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트랜스포머)

 

1. 트랜스포머란
2. 기원
3. 신체적 구조
4. 성별과 사랑
5. 크기
6. 탄생
7. 죽음
8. 식생활
9. 트랜스포머의 사회
9.1. 조직
9.2. 계급
9.3. 문화
9.4. 가족
10. 아종


1. 트랜스포머란


트랜스포머(Transformer)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등장 종족으로 사이버트론 행성에서 발생한, 금속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지적 외계 '생명체'들이다.'''[1] 인간과 비슷하거나 혹은 상회하는 지성과 자아를 갖추고 있다. 사이버트론에서 발생한 생명체들이므로 사이버트로니안(Cybertronian)이라고도 부른다.
이름이 나타내는 바와 같이, 그들은 로봇 모드라 불리는 인간 형태로부터 다른 교통수단, 기계 심지어는 동물의 형태로 변형해서 의태할 수 있다. 퍼셉터의 말에 의하면 이 능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우리 종족들의 능력"이라고. 그 말대로 또다른 모습으로 의태함으로써, 다른 생명체들로부터 몸을 숨기는 것은 물론이고 해로운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도 있다. 다만 이 의태 능력이 사이버트로니안의 선천적인 종특인 것처럼 묘사되는 매체도 있는가 하면 사이버트로니안들이 자신들의 신체에 기술을 적용해서 얻은 후천적인 능력으로 묘사되는 매체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G1 애니메이션과 Shatterd Glass 등에서는 사이버트로니안들이 전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해서 만들어낸 기술이라고 설명되지만 얼라인드 세계관에서는 사이버트로니안들이 변형과 스캔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티 코그라는 기관이 있으며 열세 명의 최초의 트랜스포머 중 하나인 아말가머스 프라임이 기원이라고 설명된다.
기본적으로 2가지 형태로 변형하는 트랜스포머들이 많은데, 개중에는 3가지로 변하는 트리플 체인저나 심지어 6가지로 변형하는 트랜스포머도 있다.

2. 기원


트랜스포머가 누구에 의해 창조되었는지는 코믹스, 애니메이션에 따라 다르며, 대표적으로 4가지의 기원이 존재한다.
  • 자연 발생 -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던 극초기의 '미국판' 마블판 트랜스포머 코믹스 시리즈에만 해당되는 설정. 말 그대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종족이라는 뜻이다. 나중에는 진정한 자연 발생이 아닌 프라이머스의 의도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후술할 프라이머스가 창조해냈다는 설정이 널리 사용됨에 따라, 그뒤로도 쿠인테슨은 등장을 해도 다른 설정으로 등장하는 편이다. 사이버트론을 침공해서 식민지로 지배했다가 트랜스포머들의 반란으로 쫒겨나는 종족 정도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편.[2] 아예 등장을 안하거나 언급만 있거가 큰 접점이 없는 경우들도 많다.
  • 프라이머스 - 위대한 창조신 프라이머스가 파괴의 신 유니크론과 싸워 승리한 뒤 또는 승리하기 위해 창조하였다는 설정. 가장 유명하고 또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정으로, 설정이 정립된 후의 마블판 코믹스[3]트랜스포머 클래식, 유니버스, 유니크론 트릴로지 3부작, IDW 트랜스포머 G1 코믹스 세계관[4]을 거쳐 현재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까지 수많은 세계관이 이 설정을 차용하고 있다.
  • 마이클 베이판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 올스파크+쿠인테슨등 여러가지 설정을 혼합하고 있다. 어느게 먼저인 지는 불명인 상태. 일단 올스파크와 프라임들의 존재가 관련 있는 듯하고 쿠인테슨 종족 으로 보이는 쿠인테사는 유니크론과 적대관계로 보인다. 쿠인테사가 새로운 장치를 만들지 못하고 고대 사이버트론 유물을 찾으려고 소동을 벌인 걸 보면 부분적으론 G1세계관에 가까울 지도 모른다만 아이아콘 기사들이 쿠인테사를 deceiver(사기꾼,거짓말쟁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봐선 쿠인테사가 트랜스포머들에게 자신이 창조주라고 속였을 가능성도 있다.
* 리부트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 아직 불명. 아직 트랜스포머의 기원, 탄생에 관한 언급이나 설정은 1도 공개되지 않았다.

