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iller

 

《Thriller》의 주요 수상·기록 및 기타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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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음반 순서
5집

<colbgcolor=#14191D><colcolor=#FFD496> 6집

7집
Off the Wall
(1979)

Thriller
(1982)


Bad
(1987)
Thriller
The 6th Album

발매일
1982년 11월 30일
녹음 기간과 녹음 장소
1982년 4월 14일 ~ 11월 8일
웨스트레이크 레코딩 스튜디오
장르
, 포스트 디스코, , 펑크(Funk)
유통사

곡 수
9곡
재생시간
42:19
프로듀서
퀸시 존스
1. 개요
2. 수록곡
2.1. 싱글
3. 성적
4. 판매량
5. 유산 및 영향력
6. 기타
7. 동명의 수록곡
7.1. 가사

[clearfix]

1. 개요


마이클 잭슨1982년 11월 30일 발매한 성인 이후 두 번째 앨범이다.
대중문화를 넘어 전 세계의 흑백 장벽을 붕괴시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중 하나이며 대중음악의 흐름을 변화시키고 재정의한 혁명적인 명반이다. 또한 현재까지 6,600만 장 이상이 팔리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다. 대중문화의 역사상 앨범 하나가 대중문화 전체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극소수의 사례 중 하나이며 동시에 대중음악이 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표 예시 중 하나로 꼽힌다.
성년이 된 이후 낸 첫 음반 《Off the Wall》이 상업적 성공은 이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평단의 평가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1] 본인이 생각했던 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잭슨은 총력을 다해 다음 앨범 작업에 매진한다. 전체적으로 하드 록리듬 앤 블루스, 펑크(Funk) 뿐만 아니라 실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특히 〈Beat It〉의 경우는 백인 음악으로 여겨지던 록 음악을 흑인 음악과 접목시킨 것으로 문화적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2] 뮤직 비디오에 입고 나온 빨간 가죽 재킷이 한동한 대유행하여 개나 소나 가죽 재킷을 입고 다니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싱글컷된 곡은 총 7곡이고 전부 빌보드 핫 100 Top 10에 진입했으며 이는 한 앨범 내 최다 Top 10곡으로 신기록을 세웠다.[3]Billie Jean〉과 〈Beat It〉은 빌보드 싱글 1위를 기록했고, 이 중 〈Billie Jean〉, 〈Beat It〉, 〈Thriller〉 3곡은 뮤직 비디오로 제작되었는데,[4] 개중 〈Thriller〉는 최초의 스토리가 있는 뮤직비디오로 알려져 있다. 본 앨범에서 잭슨이 혼자 작사/작곡한 곡은 〈Wanna Be Startin' Somethin'〉, 〈The Girl Is Mine〉, 〈Beat It〉, 〈Billie Jean〉으로 총 4곡이다.

2. 수록곡


#
곡명
작사/작곡
프로듀서
길이
1
Wanna Be Startin' Somethin'
[A]
[B]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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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aby Be Mine
[C]
[D]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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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e Girl Is Mine
[A]
[B]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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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riller#s-7
[C]
[D]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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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eat It
[A]
[B]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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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illie Jean
[A]
[B]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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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uman Nature#s-2
[5]
[D]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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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Y.T. (Pretty Young Thing)
[6]
[D]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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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he Lady in My Life
[C]
[D]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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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싱글


