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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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hinox.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에 등장하는 맥시멀. [1]
두 자루의 개틀링 기관총[2] 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비스트 모드는 코뿔소로, 변신하며 내는 특유의 표호가 인상적이다.
2. 비스트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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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에서는 부관 역할을 하고 있다. 덩치도 크고 힘도 세지만 점잖은 성격의 인텔리로 함부로 힘을 쓰거나 하진 않으며 제멋대로인 래트랩이나 혈기왕성한 치토와는 달리 옵티머스의 명령을 묵묵히 따르며 부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첫 화에서 래트랩이 옵티머스의 명령을 대놓고 무시하자 당장 엄호 사격을 하라며 '''완력'''으로 그를 붙잡아 강제로 전투에 임하게 했다.
시즌 1 기준으로 무력만으로만 본다면 실로 최강자인데, 진짜로 화났을 땐 메가트론[6] 은 물론 다이노봇조차 가볍게 때려눕힐 정도이며 거대한 오토봇들이 사용하던 함선인 아크의 문을 맨손으로 열어재낀다.
또한 사격도 뛰어난데, 주무기가 반동이 필연적으로 강한 게틀링임에도 타란툴러스의 복부에 정확하게 쏘는 모습도 보였다.
그 무력만 보고 메가트론이 프레데콘으로 리프로그램 한 적도 있었지만[7] 그로 인해 프레데콘들보다 더 사악해지게 되었고 프레데콘들을 이간질 시켜 내전을 벌이게 만든다. 결국 메가트론은 그를 리프로그램 한 것을 후회하며 강제로 정상으로 되돌려 놓지만 이 상황이 벌어질 것을 짐작하고 있던 옵티머스와[8] 맥시멀들에게 기습을 당해 패배하고만다.
22회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위독해진 적이 있었는데 재채기를 하면서 애너지를 뿜어대는 바람에 맥시멀 함선이 엉망이 되었다. 이에 맥시멀 동료들이 프레데콘으로부터 해독제를 탈취하려 했으나 이미 프레데콘이 해독제를 들고 협박하는지라 항복하기로 한다. 그런데 그들을 따라온 라이녹스가 기운을 차릴 목적으로 먹었던 콩이 소화가 안된다면서 프레데콘을 향해 방귀를 뀌었는데 이 여파로 프레데콘들은 말 그대로 저만치 날아가 버렸고[9] 맥시멀들은 해독제를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2시즌에서는 비록 트랜스메탈화 되지는 못했지만 프라이멀이 죽자 매트릭스에서 그의 스파크를 찾아와 빈 프로토폼에 이식하여 부활시켰다.
3. 비스트 머신즈
충격적인 반전이 벌어진다. 심각한 내용 누설이 있으므로 비스트 머신즈를 7화까지만 보고, 8화부터 안 봤다면 안 누르는걸 추천한다.
4. 완구
- 비스트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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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는 나오지 못하고 완구로만 나온 트랜스메탈 형태이다. 양 다리를 무한궤도로 변환시키면 비클모드가 된다.
- 타임라인
트랜스포머 갤럭시포스의 가드셸의 조형을 머리만 바꿨다.
- 제너레이션즈
주무기인 게틀링 건이 구현되었다.
- 레전즈
위의 제너레이션즈 제품에다가 원작의 색을 따라간 완구
[1] 사족으로 일본판 일인칭은 보쿠다.[2] 완구에서 밝혀진 명칭은 개틀링 건 오브 둠[3]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벡터 프라임을 맡았다.[4] 비스트 워즈 리턴즈에서 탱코를,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믹스마스터를 맡았다.[5] 재미있게도 MBC판에서는 메가트론을 맡았다.[6] 후에 어느 정도 대적할 수준은 되었지만 트랜스메탈 형태로 강화되었을 때도 라이녹스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프레데콘을 상대로는 여전히 무서운 전투력을 발휘한다.[7] 이때 모습을 보면 몸 전체 색이 어둡게 변했고 비스트 모드에서도 눈이 빨갛게 변했다. [8] 치토와 래트랩은 당장 라이녹스를 구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은 라이녹스를 프레데콘으로 만든 걸 후회할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메가트론 특유의 "Yesss"를 따라한 건 덤.[9] 메가트론은 이를 두고 자신에게 있어 가장 수치스러운 패배라고 자조했다.