3. 신체적 구조


대부분의 트랜스포머는 기본적으로 사람과 매우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물론 대부분이 그렇다는 것이지, 변신을 하지 않았을 때도 사람 형태가 아닌 케이스들도 있다. G1 스카이링크스 등.
또한 체내에 피 대신 혈액과 같은 유동체인 에너존이 순환하고 있으며 부상당하면 이것을 흘리게 된다.[5]
눈 색깔은 보통 오토봇: 푸른색, 디셉티콘: 붉은색으로 다르게 등장하지만, 매체에 따라서는 눈 색깔이 변형되기도 하는데, 눈 색깔이 다른 것은 프랜차이즈 초기에 아군이냐 악당이냐 구분을 위해 넣은 것 정도로 보인다. 다이노봇이나 스카이파이어, 스턴티콘처럼 예외도 있으며 노랑색이나 초록색, 보라색 눈 색도 있다.[6] 최근 들어선 IDW 코믹스나 사이버버스같이 오토봇/디셉티콘 모두 눈 색깔이 다양하게 나오기도 하는 편. 비스트워즈 애니메이션의 경우 맥시멀/프레데콘 구분 없이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눈 색깔이 빨강색이다. 물론 예외도 있긴하다.
에너존의 맛을 느끼기 위해 도 존재한다.
또한 기계로 이루어진 몸을 갖고 있느니만큼 엄청난 내구력과 생명력, 그리고 괴력을 갖고 있다. 일단 인간의 탱크전투기 정도로는 죽일 수 없으며, 팔다리가 토막나거나 전신이 산산히 부숴지더라도 스파크만 무사하다면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힘이 약한 트랜스포머라고 불리는 범블비나무를 뿌리째 잡아 뽑을 수 있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다에 떠 있는 유조선을 집어던진 바 있다(…). 사실상 트랜스포머는 같은 트랜스포머 혹은 그 이상의 기술력을 지닌 외계인만 죽이거나 부상시킬 수 있다.[7]
그리고 일부 트랜스포머는 기본적인 신체능력 외에도 특이한 능력을 갖고 있다.[8]

4. 성별과 사랑


남녀 구분이 존재하며, 다른 개체들이 서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도 흔한 일이다. 초기 G1 시대나 유니크론 트릴로지같은 대다수의 세계관에서는 근본적으로 남성형과 여성형 트랜스포머의 사랑을 다루고 있지만, 얼라인드 세계관이나 IDW 세계관에서는 이성애나 양성애, 동성애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특히나 IDW 세계관에서는 서로 사랑하는 트랜스포머들을 일컬어 '''콘정스 엔듀라'''(Conjunx Endura) 또는 스파크메이트라 부른다. 기계이며 인간과 똑같은 번식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때문에 트랜스포머들의 사랑은 매우 플라토닉한 형태를 띠고 있다. [9]
그리고 '''아예 종족이 다른, 인간×트랜스포머 커플도 일부 시리즈에서 등장한다.'''
굉장히 드문 케이스이지만, 애니메이티드 시리스에선 스크래퍼와 믹스마스터가 무려 생명도 없는 지구의 차량들을 보고 이쁜 여자 만난거마냥 흥분하고 환호하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이쪽 세계관에선 스크래퍼와 믹스마스터가 지구의 차량에 생명이 부여돼서 태어난 트랜스포머들이니 그냥 그러려니 한거나 그냥 취향이 독특한걸지도.

