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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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출신의 국가대표팀 수석축구코치. 2016년부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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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수 시절
제대로 재능을 펼치기 전인 10대 후반 큰 부상을 당하고 나서 하부리그에서 잠깐 뛰었지만 결국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21세부터 지도자의 길을 걷기로 하였다.
3. 매니지먼트 경력
1992년부터 고향 체셔 주의 크루 (Crewe)에 위치한 하부리그 클럽의 아카데미 코치로서 일을 시작했다. 점진적으로 일을 배워나가며 2007년 감독으로서의 첫 경력을 쌓았으나 한 시즌만 지도한 후 코치의 길로 들어섰다. 스토크 시티의 아카데미에서 아주 잠깐 있었으나 이내 첼시 FC의 리저브 팀으로 적을 옮겼다.
3.1. 첼시 FC
첼시 FC에서도 아카데미 코치를 이끌었다. 2011년 안드레 빌라스보아스가 경질된 후, 당시 수석코치였던 디 마테오가 임시감독으로 선임되는 연쇄작용으로 홀랜드 또한 수석코치 일을 맡게 되었다. 그후 베니테즈, 무리뉴, 히딩크, 콘테 감독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바뀌는 감독들이 바뀌는 혼란의 과정 속에서 팀의 숨은 버팀목이 되주었다. 또한 무리뉴 경질 후 히딩크가 부임하기 전까지 잠시 임시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
3.2. 잉글랜드 대표팀
홀랜드는 첼시 FC와 더불어 잉글랜드 U-21 팀의 수석코치 또한 맡고 있었는데,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문제를 일으켜 사퇴한 후 같이 U-21을 맡고 있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함께 덩달아 국가대표직을 맡게 되었고, 겸직이 힘들어져 2016-17 시즌 콘테감독과 함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로는 국가대표일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함께 잉글랜드를 4강에 진출시키는 영광을 함께 하였다.
최근 19-20시즌 개막을 앞두고 상호해지가 유력한 마우리시오 사리감독의 대체자로서 프랭크 램파드와 함께 거론되고 있다. 아무래도 국내 팬들에게는 내부 사정이 잘 알려지기가 힘들어 그냥 오래보다보니 눈에 익어 외운 코치 정도여서 능력에 대해서는 미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홀랜드가 없어진 이후 콘테와 보드진간의 잦은 충돌[1], 10년동안 첼시에서 몸담았던 이력 등으로 미루어봤을때, 보드진 측은 보드진과 팬,선수들과의 입장차를 완충시켜줄 역할로 여기는 듯 하다.
4. 우승 기록
- 첼시 FC 리저브
- 프리미어 리저브 리그 (1) : 2010-11
- 첼시 FC 수석코치로서의 기록
- 프리미어리그 (2) : 2014-15 / 2016-17
- FA컵 (1) : 2011-12
- 리그 컵 (1) : 2014-15
- UEFA 챔피언스리그 (1) : 2011-12
- UEFA 유로파리그 (1) : 2012-13
- 잉글랜드 U-21 수석코치로서의 기록
- 툴롱 컵 (1) : 2016
[1] 사실 유벤투스에서도 깽판을 치고나간 양반이라 노답으로 꼽히는 첼드진과의 불화는 어떻게서든 생겼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