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A

 

<colbgcolor=#87cefa> '''이름'''
<colbgcolor=#f5f5dc>'''MIKA (미카)'''
'''본명'''
'''Michael Holbrook Penniman, Jr.'''
'''신체'''
'''191cm'''
'''출생'''
'''1983년 8월 18일, 베이루트, 레바논'''
'''국적'''
'''영국'''
'''장르'''
''', 록 음악'''
'''포지션'''
'''보컬, 키보드, 피아노'''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 카사블랑카 뮤직'''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1.1. 유년 시절
1.2. 데뷔 및 음악 활동
2. 여담
2.2. 내한공연
3. 영화 출연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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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뮤지션. 정확한 표기는 "'''MIKA'''"이다. 원래 MICA였는데 사람들이 계속 발음을 틀려서, 바꿨다. 본명은 '''마이클 홀브룩 페니먼(Michael Holbrook Penniman Jr.)'''. 마이클이라는 이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며,[1] 미카는 어릴 때부터 가족들이 부르던 애칭이라고 한다.

1.1. 유년 시절


1983년 8월 18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미국 출신 아버지와 레바논 출신 시리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미카가 한 살 때 레바논 내전을 피해 베이루트 출신의 이민자 사회가 자리한 파리로 이주했다. 그리고 9살 때 영국으로 이주한다.
영국에 이주해 가서도 'Lycée Français Charles de Gaulle'라는 프랑스 정부 소유의 학교에 다녔는데,[2][3] 난독증과 동급생들의 심한 따돌림으로 인해 학교적응이 힘들어지자 학교를 그만두고 6-8개월간 어머니에게 홈스쿨링을 받았다.

1.2. 데뷔 및 음악 활동


2007년 첫 정규 앨범 'Life In Cartoon Motion'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여러 언론이 당시 '''제 2의 프레디 머큐리'''가 나왔다는 격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미카는 제 2의 프레디, 제 2의 조지 마이클 등으로 불리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한편 "나는 제 2의 프레디 머큐리까진 아닌 것 같다. 노력한다고 그렇게 될 수도 없을 것. 솔직히 너무 큰 중압감이라 시도하고 싶지 않다"[4]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프랑스 음악방송 'TARATATA'에서의 인터뷰에서도 너무나 전설적인 인물들과 비교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곧이어 2009년 10월 14일, 정규 2집 'The Boy Who Knew Too Much'가 발매된다.[5]
하지만 2011년 들어 활동이 매우 뜸해졌고, 7월이 되어서야 "Elle Me Dit"[6]로 잠깐 모습을 드러냈고, 뭔가 공연이나 활동은 하는 것 같은데 곡을 안 만드니 팬들은 죽을 맛이었다고.
목빠지게 기다리던 끝에, 11월 22일 신곡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 "Noël ! Noël !! Noël !!!". 루퍼스 웨인라이트 등 유명한 싱어송라이터가 대거 참여한 앨범이지만, 미카는 이중 "Vive Le Vent" 단 한곡만 불렀다. 게다가 제목만 봐도 알듯이 프랑스어.
2012년 3월, 국내발매된 마돈나의 앨범 MDNA의 "'''Gang Bang'''" 작사가로도 참여했다. 음원
6월 18일, 3집 컴백에 앞서 싱글 Celebrate를 발표했다.
9월 17일, 3집 The Origin Of Love로 컴백. 올뮤직 평점은 6점으로 이전 앨범보다는 낮은 편.[7] 참고로 이 음악은 갤럭시 S7 광고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2012년 12월 21일, 싱글 Popular Song[8]을 발표했다.
2013년 9월부터 이탈리아판 X factor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당연한 것이지만 하는 말은 모두 이탈리아어. 초반에는 반응이 별로 좋지 못했지만 방송이 끝날 때 즈음에는 인기가 매우 높아졌다.
2014년, 프랑스판 The Voice 시즌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예전에 비해 약간은 주춤했던 인기도 다시 상승했다. 방송을 보다 보면 파란색 정장이 유독 눈에 띈다.
2014년 6월, 싱글 Boum Boum Boum을 발매했다. 이번에도 프랑스어로 된 노래. 충격적인 것은 직설적이게 야한 가사. [9] 음악 스타일은 평소의 미카 스타일과는 약간 다른 느낌.
2015년 6월 15일, 새 앨범 No Place In Heaven이 나왔다. 스탠다드 버전과 디럭스 버전으로 나뉘어 발매. 부록은 포스터. 앨범 구성이나 케이스 같은 요소들이 미묘하게 다르다. 4집은 이전 앨범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좀 더 솔직하게 드러낸 것이 특징이며, 저음도 많이 활용한 편이다.[10] 미카 자신이 말하길 60, 70년대 싱어송라이터들의 노래 느낌이 난다고 한다. 한 마디로 올드팝이라는 소리.