5. 크기


대부분의 트랜스포머는 인간에 비해 엄청나게 크며, 상당히 작은 축에 속하는 미니봇들도 적어도 인간의 2, 3배의 크기를 자랑한다. 물론 인간 정도 크기의 트랜스포머들도 존재한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같은 중형 트랜스포머는 거의 10미터 정도 된다. 그리고 '''우주선'''으로 변형하는 오메가 슈프림이나 '''도시'''로 변형하는 메트로플렉스의 경우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니크론이나 프라이머스는 두 말하면 입 아프다.'''
'질량 변환(Mass Shifting)'이라는 기술로 로봇 모드와 알트 모드 사이의 질량을 변환시켜 자신들의 크기와 무게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일단 사운드웨이브블래스터는 로봇 모드일 때에는 몇미터인데, 트랜스폼을 하면 인간이 한 손에 들수 있는 카세트 라디오가 된다. 메가트론은 권총 발터 P38로 변신하는데, 사용자에 따라 크기를 맞추기 때문에 인간과 트랜스포머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image]
그 때문에 이런 기묘한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라쳇은 정상적인 구급차 사이즈인데 밴으로 변신하는 아이언하이드가 들어간다(…).
이 질량 변환 설정은 위화감 문제로 이후 매체에선 차용되지 않는다. 특히 실사영화판에선 차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1편 때부터 트랜스포머 기본소양일 정도로 어느정도 질량 변환하는 장면이 많다. 올스파크부터가 사람 손에 잡힐 정도로 쪼그라든다. 변신 시의 질량 변환이 눈에 띌 정도의 고무줄 크기가 아니라서 느껴지지 않는 정도이다.
후대의 트랜스포머인 맥시멀프레데콘은 선조들에 비해 상당히 작은 편이다. 래트랩이 180cm 정도고 제일 큰 메가트론은 3m 정도다. 비스트 모드는 원래 동물들 크기가 아닌 로봇 모드와 비슷한 크기로 묘사된다.
애니메이티드에선 어째서인지 오토봇만 알트 모드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다. 예로 범블비의 신장은 3m인데, 범블비의 알트 모드인 3~4인용 소형차의 전장은 3.8m가 넘어야 한다. 실질적으로 범블비는 사운드웨이브, 벌크헤드 만해야 한다.

6. 탄생


트랜스포머들은 생명체지만 일단 육체가 기계로 되어있기 때문에 인간이나 동물과 같은 방식으로 번식하지 않는다. 대신 모든 트랜스포머들은 인간으로 치면 몸에 해당되는 기계에 영혼에 해당되는 물체 '''"스파크"'''를 몸 안에 불어넣음으로써 태어난다. 종종 스파크 없이도 작동하는 트랜스포머가 있기는 한데, 이들은 혼이 없으므로 명령받는대로 움직이는 것에 불과하거나, 낮은 지능을 지니고 있다. 스파크에 대한 설정은 비스트워즈에서부터 시작된 설정으로 G1 애니메이션에선 그런 거 없다. 다만 G1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대사나 언급들을 보면 스파크와 유사한 기능을 지닌 "레이저 코어"나 "인격 부품(Personality Component)"같은 신체기관들이 있다.
이 스파크는 사실상 트랜스포머의 모든 정신을 관장하는 장치로, 이것만 멀쩡하다면 웬만한 트랜스포머의 부상은 전부 고칠 수 있다. 반대로 신체가 멀쩡하더라도 스파크에 손상이 간다면 죽게 되거나 정신 이상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스파크는 올스파크라는 성물에서 탄생한다고 하지만 몸인 프로토폼은 어떻게 만드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10] G1 애니메이션에선 지구에서 얻은 재료들을 이용해 마치 기계를 조립하듯이 트랜스포머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렇게 탄생한 경우가 다이노봇들과 트립티콘이다.

7. 죽음


트랜스포머들은 노화로 인한 죽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외부적 요인만 없다면 사실상 불사의 존재다. 다만 몸에는 녹이 슬지 않도록 따로 뭘 바르고 있는 모양. 컵이나 메가트론처럼 나이가 들어서 얼굴이 노화(...)되는 경우는 있어도, 신체적 능력은 그다지 저하되지 않는 모양이다. 게다가, G1 애니의 대부분의 트랜스포머들은 최소 400만 살 이상[11]이고 오토봇 중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의 연인인 엘리타 원, 컵. 디셉티콘 중에선 메가트론과 사운드웨이브와 쇼크웨이브는 적어도 900만 살 이상이다.
그래도 나이로 쌓이는 이란 건 이들에게도 있는 모양이다(…). 가장 어린 축인 핫로드는 다른 멤버들로부터 대놓고 풋사과 취급 당하고 있다.
트랜스포머가 죽게 되는 큰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앞서 말한 스파크의 손상.
  2. 신체가 수복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되었을 경우[12]
  3. 에너존 결핍으로 인한 아사(…).
  4. 3과 반대로,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치를 과도하게 넘어서는 에너존에 노출되었을 경우.
  5. 타인에 의한 살해. 1과 2가 여기에 해당된다.
그런데 스파크에 이상이 생겨서 불사의 상태인 트랜스포머도 있다. 일단 스타스크림도 그렇고, 램페이지도 그렇고.[13]
프라이머스, 유니크론, 열세 명의 최초의 트랜스포머들 같이 신적인 존재인 캐릭터들은 다차원적 특이성에 의한 불멸자에 해당된다.