  • 〈The Girl Is Mine〉은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먼저 1982년 10월 18일에 싱글발매되었다. 폴 매카트니와 듀엣했다. 빌보드에서 2위를 기록했고 노르웨이에서 2위, 영국에서 8위를 기록했다.
  • Billie Jean〉은 앨범 발매 이후 첫 싱글이고 마이클 잭슨을 상징하는 곡이며 이 앨범에서 가장 성공한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83년 1월 2일에 발매되었으며 빌보드와 영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벨기에에서도 1위를 했다. 독일에서는 2위를 기록했고 네덜란드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또한 1983년 유로차트에서 1위를 하기도했다. 이 곡은 2009년에 네덜란드차트에 재진입하여 3위를 기록했다. 2014년 빌보드 핫 100에서 14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곡은 지금까지의 판매량이 600만장에 달한다.
  • Beat It〉은 이 앨범의 두번째 싱글곡이자 두번째 빌보드 1위곡으로 1983년 2월 14일에 발매되었다. 이 곡이 처음나왔을 때 마이클 잭슨은 백인음악을 한다며 비판받았지만 이 곡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빌보드와 네덜란드, 벨기에에서 1위를 기록했고 영국에서 3위, 독일에서 2위를 기록했다. 1983년 유로차트에서 1위를 하기도했다.
  • Wanna Be Startin' Somethin'〉은 1983년 5월 8일에 발매되었다. 빌보드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영국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독일에서는 16위를 기록했다. 1983년 네덜란드 차트에서 3위를 했고 2009년 네덜란드 차트에서 31위를 기록했다. 여담이지만, 마이클 잭슨은 이 곡만을 유일하게 각종 투어에서 자신이 직접 부르고, 춤 추고, 편곡한 음원으로 공연했다.[7] 즉, 단 한번도 이 노래를 립싱크 한 적이 없다.
  • Human Nature〉는 1983년 7월 3일에 발매되어 빌보드에서 7위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덴마크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P.Y.T. (Pretty Young Thing)〉은 1983년 9월 19일에 발매되었다. 빌보드에서 10위, 영국에서 11위를 기록했으며 네덜란드에서 14위를 기록했지만 독일에서는 51위를 기록했다.
  • 〈Thriller〉는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이지만 가장 늦게 싱글컷되어 1983년 11월 12일에 발매되었다. 빌보드에서 4위를 기록했고 영국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독일에서 9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2005년 빌보드 디지털 싱글에서 1위를 했고 2012년에는 2위를 했으며 2009년에 온갖 나라의 차트에 재진입하여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고, 네덜란드에서도 9위를 기록했다. 2012년 빌보드 Hot RingMasters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13년에는 빌보드 차트에 재진입하여 42위를 기록했고 2014년에 35위를 기록했지만 2015년에는 45위를 기록했다. 무려 30년전노래가 차트에 진입한 것이다.

3. 성적


200 Chart /
피크 순위
차트인 기간
피크 순위
차트인 기간
1위
429주
1위
259주
인증 및 판매량 (RIAA)
인증 및 판매량 (BPI)
x 33,000,000장
x 4,470,000장
Hot 100 /
곡명
피크 순위
차트인 기간
Wanna Be Startin' Somethin'
5위 / 8위
15주 / 9주
The Girl Is Mine
2위 / 8위
18주 / 12주
Thriller#s-7
4위 / 10위
19주 / 55주
Beat It
1위 / 3위
25주 / 22주
Billie Jean
1위 / 1위
25주 / 33주
Human Nature#s-2
7위 / -
14주 / -
P.Y.T. (Pretty Young Thing)
10위 / 11위
16주 / 8주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Business as Usual

Thriller(17주)

Flashdance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Flashdance

Thriller(2주)

Synchronicity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Synchronicity

Thriller

Synchronicity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Can't Slow Down

Thriller(17주, 도합 37주)

Footloose

싱글과 앨범 모두 차트에서 장기전을 했다. 1983년 일본 차트[6위]서독 차트[2위]를 제외하면 미국, 캐나다, 호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앨범 차트에서 전부 1위를 차지했다. 1984년에는 일본과 스위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에서도 1위를 했다. 30여년이 지난 2010년 미국 빌보드에서 137위를 했으며 2012년에는 88위, 2013년에는 52위를 차지했다.

