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필드
유희왕/OCG의 필드 마법 카드.
[image]
듀얼 몬스터를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하고 듀얼 한정 이중소환까지 제공하는 필드 마법.
①②의 효과는 듀얼 몬스터의 소환을 서포트해주며, ①의 효과로 패의 듀얼 몬스터를 릴리스없이 소환할 수 있고, ②의 효과로 다시 소환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어디까지나 일반 소환이니 패 소비는 어쩔 수 없지만, 듀얼 몬스터는 어둠의 양산공장, 보충요원 등의 샐비지 수단이 있으므로 묘지 회수가 어렵지는 않다. 이러한 서포트를 이용한다면 계속해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일반 소환을 두 번 할 수 있는 덕분에 다시 소환한 상태로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듀얼 몬스터 2장을 전개해 각종 소재로 연계할 수도 있다. 1번뿐이지만 릴리스도 필요 없으니 초화합야수 메탄 하이드처럼 높은 랭크의 엑시즈 몬스터도 어느 정도 엑시즈 소환하는 데에 서포트할 수 있다. 레벨 5 이상의 듀얼 몬스터가 있는 붉은 눈 덱에서도 릴리스 경감 효과를 활용해볼 수는 있다.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듀얼 몬스터를 상대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고 상대 카드를 단일 제거하는 효과. 발동하려면 다시 소환한 상태의 듀얼 몬스터가 필요하지만 ①②의 효과로 준비는 간단히 마칠 수 있다. 일정기간 제외한 듀얼 몬스터는 상대 엔드 페이즈에 되돌아오니 다음 턴에 그 몬스터를 가지고 또다시 제거 효과를 써먹을 수 있다. 다만 귀환한 듀얼 몬스터는 다시 소환하기 전 상태로 돌아오니 이것이 사실상 코스트나 다름없는 셈. 다시 소환한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초합마수 라프테노스가 있다면 이 코스트도 사라지고, ②의 효과로 다시 소환할 수도 있으니 소환권만 신경쓴다면 큰 문제는 없다.
상태가 리셋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1턴에 1번밖에 쓸 수 없는 다크 발키리어의 파괴 효과를 매 턴 쓸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그 밖에도 추억의 그네로 소생해 다시 소환한 듀얼 몬스터를 일시적으로 제외하고 귀환시킴으로서 자괴 디메리트를 회피도 가능해진다. 제거를 피하고 싶은 중요한 듀얼 몬스터를 상대 턴동안 회피시키는 용도로도 고려해볼 수도 있다.
추가 일반 소환이라는 시스템 상 전개와 상급 몬스터 운용이 힘들어 굉장히 느려질 수밖에 없는 듀얼 덱의 회전력과 화력을 어느 정도 가속해 줄 뿐만 아니라, 화합야수 카드명을 지원하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화합야수가 안 들어간 듀얼덱에 넣어도 카드 효율이 떨어질 부담도 없어, 그동안 모든 듀얼 덱이 바라왔던 지원 카드다. 듀얼 몬스터를 중심으로 굴리는 덱에는 반드시 테라포밍이랑 같이 3장씩 꽉꽉 채워 넣어야 할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화합야수들이 합체하여 초화합야수 메탄 하이드로 변화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