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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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트랜스포머의 핵. 인간으로 따지자면 영혼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다.[1]
1. 상세
트랜스포머의 몸이 아무리 부서져도 이 스파크만 멀쩡하면 얼마든지 부활시킬 수 있다. 그래서 중범죄자들은 스파크를 따로 분리해서 가두어놓기도 한다. 반대로 스파크가 망가지면 아무리 몸을 갈아끼워도 죽거나 정신이상을 일으키게 된다. 그렇지만 스파크가 파괴되어도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2]
트랜스포머 G1 시절에는 스파크라는 명확한 개념은 없었다. G1 애니메이션에서 트랜스포머는 쿠인테슨이 만든 노동용 로봇이 반란을 일으켜서 스스로 문명을 개척한 것이다.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이 사실과 더불어 '오토봇'의 마크가 쿠인테슨의 노예라는 뜻이 담겨있다는 사실도 나온다. 하지만 G1 시즌2 46화인 Starscream's Brigade에서 스타스크림이 사이버트론 형무소 라는 곳에서 컴뱃티콘의 '퍼스널 컴포넌트'라는 '스파크'와 비슷한 개념의 물질로 추정되는 큐브들을 훔쳐서 2차 세계대전에 썼던 전쟁병기에 넣어서 컴뱃티콘을 부활시키는 장면이 있다. 또한 오토봇 리더의 상징인 매트릭스 오브 리더십에 역대 프라임들의 지식과 영혼이 담겨있는 것을 봤을 때,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사실 멀리 갈 필요없이 트랜스포머 G1 일본판의 부제가 '싸워라! 초로봇생명체"라는 것만 봐도 알수있듯이, 트랜스포머는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외계 기계생명체'''이다.
스파크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은 비스트 워즈이다. 10번째 에피소드 <Gorilla Warfare>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며, 이후 15번째 에피소드인 <The Spark>에서 라이녹스가 스파크의 기본 개념을 설명한다. G1에서 스타스크림이 갈바트론에게 죽은 후에도 유령 상태로 돌아다닐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돌연변이로 불사의 스파크를 지녔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맥시멀 장로들이 이 불사의 스파크를 재현하기 위해 진행한 실험에서 탄생한 것이 램페이지이다. 반불사의 스파크를 가진 램페이지의 몸은 뛰어난 회복력을 가졌으며 그의 스파크는 에너존 나이프에 잘려도 파괴되지 않고 두 개의 스파크로 나누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 그 외
앞에 '''올'''이 붙으면 좀 우월한 물건을 뜻하게 된다. 어떤 트랜스포머가 행동불능의 다른 트랜스포머의 스파크를 자신의 스파크 코어에 넣어 스스로를 강화시키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비스트 워즈의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메가트론이 있는데 이것은 비스트 워즈부터 생긴 개념이며, 트랜스포머 G1 시절에는 없었던 설정이다.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는 '''콤비네이션 스파크'''라는 비슷하지만 다른 물건이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스파크와 기능은 대동소이한데 '''콤비네이션 스파크를 가진 트랜스포머들은 서로가 페어를 맺어 상/하체로 2차 변형 및 합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