2. 여담


다양한 인종과 배경이 어우러진 '''다국어''' 능력자다. 일단 영어 원어민이고, 프랑스어에 유창하며, 이탈리아어를 구사할 수 있다. 거기에 간단한 스페인어레바논 지역 아랍어도 할 줄 아는데, 유일하게 중국어는 9년간 배웠지만 잘 하지는 못한다고. 여자 형제가 셋이나 있는데,[11] 모두 중국어를 배웠고 유창하게 할 줄 안다고.
동생인 포츄네 페니맨이 미카와 옷 스타일이 비슷하다...
2010년에 프랑스에서 '''문예공로훈장'''(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슈발리에(Chevalier) 등급을 받았다. 원래 기사작위를 받았다는 내용이 서술되어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 문예공로훈장은 예술과 관련된 공로가 있는 이들에게 주는 훈장이지 작위의 개념이 아니다. 문예공로훈장은 현대 공화정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며, 과거 프랑스[12]의 왕족과 귀족들은 이미 나라가 공화국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철저히 자기들끼리 명목상으로만 작위를 계승한다. 따라서 자칭 프랑스 왕 등이 있을 뿐 나라에서 작위를 내리지는 않는다. 그리고 공화국이냐 입헌군주국이냐를 떠나서, 미카가 받은 '''슈발리에''' 등급은 '''문예공로훈장의 가장 낮은 등급'''이다. 보통 이야기하는 '''영국의 기사작위는 2등급 훈장과 함께 주거나 Knight Bachelor를 받아서 붙는 특전'''임과 비교하면, 분명한 격 차이가 있는 것이다. 서훈사례를 보면, 문예공로훈장 슈발리에는 대개 대영제국 훈장 4등급 OBE나 5등급 MBE 훈격에 해당하는 인물에게 돌아가고 있다.[13] 결정적으로, 미카는 영국의 시민권을 보유한 영국 시민이다. 영국의 시민권을 보유하면 정식 훈장은 물론 기사작위를 받는 데도 법적으로 제한이 없음에도,[14] 미카가 기사작위는 물론 낮은 급의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는 소식도 2019년 서훈명단까지 모두 발표된 현재까지 들리지 않고 있다. 참고로 한국에선 2016년에 봉준호가 해당 훈장의 오피시에 등급을 받았다.
Happy ending도 그렇지만, 발랄한 멜로디에 비해 가사가 밝고 희망찬 내용인 게 없다. Happy ending의 내용은 이별 후 엄청나게 절망적인 상황에서 절대 기쁜 척, 행복한 척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국민은행은 희망찬 내용의 CF에 이 곡을 사용했다. 또, 아주 밝고 경쾌해 보이는 ''Lollipop''은 사랑을 사탕에 비유해 너무 세게 빨면 금방 녹아 버려 사랑이 너를 슬프게 할 것이라고 충고하는 내용.[15] 비디오에 워낙 직설적인 묘사가 나온 데다 은유가 다소 왜곡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19세 미만 청취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그 전에 커피프린스 1호점 OST로 삽입되었다.[16]
2015년 12월 발표한 4집의 커버곡 Je Chante현실은 시궁창이다.
자유롭게 방랑하던 가수가 배고픔과 갈증에 쓰러지고, 굶주림에 길에서 구걸을 하다가 감금된다. 감금된 날 밤 자유를 위해 자살을 하고 배고픔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행복한 유령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17] 가사 해석
이러한 가사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국철의 고속철도 서비스인 TGV 광고에 삽입되었다. SNCF 광고(90초 버전)
대한민국에서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2007년 MBC월화 드라마커피프린스 1호점OST로 쓰인 '''Lollipop''', 아시아나항공 TV 광고 삽입곡 '''Big girl''', 국민은행 TV 광고 삽입곡 Happy ending[18]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면서부터이다. 영화 킥애스의 ost이자무한도전 상남자 특집에 배경으로 깔렸던, Kick Ass (We Are Young)가 유명하다.Kick Ass (We Are Young)
특히 MIKA의 음악은 삼성그룹 계열사 광고에 많이 삽입된다. 2013년에는 Make you happy르노삼성자동차 2014 아트컬렉션 광고 BGM으로 사용되었고, 이듬해 2월에는 Live your life삼성전자2014 소치 동계올림픽 캠페인 영상 BGM으로 쓰였다. [19] 2년 후인 2016년 3월에는 Origin of Love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의 광고 BGM으로도 사용되었다.
그 밖에도 Love today도 방송에서 BGM으로 종종 들을 수 있다. 배경음악으로 하도 많이 나오다 보니 미카 노래(특히 Lollipop이나 Happy ending)를 들려 주면 다들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라는 반응을 보인다.
키가 굉장히 크다. 프로필상 신장은 191cm. 하지만 큰 키에 비해 빼빼해 옷빨은 좋지만 노출이 있을 경우 조금 안습하다는 의견도 분분하다. 그래도 2014년 들어 서서히 몸에 살이 붙으며 운동도 하고 있는 중.사진 그의 반나체를 보고 싶은 사람은 We Are Golden 뮤직비디오를 추천.
여러 가지로 노출에 거리낌이 없는데, 대개 뭔가 귀여운 느낌. 전에 2집 발표 후에는 트위터에 자기 노래가 1위를 하면 옷 다 벗고 사진 찍어서 인증한다고 했다.
가성과 진성의 넘나듦이 자유자재다. 대표곡 Grace Kelly나 We are golden을 들어 보면 잘 알 수있다. 자기는 바리톤인데 테너들이 부러워서 가성을 마스터했다는...
배철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인 음악캠프에서 MIKA 노래는 들을 때 편하다고 말했다.
1집 때와 비교하면 갈수록 늙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2015년 기준 벌써 데뷔 7~8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니 나이가 들지 않는 것도 이상한 일이겠지만. 이전의 청년 같고 꽃미남 같은 느낌은 덜해지는 대신 30대의 멋이 살아나고 있다는 평도 있다.
한국 시간으로 2016년 2월 5일 미카의 4집 수록곡인 'Hurts'의 오피셜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편곡을 하여 원곡과는 느낌이 다르다.

