강력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1] K-9 안티포드 포함 조형[2] 비욘드 콜드프론트 스타터 팩 조형[3] 던 행성에서 아리아드나와 다른 열강들의 개척지 사이에 설정된 중립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