8. 식생활


비록 기계로 이루어지긴 했으나, 그들도 영구기관은 아닌 만큼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트랜스포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은 '''에너존'''으로, 연보라색을 띈 물질이다. 때에 따라 액체일 때도 있고, 고체일 때도 있다. 고체는 주로 정육면체 큐브형태로 묘사된다. G1의 경우, 에너존은 수력 에너지나 전력같은 다른 에너지로부터 생산이 가능하며, G1의 인섹티콘들은 곡물들로부터 에너존을 생산하기도 한다. 다른 세계관 작품들은 g1과 비슷하거나, 에너존을 광석마냥 땅에서 채굴하거나, 다른 물질을 에너존으로 변환 또는 합성을 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내기도 하는 식으로 에너존을 확보하는 설정으로 나온다. 트랜스포머들은 이것을 먹거나[14] 마시고(…) 아니면 기계로 체내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섭취한다. 굳이 에너존이 아니더라도 석유 같은 화석 에너지로도 영양 보급이 가능하기는 한 모양이다. 대신 싸구려 에너지를 섭취하면 소화불량에 걸려서(…) 컨디션이 엉망이 되기도한다. G1의 "Starscream's Brigade" 에피소드에선 스타스크림과 컴뱃티콘들이 다른 트랜스포머들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영양 보급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과량의 에너존에 노출되면 오히려 해롭다고 한다. 일례로 비스트 워즈에서는 에너존이 지나치게 넘쳐나는 지역에서 휴머노이드 모드로 장시간 활동하면 수용 한도를 초과한 양의 에너존이 흡수되어 회로에 과부하가 걸려 몸에 이상이 오기 때문에 비스트 모드로 체인지 해야 보호받을 수 있다.
음주와[15] 마약(…)도 한다.[16] 외계인인 그들에게도 마약에 대한 인식은 별로 좋지 않다.

9. 트랜스포머의 사회



9.1. 조직


보통 대전쟁 이전에는 딱히 조직이라는 것이 없었으나,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면서 디셉티콘이라는 기존 체제를 전복하려는 혁명적 조직과 오토봇이라는 질서를 추구하는 조직이 생겨난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물론 이건 보편적인 설정이지, 작품마다 어느정도 차이가 있기도하다. IDW 코믹스에서는 위의 어느 체제에도 반발해서 아예 사이버트론을 떠나 은둔한 제 3의 조직[17]도 있는 모양이다.

9.2. 계급


계급은 매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G1 애니메이션에선 조직 내의 지위의 차이만 있을 뿐, 신분상으로는 계급이란 것이 나타나지 않은 평등사회로 나왔다.
얼라인드 세계관에선 사이버트론의 리더, 프라임이 존재하고 그와 함께 있는 평의회 멤버들이 존재한다. 서민 계층이 존재하고 광산일을 하는 노동자들도 존재한다. 검투 대회에 나가는 검투사는 단순 직업인지 하나의 계급인지는 알 수 없다. 작중 검투사 메가트로너스는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며 현 계급 체제를 비판한 적이 있다. 얼라인드 세계관은 불평등한 계급 제도를 보인다. 계급의 일부분은 아니더라도 천한 직업이라는 인식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9.3. 문화