2.1. 커밍아웃


유부남 게이 이야기를 노래한 1집 수록곡 Billy Brown이나 Campy한 패션, 제스쳐 덕에 게이설이 계속 따라붙었는데, 당시에는 애매하게 대답했다. 자신의 성적 정체성과 관련하여 2009년 9월 네덜란드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한 번도 스스로를 규정지은 적이 없고, 대신 이렇게 말해 왔죠. 나는 한 번도 내 삶에 한계를 둔 적이 없다고요. 누구랑 잘지도 마찬가지고. 당신이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세요. 만약 뭔가 분류하고 싶다면, 양성애자라고 부르시고요. 마음대로 부르세요. (I've never ever labeled myself. But having said that; I've never limited my life, I've never limited who I sleep with...Call me whatever you want. Call me bisexual, if you need a term for me... You should be as free as you want.)"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앤더슨 쿠퍼와 같은 Glass closet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남성조차 묘하게 설레게 만드는 무대 매너로 인해 마성의 게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었다.
그런데 2012년 8월 3일, 미국의 게이 잡지 인스팅트와의 인터뷰에서 "게이라고 묻는다면, 네, 맞습니다"라고 커밍아웃했다. 동성애를 암시하는 자신의 노래에 대해서도 "내 이야기가 맞다"라고 설명했다. 미카는 "성적 지향을 받아들이고 공개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 건 오직 내 음악 뿐이었다. 이것이 진짜 나고 내 인생"이라며 당당히 밝혔다. 인터뷰
이탈리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8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2.2. '''내한공연'''