4. 판매량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그 구체적 판매량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넓은 음악 시장을 소유한 미국에서 3,300만 장[8], 그 다음으로 넓은 영국에선 420만 장, 일본에선 200만 장 이상이 팔렸다. 그 외의 현재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확실한 숫자가 도출된 자료들을 종합해 보면 스릴러는 주요 국가 내에서 최소 5,600만 장 이상이 팔렸다.
문제는 최소 5,600만 장 이상이 팔렸다는 것에서 그럼 주요 국가들의 현재까지의 판매량과, 주요 국가는 아니지만 나머지 수많은 국가들에서 스릴러는 얼마나 팔렸고 적절한 추정을 통해 낸 판매량이 어떻냐는 것이다.
일부는 스릴러가 1억 장이 넘게 팔렸다고 주장하고, 언론에서도 1억 장 이상이 팔렸다고 보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현실적인 수치다. 주요 국가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국가들의 음반 시장은 최소 4,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가 나올 정도로 크지 않다. 2006년 기네스 북은 마이클 잭슨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때 스릴러가 1억 장 이상이 팔렸다고 명시해 놨지만, 자신들도 그 수치가 비현실적인 것을 인정했는 지 기네스 북 인터넷 버전에는 6,600만 장으로 수정했다.
스릴러의 구체적 판매량에 대해서는 현재 기네스북도 그렇고 미디어 트래픽 그 외 서구권의 음반 판매량 연구진들이 6,600만 장 정도 팔린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며 결론을 내놨다. 잭슨 본인도 2003년에 출연한 홈비디오에서 스릴러의 정확한 판매량은 모르지만 대략 6,000만 장 정도 팔렸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릴러가 현재까지 얼마나 판매됐는 지 그 구체적 수치는 전혀 알 수가 없다. 워낙 정보가 없기 때문. 단 1984년 동아일보에서 음반 시장이 좁아 라이센스 음반의 경우 5,000장만 팔려도 잘 팔렸다고 하는데 스릴러는 무려 50,000장 이상이 팔렸다는 보도가 있었을 뿐이다.[9]
다만 스릴러가 가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라는 타이틀은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마이클 잭슨 만큼의 폭발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가수가 없었고 인터넷이 발달한 21세기에는 음원 판매량이 늘어나고 음반 판매량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스릴러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들도[10] 스릴러와 판매량이 최소 1,500만 장 이상 차이가 나 이것이 뒤집힐 가능성은 사실상 0%로 봐도 될 것이다.
이글스의 히트곡 모음집 앨범이 미국에서는 스릴러보다 더 많이 팔렸으나, 해외 판매량에서 스릴러가 압도하기 때문에 스릴러를 따라올 앨범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는 이글스의 1971-1975 히트곡 모음집 앨범이 스릴러와 격차를 벌리며 1위를 굳히고 있다.

5. 유산 및 영향력



단지 판매량만으로 이 앨범을 평가할 수는 없다. 마이클 잭슨이 음악사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Thriller는 음악 산업이 슈퍼스타를 홍보하고 블록버스터를 출시하는 새로운 성공의 표준과 기대치를 재정의했다. 그리고 음악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Billboard

20세기 대중음악 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이자, 음악 역사를 바꾼 음반.

― Slate

전작을 완전히 뛰어넘으며 음악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유례 없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빌보드 200 1위에 37주[11]간 머물러 있었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8개 부문을 쓸어갔다.[12] 이 앨범이 해낸 업적 중 굉장한 것이 당시 80년대 음악시장에 호황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당시 음반 시장은 70년대 후반에 발명된 카세트 테이프 레코더로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었는데, Thriller가 엄청나게 팔려나가면서 여럿 음반사가 이 앨범으로 기사회생했다. 소비자들이 잭슨의 Thriller 앨범을 구매하면서 다른 가수들의 음반도 구매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앨범 하나로 마이클 잭슨은 1980년대 자체를 자신의 독주 체제로 만들었으며, 이는 이후 문화사에 유례 없는 족적을 남기는 첫 발걸음이 된다. Thriller가 당시 음악계에 미친 영향이 어찌나 대단했던지 잭슨은 이 앨범 하나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헌액된다.