트랜스포머들도 감정이 있고 쾌락을 추구하며 지적인 생명체이니만큼, 여러 오락 문화와 경우에 따라 전통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도 즐기며, 경기를 직접 관람하거나 tv로 시청하기도한다.[18] 일단 알려진 스포츠로는 레이싱과 검투사 경기, 구기 스포츠인 큐브.[19] 블러사이버트론에서 최고로 인기있는 레이서이다.
잉여 트랜스포머들은 마약을 하기도 했다.(...) 스모크스크린은 도박을 좋아한다. 옥테인은 '''야동으로 추정되는 것(!)'''을 보고 있을 때도 있었다.
교육 기관도 있다. 스타스크림은 전술 사관학교의 우등생 출신이었다고 한다.
언급, 묘사로 봐선 예술쪽으로 종사하는 트랜스포머도 있는 듯하다.
정키온 행성에 거주하는 정키온족 트랜스포머들은 지구쪽에서 수신되어오는 tv 방송을 본다고한다(...)

9.4. 가족


구체적인 가족은 묘사되지 않지만 부모나 자식 관계를 가진 트랜스포머가 가끔 등장한다. 라이오 콘보이와 라이오 주니어, 식스샷의 아들인 퀵스위치, 어머니가 존재한다는 사이드웨이스나. 다만 어떻게 부모-자식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지 제대로 나오진않았다. 퀵스위치와 사이드웨이스의 어머니는 설정놀음이고 라이오 주니어는 라이오 콘보이의 클론에 가까운 존재이지만 클론이 자식인 경우는 주니어 한명 뿐이다.
형제나 쌍둥이는 존재하는데 사이드스와이프썬스트리커, 카로보 3형제, 쇼크블래스트식스 샷, 제트파이어제트스톰, 드레드윙스카이퀘이크, 라스트 스탠드 오브 레커즈에서 등장한 레커즈 대원 탑스핀과 트윈트위스트가 그 예. 형제를 어떻게 구분되어 탄생한 건지는 나오지 않는다. 동형기가 아닌 경우도 있고, 일치하거나 비슷한 동형기인데도 아무 관계가 아닌 경우도 있다. 의형제 비슷한 걸 수도 있다.
이처럼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에서 가족 관계 설정이라는게 참 애매하다. 설정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는데도 무턱대고 부모-자녀, 쌍둥이, 형제, 이모-조카같은 관계 설정이 간혹 붙는다.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지구에서 지구인들에게 가족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나온다.

10. 아종


몇몇 작품에서는 트랜스포머들이 단 한종이 아닌 여러 아종이 존재하는 종족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얼라인드 세계관의 로보츠 인 디스가이즈가 있는데 일반적인 트랜스포머들 이외에도 기존엔 오토봇이나 디셉티콘의 하위조직의 일원으로 취급되던 인섹티콘, 프레데콘, 다이노봇[20] 등이 모두 트랜스포머의 아종으로 설명되며 이들 외에도 미니콘이나 샤크티콘, 버팔로이드, 코비콘 등 수많은 아종이 등장한다. 아종을 나누는 기준이 정확히 뭔지는 불명이나 보통 로봇 모드와 알트 모드의 형태가 일반적인 트랜스포머와 다를 경우 아종으로 분류하는 듯하다.