한국을 특히나 좋아하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명실공히 팬들을 포함한 국내 대접 덕이 큰데, 내한 때 큰 감동을 받았다고. 예매 시작 후 몇 분 뒤 바로 매진된 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공연 동안 그 얘기를 중간중간 한다던가, 공연 종료 후 한글 트윗을 날리는 등 좋은 인상을 받은 모양. 또한 "We Are Golden"에서 금가루를 뿌리는 이벤트와 종이 비행기 이벤트가 굉장히 신선하고 감격스러웠던 모양이다. 이제는 한국발 미카 필수 이벤트로 굳어져 버렸다.
2009년 11월 28일 '''첫''' 내한 공연을 가졌는데, 자기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붙여진 버스를 보고 세계 어디를 가도 이런 것은 없었다고 좋아했으며, 공연 당시 "We Are Golden"을 부를 때 팬들이 뿌린 금색 반짝이 종이를 보고 직접 봉지를 받아 무대 위에 뿌려 댔다.
  • 전설의 We are golden 금가루 이벤트 영상
이어서 2010년 6월 12일,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가졌다. 여기서도 팬들이 "Happy Ending" 때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해 주어 상당히 감동먹었다고 한다. 미카 뿐만 아니라 스탭들도! 심지어 당시 '''아직 발표도 안한''' 미공개곡 "Kick Ass"를 한국 팬들을 위해 선보였다. 노래가 시작되자 가르쳐 주겠다며 후렴 멜로디를 지르는데, 관객들은 잘 알고 있던 마냥 '''곧잘 떼창을 했다고.''' 보통 아무리 팬이어도 모르는 곡을 들려 주면 분위기가 착 가라앉는 경향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티가 안 났다.
  • Happy ending 종이비행기 영상
  • 당시 'Kick Ass 공연 영상
  • Rain 휴지폭탄 이벤트
2011년 9월 20일, '''세 번째''' 내한 공연을 가졌다. 팬들이 작정한 듯 곡마다 휴지 던지기, 금색 반짝이 뿌리기, 물 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왔고, 미카는 필 받아 관객들에게 휴지를 던지고 반짝이 봉지를 받아 세션들에게 뿌려 댔다.
여기서 최초로 Underwater라는 곡을 공개했는데, 못 따라 부르게 한다며 불렀다. 그런데 사람들이 처음 듣는 후렴구를 다 따라불렀다.
이번 공연도 아주 마음에 들었는지 역시나 트윗을 남겼다. 내용을 보자면,
  • "안녕 서울;)" - 공연 전 서울에 들어왔을 때 남긴 트윗.
  • "서울 올림픽 홀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있는 밤,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 모든 순간이 매우 마음에 들었으며(loved), 나의 팬들에게, 그리고 현대카드[20]에게 크나큰 감사를 보낸다."
  • "더 깜짝 놀란 것은, 수천 명의 한국 팬들이 내게 엘므디를 불러 준 것. 그것도 프랑스어로! 환상적인 공연이었다."
2013년 5월 17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2013 서울재즈페스티벌에 17일 헤드로 참가하여 네 번째 내한을 했다. 공연 진행시간은 110분으로 거의 단독콘서트나 마찬가지인 수준.[21][22]stardust 공연 영상 단독 콘서트가 아니라서 팬들의 이벤트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운 점.
2015년, 역시 서울재즈페스티벌로 내한했다. 약 일 주일 정도 머물렀는데, 도 하고 화보도 찍으며 이리저리 많이 움직였다. 네이버 뮤직과 함께한 프리쇼를 본 공연 전에 했다.다시보기 배철수의 음악캠프도 출연했다. 인터뷰도 많이 하고 갔다.피키캐스트[23] 허핑턴포스트 멜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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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본공연이 있었다. 호응이나 분위기가 역대급이라는 평이 많았다. 팬들이 기획한 플래시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끝났다.#[24] 이번 관전 포인트는 Underwater 떼창과 '꽃미남' 모자를 쓴 미카.
무대 배경이 전범기를 연상시킬 수 있는 모양이라 논란이 잠시 있었다. 하지만 무대 배경은 이탈리아 퓨처리즘에서 따 온 문양이지 애초부터 전범기가 아니었고, 미카가 공연이 끝나고 30분만에 다시는 그 배경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말과 사과를 덧붙여 가능한 모든 매체에 글을 올렸다.
6월 17일, 한국 팬들만을 위한 공식 굿즈(보틀)이 나왔다.
2016년 '2016 미카 라이브 인 코리아' 로 다시 방한했다. 그동안 한국을 자주 찾기는 했지만 단독 콘서트로는 2011년 이후 5년만이다. 2월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 이어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연속 공연을 가졌다. 또한 13일 저녁에도 네이버의 브이(V) 앱을 통해 팬들과 라이브 채팅을 하기도 하였다.
2020년 월드 투어 ‘레벨레이션(Revelation)’의 일환으로 3월 4일~5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

