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틸스

 

1. 미국의 가수, 작곡가
2. 스콧 필그림 시리즈의 등장인물
2.1. 사귀거나 사귈 뻔한 여자친구들
2.2. 사귀거나 사귈 뻔한 여자친구(혹은 남자친구)들


1. 미국의 가수, 작곡가


포크 록 밴드인 '버팔로 스프링필드'와 '크로스비 스틸스 내시 앤 '의 멤버이기도 하다.

2. 스콧 필그림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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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필그림 시리즈>의 등장인물.
1번 항목과 이름이 똑같다. 스콧 필그림은 항상 이름을 부를 때 항상 성까지 같이 부른다.
섹스 바-밤의 기타리스트이자 실질적으로 섹스 바-밤을 이끌어나가는 재능있는 인물. 하지만 재능에 비해 작중에서 그려지는 성격은 그냥그냥 별 특징없는 성격.
줄리 파워스와 50번이나 사귀었다 깨졌다를 반복한다.
4권부터 녹음 작업에만 매달리면서 밴드 활동을 소홀히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섹스 바-밤이 절망적일 정도로 실력이 퇴화해버리게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킴이 이사가고 난 후에는 말도 없이 다른 밴드로 이적하는 바람에 섹스 바-밤이 공중분해됐다...

2.1. 사귀거나 사귈 뻔한 여자친구들



6권쯤에 와서 게이커밍아웃한다. 사실 5권쯤에 했는데 스콧에게는 바빠보여서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는... 같이 앨범 녹음 작업하던 원래 게이였던 조셉.
징조는 4권쯤에 스콧과 리사가 킴을 찾으러 잠시 방문했을 때 '''킴은 여기 없어!''' / '''젠장 네가 문열어놨어?''' 라는 말을 보면 이미 거사를 치룬 것(..)으로 추정된다. 미묘하게 스티븐의 '''하반신이 드러나지 않는''' 컷 연출이 의심스럽고 이 때 스티븐의 옆에 있던 조셉이 한 말이 '''음악 만드느라 바쁘다고 해!'''가 결정타(..) 하지만 스콧은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저능아스럽다고 디스하면서 무시했다.
작중 줄리와 사귀다 깨지는 것을 수십번 반복하거나, 나이브스가 자신에게 달라붙는걸 끔찍해하며 거부하는 모습이나 주변 인물들의 대사등을 보면(호모캡틴이라거나, 여자와 사귈리가 없지라거나) 주변에서는 전부 게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던 글레스클로젯 상태였지만 본인만 자각을 못한 희한한 경우였던듯하다.

2.2. 사귀거나 사귈 뻔한 여자친구(혹은 남자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