[1] 트랜스포머 내에서도 '''트랜스포머들은 단순한 인공지능같은 기계와는 다른 생명체'''라는 묘사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트랜스포머 2기에선 트랜스포머인 씨 스프레이가 유기체는 들어가면 자신의 모습을 마음대로 변화시킬 수 있지만 기계는 들어가면 파괴된다는 변신의 연못에서 연못에 들어갔다 파괴된 인공지능 로봇들을 보고선 '''"스스로 자신이 저 기계들과 동격의 존재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그들과는 다르다는 확신을 가지고 들어가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다. 애초에 트랜스포머들은 단순한 인공지능 높은 로봇이라기 보단 '''금속 몸을 가진 지적 외계생명체'''라고 보는 게 옳다.[2] 즉, G1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서 쿠인테슨들이 트랜스포머를 창조했다는 언급은 사실 쿠인테슨들이 트랜스포머들을 지배하면서 만든 조작된 역사라고 해석하는 것도 가능할지도? 물론 공식은 아니다.[3] 정확힌 영국판 마블 트랜스포머 코믹스에서 탄생한 설정으로, 미국판은 나중에 이 설정이 소개된다.[4] 다만 이 경우에는 설정이 조금 다르고 복잡하다.[5] 작품에서 등장하는 에너존의 색에 따라 다른 색이 나온다. 주로 보라색과 푸른빛.[6] 이 경우는 트랜스포머 G1 중반의 몇몇 트랜스포머들의 경우나 비스트 워즈유니크론 트릴로지에서 다수 등장한다. 의외로 두 작품에서는 푸른색 눈을 가진 오토봇은 거의 안나온다.[7] g1 애니메이션 작중에서 '''트랜스포머들에게 치명상을 준 생명체들이 나오기도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지구 최강의 생명체인 '''공룡'''이다.[8] 미라지의 투명화, 스카이워프의 공간이동, 트레일브레이커의 포스 필드 등등.[9] 각 개체간의 남녀 구분이 당연하게 존재하는 다른 세계관들과는 달리 초기 IDW 코믹스 세계관의 트랜스포머는 원래 성별이라는 개념이 없는 종족이었는데, 본디 남성형 개체였던 알시가 디셉티콘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지악서스에게 의해 강제적으로 개조되면서 성별이 생겨났다는 설정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윈드블레이드크로미아, 나우티카같은 '''수많은 주연급 여성형 트랜스포머들이 속속 등장한다.''' 이는 설정상 '여성형' 트랜스포머들은 남성형 트랜스포머만 있는 사이버트론 출신이 아닌 '카미너스'라는 다른 행성에서 온 존재라고 한다. 동성커플이 흔한게 이런 이유인 듯.[10] 아마다스타스크림애니메이티드의 범블비가 작 중에서 '''공장에서 만들었다'''란 말을 한다.[11] 다이노봇, 에이리얼봇, 테크노봇, 스턴티콘과 트립티콘 등은 예외로 이들은 작중 시간대인 1980년대와 2000년대에 탄생한다.[12] 약간 애매한데, 예를 들어 G1 극장판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아이언하이드 등은 가슴을 뚫리는 정도의 부상으로 사망했는데, 정작 울트라 매그너스는 아예 전신이 폭발(!)해서 산산조각났는데 장난감 조립하는 것마냥 맞추니 다시 살아났다(…). 아마 1.의 스파크 손상만 당하지 않으면 신체가 파괴되더라도 가사상태에 빠지는 것이고 스파크를 옮기면 다시 살아나는 듯. 실제로 폴 오브 사이버트론에서 메트로플렉스의 주먹질에 압사당한 메가트론은 다른 신체를 새로 만들어 스파크를 그 신체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되살아났다. 다만 상대적으로 약한 계열은 얄짤 없는 듯 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어깨에 한발 맞고 사망한(...) 브런.[13] 램페이지는 스타스크림에 비해 불완전한 불사성을 갖고 있으며, 그의 스파크는 고농도 에너존에 충격을 받으면 파괴된다.[14] 가공해서 과자로 만들기도한다[15] G1의 경우, 에피소드 Microbots에는 디셉티콘들이 에너존을 술처럼 마시며 회식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보이는 모습이 딸꾹질을 해대거나 몸을 못가누고 넘어지거나 고향이 그립다며 푸념하다가 쓰러져 자는 등 아무리봐도 술취한 모양새다. G1 애니메이션은 식량인 에너존도 과다섭취하면 무리가 와서 술마냥 취하는 부작용이 있다는 설정인 듯? IDW 코믹스에서도 울트라 매그너스가 취하는 장면이 있다.[16] 스포트라이트 블러 편 참고.[17] 예: 식스 일족, 용병, 중립 트랜스포머. 다만 식스샷의 경우 완구상으로는 디셉티콘으로 표기되어 있다.[18] 당연히도 tv에선 뉴스나 다른 프로그램도 나온다[19] 묘사로 봐선 복싱도 있을지도?[20] 단, 다이노봇은 얼라인드 세계관 내에서 기존의 오토봇의 하위조직으로서의 다이노봇과 아종으로서의 다이노봇이 모두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