3. 영화 출연


수많은 그의 곡들이 영화에 삽입되기는 하였으나, 대사 있는 배우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Zoolander 2에서 콧수염에 온몸 가득한 문신, 특이한 머리칼 모양에 미용가위까지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통편집을 당해(..) 엔딩 크레딧에서 0.2초 정도 잠깐 나왔다.
http://movie.naver.com/movie/magazine/magazine.nhn?sectionCode=SPECIAL_REPORT&nid=3537
위 링크는 쥬랜더에 나오는 카메오들을 전부 모은 것이다. 미카의 오랜 친구인 케이티 페리와 노래를 같이 만든 아리아나 그란데도 있다. 미카가 나오는 사진이 미카 출연분이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MIKA Discography'''
Life In Cartoon Motion
The Boy Who Knew Too Much
The Origin Of Love
No Place In Heaven
My Name Is Michael Holbrook

4.2. EP 앨범 및 컴필레이션 앨범


'''MIKA EP & Compilation'''
Dodgy Holiday
Songs For Sorrow
Songbook Vol.1

[1] 인터뷰 등지에서 "끔찍한 이름(Terrible Name)"이라 말하기도 했고, 4집 수록곡 Promiseland에도 "내 이름 같지 않은 이름을 받았다(I was given a name that doesn't feel like it's mine)"라는 가사가 있다.[2] 13살까지는 모든 교육과정이 프랑스어로 이루어지며, 14살부터는 영국/프랑스 교육과정 중 선택권이 있다고 한다. 미카의 경우 12살까지 다니고 자퇴 후에 'Westminster School'라는 명문사립고에 진학한 케이스.[3] 사립학교와는 조금 성격이 다른 것 같다. 학비가 있기는 하지만 프랑스 정부에서 후원금이 꽤 많이 지급된다고.[4] 출처[5] 특이하게도 1집은 평단에게 혹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했는데, 2집은 평단에게 큰 호평을 받았지만 전작에 비해 크게 실패했다.[6] 제목을 봐도 알겠지만 프랑스어다. "그녀가 내게 말했어."라는 뜻. 뜬금없이 불어곡이 나타나자 한국인 뿐만 아니라 영어 토박이들도 놀랐다. 3집 "The Origin Of Love"에서 영어로 번안한 버전인 "Emily"를 실어 주기는 했지만... 일단 신선함과 영어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어감, 그리고 톡톡 튀는 노래는 좋았지만 많은 팬들로 하여금 언어의 장벽을 느끼게 해 주었다. 어렸을 적 파리에서 산 경력 때문에 발음도 전혀 어설프지 않지만, 오랜만에 프랑스 방송에 나가거나 하면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다.[7] 1집은 7점, 2집은 8점이다.[8] 3집 수록곡이기도 하지만 3집에 수록된 버전은 Priscilla Renea가 피쳐링했고, 싱글판은 Ariana Grande가 피쳐링했다. 뮤지컬 위키드의 넘버 Popular의 일부 가사와 멜로디를 후렴구에 차용했다. 가사가 전하는 메시지는 원곡의 가사와 정반대지만...(따지자면 작중의 상황과는 정반대지만 '위키드'라는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와는 맥이 닿는다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이 때문에 위키드 10주년 기념 앨범에도 이 노래가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 있다.