6. 기타


  • 음악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되는 음반인데, 〈Wanna Be Startin' Somethin'〉의 비트, 베이스 라인은 줄리어드 음대에서 강의 자료로 쓰이고 있으며 〈Billie Jean〉의 전설적인 베이스 라인 역시 아직까지 연구 대상일 정도로 음악계에서도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 2015년 미 경찰의 흑인에 대한 과잉 진압으로 인한 살인사건 때문에 발생한 볼티모어 폭동 당시 한 흑인 남성이 폭동 와중의 거리 한가운데에 앞서 〈Beat It〉의 춤을 추기도 했다. 관련이 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실지로 그 퍼포먼스 이후 폭력양상이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 인도 텔루구어 사용지역에서 이 노래와 PV를 일부로 차용한 영화가 나오기도 했다. దొంగ(Donga; 텔루구어로 도둑이라는 뜻)라는 맛쌀라 영화[13]에서 나오는 장면으로 노래 자체를 아예 인도풍 댄스음악으로 어레인지했다. 보통 후렴구에서 따온 골리마(Golimar)라는 이름으로 통용되며 몬더그린 가사도 다양한 언어로 알려져서 한국에서는 보통 꼴린말(...)이라고 한다. 충격적이었던 꼴린말 한글 자막 영상 공식 채널에 올라온 원본 영화
  • 플래시 게임 Infectonator에서는 마이클잭슨 좀비(MJ)가 등장하며 게임 화면에 떨구면 스릴러 멜로디와 함께 댄스동작을 보여준다.#
  • 폴란드볼에서 한국과 일본을 주인공으로 패러디되기도 하였다.#

7. 동명의 수록곡


마이클 잭슨의 싱글 순서
Say Say Say
(1983)

<colbgcolor=#85302D><colcolor=#EDE9A2> Thriller
(1984)


Farewell My Summer Love
(1984)
Thriller
수록 음반
Thriller
발매일
미국 1984년 1월 23일
영국 1983년 11월 2일
녹음
1982년 웨스트레이크 레코딩 스튜디오
장르
포스트 디스코, 펑크(Funk)
재생 시간
5분 57초, 4분 37초,[14] 4분 5초[15]
레이블

작사/작곡
로드 템퍼튼
프로듀서
퀸시 존스
로드 템퍼튼이 작사, 작곡을 했으며 본 앨범의 타이틀 트랙. 공포영화가 주제이다. 83년 11월에 공개되었으며 83년 빌보드 싱글 차트 4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MTV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뮤직 비디오 1위
사실 로드 템퍼튼이 처음 만들었던 데모곡은 Starlight라는 제목의 Dorian mode 풍[16]의 밝고 희망찬 가사를 가진 디스코 펑크곡이었다. 하지만 총괄 프로듀서였던 퀸시 존스가 '이 곡을 앨범명으로 할 거니까 제목 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라고 하자, 자신의 곡이 앨범 제목으로 쓰인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로드 템퍼튼은 지내던 호텔로 돌아가 몇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했고 그 중 가장 삘이 왔던 Midnight Man으로 정한 뒤 잠을 잤다. 그러나 그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자신의 입에서 Thriller란 단어가 맴돌았고, 이후 가사와 멜로디를 바꿔서 앨범에 싣게 된다.
존 랜디스[17]가 감독한 뮤직비디오는 당시로선 엄청난 제작비인 80만 달러를 투입해 만들어졌다. 원래는 평범한 뮤직비디오가 될 예정이었으나 이전부터 그의 영화의 팬이었던 마이클 잭슨이 존 랜디스를 섭외하며 단편 영화로 만들기를 원했고 그 바람대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전세계인들이 보고 있는 이 뮤직비디오다. 중간에 등장하는 음산한 소리는 앨머 번스타인이 작곡했으며 존 랜디스의 영화 런던의 늑대인간 OST를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호러영화계의 대부 빈센트 프라이스의 음산한 나레이션(뮤직비디오에는 랩이라고 나온다.)이 나온다.[18] 좀비가 등장하다보니 종교 문제로 꽤 시끄러워질 것을 염려했는지 영상 시작 전에 '이 영상은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는 무관하다'라는 코멘트를 삽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호와의 증인 교인들이 격렬한 항의를 해댔고, 캐서린 잭슨은 이 때문에 마이클 잭슨이 여호와의 증인에서 탈퇴한 것 같다고 답변했다.#Ebony 1990년 10월[19] 심지어 사과도 했다고 한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영화의 배경은 1950년대고 그 뒤는 당시 80년대 배경으로 진행된다. 그래봤자 숲에서 좀비 피해다니다 끝나지만. 더불어 특수분장을 맡은 사람 또한 런던의 늑대인간에서 수공업으로 현실감있게(?) 변신씬을 비롯한 분장을 맡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특수분장상을 받은 릭 베이커이다.
참고사항으로 뮤직비디오 음원과 실제 음원이 다르며[20], 뮤직비디오에서 마이클 잭슨이 직접 늑대인간과 좀비 분장을 하고 출연한다. 그리고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 전세계적으로 충공깽한 반응이 나왔다. 정작 마이클 잭슨은 남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좀비 분장을 한 댄서들과 춤을 추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기 때문에 여러 미디어에서 이 퍼포먼스를 패러디했다. 좀비나 늑대인간 관련 캐릭터가 춤을 춘다면 이 춤일 가능성이 높다. 단골로 등장하는 부분은 마이클 잭슨이 좀비로 변해 노려보는 부분 이후의 단체 군무. ex) 리그 오브 레전드워윅이나 좀비 브랜드의 춤 등.
식물 vs 좀비에서 밤 시간대 댄서 좀비로 패러디되었다. 약 두 칸 정도를 문워크로 이동하다가 전후좌우로 댄서좀비를 소환해 스릴러 춤을 춘다. 다만 GOTY 에디션에선 마이클 잭슨 사후였던지라 여러모로 변경이 되었다.

