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루카서

Steve Lukather (1957.10.21~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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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음악가이다.
세션맨들로 구성된 록밴드 토토의 기타리스트,보컬리스트이며, 밴드의 구성원이 여러 번 바뀌는 도중에도 데이비드 페이치[1], 제프 포카로[2]와 꿋꿋이 밴드를 지켜왔다.
토토로 유명해졌지만, 상술했듯이 토토 이전인 7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세션맨으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참여한 음반만 수 백~수 천 장에 이르는 특급 스튜디오 뮤지션. 가장 유명한 작품은 역시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8~90년대에는 '밸리 아츠(Valley Arts)'의 기타를 애용하였으나, 90년대 중후반에 밸리 아츠가 삼익악기에 인수되어 품질이 급격하게 저하되자[3] 뮤직맨 기타로 갈아탔다. 현재 메인 기타는 뮤직맨 '루크'라는 본인의 시그네춰 모델이다.
[4]

[1] 토토의 키보디스트

[2] 토토의 드러머. 1992년 8월 5일 자택에서 제초 작업을 하다가 심근 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하였다.

[3] 미국 밸리 아츠에 비해 품질이 떨어졌다는 거지, 당시 국산 기타들 중에서는 품질이 최상급 수준에 속했다.

[4] 실제로 손무현이 90년대 초반에 세션맨이던 시절에 밸리 아츠 기타를 애용하다가 언제부턴가 뮤직맨으로 갈아탔다. 여담으로 Cort에서 손무현 시그네춰 기타가 나왔었는데, 거의 밸리 아츠의 스티브 루카서 시그네춰 카피 기타 수준으로 비슷하게 생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