[9] 가사 내용이 '우리는 틈만 나면 붕가붕가해'. 제목도 그런 뜻. 왜 우리나라에서 아직 19금이 아닌지 의아해하다가 4집이 나온 후에서야 19금이 되었다.[10] 특히 디럭스 에디션의 보너스 트랙 Promiseland 후렴구에서 저음이 잘 드러난다. 본래 어릴 적 클래식 공부를 하며 바리톤으로 성악 교육을 받았었다고.[11] 누나 둘, 여동생 하나. 사실 이들 외에 남동생도 한 명 있다.[12] 근세 이후부턴 종자를 보내 기사로 키우는 중세까지의 개념이 아니라 공로가 있는 이를 기사로 서임했지만, 중세부터 내려오는 관습을 유지해 훈장의 이름에 기사단을 의미하는 Order / Ordre가 형식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훈장을 '기사단 훈장(Chivalric order)'이라 분류하기도 하나, 이 역시 관습에 따른 '형식'일 뿐 그 훈장을 받은 사람들이 기사인 것이 아니다. 단, 영국은 입헌군주제이기 때문에 일부 최상위등급(보통 1 / 2등급) 수훈자에 기사(Sir / Dame) 칭호를 덧붙여주고 있는 것이다.[13] 전도연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시기에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슈발리에와 우리나라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옥관문화훈장은 문화훈장 4등급이다.[14] 영연방에 소속되지 않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영연방의 시민권을 등록하고 정식 기사작위까지 받은 인물로 가즈오 이시구로 경, 게오르그 솔티 경, 자하 하디드 여사, 모 패러 경(Sir Mo Farah), 미츠코 우치다 여사(Dame Mitsuko Uchida), 살만 루슈디 경(Sir Salman Rushdie), 아니쉬 카푸어 경(Sir Anish Kapoor), 안드라스 쉬프 경(Sir Andras Schiff) 등 사례가 충분히 있다.[15] 미카가 여동생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한다. 남자와 여자가 의미하는 것이 다르니 관계를 빨리 해서 좋을 게 없다는 내용. 노래 중간에 나온 어린애 목소리는 미카의 사촌동생이라고.[16] 아빠 어디가의 2013년 2월 3일 방송 예고편에도 등장. [17] 이전 문서에서 빵을 훔쳐서 감금됐다는 내용으로 서술되며 장발장 농담이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다.[18] 온게임넷에서 신한은행 마스터즈 엔딩 BGM으로 먼저 썼다.[19] 원래 음악이 산 미구엘이라는 맥주 광고음악으로 만들어졌다.[20] 2011년 대부분의 내한 공연 스폰서가 현대카드였다. 덕분에 많은 가수들이 2011년에 많은 내한을 했지만, 그 와중에 트러블이 좀 있었다고 한다.[21] 원래 예정시간은 100분이었으나, 공연 지연 때문인지 10분정도 더 진행했다.[22] 7시 20분에 다른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20분 정도 지연되어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다.[23] 유로베를 외치는 잔망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24] 사실 본래 계획은 Stardust나 Happy Ending을 부르면 그 때 모두들 휴대폰이나 카메라 플래시를 켜는 것이었는데, Underwater가 나올 때 먼저 객석에서 불빛을 켜 버린 것. 미카가 매우 좋아했으니 나름대로 성공적인 결과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