7.1. 가사



Thriller
It's close to midnight and something evil's lurking in the dark
자정이 가까워지고 뭔가 불길한 것이 어둠 속에 숨어 있어
Under the moonlight you see a sight that almost stops your heart
달빛 아래서 넌 심장이 멎을 듯한 광경을 보지
You try to scream but terror takes the sound before you make it
넌 비명을 지르려 하지만 공포 때문에 소리도 나오지 않아
You start to freeze as horror looks you right between the eyes,
공포가 네 두 눈 사이를 노려보는 순간 넌 얼어붙기 시작해
You're paralyzed
넌 마비되었어
'Cause this is thriller, thriller night
왜냐하면 오늘은 공포의 밤이니까
And no one's gonna save you from the beast about to strike
아무도 널 괴물의 습격에서 구해 주지 않을 거야
You know it's thriller, thriller night
오늘은 공포스러운 밤이야
You're fighting for your life inside of killer, thriller tonight
넌 숨막히는 공포의 밤 속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고 있어
You hear the door slam and realize there's nowhere left to run
넌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듣지 그리고 달아날 곳이 아무데도 남지 않았음을 깨달아
You feel the cold hand and wonder if you'll ever see the sun
넌 차디찬 손을 느끼고 앞으로 태양을 볼 수 있을까 걱정이 돼
You close your eyes and hope that this is just imagination
넌 눈을 감고 이것이 단지 상상이길 바라지
Girl, but all the while you hear the creature creepin' up behind
하지만 그 동안에도 뒤에서 정체모를 것들이 기어오르는 소리가 들려
You're out of time
네게는 시간이 얼마 없어
'Cause this is thriller, thriller night
왜냐하면 오늘은 공포의 밤이니까
There ain't no second chance against the thing with forty eyes, girl
40개의 눈을 가진 괴물 앞에서 두 번의 기회란 주어지지 않아
Thriller, thriller night
공포스러운 밤
You're fighting for your life inside of killer, thriller tonight
넌 숨막히는 공포의 밤 속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고 있어
Night creatures call and the dead start to walk in their masquerade
밤의 괴물들이 부르면 시체들이 가장 무도회를 시작해
There's no escapin' the jaws of the alien this time
이번엔 괴물의 턱으로부터 빠져나갈 수 없어
(They're open wide)
(그 턱은 크게 벌려져 있지)
This is the end of your life
이게 네 삶의 마지막이야
They're out to get you
그들이 널 잡으려 나와 있어
there's demons closing in on every side
귀신들은 사방에서 달려들어
They will possess you unless you change the number on your dial
숫자 다이얼을 돌리지 않는다면 넌 그들에게 먹힐 거야
Now is the time for you and I to cuddle close together
이젠 우리가 서로 꼭 끌어안을 차례야
All through the night I'll save you from the terror on the screen,
밤새동안 화면 속의 공포에서 널 구해 줄게
I'll make you see
꼭 그렇게 해 주겠어
That this is thriller, thriller night
오늘은 공포의 밤이야
'Cause I can thrill you more than any ghoul would ever dare try
그 어떤 귀신보다 내가 널 섬뜩하게 해 줄 테니
Thriller, thriller night
공포스러운 밤
So let me hold you tight and share a killer, diller, chiller, thriller here tonight
그러니 널 끌어안고 오늘밤 여기서 공포 오싹함 소름 스릴을 나누겠어
'Cause this is thriller, thriller night
왜냐하면 오늘은 공포의 밤이니까
Girl, I can thrill you more than any ghoul would ever dare try
그 어떤 귀신보다 내가 널 섬뜩하게 해줄 수 있어
Thriller, thriller night
공포스러운 밤
So let me hold you tight and share a killer, thriller
그러니 널 끌어안고 오늘밤 여기서 공포를…
I'm gonna thrill you tonight
오늘밤 널 공포에 떨게 만들겠어
[21]
Darkness falls across the land
어둠이 땅에 드리워지고
The midnight hour is close at hand
자정이 코앞에 다가와
Creatures crawl in search of blood
이름모를 것들이 피를 찾아 기어다녀
To terrorize your neighbourhood
당신들 모두의 이웃을 경악케 하지
And whosoever shall be found
이런 것에도 끄떡 않을 수 있는
Without the soul for getting down
누군가가 있다면
Must stand and face the hounds of hell
버티고 서서 지옥에서 온 것들과
And rot inside a corpse's shell
관 속의 부패한 시체를 직면해야 해
The foulest stench is in the air
공기 중엔 고약하기 그지없는 냄새가 퍼져 있어
The funk of forty thousand years
그것은 4만년간 부패한 악취
And grizzy ghouls from every tomb
무덤마다 사람 살을 파먹는 귀신들이
Are closing in to seal your doom
네 운명을 끝장내기 위해 다가오지
And though you fight to stay alive
아무리 정신 차리려 애를 써 보지만
Your body starts to shiver
몸은 사정없이 떨려오기 시작해
For no mere mortal can resist
왜냐하면 한낱 인간은
The evil of the thriller
사악한 공포 앞엔 어쩔 수 없으니까
HAHAHAHAHAHAHAHAHA!!!!!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image]
뮤직비디오에서 음악이 시작할 때 배경인 영화관 앞의 포스터 중 하우스 오브 왁스의 포스터가 보이며, 빅풋처럼 생긴 괴물이 금발 여성을 안고있는 영화는 존 랜디스 감독의 처음으로 감독한 영화 Schlock의 포스터이다. 이 영화는 국내제목이 희한하게도 바나나 몬스터이다.
지금 보면 우스울지 몰라도..그 시절에는 뮤직비디오에서 제법 유명세를 타다보니 80년대 중순에 난데없이 MBC에서 명절 오전에 호러 뮤직비디오만 모아 여러 편을 틀어준 적이 있을때, 이 비디오도 나왔었다. 그 밖에 한국에서는 나이프(Knife) 로 유명한 가수 락웰 Rockwell이 부른 Somebody's Watching Me 뮤직비디오도 틀어줬었다. 이 노래 코러스를 바로 마이클 잭슨이 맡았는데 미국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올랐다.
분위기가 음산한 것이 딱 할로윈 시즌에 잘 어울리다 보니 할로윈 파티에선 빠지면 섭섭한 단골 손님, 심지어 백악관의 할로윈 파티에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영부인 부처가 손님들과 함께 신나게 춘 적도 있을 정도로 미국에선 국민 댄스곡.

7.2. 공식 MR



2009년에 진행된 밴드 리허설 음원으로 사실상 가이드 보컬이 조금 더 들어간 공식 MR 음원이다. 마이클 잭슨 콘서트의 드러머이자 원년 멤버인 조나단 모펫이 This is it 투어 리허설 당시의 녹음 음원을 업로드 하였다.

[1] 앨범 자체는 마지막 디스코 명반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2] A B 정작 현대 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로큰롤의 가장 중요한 개척자들이 척 베리리틀 리처드 같은 미국 흑인들이라는건 아이러니. 싸이키델릭 락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 역시 미국 흑인이다.[3] 본 기록은 잭슨의 바로 다음 앨범인 《Bad》에 의해 깨진다.[4]Human Nature〉도 뮤직 비디오가 있기는 있으나 그가 직접 출연하진 않았다.[A] A B C D 마이클 잭슨[B] A B C D 퀸시 존스, 마이클 잭슨[C] A B C 로드 템퍼튼[D] A B C D E 퀸시 존스[5] 스티브 포카로, 존 베티스[6] A B 제임스 인그램, 퀸시 존스[7] 원곡에서는 3개의 Verse가 있지만, 공연할 때는 2번째 Verse를 뺀 채 부르며 마무리 한다.[8] 2016년 초에 미국 역사상 최초로 플래티넘 × 32(플래티넘은 100만 장) 인증을, 2017년 초에 플래티넘 × 33 인증을 받았다.[9] 90년대에 들어서 한국 음반시장은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며 확 달라졌었다. 100만 장 이상 팔리던 음반도 여럿 나왔고 최다 판매기록을 가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은 무려 280만 장이 넘게 팔렸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음반 판매량은 박살나서 이제 100만 장은 커녕 50만 장만 팔려도 많이 팔리는 시대가 된다. [10] 2위가 5,000만 장의 《Back In Black》, 3위가 4,500만 장의 《The Dark Side of the Moon》이다라고 소개돼 있으나 이 자료들도 잘못된 것일 수 있다. 실제 인증량은 저 두 앨범 모두 2,000만 장 대로 알려진 것과는 2~3배 차이가 나기 때문[11] 사운드트랙 《West Side Story》에 이은 최장기간 2위이며, 아티스트의 앨범으로서는 1위의 기록이다.[12] 그래미 단일 어워드 최다부문 수상 기록으로, 1999년 산타나의 《Supernatural》 앨범이 타이 기록을 이룬 것 외에는 아무도 이 기록에 근접하지 못했다.[13] చిరంజీవి(Chiranjeevi) 주역이며 영화 자체의 내용은 원수에 대한 복수와 가족을 결혼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져 있다.[14] 스페셜 에디션[15] 리믹스 쇼트 버젼[16] 선법중의 하나이다. 정확히는 C# 키의 모던 도리안 선법이다. 모던 도리안 선법은 1, 2, ♭3, 4, 5, 6, ♭7, 8 음으로 구성되며, 다이아토닉으로 토닉음보다 온음 낮은 음의 메이저 스케일과 구성음을 공유한다. (가령 이 곡은 C# 모던 도리안이므로 B Major(나장조) 스케일의 구성음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러나 토닉음에 3화음은 마이너로 쌓이므로, 모던 도리안은 마이너 스케일과 유사한 멜로디를 갖게 되는 것이다.[17] 1970년에 18살의 나이로 켈리의 영웅들에 조감독과 배우로 참여하여 현재도 활동하고있는 영화감독이자 배우. 켈리의 영웅들 이외에 참여한 영화중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있는 영화로는 환상특급 극장판, 혹성탈출 최후의 생존자, 스파이더맨 2, 1941, Clue,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 1 7화 & 시즌 2 2화, 런던의 늑대인간이 있다. 다만 환상특급 헬기추락 사건의 책임자 중 한 명이기도 해서 비판도 많은 편. 존 랜디스와는 후에 Black or White 뮤직비디오 작업 때 다시 만나게 된다.[18] 마이클 잭슨이 어린 시절에 빈센트 프라이스를 처음 만났을 때 빈센트 프라이스가 장난기가 발동해 무서운 목소리로 인사를 했는데 어린 잭슨이 깜짝 놀라서 울어버렸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그때의 기억 때문에 빈센트 프라이스를 섭외한 듯.[19] 여호와의 증인 교리상 더이상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사람과 영적인 뭔가를 나눠서는 안되므로, 차마 물어볼 수가 없었다고 회고했다.[20] 뮤직비디오의 음원은 1, 2절의 후렴구를 건너뛰고 1~3절의 앞을 쭉 이어부른 후 엘범 음원에서 마지막에 나온 빈센트 프라이스의 나레이션을 중간에 집어넣고 마지막에 2절 후렴구를 제외한 1, 3절 후렴구를 이어 부른다.[21] 여기부터 빈센트 프라이스 옹의 나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